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린다 워커(48)라는 여교사가 경고용으로 불량 청소년들 앞에서 공기총을 발사한 사건의 공판이 이루어졌고, 여기서 그녀는 징역 6개월이라는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 사건으로 영국의 언론은 2개월 동안 그녀의 추후 행보를 상세하게 연속보도하고 있으며, 교사라는 직업에서 그녀가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동정과 현 영국사회의 불량 청소년 처벌의 불합리성에 대한 사회적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소재 그녀의 집 앞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한 무리의 불량스럽게 보이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지금부터 나는 총을 발사해서 이들을 격퇴시키겠다’ 경고를 했다. 이어 공기총을 들고 나와 경고용으로 청소년들의 발 앞, 길바닥을 향해 공포를 발사했다. 이로부터 7 개월간 수사 심리가 이뤄졌고, 3월 말 1심에서, ‘싸움’ 그리고 ‘위협을 목적으로 총기사용’이라는 죄목으로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변호인은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판사는 “그 청소년들이 가해행위를 한 동일 인물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공기총의 위협사격’이 평범한 한 시민의 다툼에서 발생한 것이었다면 일회성 보도기사로 지나갈 사건이었지만, 이
2005-05-24 09:35
금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 5월 5알 어린이 날을 맞아 드디어 개관했다. 금산군과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은 5일 오후 3시 박동철 금산군수대행을 비롯하여 황영일 금산군 교육장과 오제신 금산초등학교장 , 금산기적의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호택 위원장, 지역 주민 , 어린이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군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2003년 2월 15일 느김표 프로그램에서 건립 지역으로 방송된 , 2004년 12월 19일 착공식을 가져 이 날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520여평의 부지 위에 총건평이 160평으로 ,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 15,000권의 어린이 전용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군에서 직접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식전 행사로 합창부 50명이 출연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6학년 김혜림 어린이의 '희망의 동산'이라는 축시 낭송도 있었다. 행사 중에는 금산군 대표로 본교 2학년 이한울 어린이와 자매 도시인 울산시 북구 어린이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엇으며, 끝으로 본교 2학년 김새롬 어린이의 기적의 도서관 열쇠 전달식
2005-05-24 09:32
경기도 군포시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이 23일 경기군포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를 찾아 1일 교사에 나섰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5학년, 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단에 선 김 시장은 유년기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삶의 경험담 등 학생들에게 교훈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다 시장의 유년기 초등학교 시절에는 칠 남매의 맏형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침밥 끼니를 거르고 3㎞이상 되는 거리를 걸어 학교까지 가서 공부했다. 중학교를 진학하는 입학시험에 합격되었으나 등록금을 낼 수 없어 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김윤주학생을 돕자고 할 때는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곤 했다 일단 중학교입학 시험은 합격하여 중학교 교실에 입실은 할 수 있었으나 등록금을 내지 못해 교실 뒤편에 손을 들고 서서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특히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어 귀를 쫑끗하고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한다. 그 기회도 한달이 지나니 더 이상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부모님 농사일을 도우며 먼 친척 아저씨가 운영하는 책방에 가서 일을 도우고 닥치는 대로 밤을 세워 책을 읽었다고 한다
2005-05-24 09:312005 EBS-MBC 공동캠페인 '교육이 미래다' 2차 생방송 ‘교육,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가 오는 27일 9시 50분부터 190분간 생방송된다. 총 3부로 구성되며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EBS 정현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9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될 1부에서는 2004년에 실시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살펴본 후, ‘동기’ 없는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잘못된 동기부여가 낳은 문제점을 찾아보고 바람직한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학습 동기’ 체크리스트 통해 내 아이도 동기 없는 학습의 위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직접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될 2부는 학교에서 동기부여교육이 잘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연극을 통해 보여준다. ‘공교육 모범국가’로 알려진 핀란드를 찾아가 자율성과 학습동기유발에 중점을 둔 핀란드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학습 동기 유발과 학교교육의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최불암, 강지원 등 명사들이 말하는 ‘내가 기억하는 훌륭한 교사’에 대한 이야
2005-05-24 09:29
지난 21일 관동대가 주최한 전국 최초 '도전! 영어 골든벨' 대회가 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강원도내 고교생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관동대학교에 재직중인 원어민 교수 21명이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로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에도 관동대 재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고 한다. 올해에는 관동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강릉, 춘천, 원주, 동해, 속초, 양양, 삼척 등 강원도내의 고등학생 250명을 초청해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케 하고 6개의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로 구성된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퀴즈풀기 뿐만 아니라 관동대학 동아리의 공연과 참가학생 장기자랑, 원어민 교수들의 공연 등이 함께 이루어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학생(장재환, 강릉고)에게는 장학금 1백 만원이 주어졌으며 그 외의 입
2005-05-24 09:10열린우리당 유승희(兪承希) 의원은 23일 초.중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에 합격하지 않아도 국가가 인정한 문해기관(文解機關.한글을 가르치고 배우는 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중 졸업학력을 인정해주는 '문해기초교육법' 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해'란 일상적인 활동, 가정, 일터 등에서 문서화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나라마다 수준이 다르지만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대략 중학교 2∼3학년 이상의 학교 교육 수준을 지칭한다. 법안은 정부가 인정한 문해기초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성인에 대해 초.중등학력을 취득한 것으로 인정하고, 정부가 이 같은 교육기관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문자를 배우고 싶어도 검정고시 등에 도전할 엄두는 내지 못하는 비문해자들이 문자를 배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입법을 추진하게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유 의원은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문해기초교육연합회와 함께 관련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2005-05-24 08:39뇌성마비, 자폐증, 정신지체 등 발달장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학습교육과 직업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알선하는 장애인 전문 특수학교가 용인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24일 용인시, 강남대와 공동으로 용인시 구성읍 상하동 일대 4천여평 부지에 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 2007년 개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립학교 형태로 운영될 이 특수학교는 강남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도(道)와 용인시가 건축비 150억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설립된다. 이 학교는 유.초.중.고교 통합 26학급, 학생정원 300여명 규모로,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교사로 나서 학습교육은 물론 직업교육까지 시킨 뒤 취업을 알선해줄 방침이다. 현재 도와 용인시, 강남대는 더욱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수와 교과과정을 협의중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학교설립 신청을 끝낸 뒤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7년 3월 개교할 방침이다.
2005-05-24 08:38광주시교육청이 벌이는 '사랑의 가교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소년.소녀가장 및 교통사고 유자녀 등 불우한 환경의 학생과 교육청 직원이 가족의 인연을 맺는 '사랑의 가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스승의 날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본청 간부 및 전문직 62명이 관내 초.중.고교 소년.소녀가장 62명과 사랑의 인연을 맺고 후원자 또는 부모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교육청은 공개적 행사를 꺼리는 이들 학생의 자아 존중감을 배려해 드러나는 행사는 배제하고 이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후원자로서의 역할에 치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결연 가족간에 명절이나 학생의 생일 등 기념일 챙겨주기부터 시작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후원자로서 지원하기, e-메일.전화.편지 교환 등을 통한 관계 유지 등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동.서부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현재 소년.소녀가장 290명과 교육가족 290명이 1대1 결연을 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사랑의 가교 활동이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
2005-05-24 08:37
한국교총을 비롯한 전교조와 한교조 교원3단체는 23일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졸속 교원평가 반대 서명결과 발표 및 시범학교 참여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교원3단체는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교원평가를 즉각 철회할것을 촉구했다.
2005-05-23 18:22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그룹 홈(Group Home)이 마련되며 방과 후 방치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부친 등의 폭력을 피해 공동 거주할 수 있는 그룹 홈을 전국 곳곳에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룹 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이나 청소년 등을 소수 그룹으로 묶어 함께 거주시키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최 위원장은 "가정폭력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 청소년의 피난처 마련이며 그룹 홈과 함께 피해 청소년을 위한 긴급 구조전화를 설치해 가정폭력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청소년 문제에서 심각한 것은 빈곤 청소년이 방과 후 갈 곳이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방과 후 청소년 종합지원을 위한 '1522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22 희망프로젝트는 '오후 3시에서 10시까지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의미로, 전국의 청소년수련관 내에 '방과후 아카데미'를 설치하고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이나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1
2005-05-23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