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계기로 학교 폭력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방송가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긴급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연중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끈다.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교실’(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은 올해를 학교폭력, 왕따를 해결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연중 기획 캠페인을 벌인다. 이 프로그램은 25일까지 학교폭력 신년기획 4부작을 방송한다. 1부 ‘내 아이는 안전한가’, 2부 ‘왕따, 폭력 없는 학교!’에 이어 18일 3부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세요’에서는 국내외 학원폭력 근절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25일 4부에서는 ‘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방송한다. 또 제작진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도 추진한다. 동영상에는 학생 본인이 겪었던 사례 또는 목격한 내용과 해법을 담아야 하며 채택된 영상은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명성 KBS 홍보팀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KBS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2012년이 학교폭력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강성률(광주교대 교수) 나눔문학회 회장이 13일 ‘나눔문학회’를 창립했다. 이 학회는 전남 출신 문인들이 주축이 된 문학회로 다문화가정과의 소통 부재를 극복하고 예비 및 현장 초등교원들의 다문화가정 인식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문학회는 3개월마다 ‘나눔문학’을 발간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픔의 정치, 기쁨의 정치’ 출판기념회 가졌다. 이 책은 황 원내대표가 지난 1년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등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을 진행하며 느낀 소회를 담았다. 황 원내대표는 “정치인은 국민의 아픔을 볼 때 뛰게 된다”며 “아픔은 매우 큰 에너지이고 그 아픔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정치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1일 양천구민회관에서 ‘박선규 대변인, 희망과 맞팔하다’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책에는 정부 정책의 운용방향과 관련해 청와대 내부의 논의과정 등이 소개됐다. 박 차관은 책에서 “선생님들의 자부심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라며 ‘선생님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17, 18일 양일간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평가기준 개발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성 원장이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학생평가 방법의 변화와 준거 설정’에 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박준구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이 18일 코엑스에서 ‘지식의 융합시대에 부응하는 중등교육’을 주제로 ‘제100회 동계연수집회’를 개최한다. 안병만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주제 강연을 맡았다.
이기봉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 회장은 17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스마트러닝 시대를 대비한 학교경영능력 신장’을 주제로 2011학년도 정기총회 및 동계연수를 개최한다.
오대석 한국교육행정연수회 회장은 12~13일 경남대에서 ‘교육공동체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49회 연수집회’를 개최했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학교폭력 대책에 대해 보고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교사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학생 지도를 하라고 한다”고 한탄했다.
선진국, 국가 특성에 따라 철학·역할·한계 명확 지향점 설정, 성격 정립하고 법적 근거 마련해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이 10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한국방과후학교학회 창립을 위한 제3차 학술세미나’에서 미국, 핀란드, 독일 등의 방과후 학교 운영 현황과 사례를 발표한 전문가들은 “선진국의 방과후 학교는 각 나라별 특성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분명히 정해져 있다”면서 “한국도 방과후 학교의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해 정규교육과정, 사교육, 아동청소년복지프로그램 등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국의 방과후 활동 사례를 분석·공유함으로써 방과후 학교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각 나라별 방과 후 활동 운영의 특징과 시사점을 살펴본다. ▨ 미국 ‘지역사회 조직’이 프로그램 운영=미국은 프로그램별로 지역사회 조직이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운영한다. 뉴욕 맨해튼의 PS 5학교의 경우 비교과 프로그램은 ‘The Children’s Aid Society’(CAS)가, 지역사회센터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