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22일 교육부 본부를 시작으로 올 교육부문 국정감사의 막을 올렸다. 참여정부 절반의 교육정책을 평가하는 이번 국정감사는 국무총리실의 국감 대응 지침에 대한 야당의 반발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겨냥한 여당의 공격, 부도난 지방교육재정, 교원평가 시범실시, 학제개편, 서울대 2학기 수시입학 문제 논란 등으로 처음부터 열기를 띄었다. 여야를 막론한 대부분의 의원들은 “교원평가 2학기 시범 실시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며 김진표 부총리를 압박했다. 김 부총리는 “교원평가는 교섭사항이 아니다. 교육력 제고 차원서 시행돼야 한다. 만일 교원단체와 합의 안 되더라도 교원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복수안을 시범운영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2학기 중에는 시범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은 “10월 11일에는 시범 실시에 대한 명확한 스케줄을 보여 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이주호 의원은 “부적격 교원 대상에 학습지도능력 부족교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면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라도 교원평가는 연수는 연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학제개편에 대해서는 의원간의 입장 차
2005-09-22 22:39지난해 학내 종교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던 강의석(19)군이 22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또 다시 1인시위를 시작했다. 강군은 "종교계 사립학교들이 아직도 대부분 학생들에게 특정 종교활동을 강요하고 있는데도 교육당국이 방관하고 있다"며 "학내 종교자유를 위해 지금부터 다시 1인 시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학내 종교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제적당하기도 했던 강군은 올해 초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나 바로 휴학한 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 최근 복싱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2005-09-22 22:09영국 공립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소폭 떨어진 가운데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런던대 등에는 공립학교 졸업생의 입학 비율은 6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발표된 영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03년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정규 대학에 진학한 공립학교 졸업생의 비율은 86.8%로 전년의 87.2%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정원 확대로 대학에 입학한 공립학교 졸업생의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그비율은 사립학교 졸업생이 훨씬 높았다. 이 같은 통계는 영국 교육부가 "공교육이 위기에 빠졌다"며 성적이 떨어지는 공립학교의 운영권을 학부모 단체, 비영리 재단 등에 넘기는 방안을 포함한 '공교육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 교육부 산하 고등교육 통계청에 따르면 공립학교 졸업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은 정부의 목표인 75%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의 공립학교 졸업생 비율은 지난 2003년 53.8%(전년 55.4%), 케임브리지는 56.9%(전년 57.6%)에 불과했다. 런던대, 임페리얼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옥스퍼드 대학은 "공립학교 졸업생에 대해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가능
2005-09-22 22:08초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에 적용할 학습지도 유형에는 몇 개나 될까? 선진국에 비해 대체로 교과서가 많은 편인 우리나라는 교과별 특수성 때문에 적용해야 할 학습지도 모형도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시간에 여러 가지 수업 모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각자 자기가 하는 수업내용에 가장 적합한 수업모형을 깜빡 잊어버리고 수업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별로 가장 적합한 수업 모형(93가지)을 제시하니 수업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1. 바른생활 (3가지) 역할놀이학습, 게임놀이학습, 경험수업모형 2. 슬기로운생활 (9가지) 살펴보기학습, 무리짓기 학습, 재어보기학습, 견학학습, 만들기 학습, 놀이 학습, 토의학습, 조사·발표하기 학습, 모의놀이 학습 3. 즐거운생활 (4가지) 흥미중심 통합 모형, 표현중심의 통합 모형, 경험중심의 통합 모형 활동중심의 통합 모형 4. 국어 (6가지) 문제해결 적용학습, 전문가 협력 학습, 창의성 계발 학습, 역할놀이 학습 가치탐구 학습, 반응 중심 학습 5. 도덕 (13가지) 가치갈등 수업모형, 개념분석 모형, 역할 놀이수업 모형, 감동감화형 수업 모형, 배려(Caring) 학습 모형, 가정 연계 학습
2005-09-22 17:59
최근 들어 웰빙 열풍이 불면서 학교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정수기를 들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에도 음용수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건의로 인해 교실이나 복도 등 학생들의 활동이 잦은 장소에 정수기를 설치한 학교가 많다. 그러나 설치된 정수기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 모 언론사에서 광주지역 각급 학교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4대 가운데 1대 꼴로 일반 세균이 기준치(1cc 당 100) 이상 검출됨으로써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수기는 편리한 만큼 철저한 관리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정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필터는 깨끗한 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지만, 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필터의 오염물질이 물에 섞여 들어가 음용시 더 해로울 수 있다. 그래서 학교처럼 사용량이 많은 공공시설에 설치된 정수기의 경우는 관리자를 두어 적어도 1개월에 한 번씩은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정수기에 마땅히 부착되어 있어야 할 관리일지가 보이지 않거나, 심지어는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는 사례도 있다. 학교…
2005-09-22 17:59요즘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의 귀가 시간은 일과 시간이 끝나는 오후 4시이다. 그리고 남아 있는 아이들은 수준별 보충학습을 하고 난 뒤, 밤 열한 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가야만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기만 하다. 수업 시간 또한 그 진지함이 예전과 다르다. 대부분의 수업이 문제 풀이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문제를 풀면서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서 해결한다. 특히 수시 모집 2차에 지원을 한 학생들은 수능 최저 학력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한다. 아침에 등교를 하는 대부분 아이들의 눈은 수면 부족 탓인지 퉁퉁 부어 있다. 1교시 수업은 아이들의 졸음을 깨우기 위한 잔소리가 반복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심경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고3 이기에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때가 되자 빗줄기가 더 굵어지기 시작하였다. 선생님들의 입에서는 벌써부터 야간자율학습 실시 유무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잠시 뒤, 원거리에 사는 아이들에 대한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은 자율학습을 그대로 강
2005-09-22 17:53
인천시육청은 22일 인천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천시내 165개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4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된 인천 체조의 발전과 선수 저변 확대 및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남자는 마루운동과, 뜀틀운동, 철봉운동, 여자는 마루운동, 뜀틀운동, 평균대운동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종목의 난이도를 쉽게 해 일반학생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했으며, 초등학교 체육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남일 부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체조는 신체를 균형 있고 원만하게 발달시키며,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과 같은 체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운동으로 학교체육의 기본이 되는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이니만큼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09-22 17:52
웃기는 이야기지만 교감의 일과 중, 복도 쓰레기 줍기도 있다. 교내 순시 중,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오늘따라 사탕껍질이 유난히 많다. 왜일까? 궁금증은 쉽게 풀렸다. 학교 앞 모 학원에서 학생 등교길에 조그마한 광고지를 학생들 손에 건넨 것이다. 그 속에는 사탕이 두 개씩 들어 있었다. 학생들은 그 광고전단을 보고 사탕만 빼먹기도 하고 광고전단째 그냥 버리기도 한다. 그냥 버린 것 두 개를 주운 것이다. 학생들이 기본 습관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쓰레기를 지정된 곳에 버리지 않는다. 그냥 아무 곳에 아무런 생각없이 버린다.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부실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학원의 장삿속도 문제다. "100점이야? 20,000원 상금!! (과목당), 80점 안돼? 20,000원 환불!!(과목당)" 문구가 요즘 세태를 말해준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세상은 기본이 바로된 사람을 원한다' '이 세상 일은 뭐든지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학생들은 이런 것을 알고나 있을까? 누군가가 깨우쳐 주고 있을까?
2005-09-22 17:50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선거가 다음달 28일(금) 서울 청구초등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후보등록은 9월30일(금) 당일이며 선거는 대의원과 분회장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인단에서 선출한다. 서울시교총은 지난 5월 보궐선거를 통해 이승원회장(영등포고등학교 교장)이 선출되었으나 5개월여만에 다시 회장선출을 하게 되어 예산 및 행정의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선거공고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선거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1. 선거(투표) 일시 2005. 10. 28(금), 15:00∼18:00 2. 장소 서울청구초등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 3. 회장선거 기본방침 가. 정관 제25조 제1항에 의거하여 대학(교) 회원중에서 회장을 선출함. 나. 회장은 본회의 회원으로서 회장 선거인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대의원과 분회장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인단에서 선출한다. 다만, 1인의 후보자에 대한 추천 선거인은 구교원총연합회별로 5인 이내로 한다.(정관 제25조 제2항) 다. 회장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는 정관시행세칙 33조 2항에서 정한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선거분과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추천자…
2005-09-22 17:49서울시내 초·중·고교에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각 학교에서 전산보조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교 내의 정보화기기를 관리하고 때로는 수리도 한다. 그런데 일반 공무원의 주5일 근무제가 전면시행되면서 이들도 주5일 근무를 하도록 하라는 공문이 교육청에서 내려왔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학교의 재량으로 토요일에 근무를 시키되, 다른 날을 휴무일로 지정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도록 이미 공익요원에게도 이야기를 했으나 최근 공익근무요원의 주5일제 근무와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공문이 다시 내려왔다. 여기서 공익근무요원은 엄밀히 따지자만 군인과 같은 신분이다. 병무청 소속이고 일선 학교와 일선 기관에서는 공익요원의 근무를 관리, 감독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도 공무원과 같이 주5일 근무를 시켜야 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들의 휴가규정 역시 공무원의 그것과 거의 같다. 토요일에도 학교는 수업을 하는데, 공익요원이 근무를 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다른 요일(수업시간이 더 많은)을 휴무토록 한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지 않아도 토요일이
2005-09-2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