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2006년에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교육제도의 대부분이 시행되는데, 9월부터 시범 도입되는 수석교사제도 그 중 하나이다. 수석교사제란 선임교사가 관리직이 되지 않고도 정년까지 수업, 장학, 신규교사 지도를 맡는 제도를 말한다. 9월부터 시범 실시 그동안 수석교사제에 대한 찬반 의견은 팽팽히 대립되어 왔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수석교사제가 시행되면 교원들이 관리직으로 승진하지 않아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단 중시 풍토가 마련되고, 교장·교감으로 승진하는 길 외에 또 다른 길을 열어놓아 일정한 교직경력을 가진 교사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개별화된 장학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수업도 개선할 수 있고, 사무적 효율성만을 강조해 비판받고 있는 오늘날 학교 교원직무 체계를 교무분장 중심의 업무체계로 변화시켜 교사의 직무 분화를 통한 학교개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승진하지 못한 평교사들에게 현재보다 더 심한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며, 수석교사가 새로운 위계질서로 인식되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수석교사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오히려 평교
2007-02-12 16:18최현섭 강원대 총장은 최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최 총장은 3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07-02-12 16:12인천 부평도서관(관장 정우용)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2.21일부터 200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부평도서관에 따르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글씨를 디자인하는 ‘예쁜 손글씨 POP’와 리본을 소재로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리본아티스트’과정을 새로이 개설했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음악적 정서까지 고려한 ‘하모니카반’, 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독서지도사’ 과정과 동양화, 생활영어, 문인화반 등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를 위해서는 배움과 책읽기를 권장하고 예술적 감각을 함께 배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북아트교실’,‘논술을 잡아라’, 그리고 미술을 통한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존에 운영하였던 ‘영어동화읽기’를 업그레이드 하여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예림음악교실’과 ‘성동공예교실’운영제도권 교육 이외 장애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고자 한다.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적극 반영하고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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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혁신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멀티 체험학습형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워크숍은 교육전문직·일반직 등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색(그린·블루·레드)마당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특히 혁신마인드 재충전을 위해 시 교육청 최수태 부교육감의 혁신특강으로 마련된 그린(Green)마당은 동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3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수태 부교육감은 “정부의 은혜를 받고 있는 우리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혁신을 해야 하며, 올해에는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여 그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학교중심의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하여 각급기관은 교직원들의 토론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고, 예산과 연계하여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학교혁신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혁신전략 창출을 위해 마련한 블루(Blue)마당은 핵심전략을 가지고 일 잘하는 동부교육청을 이루자는 모토로 핵심인재들이 1월부터 기획한 혁신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그
2007-02-12 16:11경남대ㆍ경북대ㆍ연세대ㆍ전남대ㆍ한양대 등 5개 대학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수시모집 때 검정고시 출신자의 응시를 제한하는 기준을 폐지한다. 12일 인권위에 따르면 2008학년도 수시 모집 때 전남대는 '검정고시 출신자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경북대ㆍ연세대ㆍ한양대는 일반전형에서, 경남대는 일반전형이나 특별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에게 지원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 인권위는 작년 10월9일 대학이 수시모집 때 검정고시 출신자에게 응시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차별행위라며 5개 대학에 시정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었다. 이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는 작년 11월24일 전국 국ㆍ공립, 사립대학장에게 수시모집 때 검정고시 출신자를 차별하지 않도록 공문을 발송했다.
2007-02-12 16:05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고교 평준화 적용지역(수원, 성남, 부천, 고양, 안양권)내 고교로 전학 또는 편입학(자퇴후 다른 학군내 학교로 재입학하는 경우)하는 학생에게도 신입생들과 같이 학교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준화 적용지역내 학교로 전학 또는 편입학하는 학생은 5개의 희망학교를 선정해 학교배정원서를 작성한 뒤 각 평준화 적용지역내 입학추천관리위원학교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개 희망학교중 1곳에 배정받게 된다. 평준화 적용지역별 입학추천관리위원학교는 수원여고(수원), 성남서고(성남), 원미고(부천), 백석고(고양), 평촌고(안양권) 등이다. 지금까지 평준화 지역내 학교로 전학 또는 편입학하는 학생은 주거지에 관계 없이 결원이 생긴 학교에 배치됐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학교선택권 부여로 평준화 적용지역내 전학 및 편입학생들의 학교 배정관련 불만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2-12 16:04나는 다른 교대 졸업생보다 2년 늦게 교사가 됐다. 초임에, 그것도 26학급의 농어촌 지역 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게 된 것이다. 덩치가 나보다 큰 녀석들이 대부분이고 여자 아이들도 성숙해서 제법 숙녀 모습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다. 나로서는 여러 모로 다소 위축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참으로 다행인 것은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같은 학년에 선생님으로 있었다는 것이다. 이미 2년 교직 경력이 있는 내 친구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를 도와줬다. 가정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이성에 지나치게 일찍 눈을 뜬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잘못한 아이들을 훈계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내가 하나하나 겪어가는 문제들을 짚어주고 해결책을 말해줬다. 친구이지만 2년 교직 경력 선배는 정말 무시할 수가 없었다. 하루는 덩치가 큰 남자아이 몇 녀석들이 이웃 주민의 집 지붕에 우유를 던져 터뜨리고 돌을 던져 지붕 콘크리트 조각을 깨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웃집 할아버지는 크게 노하셔서 학교로 찾아오셨다. 범인을 색출하려고 6학년 모두를 강당으로 불러 잡아내 범인을 잡은 결과, 그 불상사의 주범이 우리반 남자아이들 2명과…
2007-02-12 15:29“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입시철 수석합격자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는 ‘거짓말’이 ‘거짓말’만은 아니라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수면 부족이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부위를 손상시켜 밤잠을 설치거나 밤을 새고 난 다음날은 기억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연구 결과가 그것이다. 충분한 수면이 이미 형성된 기억을 지속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학습 전 충분한 수면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처음이다. 유승식 미국 하버드의대 영상의학과 교수(37ㆍ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교수)는 12일자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수면 부족이 새로운 기억의 생성과 유지에 필요한 해마 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해마는 뇌 속 기억 제조공장으로 과음 후 ‘필름 끊김’등 단기 기억력과 관련되어 있다. 무리한 과외 스케줄로 인한 성장기 아동의 수면 부족이 오히려 학습능력 저하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3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한 그룹과 7~9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한 그룹에 사진 여러 장을 보여주고 이틀 뒤 다른 사진이 섞인 영상에서 자신이 보았던 사진을 구별해 낼 수 있는지 검사했다. 그
2007-02-12 11:35안녕하십니까? 공정택 교육감님. 연세를 보아하니 저희 시골에 계신 아버지와 갑술년 동갑이신데, 어른에게 얼굴 한번 뵙지 못한 채 이렇게 글로써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렇게 생면부지의 공교육감님께 글을 드린 이유는 얼마 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지방공무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교육계 원로답지 않게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교육행정직 동료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교육행정전문사이트홈페이지(upow.org)와 한교닷컴의 孔 교육감 ‘공무원 폄하 발언’ 논란 (2007.2.12. 기사참조)에서 전하는 말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교장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하는데 서무직원, 용인아저씨들도 뭉쳐야 한다. 말 안 듣는 직원은 내신 내야하고, 안 내면 총무과장이 해야 한다. 교장 말 안 듣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아가씨들 교장이 특히, 초등이 바르게 하지 않는다 해서 존경을 못하겠다는데 안된다. 지방공무원들은 교장이 발발 떨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교장 출․퇴근때 현관에 나와 도열해서 인사해야 한다. 그리고 노조때문에 일이 안된다. 노동조합 소용없다.' 공교육감님! 위에 실린 말들이 교육계
2007-02-12 11:34이종서 교육부 차관은 12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잇따라 방문, 직선으로 처음 실시되는 부산시교육감선거가 공명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주민 직선으로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면서 "선거 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의 교육 수장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교육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라며 "평소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투표권 행사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부산시민의 투표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이 차관은 또 "이번 선거는 향후 교육감 선거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음성적인 선거 지원 또는 특정 후보에 줄서기 등 불법 선거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단속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2007-02-1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