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 제과제빵 전문반 개설-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4.3일부터 8월까지 매주 2회(목~금) 제과 제빵 전문반을 개설하여 운영 할 예정으로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희망하는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소수정예의 일대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전문반을 편성하여 제과제빵의 기초이론과 기능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참가하는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 수준에 따라 매주 다양한 레시피를 선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과제빵의 기능적인 면을 익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회적응능력을 갖춘 직업인의 자세를 갖출 수 있는 기본생활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시간을 출근시간으로 정해 놓고 출근부를 기록하게 하고, 학생 사원증을 착용하게 하여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터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는데 주력함은 물론 실제 활동에서 손수 만든 빵이나 쿠키를 직접 포장하고 유효기간을 표기하여 진열하는 등 전문 직업인으로 가져야 할 경영 마인드를 심어 주고, 자신의 위생 및 제품관리를 철저히 하여 자신이 만든 제품에 자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인(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교사는
2008-04-03 14:51인천 부평구 십정1동 소재한 인천상정중(교장 전병철)에서는 4.2일 오후 동교 1층 평생학습실에서 25명의 남녀 어르신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1학기 실버 한글교실 개강식과 함께 금년도 첫 한글교실 수업이 열렸다. 부평구 관내 노인 가운데 한글 해독이 어려운 노인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서 실시하는 한글교실은 형편상 평생 한글 해득을 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불이익을 당해왔던 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기회이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직한 전직 교원인 정진영 강사(74세)의 무료 자원봉사로 실시하는 실버 한글교실은 앞으로 월 수 금 주3회 주당 6시간씩 동교 평생학습실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글 해득 교육은 물론, 건강· 노래· 컴퓨터 강좌와 같은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고, 수강생들은 학생 급식 자원봉사, 불우학생과 자매결연을 통한 학생 선도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병철 교장은 ″갓 신설한 본교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모실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말하고. 본교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본교가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학교…
2008-04-03 14:50인천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인천시민들에게 도서 기증운동을 통하여 지식의 확산을 유도하고,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책으로 여는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초 2007년도 1년 사업으로 계획되었으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지식에 소외된 사람들이 있고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는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을 구할 수 없는 소외계층이나 독서운동 확산에 기여할 단체에 재기증하고 있으며, 일부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에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도서를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한인회에 책 보내기 운동”을 위해 400권을 기증하였으며, 청송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에게 20여권을 택배 발송한바 있다. 잠자고 있는 책을 깨워 나눔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거나, 재기증을 받고 싶은 개인·단체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하는 고승의 관장은 기증자료는 가능한 다른 분의 이용에 제공됨을 감안하여 내용이 우수하고 상태가 양호한 자료를 보내주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 ☎420-8415로…
2008-04-03 14:49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며 정서가 순화되어 삶의 질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는 능력이 고취된다고 한다. 그리고 효율적인 독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은 후 교사들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추수지도가 있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이 때 주의 할 점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시켜 주고, 여러 가지 상황을 연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하는데 너무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거나 내용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한다면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서 후 추수지도로 교보문고(독서코칭)교재에 나오는 대화요령을 소개하니 관심 있는 분은 한번쯤 시도해 보면 기대이상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독서가 끝난 후 이렇게 물어보자 “이 책을 보고 나서 가장 기억나는 말이 뭐야” “어떤 장면이 제일 먼저 생각났어” “그 장면 전에 어떤 일이 있었지” “너도 그런 경험이 있니?” “이 책에 네가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니?” “책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다른 방법으로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책에서 사용한 방법과 다르게 할 수 있겠니?” “이 책에서 네가 원하는 마지막은 어떤 것이었나?”…
2008-04-03 14:48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오재환)는 “사랑”을 통한 양심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예로 사랑 실천 방법의 하나로 혜림원 장애우들이 만든 빵을 아침시간에 무인 판매하여 작은 양심 지키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4월1일 시작한 “사랑의 빵 무인판매”제도는 당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식사를 대신하도록 해 성장기 발육부진을 막기 위해 실시한 것이 지금은 양심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자리 매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부원여중에서는 빵 운반 및 동전 교환을 위한 도우미 학생을 선정하고 있기는 하나 빵 판매는 철저히 학생들의 양심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량과 판매금액이 일치하는 경우 판매대에 녹색깃발을 설치하고, 판매량과 판매금액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적색깃발을 설치하고 있다. 단, 적색깃발이 3회 설치될 경우 양심을 속인 학생들에게 반성 할 기회를 주기위해 빵 판매를 1일 동안 금지해 학생들 스스로 확인하고 반성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부원여중 천혜리교사는 하루에 판매되는 빵의 양은 약 200여개로 빵 판매의 이익금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회의를…
2008-04-03 14:48취재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물론 알기 쉽게 전달하거나 사회의 공기로써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는 일도 중요하다. 정부의 홍수시대에 대응하느라 언론사가 많이 생겼다. 언론이 앞장서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를 비판하고, 여론을 형성하고 있으니 사회적으로도 참 좋은 일이다. 그런데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거나 소홀히 여기는 언론사가 늘어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을 걱정하게 한다. 여러 번의 교정과정을 거쳐 독자들을 만나는 게 신문이다. 그런데 요즘 신문을 읽다보면 틀린 글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 속된 말들을 심심찮게 발견한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줄 몰라 더 떳떳하고 당당한 철부지들을 보는 것 같다. 20면을 발행하는 한 지방지의 3월 28일자에서 왜 신문이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하는지와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본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알고 있으면 유용한 한글 맞춤법도 공부해보자. 글자의 크기로 봐 '깨끗이'를 깨끗히'로 잘못 써놓고도 당당하다. 아래의 한글 맞춤법 6장 제51항을 읽어보면 왜 틀렸는지 쉽게 이해한다.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
2008-04-03 14:46누구나 부러워하는 학교장, 좋은 자리인 줄 알았더니 그만치 책임감도 무겁고 고민도 많다. '지금보다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때론 잠못 이루는 밤도 있다. 리포터는 가방(수첩)을 들고다니는 교장이다. 출퇴근 때는 물론이요, 각종출장 등에도 꼭교무수첩을 갖고 다닌다. 리포터라서가 아니다. 30년이 넘는 교직생활 동안 기록이 습관화되었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랐을때 기록해 둔 메모가 나 자신에게 또는 맡은 바 역할 수행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메모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리포터도 기록하기 싫은 것이 있다. 이런 회의는 참석 안 했으면 좋겠다. 기록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다.괴롭기 때문이다.여기에서 내리는 판단과 조치가 개운치 않기 때문이다. 아니 도대체 무엇이길래? 독자들은 궁금할 것이다. 학교에는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가 20여개가 넘는다.정기적인 직원회(교직원협의회), 기획위원회(부장회의) 외에 학교운영위원회, 학년협의회, 교과협의회, 학업성적관리위원회,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생선도위원회, 봉사활동추진위원회, 교재교구선정위원회, 인사자문위원회, 학교교육과정편성운영위원회등. 이 중에서 학교장이 가장싫어하는 회의는 우엇일까? 물론 선
2008-04-03 14:45-인천서곶초, 본관 앞 건물 화단에서 식목일 행사 열려- 인천 서구 꿈나무 1길에 위치한 인천서곶초등학교(교장 손낙실)에서는 4.2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학교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직원과 꽃심기를 자원한 1백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단에 모종한 꽃 종류를 보면 팬지 120포기, 데이지 120포기, 꽃 잔디 120포기, 메리골드 120포기 등 360여포기의 꽃모종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화단에 꽃모종 심기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일배학생은 “제 손으로 직접 꽃모종을 심고 물을 주게 되어 기뻐요. 식목일 행사가 참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전교 교직원과 자원한 어린이들이 직접 꽃모종 심기를 체험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고, 전교 교직원과 어린이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면서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4-02 17:51- 부원초교, 통합학급 활성화를 위한 교사-학부모 팀접근(Team Approach) 모색-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에서는 4.2일 다목적실에서 학교장을 비롯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보조원 등 장애학생을 지원하고자 협력하는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통합학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장애학생의 통합학급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린 자리로 특수교육의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새학기 1개월을 지내며 지켜본 장애학생들에 관한 특이사항 및 교육활동을 서로 나누고, 학부모들은 그동안 마음은 있어도 쉽게 전하지 못했던 자녀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교사 또는 관리자에게 전할 수 있었으며, 교사들은 통합학급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한계점들과 어려운 부분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방법을 찾아나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존의 교사와 학부모간에만 이루어졌던 간담회 성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학교 관리자와, 각 현장에서 실제적인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
2008-04-02 17:51울산 강북교육청에서는 어제 2층 소회의실에서 '행복한 밥상' 협약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국민은행 관계자와 선정된 관할 6개교 교장선생님이 참석하였다.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이번 행복한 밥상 급식비 지원사업에 울산에서는 초등 4학교와 중학교 2학교가 선정됐는데 관내 중학교에서는 울산동여중, 울산여중이 선정되었다. 이 여섯 학교에는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1년간 월 4만원 가량의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급식문제로 인해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이 행복한 밥상을 받게 됨으로 행복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은행과 같은 은행이나 수많은 기업에서 빈곤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많은 지원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배고파 허덕이는 학생들의 검은 얼굴빛을 하얀 빛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2008-04-02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