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내년 대학원 입학정원을 올해 대비 약 15% 감축키로 했다. 서울대는 26일 학장회의를 열어 올해 5천320명이었던 대학원 입학 정원을 약 750명 감축하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1~2주 안에 단과대학별 협의와 교수평의회를 거쳐 정원감축 규모를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천716명이었던 서울대 석사과정 정원은 약 500명, 1천604명이었던 박사과정 정원은 약 250명 줄어들 전망이라고 변창구 교무처장은 설명했다. 그는 "교수 1인당 학생수, 대학원 학생수 조정, 대학원 입시 지원율, 교수 1인당 연구비, 학부 과정 정원 조정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공별 정원을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원 입학정원을 재작년 5천332명에서 작년 5천230명으로 감축한 바 있다.
2005-05-27 09:46하반기부터 새 학교에 오염물질을 다량 방출하는 건축자재 사용이 제한되고 실내공기 질 측정이 의무화되며 그 기준도 강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새로 개교하는 학교에서 환경문제로 떠오른 '새 학교 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교사(校舍) 환경위생 개선방안'을 마련,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등을 개정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학교 신축 때 오염물질을 다량 방출하는 건축자재와 책ㆍ걸상 등의 사용을 제한, 오염원을 미리 없애고 학교 시공자에게 학교건물을 완공한 뒤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측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오염물질 측정은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환경부 지정 민간업체가 맡는다. 또 이미 문을 연 학교도 개교 후 3년간 매년 2차례 이상 오염물질을 측정, 기준치를 넘는 경우에는 방학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휘발성 유해물질을 배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때는 건물 내부를 섭씨 35~40도로 올려 휘발성 유해물질 발생량을 일시적으로 높인 뒤 창문을 열어 밖으로 내보내는 '베이크 아웃(Bake-Out)' 방식이 활용된다. 아울러 지어진 지 오래된 학교는 미세먼지, 부유세균 등을 집중 관리해 자연 환기시키거나 진공청소하도
2005-05-27 09:45전국 초·중·고를 막론하고 학교 방송국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학교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학교 방송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과연 얼마나 될까? 고작 학교 행사가 있을 때가 아니면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야 할 때 사용되는 매체로의 역할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보다 학교 방송국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간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적용시켜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분기별, 월별, 주별, 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방송을 통해 학교 행사나 교육 소식, 미담 등을 알려줌으로써 방송이 학생들에게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사실 일상적인 생활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교 음악이 태아에게 중요하듯 학생들이 정서를 함양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악이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매체는 다양하다. 문제는 시간과 장소라고 본다. 입시를 앞 둔 아이들은 사소한 것 하나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해소 책의 하나로 음악을 선택한다. 음악을 무작정 틀어주기 보다는 시간대…
2005-05-27 09:43지난 주 이해찬총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국정운영과 현안에 대한 견해를 읽다보면 실세 총리라는 호칭이 빈말이 아니며 참여정부가 개혁을 앞세워 얼마나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온 국민이 살기가 어렵다고 입을 모아 한탄하며 기업은 하나같이 떠날 궁리만 하고 권위 있는 외국의 기관들도 한결같이 경제 성장율을 하향조정 발표하는데 국정운영의 한 축인 총리는 하반기에는 나아진다는 낙관론을 폈고 투자를 말하면서 규제를 풀지 않는다고 대화를 중단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자기보다 정치적인 하수라고 원색적인 평을 했으며 여태까지 그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침묵으로 일관하다 갑자기 역사왜곡과 독도를 거론하며 아무 소득도 없는 공허한 결심 몇 마디를 해놓고 단군 이래 일본을 향해 이만큼 큰소리 해본 일이 있느냐는 식의 발언을 했다. 그 중에도 더 가관인 것이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장관으로 수능제도 정착과 교원정년 단축의 위업을 이룬 것이 자신의 가장 자랑할 만한 업적으로 꼽았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무리한 교원정년 단축이 얼마나 비교육적인 논리로 무리하게 이루어 졌으며 그 일이 이 나라 교육에 끼친 폐해가 얼마인가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일인데
2005-05-27 08:56우리나라 체육수업에서는 ‘아나공’이라는 말이 있다. ‘아나 여기 공 있다’라는 뜻이다. ‘공’ 하나 던져놓고 학생들끼리 알아서 축구나 피구를 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체육수업이 얼마나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물론, 학생들의 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수업연구를 하고 이를 실천하는 선생님도 많이 계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체육수업은 ‘여건과 시설’에서 뿐만 아니라 ‘인식’에 있어서도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전인교육이라고 하면 지·덕·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의미한다. 그러나 학교교육에서 ‘체’와 관련된 유일한 교과인 체육은 전인교육에 기여하는 주요 교과로 여겨지기는커녕 구색 맞추기 교과로 전락한 경향이 짙다. 즉, 체육이라고 하면 즐겁게 노는 시간, 즉 ‘학습’이 아닌 ‘놀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체육은 신체활동 욕구의 실현, 인류 신체문화 유산의 계승과 발전, 체력 향상, 건강 증진, 사회성 함양과 같은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가치를 갖고 있다. 일찍이 세계 주요국가(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등)들은 체육의 고유한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체육
2005-05-27 08:56
올해로 환갑을 맞은 동문회장이 46년전에 졸업한 모교(충북 단양 대가초등학교)에 와서 1일 명예교사로 손자뻘의 후배들에게 기러기의 교훈을 주제로 1시간동안 수업을 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교정을 나갔다. 대가초등학교 제16회졸업생인 김진성(61) 동문회장은 집이 가난하여 중학교에 진학을 하지 못하고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로 이사를 가서 현 학현야영장자리에 있었던 잠실을 빌려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마을 어린이 20여명을 모아 한글과 산수를 1년간 가르쳤다고한다. 젊은 청년의 나이로 4H 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것이 청풍초등학교 학현분교장의 모태가 되었다고한다. 당시 제천교육청 관리과장을 찾아가서 학현리에 분교장을 세워달라고 간청을 한 일화도 소개하였다. 기러기가 날아갈때 화살표 모양으로 선두를 번갈아하며 먼길을 날아가는 협동심, 암수 기러기의 절개와 상대를 배려하는 금술이 좋은점 등 우리인간이 배워야 할 내용을 예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을 하며 꿈을 가지고 먼거리를 날아가는 기러기 처럼 열심히 공부하여 이 다음에 동문회장이 백발이되어서도 여러분의 발전을 지켜보겠다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노익장을 보여주었다. 한편 동문회가 활성화가 되어 매년졸업생
2005-05-27 08:55얼마 전 선배 교장으로부터 그 학교 교감에 대해 못마땅한 해 하는 소리를 들었다. 내용인 즉, 올해 부임한 교감이 선생님들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켜 교직원 간의 인화가 다 깨졌다는 것이다. 최근 그 학교 교감으로부터는 교장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들었다. 요약하면, 교장이 자질이 부족하여 교감의 기를 꺾으려다가 오히려 선생님으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리포터는 여기서 그 교장과 교감이 리포터에게 전하여 준 사실 여부, 진위를 논하거나 누구의 잘잘못을 논하지 않으려 한다. 다만, ‘학교의 웃어른인 교장과 교감이 이래서는 안 되는데…‘하는 안타까움과 ’교장과 교감 사이, 이렇게 되었으면…‘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하여, 쓸데없는 곳에 귀중한 인적자원과 교육력의 손실을 막고 싶을 뿐이다. 교장과 교감이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고 단점은 감싸며 보완하여 줄 수는 없을까? 교장은 교장답게, 교육계 또는 인생 선배로서, 학교 CEO로서, 교감을 선도(先導)할 수는 없을까? 교육철학이라든가 학교경영 면에서, 도덕성이나 청렴성 면에서 교감에게 존경을 받으며 “나도 교장이 되면 우리 교장처럼 되어야지
2005-05-27 08:55
대천고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는 보령시 교육자 단합대회가 5월 26일 전교조 보령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1부 행사로 모범교사 표창식이 거행됐고 2부 행사로 학교간 배구경기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교직원 단합대회는 전교조와 한국교총이 윤번제로 주관하는 대회로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작금의 교육현실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하나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05-05-26 23:53경남 창원대학교와 진주 경상대학교의 통합을 위한 통합공동추진위원회가 26일 오후 창원대에서 6개월만에 재개됐다. 지난해 11월 기본합의서 조정안에 반발해 양 대학의 통합논의가 단절된 이후 열린 이날 회의는 양 대학 기획처장을 비롯해 통추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 3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위원들의 통합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에는 지난해 11월 통추위 조정소위원회가 내놓은 11개 항목의 기본합의서 조정안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회의는 각 항의 문구를 일부 수정하고 문항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쳤으며 양 학교의 통합 논의 중단의 원인이 됐던 4항과 5항의 대학 본부와 단과대 배치 등 사안이 중대한 문항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때 논의키로 했다. 양 학교는 오는 31일 7차 통합공동추진위원회를 경상대에서 열기로 하고 이날에는 오전부터 기본합의서 조정안 전 항에 대해 심의있게 토의키로 했다.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6개월만에 이뤄져서 가급적 무거운 안건은 피했으며 회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2005-05-26 20:54광주여대는 26일 "지난해 3월 취임한 김상권 총장에 대해 사립대 최초로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 62%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김 총장이 취임시 각 분야의 직무수행과 구조개혁에 대해 중간평가를 받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에 걸쳐 교직원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20문항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김 총장은 긍정적인 답변이 전체 평균 62%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대학의 정체성 확립'에서 85%로 가장 높았고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에서 50%의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김 총장은 "전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미진한 부분과 더욱 노력해야 할 분야가 명확히 밝혀진 만큼 성공적인 대학 모델을 위해 혁신을 위한 현안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은 9급 교육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서울시와 경기도교육청의 부교육감을 역임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초대 차관을 지낸 정통 교육행정 관료 출신이다.
2005-05-2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