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해 질 때까지, 언제나 신나는 곳 “야, 방금 봤어? 나 성공 했는데!” “에이, 난 예전부터 그만큼 했어~”, “선생님~ 여기 좀 봐주세요!” “진욱아, 헬멧은 꼭 쓰고 타야지.” S보드를 타는 학생들과 함께 도산초등학교의 하루는 아침부터 쉴 새 없는 재잘거림으로 시작한다.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트램펄린(방방), 운동장을 빙 둘러 만들어져 있는 S보드길, S보드길 바깥쪽에 세워진 간이 골프연습장,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간이 축구장(풋살장)과 그 위로 펄럭이고 있는 만국기, 그리고 운동장 넘어 가장 안쪽에 세워진 나지막한 2층 건물. 이 모든 장면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도산초등학교가 충남 논산의 대둔산자락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유치원생 21명을 포함해 전교생은 131명, 전체 교직원은 18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종류의 체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12년 창의경영학교 건강증진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에 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S보드와 트램펄린부터 매일 아침마다 열리는 축구 리그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골프, 승마까지. 아침부터 집에 갈 때까지 마음껏 운동장을 뛰놀며 공을 차고, 트램펄린에
2013-01-01 09:00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경기도 정신보건센터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개월간 자살을 시도하거나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은 3000여 명에 이른다. 그 중 900명이 넘는 중·고교생은 실제로 자해 또는 자살을 시도했다.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우울증, 왕따, 학교폭력, 입시부담 등의 억눌린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탈출구는 그들의 목숨을 스스로 내던지는 것이었다. “힘들어도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하지만 눈빛으로 온몸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죠. 그 신호를 눈치 채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바로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2005년 1기 전문상담교사로 인천남부교육청에 발령받은 박영희 교사가 맞이했던 첫 학생은 친족에게 성폭행을 당해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였다.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이 세상에서 안정감을 느낄 곳 역시 아무데도 없어 괴로움 속에 생을 마감하려던 이 아이는 박 교사를 만나 마음을 돌릴 수 있었고, 해당학교의 교사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결국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얼마 전 모 여고에서는 가정의 불화로 자살을 생각하게
2013-01-01 09:001. 2012 EBS 초등 겨울방학생활 프로그램 안내 가. 방학특별 프로그램 방영 취지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의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비교적 수준 높고 유익한 내용으로 제작된 방송·인터넷·교재를 보급한다. 나. 방송기간 : 2012년 12월 17일 ∼ 2013년 2월 10일(총 8주) 다. 방송시간(주 2회 본방송, 주말 재방송) 학년 EBS TV(지상파 방송) EBS⁺❷ (위성방송) 본방송 재방송 1학년 매주 월, 화 13:00 ∼ 13:20 매주 월, 화 16:20 ∼ 16:40 토, 일 12:00 ∼ 12:20 2학년 매주 수, 목 13:00 ∼ 13:20 매주 수, 목 16:20 ∼ 16:40 토, 일 12:20 ∼ 12:40 3학년 매주 월, 화 13:20 ∼ 13:40 매주 월, 화 16:40 ∼17:00 토, 일 12:40 ∼ 13:00 4학년 매주 수, 목 13:20 ∼ 13:40 매주 수, 목 16:40 ∼ 17:00 토, 일 13:00 ∼ 13:20 5학년 매주 월, 화 13:40 ∼ 14:00…
2013-01-01 09:00들어가며 지난 12월호까지의 연재를 통해 토론과 관련된 이론적 내용과 주제별 토론 내용 추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토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주제에서 쟁점을 추출하여 수업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수업 현장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토론은 유기체적 성격을 갖고 있다. 현상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것이 왜 문제이고 어떤 맥락에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과의 교감이기 때문에 더 세심한 접근이 요구된다. 교재를 정하고 매뉴얼에 따라 토론 수업을 적용한다면 편리는 하겠지만 아이들의 관심과 문제 인식에 얼마나 부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토론의 과정도 개별 교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한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쟁점의 선택과 제공되는 자료의 질과 양이 결정될 것이다. 학급 분위기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친밀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평상시 수업의 방법이 일방적인 강의 위주로 이루어진 상황의 교실이라면 토론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어렵다. 토론 결과에 대한 평가 방법에 대해서도 개별적 특성이
2013-01-01 09:00[PART VIEW] Ⅰ. 서론 교원이 업무경감을 언급하는 것은 교사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원이 되고 싶은 바람인 것이지 업무를 기피하자는 것이 아니다. 교원들에게 업무경감이 되지 않는 이유는 교육현장 내외에서 업무와 잡무의 폭주 때문이다. 교원은 교육의 성과에 대한 책무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역량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펴 성장하게 하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의 필요성을 약술하고, 업무부담 실태와 발생 원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위학교와 교육청 차원의 추진 방안을 논술하고자 한다. Ⅱ. 교원의 업무와 잡무 1. 교원의 업무 : 첫째, 순수한 학생 교육 활동인 필수 업무이다. 필수업무는 수업 지도, 생활 지도, 창체활동 및 방과후학교 지도 그리고 기타 학생 지도 활동 등을 교육과정 운영이 주가 되는 업무를 의미한다. 둘째, 교육 활동과 관계되는 보조업무이다. 보조업무는 교육과정 운영에 직결되는 업무이며 단순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보조적인 업무로서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된 업무 처리, 자료매체 준비, 학력 평가, 시설·재정 관리, 대외 관계…
2013-01-01 09:00‘행복학교’ 개념의 대두 그동안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인가’, ‘바람직한 학교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효과적인 학교(effective school)’라는 개념으로 소개되어왔다. 또 근자에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 등에 관한 콘셉트를 가지고 운영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우리사회가 발전하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행복’이 핵심 개념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에서 학교생활을 해야 할 것이지만 아쉽게도 소중한 학창시절을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부담 속에 지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업성취향상뿐 아니라 대학 진학, 장래 문제 그리고 친구나 인간관계에서의 부담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행복학교’와 관련된 요인들 교육활동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하여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은 학교교육을 개선하는 중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학교교육 행복지수(Educational Happiness Q
2013-01-01 09:00A. 국제기구의 범위는 국제연합 및 그 산하기관 등을 말하며, 국제연합의 주요 기구와 전문기구·보조기구가 해당됩니다. 주요 기구에는 총회·안전보장이사회·경제사회이사회·신탁통치이사회·국제사법재판소·사무국이 있으며, 전문기구로는 ILO(국제노동기구),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WHO(세계보건기구), IMF(국제통화기금),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IFC(국제금융공사), IDA(국제개발협회),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UPU(만국우편연합), IMO(국제해사기구), WMO(세계기상기구), ITU(국제전기통신연합), WIPO(세계지적소유권기구),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UNIDO(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가 있으며 그 외에 전문기구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WTO(세계무역기구) 등이 있습니다. 보조기구로는 국제연합개발계획, 국제연합환경계획, 국제연합난민고등판무관, 국제연합인권고등판무관, PKO(평화유지활동) 등이 있습니다. 외국기관의 범위는 외국의 민간기업체는 제외되며, 외국의 정부기관 또는 공공단체(국가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공법인), 정부에서 직접 관리 보조하는 공공성 있는 연구소·공기업 등이 해당됩니다.…
2013-01-01 09:00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해가 다가온다. 다사다난 했던 올 한 해 기억에 담아두고, 새로운 희망의 소식이 가득하기를···.
2012-12-28 16:28교과부가 올해 2월 예고한 ‘교사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취득해야하고, 교대나 사대, 교육대학원 등에 다닐 때 교직적성ㆍ인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일부 변경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인증 취득이 필수화된다. 내년부터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3급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하며 9월 1일 이후 시행하는 교원임용시험부터 적용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취득 유효기간은 시험 시행 예정일부터 역산해 5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인증서라야 한다. 또 교원양성대학 재학 기간에 1∼2회 이상 교직적성ㆍ인성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하며 검사 결과를 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시험 검정평가에 반영한다. 교원양성대학의 입학생, 재학생 모두가 대학의 장이 결정한 평가방법과 시기에 맞춰 검사를 받는다. 대학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적용되는 교직과목 이수학점기준을 졸업평점 환산점수도 100분의 75점 이상에서 100분의 80점 이상으로 상향된다. 교직과목 이수학점은 기존처럼 22학점을 유지하되, ‘교직소양’ 분야 과목은 학점은 4학점에서 6학점으로 늘리고,…
2012-12-28 16:25
격포초(교장 김윤배)는 27일 찾아가는 장애인식 교육으로 케익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장애 특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통한 통합 교육 지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반학교에서의 장애이해교육 강화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통합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격포초등학교 교장(김윤배)는 “평소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일반학생들이 장애학생들과 어울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인식개선으로,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보고 사회 분위기 조성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최정원은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예쁜 재료들로 나만의 비법으로 새롭게 변화시켜서 어머니께 드릴 생각을 하니까 미소가 번졌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장애이해 교육을 분
2012-12-2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