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에서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러브스위치’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경규와 신동엽이 더블 MC를 맡고 있고, 여성 30명과 남성 1명을 대상으로 데이트 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혼녀 30명과 1명의 총각이 서로의 이상형을 찾아 떠나는 신개념 데이트 쇼이다. 20~30대 미혼녀들의 솔직 발랄한 연애관과 거침없이 펼쳐지는 입담이 재미를 더한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여성 중에 ‘김햇님’이라는 인물이 있다. 이름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한글맞춤법을 논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햇님’이 보통명사일 때는 잘못된 표기임을 알아야 한다. 우선 사이시옷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을 살펴보자. 사이시옷은 다음 세 가지 경우에 붙는다. 먼저 사이시옷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다음과 같은 소리 환경에서 받치어 적는다. 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 등이 된소리로 나는 것).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바닷가, 선짓국, 잿더미, 햇볕 ②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날 때(폐쇄시키는 음 ‘ㄷ’이 뒤의 ‘ㄴ
2010-06-17 17:11중학교 3학년 시기는 자신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첫 번째 선택의 시기다. 자신의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고 이 선택은 그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 뿐만 아니라 자신이 미래에 선택하고자 하는 직업과 연관지어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고, 또 새로 생겨나거나 없어지는 직업도 많다. 따라서 산업과 진로 단원에서는 학습자들이 자신의 선택의 문제에 있어 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만 한다. 특히 이런 정보 제공의 과정에서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PBL식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고등사고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이 짜여져야만 한다. 최근필자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의 직업박람회식 수업모형을 개발하여 직접 수업에 적용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I.PBL 기반의 직업박람회식 수업 모형 진행과정 1. 진행 과정 2. 세부 진행 사항 1) 설계 개요 제시 : 비구조화된 문제 상황을 문제해
2010-06-16 16:29인천북구도서관(관장 홍순장)은 15일 가족애 함양과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감자캐서 감자전 만들어 먹기, 냇가에서 대나무 뗏목타기, 송어잡아서 회 먹어보기, 트렉터 타고 마을 한바퀴 돌기, 황토 머드팩 놀이, 볏짚공예 등을 체험활동을 펼쳤는데 20가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배일신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시골의 넉넉한 인심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북구도서관 노경환 운영과장은 “앞으로도 향토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 및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10-06-16 16:17정읍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는 9~10일 뒤뜰야영을실시했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관계로 오전에는 공개 수업, 오후에는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지역시설인 황토현 수련원까지 걸어 갔다. 날씨는 뒤뜰야영을 축하해주려는듯 뜨거웠지만 상쾌한 바람과 탁트인 잔디밭 광장으로 인하여 학생들모두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황토현수련원에는 강당, 풋살경기장, 숙소, 식당 등 많은 시설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우리 학교는 갑자기 부자된 듯한 기분으로 학교인근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여 학부모와 함께 뒤뜰야영을 하였다. 프로그램은 조별로 나침반을 가지고 포인트에서 과제를 해결하는 오리엔티어링, 부모님의 장점을 찾아 기록하여 게시하는 '자랑합시다', 조별 학년별로 틈틈이 끼를 발휘해 준비한 장기자랑 발표회, 후레쉬 하나만 들고 조별로 협력하며 코스를 돌아오는 야간담력훈련, 조의 명예를 걸고 올림픽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올림픽경기를 흉내낸 미니올림픽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며 1박 2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거의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여 식사준비도 같이 하고, 학부모장기자랑과 함께한장기자랑 발표회시간에도 적극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식을 다
2010-06-16 16:07진산중학교(교장 박수만)에서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총 120대를부평구청에 제출했다.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는 재활용과 환경보전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판매수익금으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학교 측은폐휴대폰을 통한 환경사랑 이웃사랑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폐휴대폰은 금과 은, 팔라듐 등 유가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반면, 납과 카드뮴, 코발트 등 유해물질도 다수 포함되고 있어 무단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인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1대당 평균 금 0.034g과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돼 있다. 즉, 금광 1톤당 약 4g의 금이 채취되는 반면, 휴대폰 1톤당 280g의 금을 채취할 수 있어 휴대폰 100대면 금 1돈을 캘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에 폐휴대폰 2대가 모이면 결식아동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 운동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존과 자원절약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어 주위에 모든 것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향후 2학기에는 축제 기간
2010-06-16 16:02영종중학교(교장 윤영치)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주관한 '제1차 교실수업개선 동영상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2학년 최현아 학생 등이 출품한 '우주의 신비로운 모형'이 금상을 타는 등 금상 2팀, 은상3팀, 동상5팀, 장려2팀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ICT활용교육의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유도하고, e-러닝 및 수업 관련 동영상을 발굴·확산하여 초·중등 E-러닝 활성화 및 학습의 질 향상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지난 5월 17~20일 공모했다. 금상을 수상한 영종중학교의 '우주의 신비로운 모형'은 2010년 구교정 교사가 과학교과담임을 맡았던 2학년 최현아 학생의 작품으로창의력을 겨루는 모습을 담아 제작한 약 3분 정도의 UCC 동영상이다. 구교정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장면을 찍어 큰 기대 없이 응모했는데 중등부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게 되어 많이 놀랍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창의력·인성을 기르는 수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UCC 동영상을 수업에서 꾸준히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2010-06-16 15:55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은 최근화 강사(강원도지방경찰청상담요원)를 초빙하여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교육 및 아동 성폭력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점차 늘어가는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장 내에서 동료 간에 지켜야할 예절 등이다. 원일섭 교사는 "아동 성범죄가 날로 늘어감에 따라 학교에서도 철저히 성교육을 실시해야겠다"고 말했다.
2010-06-16 09:10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백완희)는 14일 '교재 영어말하기 대회'를 가졌다. 인천생활과학고는 현재 '영어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실용영어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800여명의 전교생 중 54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본교 영어전용교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본교 영어 교사들 앞에서 질문지를 추첨하여 질문에 묻고 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참가자 중 조리과학과 3학년 3반 최보라 학생 등 다수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또한 영어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완희 교장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다방면의 행사로 지난 5월에는 ‘영어팝송대회’를 실시해 좋은 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실용영어인증대회를 준비하는 등 각종 영어 관련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실력 고취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0-06-15 17:54“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너무 좋아요” 인천십정초등학교(교장 심현용)에서는 15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주고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을 교육하기 위하여 3학년 학생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통의 맛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햄버거, 피자, 패스트푸드 등 서구 음식에 길들여진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직접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마당이었다.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을 통하여 초등학생에게 우리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스스로 깨우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게 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의미와 바른 식습관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십정초등학교는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6월 18~19일 4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맛 체험생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0-06-15 17:53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5일 '고내 학생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학교생활 중 발견된 미담사례, 계몽사안, 전입생 소개, 학교행사 등의 소식을 학교 안팎에 전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은 취재기자, 사진기자, 아나운서 등 1~3학년 10명으로 조직되었는데 학생기자단은 장래 희망이 기자이거나, PD인 학생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학생 기자 활동이 좋은 경험과 실력을 쌓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자단 출범을 기하여 취재단은 최근의 학교소식과 미담사례, 고쳐야 할 학생들의 모습 등을 기사로 작성하는 것으로 신고식을 가졌는데 기사 제목을 살펴보면 "‘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 그 방법을 배우다-작가와의 만남의 날 소개", "양심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 버리지 않기 위한 제안", "학부모가 앞장서는 자원봉사 - 학부모 단체 어머니들의 봉사활동 소개" 등이다. 이로써 학교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간의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학생기자들은 아직 미숙하지만 신속, 정확, 공정한 보도에 대한 각오는 결의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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