초등학교에서 글쓰기 포털사이트에서 대입논술이라는 주제어를 넣고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뉴스 헤드라인이 뜬다. 생글논술대회 잘 쓰는 방법 없나요? "제시문 분석 후 '나만의 상상력' 펼쳐야" "대입논술 대학과정에서 어렵게 출제…선행학습 유발" ‘대입논술’ 대학과정 출제 여전… 연대 70%·홍대 54% 차지 대입 핵심 관문, 논술! 대학입시에서 논술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논술 능력은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생을 위한 각종 논술학원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초등논술은 어린이들 발달 단계에 맞는 일상의 학습활동이어야 하며 즐거워야 한다.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한다. 그 역할을 나는 교사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에 대해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글쓰기는 미래의 경쟁력 조앤 디디온(Joan Didion)은 “글쓰기는 ‘나’를 말하고 ‘내 생각’을 사용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행위”라고 했다. 즉 글쓰기란 한 사람의 생각뿐만 아니라 말과 함께 그 사람의 전체를 보여주는 하나의 거울인 것이다. 한…
2013-06-01 09:00[PART VIEW]A「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3조 제5항에 의해 학교의 장이 학생의 교육상 교육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동의 없이 전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의 경우, 거주지 이전 없이도 전학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교육환경 변경대상자 전학을 학교장이 교육장(고교는 교육감)에게 추천함으로써 전학이 이루어집니다. 법적 근거는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9조이며, 추천을 위해서는 가정폭력 피해를 입증할 진단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폭력피해자인 학생과 보호자 당사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쉼터 등 가정폭력피해자보호소의 장이 진단서와 의견서 등을 구비해 대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해자로부터 제2의 가정폭력 피해가 예상되는 등 긴급한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에의 신청을 생략하고 대피한 지역의 관내 학교장에게 동일한 서류를 제출해 전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요청을 받은 학교장은 동일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신원을 보호하며 학적보유 학교에 대상 아동이 교육환경 변경 전학을 했음을 통지하고 학교 간 업무협조에 의해 정상적으로 전학이 이루어지도록 강구해야 합니다.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2013-06-01 09:00수학교사로서, 담임교사로서, 여러 가지 할 말이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페스티벌이다. 독자들이 ‘놀러갔구만’하고 느껴도 좋다. 이것은 연수에 있어서 나의 개인적인 과제 중에 하나였으며 실로 매우 중요한 교육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인상 깊었던 High school에서의 이벤트만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Pajama day : 파자마 입는 날 △Stripe day : 줄무늬 복장을 하는 날 △Mustache day : 수염분장을 하는 날 △Halloween day : 할로윈 △Oktoberfest : 10월 축제의 날 △Dance party night : 야간에 댄스파티 하는 날 △Terry Fox day : 테리 폭스를 추모하며 달리기 하는 날 △Christmas party : 크리스마스 △Rememberence day : 캐나다 식 현충일 △Valentine day event : 2월 14일에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날 등이 있다. 학생자치회 기획 통한 다양한 이벤트 High school에서는 담임교사라는 개념이 없다. 우리의 대학식 수업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알아서 정한 코스(University에 갈…
2013-06-01 09:00가정이나 학교, 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재한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선 욕을 빼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청소년들의 언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인성에도 문제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언어문화는 인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번 공모전에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분야를 둔 것도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말결다듬기를 통한 말 빛-마음 빛 찾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배려와 나눔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과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그 외의 교실활동 등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침서와 워크시트 등을 만들었다.[PART VIEW] 우선 3~6학년의 관련 교과나 단원을 분석해 학습내용과 요소를 추출, 이를 바탕으로 29개의 언어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관련 교과마다 ‘언어오염 대면하기-개선방법 탐색하기-개선 및 체득하기-활용 및 확장’의 단계로 이뤄지는 언어순화 수업 모형을 개발·적용해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2013-06-01 09:00우리 교육을 변화시킬 시기가 이미 지났음을 자각하고 하루빨리 창조적 발상에 따른 교육개혁을 서두르자는 취지로 열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개혁을 위한 세미나’의 출발점은 예술체육 교육 강화였다. 예술체육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성과 창의력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세미나는 최용석 공교육살리기교육자연합 간사의 사회로, 김종효 서울 중원중 체육교사, 박석순 경기 석우중 음악교사, 전재현 서울 신서고 미술교사의 주제발표와 3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각 발표자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체육활동은 전인교육의 최고 수단 ‘전인교육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체육활동’이란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정효 서울 중원중 체육교사는 우리 사회의 체육에 대한 편견과 몰이해를 먼저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정부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으로 중학교의 체육수업 시수 확대 방안을 내놓은 이후 중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은 증가했다. 그러나 이것이 체육 교과목의 격상이나 스포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고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체육수업 형태가 지적되고 있는데 중학교에만 한정해서 체육수업과 스포츠 활동 시수를 확대하는 것은 균형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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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정규수업은 모두 끝났지만 오천초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일과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방과후 교실과 엄마품 돌봄교실이 열리기 때문이다. 산골 오지에 위치한 오천초는 지역 여건상 사교육을 받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맞벌이 가정이 많아 하교 후에도 아이들만 집에 남겨지는 경우가 대부분.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공부 잘하는 학교, 특기·적성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원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규수업이 끝난 후부터 오후 5시까지는 방과후 교실을,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엄마품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한자 등 기초교과를 중심으로 한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바이올린, 미술, 서예, 외발자전거, 음악줄넘기 등과 같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학교에서 밤 9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니 학부모들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다양한 영역을 배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죠.” 권병규 교장은 “교육과정을 독창적으로 운영한 뒤로 인근 지역은 물론, 외부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이나 전학 관련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학습부진아 제로’ 오천초 방과후 교실에서는 조금…
2013-06-01 09:00
학생 꿈 밝혀주는 작지만 큰 모임 “결론부터 말하면 꿈이에요. 공부도 꿈이 있어야 할 수 있거든요.” 융합인재교육교사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석희 교사의 말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모임은 융합인재교육의 핵심에 ‘꿈’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조벽 교수의 책에서 이런 문구를 읽었어요. 가장 먼저는 관심이 생겨야 창의력이 생기고, 창의력이 생기면 그게 꿈으로 연결된다고요. 자신만의 꿈이 생기면 그걸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바로 융합인재교육의 키워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이 꿈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죠.”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했던 김 교사는 그 원인을 꿈의 부재에서 찾았다. 이후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면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융합인재교육교사연구회는 호암초등학교 교사 4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모임이지만 이들이 하는 일은 결코 작지 않다. 지혜정 교사는 “같은 학교 교사들의 모임이다보니 수시로 모여서 교과안 자료 개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학
2013-06-01 09:00
어떻게 만화가가 됐나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중학교 다니면서도 만화를 그렸는데 그래서 고등학교도 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실패했죠. 하는 수없이 일반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미술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대학도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했는데 막상 대학에서 배우는 시각디자인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꽤 오랫동안 방황하다가 2008년에 이르러서야 학과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그러기 위해선 마지막으로 제가 그림을 시작한 이유, 제대로 된 만화 한 편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거죠. 그래서 어린 시절의 나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시작한 첫 작품이 ‘악연’이에요. 이 작품이 네이버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당선되면서 만화가로 데뷔하게 됐어요. 만화가의 하루가 궁금해요.[PART VIEW] 웹툰은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니까 보통 일주일 단위로 스케줄을 짜요. 첫째 날은 무엇을 그릴지 스토리를 구상하고, 둘째 날은 그것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셋째 날은 글과 콘티를 짜고,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스케치를 하고, 여섯째 날은 팬터치를 하고, 일곱째 날에는 컬러링과 마무리, 대략 이 정
2013-06-01 09:00“야! 여기 와 봐, 신기해.” 하안북초등학교에 장독대를 처음 조성한 날 아이들의 반응이 어땠을까? 등교하던 아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장독대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곤 서로 뭔가를 물어보면서 웃어댔다. 아이들은 학교 정원에 세워진 장독대가 마냥 신기하고 좋은 듯 연신 교실로 향하면서까지 쳐다보았다. 물론 무심히 지나가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장독대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학교에서 ‘학교의 자랑’에 관한 신문을 만드는 행사를 했다. 그 신문에는 우리 학교에 장독대가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전통음식을 연결한 적지 않은 학생들의 기사가 실렸다. 2012년 하안북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장독대 사업을 신청해 예산을 받아 운영했다. 예산을 가지고 장독대를 조성하고 항아리를 사고 장이나 기타 매실 등의 식품을 사서 직접 담갔다. 저장용 장독대 vs 교육전시용 장독대 하안북초는 광명시 관내 최초의 장독대 운영학교가 됐다. 장독대 운영학교 지정은 장독대를 저장 공간으로 사용해 조금이라도 전통의 음식 장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장독대를 직접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급
2013-06-01 09:00반드시 알아야 할 성폭력 예방 행동지침 성폭력이란 상대방의 자발적, 적극적 동의가 없이 행해지는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 음란전화, 음란문자, 인터넷 등을 통해 접하게 되는 불쾌한 언어와 치근거림, 음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 등 성을 매개로 하여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력을 말한다. 성폭력은 가해자의 의도 유무를 떠나 피해자가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낀다면 성폭력의 범주에 해당된다. 이러한 성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성폭력자의 행동특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성폭력자의 일반적인 수법은 크게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1. 길을 가는데 갑자기 뺨을 때리고 강압적으로 데려가며 오빠 행세를 하는 행위 2. 가출한 정신병자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가족 행세를 하는 행위 3. 길을 묻거나 짐을 다른 장소로 들어달라고 요구하는 행위 성폭력자의 행동특징을 기억하고, 이같이 행동하는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해야 할 행동지침이 있다. 첫째, 아는 사람을 조심하자. 성폭력의 약 80%는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 아는 오빠나 아저씨가 만나자고 집으로 부를 때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 또 이성교제 시 자신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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