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교원연금공단 국가가 부담해야 할 사립교원 퇴직수당이 사학연금 기금에서 지급됨에 따라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금승호)의 기금운용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교원정년 단축에 따라 올해 퇴직한 사립교원은 2,563명. 이로 인해 국가가 부담하게 되는 퇴직수당 1,111억원이 추가로 발생했으나 정부는 이를 연금공단의 기금으로 우선 지급토록 했다. 연금공단은 기금손실이 우려됨에 따라 금년도분 국가부담 퇴직수당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정부는 현재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태. 따라서 이미 지급된 퇴직수당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이자손실에 따른 연금기금 부실과 사학교원·사학관련 단체의 심한 반발도 예상된다. 연금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와는 별도로 연금기금에서 교직원 퇴직수당 명목으로 매년 236억원(92년부터 99년까지 총 1,890억원)씩 부담해옴에 따라 안정적 연금재정 운영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연금재정 악화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9-09-13 00:00【경북】경북도교육청은 8일 교사의 질병·출산으로 인한 휴가시 휴가자 부담으로 강사를 채용한 사실과 관련, 휴가자가 부담한 경비 전액을 환불토록 조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학교 21명(사립 8교 15명, 공립 3교 6명)이 2652만2000원(사립 1882만2000원, 공립 770만원)을 부담하고 휴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9-09-13 00:00경북도교육과학연, '진로교육총람Ⅱ' 보급 경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권성오)은 최근 진로교육 이론 및 실제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담은 '진로교육총람Ⅱ CD-ROM 타이틀'을 개발,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발된 이 타이틀에는 진로교육 이론, 진로 상담, 자아의 이해,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 지도, 진로 정보 등 진로교육 전반과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대학의 학과별 교육내용과 적성, 흥미와 진로 전망, 설치학과 현황 등을 담고 있다. 또 기계분야 외 27개 분야 430여종의 자격별 수행직무, 취득방법, 취업전망 등의 자격 정보는 물론 관리직 외 8개분야 350여종의 주요 업무와 자격면허, 취업전망 등의 직업 정보 및 금속분야 외 17개 분야 240여종의 훈련내용, 훈련기관 등의 훈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초·중·고용 진로지도안, 자료 받기와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 기관, 취업관련 정보, 기업체, 기타 정보관련 유용사이트, 온라인상담 등 방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1999-09-13 00:00"우리애는 착한데 보겠어요?" 우등생·초등생도 수시로 접촉 예방프로그램 맹신말고 점검을 '우리 애는 괜찮겠지'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이 컴퓨터음란물을 어떤 경로로 얼마나 접하는지 과소평가하거나 오해하기 쉽다.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소장 어기준)는 그간 부모와의 상담사례를 통해 밝혀진 컴퓨터음란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 7가지를 소개했다. △내 아이는 착해서 문제없다=과거에는 음란서적이나 비디오테잎의 유통경로를 아는 문제아들이 음란물에 먼저 접했다. 그러나 이제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알면 누구나 접촉이 가능해서 착하거나 문제아거나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어려서 괜찮다=요즘은 초등생도 음란물을 보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컴퓨터 실력이 높아 저연령층으로 음란물이 번지고 있다. 심지어 초등 4학년생이 사설 BBS를 개설해 컴퓨터음란물을 배포한 경우도 있다. △음란의 정도가 가볍다=수영복을 입거나 가슴이 노출된 누드 정도를 부모들은 상상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적나라한 나체나 성행위 장면을 수시로 보고 있다. △크면서 볼 수도 있다=컴퓨터음란물은 부모세대가 잡지 등에서 보던 음란물과 수준이 다르다. 매우 변태적이거나 가학적인 내용도 많고 음란물을 자주 접하다보면 중독증을
1999-09-13 00:00'아버님' '어머님'은 故人 지칭 처형남편도 나이 적으면 동서 나이 뒤바뀐 숙질간 서로존칭 곧 추석이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볼 때마다 호칭이 헷갈리고 어떻게 지칭해야 하는 지를 몰라 대충 얼버무리기 일쑤다. 자주 쓰는 말이지만 틀리기 쉬운 호칭·지칭을 알아보자. ▲부모-부모를 호칭할 때는 어버지(님), 어머니(님) 모두 가능하지만 지칭할 때는 어버지, 어머니만 가능하다(어릴 때는 엄마, 아빠도 가능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남에게 높여 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아버님, 어머님은 남의 부모를 높여 말하거나 돌아가신 부모에 대해서 쓰는 말이다. 남에게 말할 때 "저희 아버님은…" "저희 어머님은…"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부부사이-남편을 부를 때는 '여보'라고 부른다. 신혼초일 경우에는 ××씨, 여봐요를 써도 된다. 그러나 자기, 오빠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시부모 앞에서는 ××씨라고 이름을 불러서는 안된다. 아이가 있으면 아비, 아범으로 없으면 이이, 그이, 저이로 부르면 된다. 아내를 부를 때는 여보, ××씨를 쓴다. 부모 앞에서는 ××어미(어멈)이라고 하고 아이가 없으면 이(그)(저) 사람으로…
1999-09-13 00:00작년 3월 도입후 34명 학위취득 자격증 취득·시간제 등록으로 "나도 따자" 일반인들 문의쇄도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학점은행제에 의해 처음으로 34명이 학사모를 쓰게 된다. 6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홍승권씨 등 34명이 지난 학기까지 규정된 학점을 모두 취득해 학사 또는 전문학사 학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학위 취득자는 학사학위의 경우 공학사(21), 미술학사(2), 가정학사(1), 이학사(1) 등 4개 분야 25명이며 전문학사 학위는 산업예술(1), 공업(6), 경영전문학사(2) 등 3개 분야 9명이다. 78년 전문대를 졸업한 K건설회사 홍승권(46) 차장은 자격증으로 학사학위를 딴 케이스. 전문대 재학때 취득한 80학점 중 31학점을 전공학점으로 인정받고 건축기계설비기술사·일반기계기사 2급, 소방설비기사 2급 등 3개 자격증으로 전공학점 87학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산업안전기사 2급 자격증으로 교양과정 24학점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난해 학점은행 인정기관인 중앙대 산업교육원에서 교육학개론(3학점), 법학(3학점)을 수강해 결국 필요한 교양과목 30학점을 채워 학사모를 쓰게 됐다. 홍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건축분야 공부를 더 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
1999-09-13 00:00'테마탐방' '알고싶은 성…' 인기 생생한 볼거리로 수업에도 활용 위성교육방송에는 교과프로만 있다?. 그렇지 않다. 교육에 재미를 더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호응속에 방송되고 있다. '즐거운 책읽기' '청소년 미술감상' '알고싶은 성 아름다운 성' '10대의 표현 우리가 말한다' '테마탐방' '클래식이야기'가 그것. 특히 이들 프로는 생생한 자료제시와 현장탐방 등을 통해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사의 부담도 덜고 있다. '청소년미술감상'은 미술사적 흐름에 따라 명작들을 감상해 볼수 있고 '테마탐방'은 문화유적, 문학작품의 현장 등 다양한 교육적 테마에 따라 현장답사를 떠나 교실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알고싶은 성…'프로는 성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취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격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이야기를 제외한 5개 프로그램은 신규제작으로 위성1TV에서 매주 월∼금(오전 9시50분∼10시20분) 30분씩 방영되고 같은 날 두 차례(오후 3시20분∼50분, 저녁 8시30분∼9시) 재방된다. 클래식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11시 40분부터 60분간 방송되며 다음 날 위성2TV로 재방송(밤10시10분∼11시
1999-09-13 00:00교육부는 6일 공석중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에 朴경숙(52) 前교육개발원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했다. 교육부 소속기관중 여성원장이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朴원장 약력 ▲서울대 사대 교육학과·이화여대 대학원 졸, 문학박사 ▲교육개발원 교육심리연구실장·특수교육연구실장·영재교육특임본부장 등 역임.
1999-09-13 00:00캘리포니아州, 1100억원 프로그램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1일 '채찍과 당근'정책을 적용할 430개교의 학력부진 초·중등학교를 선정했다. '채찍과 당근'정책은 말 그대로 학력이 향상되면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되 실패할 경우 학교폐쇄 조치라는 극약처방까지 불사하겠다는 계획. 이들 430개교의 학교는 9600만불(한화 1152억원) 프로그램에 신청한 1400개교 중 임의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이 된 학교들은 지난해 봄 주정부가 실시한 성취도 평가에서 50%에 미달한 소위 학력부진 학교들이다. 이 프로그램을 성안한 캘리포니아 교육당국자는 "보상과 벌이라는 수단을 통해 학력부진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제도 도입의 취지를 밝혔다. 이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월중 주정부는 선정된 각 학교에 5만불씩(6000만원) 일률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각 학교는 '학교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학교구 교육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위원회에는 반드시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각 학교는 주정부 인명 리스트를 참고해 교육개선 노력을 감시하고 논평할 독립적인 지위의 평가전문가를 초빙해야 한다. 이 평가자와 위원회
1999-09-13 00:00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을 경우 교장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교육위원회의 계획을 교장과 교사들이 반대하고 나서 관심이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에서 유일하게 알렉산드리이아 교육위원회가 교장에 대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는데 최근 지역 교장들과 교사들이 이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는 것. 이 계획의 지지자들은 이 계획이 교장들에 대한 동기유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연구결과들도 각종 시험에 의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로 학교의 서열을 매기는 압력 하에서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교장들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장과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이 교육자들이 조절할 수 없는 사회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시험결과와 이에 대한 보상을 연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교장들의 경우 교사들이 아니라 교장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으며 교사의 도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계획의 반대자중에 한 명인 루이스 버린 조지메이슨 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자들은 컴퓨터의 보급이나 보다 많은 연수프로그램의 운영이 오히려 학교를 향상시키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알렉산드리아 교육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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