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정 확충=교육재정 확충은 교육개혁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 빠른 시일내 교육재정을 OECD 국가의 수준인 GNP대비 6%이상으로 증대해야 한다.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15%로 상향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비 부담도 적정선으로 증대해야 한다. 교육세의 합리적 개선도 있어야 한다. 우수교원 확보 등 공교육의 질 획기적 향상=교원의 처우와 복지후생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연수비나 각종 수당들도 신설하거나 인상하는 등 현실화해야 한다. 수업부담도 경감시키고 잡무도 없애야 한다. 수석교사제의 도입 등 교원인사제도를 조속히 혁신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수인재를 교직으로 유인하고 교원의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한 '우수교원확보책'이 마련돼야 한다. 교원 안식년제의 도입도 조속히 시행하고 여교사 자녀를 위한 탁아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 초·중등학교의 교사나 교장이 최고 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 학교교육량이 지나치게 많다.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사교육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교과목수를 대폭 감축해야 한다. △교육행정의 전문성 신장=교육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해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 현재 교육부 정원 420명중…
2000-03-13 00:007개부처 장관 참석 스승존경 풍토 협의 정부는 9일 오전 교육부 상황실에서 7개부터 장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부가 제안한 범정부적인 스승존경풍토 진작대책 등 현안을 협의했다. 인적자원개발회의는 교육부총리제 도입 실시에 앞서 2월말 제정·공포된 `인적자원회의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의장이 되어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관련분야의 주요 정책을 심의 조정하기위한 정부 조직이다. 이날 첫 회의에는 의장인 문용린 교육부장관 외에 최선정 노동부장관 등 12개 부처 장·차관, 오홍근 국정홍보처장, 최재욱 국무조정실장, 강기원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그리고 청와대 김성재 정책기획수석, 조규향 교육문화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인적자원개발회의 운영방안과 함께 현안과제인 범정부적 스승존경 풍토 및 사기진작 방안, 지식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도서관 정보화 추진 종합대책,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타스크 포스 구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적자원개발회의는 김대중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교육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켜 교육 훈련 문화 관광 과학 정보 등 인력개발정책을 종합 관장케 하겠다"는 내
2000-03-13 00:00일본의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 弘文) 문부대신 겸 과기청장관이 문용린 교육부장관의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한다. 양국 교육부장관은 두나라간 우호 및 교육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활발하게 추진중인 교육개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두 장관은 또 4월 5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차 APEC 교육장관 회의에 앞서 양국간 협조방안을 논의한다. 나카소네장관은 방한기간중 박태준총리를 예방하고 박지원 문광부장관, 서정욱 과기부장관 등도 만날 예정이다. 나카소네장관은 일본 나카소네 전총리의 장남으로 3선 의원이다.
2000-03-13 00:004월 1일부터 전국의 110개 초·중·고교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이 개설, 운영된다.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98년 9월부터 공동 주최해온 이 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문화교실의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당 외국의 역사와 전통, 풍습과 생활상을 생동감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0개국의 외국인 113명과 104명의 한국인 통역자원봉사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국 109개교에서 456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행 결과 97.4%의 학생이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금년의 경우 1학기(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학기(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신청과 일정조정이 이뤄진다.
2000-03-13 00:00서울대 교원여론조사 현정부 출범후 사기 급격히 하락 '교직은 자부심 가질만한 직업' 43% 최근의 잘못된 교육정책 때문에 사기가 크게 위축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교원들은 자신이 교육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기저하의 원인으로 정년단축, 교원 경시풍조의 만연, 수요자 중심의 교육, 교원 잡무폭증과 봉급 삭감 등을 꼽았다. 최근 서울대 사대 부설 교육행정연수원의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워크숍(대표연구자 경기 광주중 박기준 교장)에서 전국의 초·중등교원 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의 사기진작 방안 연구'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교원의 87.9%는 `최근의 교육정책이 교원의 사기를 저하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교원의 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 세 가지를 지적하라는 문항에 대해서 응답 빈도 1위는 `교육정책, 특히 정년단축'(354명)이었으며 이어서 `교사에 대한 사회적 대우나 인식'(327명), `교원의 보수'(298명), `근무부담'(281명) 순이었다. 교원의 사기가 급격히 떨어진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문항에 대해서 대부분(785명)의 응답자는 `국민의 정부 출범후'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구체적으로 정년단축, 촌지 및 체벌문제의…
2000-03-13 00:00현직교사 14명 위촉 교육부는 올 주요추진 업무의 하나로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그 동안 정부의 교원업무경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 파급효과가 적어 교원들의 업무부담에 대한 불만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업무경감 연구팀을 구성케 되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현장의 실체험을 주요 정책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직 교원인 조성희 교사(성수공고)를 연구책임자로 해 14명의 초·중등 교원으로 공동연구진을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참여 희망자를 모집, 홈페이지 안에 초등연구팀, 중등연구팀, 소규모학교연구팀 등 3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연구팀은 문헌조사, 현장조사, 홈페이지 구축 활용, 공청회나 워크샵 개최 등의 방법을 통해 연구를 추진해 올 8월까지 종합보고서를 제출키로 했다. 교육부는 9월중 확정하는 교직발전 종합방안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2000-03-13 00:00초등 604, 중등 561명 올 2월말 실시된 교원 시·도간 전보 규모는 초등 604, 중등 561명 등 모두 11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교원 시·도 전보는 초등의 경우 지난해보다 38명 늘어난 반면, 중등은 248명 줄어들었다. 올 시·도 전보 역시 예년과 같이 전체 교류인원의 69%에 해당하는 800여명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6대 광역시로 집중됐다. 초등의 경우 시·도별로 경기도가 15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남(58), 인천(57), 울산·대전(各 40), 서울(38) 순이다. 중등 역시 경기도가 17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북(101), 서울(93), 경남(87), 대구(85), 인천(84) 순이다.
2000-03-13 00:00우리가락 전파 나선 무형문화재 송복쇠씨 "국악교육은 단순히 음악교육의 한 분야가 아닌, 우리민족의 정서와 애환이 담긴 `우리얼교육'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선 초·중등학교의 국악교육은 교사의 전문성이나 악기관리 등에서 매우 문제가 큽니다. 이런 문제를 국악인들이 직접 나서 해결해 보자는 뜻으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금 산조 부문 중요 무형문화재인 국악인 송복쇠(55·한국국악협회 이사, 한양국악사 대표)씨는 올바른 국악교육을 위해 팔을 걷고나선 현역 국악인이다. 현재 일선학교의 국악교육은 초등 1, 2학년의 경우 전체 음악 교육과정의 45%선, 초등 3∼6학년은 35%선에 이르며 중·고교 역시 6차 교육과정의 20%선에서 7차 교육과정은 35%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양적 성장에 비해 담당교사 확보나 악기관리 등을 살펴보면 문제가 자못 심각하다. 중·고교 음악교사의 90%이상이 서양음악 전공자이고 초등 역시 음악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의 양악대 국악비가 21대3에 이를 만큼 불균형상태에 놓여있다. "국악교사 확보도 큰 문제이지만 조악한 악기유통이나 국악연주 공간의 부족 등도 일선학교의 국악교육이 안고있는 심각한 문제들입니다" 송씨
2000-03-13 00:00새학기 첫 영어수업. 송성덕교사(서울금촌고)는 학생들과 보다 친숙해지기 위해 '만화영화'를 선택했다. Movie Name: Rock a Doodle. 영화대본을 출력하고 따라하기, 빈칸 메우기, 노래부르기 등을 골자로 한 수업자료를 만들었다. 송교사가 선택한 교재는 시디롬 '매직캡션'.(SEECORPS-씨콥스-http://sta.co.kr) 영화, 팝송,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컨텐츠 '매직캡션'은 영어나 한글·영어와 한글·무자막 등 선택 자막기능, 받아쓰기, 대본출력,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어휘검색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송교사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페이지 또는 문장을 99회까지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 수업에 가장 도움이 된다"며 "작년 특별활동 시간에 이용했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 올해는 1주일에 1시간씩 듣기와 회화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학년 김혜진 학생은 "영어수업이 예전같이 지루하지 않아 좋다"며 "만화로 보니까 이해도 빠르고 노래도 배울 수 있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000-03-13 00:00▩21세기가 밝았지만 우리의 교육환경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한국교총 교권옹호부와 학교바로세우기 실천연대는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위협받고 있는 교육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일선의 제보(전화 577-7165, 팩스 3461-0431)를 받고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총과 학실련은 우선 시흥 시화공단 주변의 소음공해 학교를 찾아 나섰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배후에 조성된 시화아파트 단지내에는 초등학교 8개, 중학교 6개, 고교 3개 등 모두 17개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이들 학교는 시화공단에서 나오는 악취와 매연은 물론 단지내를 질주하는 각종 차량의 소음으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울 지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앞과 옆으로 6차선 산업도로가 지나고 있는 함현고와 냉정초등교는 시화아파트 단지내에서 대표적으로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학교. 창문을 열고 수업해야 하는 봄·여름에는 마이크가 없으면 뒤에 앉은 학생은 교사의 말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태다. 이들 학교의 경우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전철 안산선이 지나게 되면 소음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다. 냉정초등교는 지난해 소음측정 결과 소음규제치인 68㏈을 6㏈ 이상 초과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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