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정경희 의원 등 11인|7.6)=현행법은 교육감 당선자를 보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둘 수 있고, 교육감은 당선인이 추천하는 사람을 위원장‧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임명‧위촉할 수 있다. 그러나 임명 및 위촉권자가 교육감으로 돼 있어 현직 교육감과 당선인 간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감 당선인 신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또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장 인수위원회의 위원장‧부위원장 및 위원에게는 자격과 관련된 결격사유, 업무상 비밀 누설 금지 및 직권남용 금지 의무가 규정돼 있는 바,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도 동일한 의무를 부과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교육감 당선인이 교육감직의 인수를 위해 필요한 권한을 갖고, 임명 및 위촉권자를 교육감 당선인으로 변경하며 자격과 관련된 결격사유, 업무상 비밀 누설 금지 및 직권남용 금지 의무를 부과해 지자체장 인수위원회와 동일하게 관리하려는 것이다. ■기초학력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서동용 의원 등 10인|7.12)=현행법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2022-07-13 10:52EBS미디어 인사 발령사항(2022. 7. 13.자) △EBS미디어(주)대표이사 박성호
2022-07-13 10:48도다랜드 뮤직블록은 음악과 코딩을 결합한 독특한 교구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다양한 융합 교육은 물론, ADHD나 발달장애, 시각장애, 아동심리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높은 범용성 덕에 2020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올해 7월 14일~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저작권(WIPO) 행사 참가 업체(총 5곳)로도 선정됐다. 본체에 있는 총 40개의 홈에 블록을 쌓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블록 배열에 따라 음악이 연주되는 게 도다랜드의 기본 원리다. 21종의 계이름(3옥타브), 34가지의 악기 블록을 맞추기만 하면 돼 음악이나 코딩에 대한 개념이 없는 어린아이도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다. 거기에 32종의 음악 기호 블록과 7종의 재밌는 기능 블록, 2종의 특수 블록을 더하면 보다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다. 같은 곡도 다양한 악기 블록을 겹쳐 쌓으면 협주곡으로 변신하고, 다른 계이름 블록을 올리면 화음이 들어간다. 또한 두 박자 ‘도’를 표현할 때도 계이름 ‘도’를 두 개 올리는 방법, ‘도’ 블록 위에 ‘2분음표’ 블록을 올리는 방법 등 여러 표현 방식이 있어 사고력를 자극한다. 교구 본체와 블록…
2022-07-13 09:5411일 오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 총회가 열린 가운데박순애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교육감들과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07-13 09:41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2 서울 직업계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2서울 직업계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 에 참여한 6개교 18개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직업계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2-07-13 09:18경기 빛가람유치원은 7월 6,7,11일 3일간 학부모대상놀이코칭 미니워크샵 ‘소나기’를 실시했다. ‘소나기’는 워크샵의 3가지 주제인 ‘소중한 놀이'와'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놀이','기억할 만한 놀이'의앞글자를 딴 명칭이다. 원장, 원감, 부장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한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하고 울림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려는 마음을 담았다. 유치원 현장에 기반한 실제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놀이코칭으로 학부모 놀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처럼 힐링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소나기 2차 워크샵도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이귀열 원장은 “유아의 행복한 전인적 발달을 위해 학부모의 놀이역량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진짜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방과후과정 놀이쉼터 유치원으로 지정된빛가람유치원은 교육공동체 간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전인 발달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07-12 17:5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12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재능유형 신규 장학생 22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 선발·지원 ‘꿈장학금’,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중·고생 지원하는 ‘재능장학금’, 재난·폭력 등에 따른 위기 중·고생을 선발·지원하는 ‘SOS 장학금’ 3개 유형이 있다. 올해 총 신청자 3803명 중 서류심사와 심층평가, UCC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우수 중·고등학교 학생 22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카드포인트 방식의 학업장려금(25~45만 원)을 매월 지급한다. 또한 장학생의 정서 안정을 위한 1:1 멘토링, 심리상담과 진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은 7월부터 시작되며, 29일 열리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교육부장관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은 장학생의 교류 소통의 장으로써, 7월 29~8월 28일 약 1개월간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장학생들에…
2022-07-12 17:46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총장)는 전국 133개 전문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계방학 집중 온라인 원격연수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8일~8월 24일이다. 이번 원격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직원들의 교수력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 활용과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연수 후 참석자 간 정보·의견 공유를 위해 단체 카톡방을 이용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법 분야(5개 과정, 16회차) △직무 분야(3개 과정, 8회차)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분석 분야(2개 과정, 8회차) △해외 전문가 초빙 강연 분야(2개 과정, 2회차) △산학협력 강화 분야(1개 과정, 4회차), △인포그래픽 활용 분야(1개 과정, 4회차) 등 총 6개 분야 14개 과정을 총 42회차 운영한다. 교수학습법 관련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에서 플립러닝 수업 설계 및 운영 방법을 살펴본다. 플립러닝을 위한 강의계획서 작성과 교육영상 설계 방법,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메타버스 활용 수업을 위한 메
2022-07-12 17:45아동‧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 있는 자신의 사진‧동영상‧게시글 등을 삭제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법제화될 전망이다. 또 현행법상 만 14세 미만인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대상도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아동‧청소년 중심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체계 확립 △아동‧청소년 권리 실질화 △역량 강화 지원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법제는 2024년까지 마련될 계획이다. 대표적인 계획은 ‘잊힐 권리’ 제도화다. 아동 청소년이 직접 온라인에 있는 자신의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지워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의 특성상 장기간‧대규모의 개인정보가 축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년부터 본인 또는 제3자가 올린 개인정보를 삭제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제…
2022-07-12 15:49미래 사회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존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어떻게 길러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22년째 교직에 몸담은 저자는 “교육은 어른들이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관성 없는 입시제도, 자주 바뀌는 교육 과정, 학벌·경쟁 중심의 사회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특히 4년마다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교육의 중립성을 강조하지만, 정치색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후보의 정치 성향에 따라 교육 정책이 만들어지고, 선거 결과에 따라 하루아침에 정책이 사라지기도 한다. 일관성 없는 정책의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이라야 할까.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시대 교육의 민낯을 가감 없이 풀어내고 미래 교육의 이상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안내한다. 1장에서는 ‘교사’를 주제로 한 내용을 모았다. 교사 패싱, 승진 가산점, 기간제교사, 교원 평가, 교권 침해와 보호, 교사 평가 등을 키워드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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