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교 내신시험의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창의력 있는 인재를 키우려면 시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서술형 시험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담당 장학관들이 세부안을 만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객관식과 간단한 기술형 문제가 혼재된 시험 형태를 시작으로 답안 분량이 제법 긴 서술형 또는 논술형 형태의 문제로 점차 바꿔간다는 것을 기본계획으로 세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별 중간, 기말고사에서 답안 분량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를 일정 비율 이상 출제하도록 의무화하고, 고교 작문과 같은 과목은 서술형으로만 평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르면 4∼5월 1학기 중간고사부터 도입된다"며 "채점의 공정성 시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중고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내신시험 문항 중 30%, 2007년에는 50%를 서술형으로 평가하도록 했지만, 대부분 학교는 단답형 문제를 서술형 문제로 간주해 출제해오고 있다.
2010-01-20 08:45
비만은 공부의 적! 요즘 고등학생들에게 비만은 공부의 큰 적이다. 먹는 것이 풍족하다보니 풍부한 영양섭취가 많아지고 설상가상 공부하느라 하루종일 움직임이 거의 없다. 따라서 늘어나는 것은 학생들의 뱃살과 체중뿐이다. 이렇듯 몸이 뚱뚱해지면 움직이는 것이 싫어지고 시간만 나면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게 되어 성적도 떨어지고 비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공부는 일찌감치 물 건너간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생각해 낸 것이 방학을 이용한 비만 클리닉 캠프운영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운동요법, 식이요법, 심리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캠프가 5일간 진행되는데 .겨울방학 동안 체중을 줄이면서 건강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이어트 캠프(Diet Health Camp)'가 열린 셈이다. 머지않아 우리 서령고에서 복근이 환상적인 학생들의 멋진 몸매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0-01-19 20:42
…
2010-01-19 20:41
연구학교, 보건환경심사, 봉사협력학교 등 학교 표창 7개 받아 서호중학교(교장 이영관)가 개교 4년만에 학교 표창 7개를 받아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표창은 우수학교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서호중학교가 우수학교임을 공개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연구학교 평가 우수교 교육감 표창, 학교 보건 환경 심사 교육감 표창,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원봉사 협력학교 최우수교, 수원시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교 수원시장 표창, 저탄소 녹색경영 교육장 표창, 학교평가 결과 독서·논술 벤치마킹 대상교, 경기도교육청 선정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우수교 등이 바로 그것. 이 학교는 개교 3년차에도 연구학교 평가 우수교 교육감 표창,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원봉사 협력학교 우수교, 도서실 운영 부문 우수교 교육장 표창, 수원시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교 수원시장 표창 등 학교 표창 4개를 받았다. 서호중학교가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 표창은 꿈도 꾸지 못했고 각종 대외행사는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었던 것이 사실. 그러다가 2007년 9월,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한 이 교장과 교직원이 ‘지역 여건의 열악함을 탓하지 말고 학교의 자랑스런 새 역사
2010-01-19 16:24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9일 최근 시행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와 관련해 "대출 이자를 계속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교과부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7.8%였고 올 1학기는 5.8%(소득 6~7분위 기준)로 2%포인트 내려갔는데 더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 복무 기간에도 이자를 물어야 해 군필자들이 면제자보다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안 장관은 "현재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과 심도 있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차동 기획조정실장은 "대출자가 군대 가면 불리하다는 것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뿐 아니라 다른 대출제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이므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약대 신설 대학 선정 작업과 관련해 안 장관은 "약대 정원을 더 늘리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며 약대 총정원의 추가 증원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약대 정원 결정권을 가진 보건복지가족부는 약대 총정원을 지금보다 490명 더 늘리겠다고 작년 말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전국 33개 대학이 정원
2010-01-19 16:22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지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는 전교조의 시국선언과 관련한 전국 첫번째 1심 선고여서 향후 다른 지역의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균태 판사는 19일 국가공무원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 노병섭 전북지부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돼 정식재판을 청구한 조한연 사무처장과 김지성 정책실장, 김재균 교권국장 등 전교조 전북지부 간부 3명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이들의 행위는 공익의 목적에 반하는 게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에 대한 비판을 한 것에 불과하고, 이는 헌법이 규정하는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건은 국가공무원법 65조의 정치운동금지, 공직선거법의 선거운동제한 규정에 일체 해당하지 않는다"며 "피고인들의 행동은 주권자인 국민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권력 담당자에게 권력 행사에 대한 자신들의 인식과 희망사항을 밝힌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노 지부장 등은 지난해 6월 정부의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전북교육청에 의해 고발됐다. 검찰은 노
2010-01-19 15:00교사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가입 비율에 비례해 해당 학교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떨어지고, 전교조 활동에 대한 국민 인식도 매우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교육당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 내용도 상당 부분 정책 결정, 임용권 행사 등 권한 범위를 벗어난 것이 많아 교섭·비교섭 범위를 법령으로 규정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용역을 받아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원 노사관계 평가와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토론회를 열었다. 인천대 이인재 경제학과 교수는 `전교조와 학업성취도 간 상관관계 분석' 주제발표에서 2004년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조사에 근거해 "학교의 전교조 가입 교사 비율이 10% 증가하면 학생의 수능 언어영역 표준점수는 0.5~0.6점, 백분위 점수는 1.1~1.3점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전교조 가입 교사 비율이 10% 늘면 외국어영역 표준점수는 1.1~1.3점, 백분위는 1.5~2.0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전교조 가입 여부는 수능성적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어 교원노조 가입률과 수능성적과의 부
2010-01-19 14:59정부는 2010년 3월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이하 교원평가)를 전면 시행한다.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려면 원칙적으로 법제화가 우선이므로, 제도의 근거를 담은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관련 법의 국회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규칙을 제정해 교원평가제 전면 시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원평가는 그 목적과 방법론 등에서 문제점이 많았다. 특히 교원평가는 교육적으로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아니고, 여론의 힘을 얻어 시행되는 정책이다. 따라서 교육 현장에서는 수용하지 못했다. 교원 단체가 평가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버텼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도 교과부에서 강행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태도다. 이런 태도는 다분히 정칙적인 의도가 있다. 의도적으로 여론 몰이를 해서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정치적이다. 교육은 정신적 영역을 다루고 있어 여타의 사회적 환경과 다르다. 교육은 무엇보다도 정치적 판단보다 교육적 판단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교육 문제에 있어서 정치권의 판단이나 결정을 배제하자는 뜻은 아니다. 평가는 신뢰성과 정당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교원평가는 정당성과 정통성이 중시되어
2010-01-19 14:54올해 수석교사제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대통령께 보고한 교과부의 행보가 빨라졌다. 18일 교과부 이주호 제1차관은 수석교사 시범학교인 서울마포초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범운영의 개선점과 향후 법·제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 학교 황효순(미술) 수석교사와 신임교사들, 학교장, 학부모회장은 물론 청와대 진동섭 교육과학문화수석, 전국수석교사협의회 회장단, 서울시교육청 부감, 교과부 실무자까지 참석한 가운데 이 차관은 사회를 자청하며 진지한 토론을 이끌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일문일답에서는 수석교사제 시범운영의 효과, 관리직과의 역할 관계, 수업시수·연구활동비 등 처우 상의 문제점, 교수직트랙 분리 여부, 법제화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3년차 배지영 교사는 “수업뿐만 아니라 담당업무, 생활지도 그리고 교사로서 학교적응에까지 노하우와 대처방법을 멘토링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제겐 먼 얘기지만 이런 전문적 교사상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수룡 회장은 “이 같은 수업 코칭, 연수 주도, 연구활동 및 자료제작 등의 고유 업무를 수행하려면 수업을 줄여줘야 하지만 학교 여건상 담임에 보직교사 역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며 실질적인 수
2010-01-19 14:30서울시는 18일 국장급 상당의 교육기획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교육지원사업과 평생교육사업 등의 업무를 맡아 교육격차 해소, 우수학교 설립 및 유치, 우수인재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될 교육기획관은 관련분야 학위와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창의교육에 대한 연구경력이나 교육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원서는 2월 3~5일 접수하며, 2월 중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임 가급 계약직 채용되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공고/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02-2171-2125~7로 하면 된다. 교육기획관은 민선4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교육지원조례에 따라 신설된 자리다. 현 남승희 기획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2월중으로 사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01-1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