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콘서트 개최 ○…대구․(18일), 부산․대전(19일), 광주(20일) 지역 시․도교총이 각각 ‘학생․학부모 대상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각 지역에서 200여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에서는 매천중 이상헌 교사가 ‘스마트한 학습자료 관리방법’에 대해, 홍콩대 휴학생인 한주헌 학생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생활’에 대해 특강했다. 대전은 대전신일여고 이수철 교사(스마트하게 공부하기), 한밭중 김태완 교사(성공하는 학생들의 SNS 활용법), 카이스트 김광민 학생(꿈을 찾기 위해 자신을 먼저 찾아라)이 강연했다. 2012 기말감사 실시 ○…한국교총은 19~21일 이재완(전남 목포과학대 교수), 박중서(부산 금양초 교장), 배성기(전북 부안고 교사) 감사로부터 ‘2012년도 교총 기말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는 2012년도 중간감사 이후 각 부서별 사업․업무추진사항, 중간 임원감사 권고․개선사항에 대한 최종 이행결과, 2012년도 각 회계별 세입․세출
2013-02-21 20:35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대한민국을 치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5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EBS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봄 개편 설명회를 갖고 “사회 갈등 해소와 청소년 상처 치유 등을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BS가 준비한 ‘대한민국 치유 프로젝트’에는 특히 학교폭력, 자살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학교 개선 프로젝트’는 한 학급을 선정해 갈등 당사자인 학생과 교사,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부모가 극한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다룬다. EBS FM에는 생방송 라디오 청소년 고민상담 방송인 ‘경청’을 신설한다. 가수 바다, 심리학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이종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대구 학교폭력 사건 피해학생 아버지인 전직 고교 윤리교사 권구익 씨 등 다양한 분야의 ‘경청지기’ 10명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외로움을 치유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도 학교폭력, 자살, 언어문화 개선을 다룬 ‘EBS 청소년 특별기획’ 시리즈,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12시간동안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 ‘생명’, 가
2013-02-20 17:59이른바 ‘중학교 3월 수당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총이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 당국, 정치권 방문활동은 물론 집회까지도 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중학교 수당 대란은 3월부터 일부 시도교육청 소속 중학교 교원들의 교원연구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2012년 8월 헌법재판소의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근거 각종 수당 지급 위헌 판결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지난해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학교급과 지역에 따라 교원이 수당이 다르게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4일자 참조)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안양옥 교총회장은 4일 국회를 방문, 신학용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면담하고 “현장의 담임과 보직교사 처우개선과 중학교 학교운영비에 근거해 지급하던 각종 수당 보전방안이 현 정부 내 마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 마련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총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회장 심은석)과 함께 ‘교육발전과 교단안정 및 교원사기진작을 위한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교총 정책지원국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서필언 차관을 면담하고…
2013-02-07 12:51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맡고 있던 산학협력 업무의 미래창조과학부 이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밝힌 정부부처간 기능조정 방안에 따르면 산학협력을 다루는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 촉진에 관한 법률(산학법)’이 미래부 1차관 산하로 포함됐다. 산학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 4년제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교육, 기술이전 촉진 및 학교기업 지원 등을 지원하는 법률이다. 예산만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51곳에 1700억원, 전문대 30곳에 120억원이 투입됐고 올해 예산안에는 각각 2184억원, 150억원을 계획해둔 노른자위다. 교과부는 “산학협력은 교육과 과학이 합쳐지기 이전부터 교육부 업무였다”며 이관을 반대하고 있다. 대학뿐만 아니라 고교 산학협력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교육 분야라는 주장이다. 교육계도 이 같은 입장에 동의하며 산학업무의 미래부 이관에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교총은 4일 국회 교과위와 행안위를 차례로 방문에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직업교육의 모법 역할을 하던 산학법의 소관이 이전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2013-02-07 12:49(승진) △선임연구위원 고혜원 손유미 이상돈 △연구위원 김미란 김종우 나현미 변숙영 정향진 △부연구위원 민주홍 서유정 심지현 정재호 주휘정 최수정 △책임행정원(갑) 구영신 △책임행정원(을) 신진규 오유성
2013-02-06 21:35“아이들의 자신감이 회복돼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달 12일 경기 율전중(교장 이영관)에서 열린 ‘진로비전캠프’에서 학생들이 부모 앞에서 자신이 발견한 꿈을 이야기 하는 ‘비전선포식’을 마친 한 학부모의 소감이었다. 6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흥미유형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이 흥미와 소질을 가진 분야를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자신의 적정 분야에 대해 조사해 보고 롤 모델을 찾아오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도 “기회가 있다면 또 한 번 해보고 싶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율전중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12시간을 진로교육에 할애하고 있다. 이 시간을 활용해 율전중이 1년 간 운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직업페스티벌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학부모들까지 참여해 간호사, 경찰, 기자, 변리사, 바리스타, 파티쉐,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등 20여종의 직업을 가진 27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 직업의 세계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외에도 10월에는 수원시청소년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발! 청소년 진로보물섬 원정대 - 찾아가는 진로탐색’이라는 이름으로 중3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2013-02-06 21:15■ 자유학기제, 온종일 돌봄학교, 선행학습 금지 대안 한국교총과 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 정부 핵심 교육정책 진단 현장 점검 토론회를 갖고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강기수 동아대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고영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손병두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공동대표, 고운경·이옥식 행복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심은석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 회장,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 등과 교장단, 교사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 교육현장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학생부지침 개정, 주지교과 시수 감축 창체 확대 등 교육과정개편 선행돼야 꿈과 끼 키우는 교육 :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진로탐색의 기회로 제공하기 위해 주요 과목의 수업은 진행하되 지필고사를 최소화하고 진로교육과 토론·실습·체험 등을 중심으로 학기를 운영하는 제도다. 이는 박 당선인이 내세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정책 목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한 공약이기도 하다. 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내세운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도 맞닿
2013-02-06 21:14정부는 5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한 학생․학부모․교원, 시민단체 및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청사로 초청,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발표 1년 동안 변화된 현장의 모습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입을 통해 미디어 관점에서 본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들어봤다. 어른들 시선으로 제작된 매뉴얼 ▨ KBS 드라마 ‘학교 2013’ 이민홍 감독=“학교폭력이 일어났다. 117신고센터가 생기고, 학교폭력전담경찰관도 생겼다. 지난 1년간 여러 분야에서 각종 조치들이 취해졌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놓친 것이 있다.” 그가 짚은 문제는 폭력 사건 발생 후 조치가 대부분 타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감독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학생부기재, 봉사활동 등 이러한 조치들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반성의 기회를 주지 못한다”며 “이제는 원인분석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학교폭력의 결과만 볼 것이 아니라 가정환경, 친구관계, 학교적응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내면을 보고 진정한 선도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3-02-06 20:55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회장 최학래)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식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희망T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희망브리지가 제작한 희망T캠페인 키트를 구입, 키트에 담긴 구호 티셔츠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려 보내면 나눔이 완성되는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트 구입 금액(2만5000원)에는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전달할 영양결핍 치료식 비용이 포함돼 있어 키트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정서윤 과장은 “키트 구성품에는 티셔츠 2장, 나염물감, 전용 붓, 희망엽서,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다”며 “학교에서 미술 프로그램에 접목한 나눔과 인성교육 특별활동 시간에 활용하기 좋은 교구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단체 주문할 경우에는 벌크 단위로 진행돼 가격 협상이 가능하다. 요청 시 희망T캠페이너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선생님 지도용 자료’도 배포된다. 캠페인 정식 사이트는 3월 중 완성될 예정이지만 관심 있는 교사는 이메일(jsy@relif.or.kr)과 전화(02-6251-959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13-02-06 20:52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 ○…한국교총은 4일 제주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3년 회세확장, 지역별 순회 정책협의회, 교원수당 개편, 전국교원배구대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고 교총은 각 시․도교총이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수회원 해외문화연수 실시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지난달 28일부터 3박 5일간 2012년도 회세 확장에 기여한 유공회원 55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하롱베이와 하노이 일원에서 해외문화연수를 실시했다. 한편 5일에는 대구교총 회의실에서 ‘제79회 이사회’를 열고 그간 추진해 온 사업 보고 및 2012년도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사업준비금 일시 차입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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