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하이 교통대학 고등교육연구소가 「2008년 세계의 대학학술 순위」를 발표했다. 일본의 도쿄대는 아시아에서 1위, 교토대는 2위에 들어갔지만, 세계 수준에서는 미국의 대학에 압도되어 도쿄대학은 19위, 교토대학은 23위에 머물렀다. 이 조사는 동 연구소가 2003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영국 타임즈지(Times paper)별책 고등 교육판의 랭킹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랭킹의 하나이다. 이 기준은 노벨상, 필즈상을 수상한 졸업생이나 교원수, 각 분야에서 인용 회수가 많은 교원수, 과학지 「네이처」, 「사이언스」에의 발표 논문수등을 득점화해서 순위 메김을 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가장 앞선 대학은 미국의 하버드대이고, 2위는 미국 스탠포드대, 3위는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대가, 18위 안에 든 학교는 16개교가 미국의 대학이다. 작년에 20위인 도쿄대학은 순위가 하나 올랐지만, 22위인 쿄토대학은 하나 떨어졌다. 일본에서 베스트 100에 들어간 대학은 도쿄대학, 쿄토대학의 이외, 오사카대 (68위)과 동북대 (79위)의 2교이고, 200위까지는 규슈대, 나고야대, 도쿄 공업대, 홋카이도대, 쓰쿠바대가 포함되어 총 9개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비하
2008-09-15 09:21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2일(금)은 재량휴업일. 그러나쉬지 않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호중학교(교장 이영관). 학생 34명, 지도교원 3명이 수원시 재활용사업소와자원회수시설을 찾았다.견학한 관공서 명칭이 그럴 듯하지만 실제는 쓰레기처리장과 쓰레기소각장이다. 현장체험활동을 통해서 환경오염의 실체를 파악하고 '하나뿐인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09:10 수원시청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학교를 출발, 10:40 수원시재활용사업소(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번지)에 도착하여 시청각실에서 교육을 받는다. "수원시 인구는 110만명,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850톤, 이 가운데 52%인 440톤이 재활용쓰레기. 이 곳에서는 재활용쓰레기를 36가지로 선별하여 1년에 25억원을 판매합니다. 여러분이 분리 배출할수록 시민들의 세금부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흰색 헬멧을 쓴 재활용사업소 운영팀 김동현씨는 교사 못지 않게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하여 이 곳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설명한다. 학생들은 귀를 쫑긋하고 주의집중한다. 이어 비디오를 시청하며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 곳은 쓰레기 악취가 대단하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하거나 코를 막고 빈병과 스치로폼 하치장을 둘러
2008-09-15 09:21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의 9월은 예술인의 달인 듯 싶다. 제4회 수원예술인축제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수원예총이 주최하고 예총에 속한 산하단체, 즉 미술 음악 문인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 사진작가 연극협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와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전시예술로 미술,문학, 사진전3개와 공연예술로 무용, 연극, 음악, 연예, 국악4개가 전시장과 특설무대, 장안구민회관, 문화의 전당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목) 19:00 한누리아트홀에서연극 '숨바꼭질'을 관람하였다. 평소 예술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대학 때 연극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어 관람한 것이다. 한 마디로 실망 그 자체다. 연극 수준은 논외로 치더라도 관람객이 17명이다. 그것도 연극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유아들 8명을 포함해서다. 수백 석의 좌석이 텅 비었다.500여 좌석의 3%만 입장하였다. 얼마나 홍보를 하지 않았을까? 출연자 4명의 가족과 친구들에게만 알렸어도 50명 이상은 모였겠다. 아니 연극협회 회원과 그 가족만 모였어도 100여명은 넘지 않았을까? 예총 회원과 그 가족, 친구들만 모였어도 200여석은 차지 않았을까? 새삼…
2008-09-15 09:21"선생님을 지망하는 학생에게는 500만엔을 지원합니다". 교원 양성으로 유명한 일본의 도쿄 학예대학(도쿄도 코가네이시)은 최근, 경제적 사정으로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 인당 약 500만엔을 지원하는「교직 특별 우대생 제도」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숫자는 1학년 10명 이내이지만, 경제적인 지원을 충실히 하여, 우수한 선생님을 확보하는 데 목표가 있다. 이 제도는 대학이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도입하는 것으로, 내년도 입학생부터 대상이 된다. 와시야마 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질 높은 교원을 얼마나 양성해 나갈까는 국민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의지가 있는 학생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자기 실현을 시켜 주고 싶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교원 양성 과정(정원 590명)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선택된 학생에게는, 4년동안에 약 240만엔의 입학금 수업료의 면제와, 연 40만엔의 교직 장학금 지급, 기숙사의 기숙사비 면제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모두 합하면 약 500만엔 정도이다. 그러나 학생 가정의 연간 수입이 대개 300만엔 이하, 고등학교의 성적이 우수하여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있다
2008-09-15 09:20문부과학성은 일본에서 사는 외국인 어린이들에 대해서 중학교 입학 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중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인정할 방침이다. 일본계 브라질인 등 일본에 장기간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의무교육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들도 증가하였다. 이같은 조치는 장래의 진학 등을 고려해서 외국인학교 등으로부터 일본중학교에 입학을 희망하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초등학교에 가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중학교에서 일본의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일본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식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라고 보고, 「초등학교 졸업」을 중학교 입학조건으로 하는 종래의 방침대로 하고 있다. 일본인 학부형들 중에는 요즈음 아이를 외국인학교에 보내는 예도 늘어나고 있지만, 같은 외국인학교에서 중학교로 입학을 희망해도 외국인은 인정되지만 일본인은 인정되지 않는다. 헌법 규정에 따라 학교교육법은 어린이들에 대해서 학부형들은 「초등학교 수료 후 중학교에 취직시킬 의무가 있다」라고 명기하고, 위반할 경우에는 10만엔 이하의 벌금도 규정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를 수료(졸업)하지 않으
2008-09-13 14:51일본 시즈오카현립 이하라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습습관을 기르는 전통행사로써 거의 하루종일 자습을 하는 일제 학습회「DOD(Do Or Die=필사적인)학습」을 해마다 2회 실시하고 있다. 「DOD학습」을 실시하는 아침에 1,2학년은 일단 교실에 들어 간 뒤에 자기의 책상과 의자를 들고 체육관까지 줄을 서서 걸어간다. 책상 줄은 학급별로 세로로 한 줄씩이다. 쪽지시험을 끝내고 오전 9시 15분부터 약 290명의 학생들이 일제히 자습을 시작한다. 잡담은 물론 옆 사람과 문구를 빌리고 빌려주는 것도 엄격히 금지한다. 교사가 학생들의 주위를 걸으면서 엄중히 감시하고 있어서 졸수도 없을 것 같았다. 고요함에 싸인 관내에서 들려오는 것은 문제집이나 참고서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펜을 굴리는 소리뿐이다. 학생들은 미리 작성해둔 학습계획에 맞춰서 영어, 수학, 고전 등 자기가 서투른 과목을 중심으로 묵묵히 책상 앞에 앉아 학습한다. 이 학교는 1981년에 이하라군의 유일한 고교로 창립되어, DOD학습은 이듬해 1982년에 대학수험을 앞둔 학생들이「진로를 열기 위한 힘」을 키우기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공부에 수동적인 자세의 학생이 많다」라고 지적하는 교무주임인 남교사는…
2008-09-13 14:49
교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능률 향상을 가져다 줄 공동보육시설인 계산어린이집(원장 김광숙) 개원식이 10일 오후 나근형인천시교육감과 하상철서부교육장 인근학교장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초등학교에서 있었다. 2억 5천여 원의 사업비를 들인 계산초 어린이집은 유휴교실 3실을 개조, 총321㎡의 면적에 보육정원 59명, 시설장 및 보육교사 8명, 교실 10실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부평구와도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많은 교직원들의 육아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근형인천시교육감은 계산초 어린이집의 개원으로 교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능률의 향상을 가져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들을 잘 양육시켜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2008-09-12 14:41보수체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교과부에서 무작정 발표한 '2008년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원의 봉급이 OECD평균보다 높다고 한다. 벌써 몇년째 이어지는 발표내용으로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다만 서로다른 보수체계를 인정해 달라는 것과,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나라 교원보수체계는 초,중,고등학교가 같음에도 이번 발표에서는 고등학교 교사의 초임이 OECD평균보다 낮다고 발표한 것에서만 보더라도 보수관련 발표가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으로 본다면 다른나라는 초,중,고등학교의 보수가 다르다는 것인데, 고등학교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나라는 교원양성체계도 우리와 다르고 그에따라 보수를 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단순비교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교원보수가 높다니교원들은 모두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주변의 교원들을 한번 살펴보라. 그들이 정말 높은보수를 받는다는 생각이 드는가. 아마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단순한 비교가 가져온 결과이다. 제대로 된 비교자료를 가지고 조사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옳다. 다른나라의 경우는 수
2008-09-12 05:19농경사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풍요로운 한가위명절의 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가을이 되면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고 사이좋은 알밤삼형제가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탐스러운 모습을 자랑한다. 빨간 사과와 대추, 감이 익어가고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의 껍질을 깎아 줄에 매달아 놓은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초가지붕위에는 하얀 박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익어가고 돌담 위에는 달덩이 같은 호박이 뒹굴고 있다. 빨간 고추잠자리들이 떼를 지어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의 전통시골마을이 보고 싶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본다. 이렇게 아름답고 정감이 흐르는 마을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기성세대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추석명절이 되면 코스모스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는 시골길을 예쁜 한복을 입고 손에는 선물꾸러미를 든 채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오는 아름다운 모습도 요즘은 점점 보기 드물어지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우리소나무의 솔잎을 정성껏 따서 얇게 깔고 찐 송편을 입안에 넣으면 솔 향이 입안에서 잠시 머물면서 우리 고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명절이었다. 마을마다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문도 안 잠근 채 내 집처럼…
2008-09-12 05:18
봉사활동 시범학교 담당자 및 교사지원단 협의회 열려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시범학교 담당자 및 교사지원단 협의회가 9월 10일(수) 15:00 회원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호중학교 도서실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는 도내 25개 봉사활동 시범학교 운영 점검및 평가, 권역별 합동보고회,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는데 도교육청 박해오 장학사는시범학교 운영 활동 결과 제출, 권역별 발표회 준비, 운영보고서작성 방법, 시범학교 운영 평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였다. 봉사활동 시범학교 권역별 합동보고회 일정은 1권역(수원, 군포의왕, 안산, 안성, 평택, 화성)은 11월 5일 안산1대학, 2권역(성남, 광주하남, 용인, 양평, 여주, 이천)은 11월 7일 정자청소년수련관, 3권역(부천, 김포, 광명, 시흥, 안양)은 11월 20일 덕산중학교, 4권역(포천, 파주, 고양, 구리남양주) 교문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연구학교 공개보고회 '거품' 없앤다 한편 도교육청에서 시달된 '연구학교 공개보고회 지도 관점'이 시달되었는데 예년에 비해 획기적인 것이 포함되어 형식적, 권위적,보여주기, 과시형 보고회가 사라질 전망이다. 눈에 띄는 관점 몇가지를 소개한다
2008-09-11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