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기 한국방과후학교학회장(공주대 교수)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교육대 전산관 공학1실에서 ‘한국 방과후학교의 쟁점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방과후학교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정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회장은 “방과후학교의 산파 역할을 한 5·31 교육개혁에 대한 재조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관련 정책과 행정 지원체계 등의 쟁점을 검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기 서울 원묵중 교장은 학교 축제에서 조성된 기금 90만 원을 네팔 부미마타 학교에 기부했다. 지난달 19일 교내에서 진행된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간식을 판매하고 반별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를 통해 해발 1700m에 위치한 네팔 부미마타 학교에 전달, 지역 주민과 빈곤 아동들을 위한 문화 축제에 쓰이게 된다. 더불어 원묵중은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를 통해 모은 학용품 12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조현숙 경기도 미술교육연구회장(송원중 교장)이 12월 5일까지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교원 미술작품 전시회 ‘2014 미술! 내 안에 들어오다’를 개최했다. 미술 교사 6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화 16점, 서양화 37점, 조소 6점, 공예 2점 등이 소개된다. 조 회장은 “교사에게는 역량을 개발할 기회가, 학생들에게는 작품 감상을 통한 정서 순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럽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 특강’ 개최 “자기표현 많이 하며 세계로 나아가야” 아람단‧누리단 등 운영하며 청소년 육성 “오늘 나온 수능 결과 때문에 좌절하고 계신가요?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저 역시 여러분 나이 때는 잘 몰랐어요.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소통’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묻다보니 어느덧 더 넓은 세상과 만나게 됐거든요. 조금만 길고 여유 있는 안목으로 봤으면 해요.” 3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 고교생 50여 명이 모였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진행하는 ‘셀럽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듣기 위해서다. 여성가족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소년들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며 인생의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1회 진행되며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등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날은 네 번째 강연으로 나승연 오타리오 공동대표(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가 나섰다. 그는 아리랑TV 공채 1기 기자, 평창올림픽유치위 대변인으
강석순 “학교 시설 주민 활용, 평생교육 등 학교가 주도적으로 협력 이끌길” 윤요왕 “지역스스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이현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며 정부에서 재원 마련에 의지 가져야” 임연기 “성공한 소규모학교 사례에 주목하고 모범사례 발굴해 확산‧보급하자”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문제를 짚어 보고 이들 학교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학교가 희망이다’가 총 6회에 걸쳐 보도됐다. 이번 시리즈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전문가 좌담을 싣는다. 강석순 충남 외산중 교장, 윤요왕 춘천 별빛산골유학센터장, 이현규 전북교육청 농어촌교육담당 서기관, 임연기 공주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작지만 강한 농어촌학교를 육성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 특별법 제정, 지역사회의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진단하나 이현규(이하 이)=전북의 경우 757개교 중 59.7%인 452개교가 농어촌에 소재하고 있다. 특히 학생 수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전체 757교중 35.8%
‘연금대안추진단’도 공모 한국교총이 교직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교원의 자존감을 지키는 합리적 연금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교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금대안을 성안, 관철 활동도 펼칠 ‘연금대안마련추진단’을 공모한다. 교총은 입직부터 더 많은 기여금을 내고 타 공무원에 비해 재직기간이 길며 상대적으로 퇴직 후 연금 수령기간이 짧은 교직의 특성이 연금법 개정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무시하고 정부‧정치권이 일방적 연금 개악을 시도할 경우, 강경 투쟁도 불사할 계획이다. 이에 교총은 우선 전국 교원에게 교직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연금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교원의 자긍심을 지키면서 공감 가능한 연금방안을 수렴하고 민주적 협의절차를 통해 관철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원, 비회원 구분 없이 교총 홈페이지(kfta.or.kr) ‘공무원연금법 개정 의견을 받습니다’ 게시판에서 개진하거나 이메일(kfta10@kfta.or.kr)과 팩스(02-3461-0432)를 통해 전달해도 된다. 별도 양식은 없으며 의견 제출 기간은 1차로 이달 31일까지다. 이미 교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다양한 의견이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애 졸업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졸업생의 한 어머니는 나에게 이 말을 남기고 졸업식장을 떠나갔다. 이 말을 듣기까지 나는 일 년 동안 그 아이를 보면서 마음을 닦고 또 닦았다. 이제 마음 속 구석구석에 쌓여 있던 추억의 조각을 맞추어보니 한 송이의 꽃그림이 그려진다. 2008년 3월에 OO의 한 중학교 중3 담임으로 부임했다. 그 해에 개교한 학교라 학생이라고 해봐야 1학년 2개 반, 2학년 2명, 3학년 2명에 불과했다. 개교 첫 해부터 모든 학년이 갖추어진 형태로 개교하는 바람에 우리 반의 구성원은 모두 전학 온 학생들이었다. 나는 3학년 1반 담임으로 배정되었다. 그 이전까지 15여 년 간 줄곧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입시교육에만 매달리다 중학교로 내려가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한 달에 두 번 쉬고 거의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해서 밤늦게까지 학생들과 입시문제로 씨름하다보니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심장이 정상인보다 비대해졌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고민했다. 결국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야간 근무가 적은 중학교로 옮기게 되었다. 그 당시, 건강을 추스르면서 새싹과 같은 중학생들과 보낼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웠다.
교총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 30여 명은 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을 만나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2년째 출제 오류 사태를 불러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가 ‘수능개선위원회’를 꾸렸다. 하지만 위원 7명 중 6명이 교수고 교사는 1명뿐이어서 현장 교육과 연계된 근본적 개혁방안 마련에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김신영 한국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 위원에는 김경성 서울교대 교수, 김대현 부산대 교수, 김진완 서울대 교수,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 최창완 가톨릭대 교수, 김종우 서울 양재고 교사 등 6명이 위촉됐다. 수능개선위는 내년 3월까지 수능 출제 개선방안과 중장기적인 수능체제 개편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그러나 구성위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밝힌 개선위 구성 내용과 거리가 멀어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당시 황 장관은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법조인, 언론인, 학부모 등을 대거 포함해 10~15명으로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교총은 3일 입장을 내고 “수능 및 대입제도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큰 시점에서 교사를 구색 맞추기로 1명만 포함시킨 것은 혁신 의지 자체를 의심케 한다”며 “현장 교원이 다수 참여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
성남서초등학교(교장 이무안)에서 12월 4일 성남시니어클럽(원장 조성갑) 지원 학교숲 생태 지킴이와 간담회 가졌다. 학교숲 생태 지킴이는 성남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년간 수정구 주변 학교에 체험환경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성남서초등학교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1주일에 3번 하루 3시간씩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간단회에서 교장은 1년간 지원해 준 시니어클럽 및 지킴이 6명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2014학년도 교재 녹화사업 및 관리에 대하여 감사와 아울러 2015년도에도 학생의 생태체험활동 공간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니어 클럽이 추구하는 멋있는 노후생활 영위하기 위하여 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일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유익한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원장은 시니어클럽이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도 및 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교육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자체 교양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본질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회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지킴이 노인들은 본 활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