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교육청 제 2청사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에 관한 교감, 교사연수가 있었다. 3시간 30분 동안 계속된 연수는 그동안 받아왔던 교육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으로 공감 가는 내용으로 접근하여 예방 방법과 그 교육적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오늘 참석한 모든 교사들에게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어떻게든 보호해야 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둘째 시간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전종천 기획실장님의 ‘접속 & 사이버 공간의 폭력 실태와 학교에서의 예방교육’ 강의는 교사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게임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그럴 것이다’라는 선에서 알고 있던 교사들의 인식을 확 바꾸어 주었고 이젠 교사도 앉아서 안일하게 인터넷 예방교육을 할 때가 아니다 라는 다짐을 굳게 하였다. 현재 만 5세 인터넷 사용자가 무려 64.3%라고 하니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 온 인터넷문화에 대해서 온 국민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되었다. 사실 교육적인 면도 있지만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은 게임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맞벌이 세대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 자녀를 혼자 집에 두고 직장에 나가거나 외출하기 두려운 부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오늘 강사님
앞으로 5년간 초등교원 신규채용이 없어야 한다는 기사(한교닷컴 10. 9)를 읽고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는지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어나는 교원수급을 채우기 위해 정규 사범교육을 안 받았거나 오랫동안 교단을 떠났던 사람을 교단에 서게 한다면 교육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교원 수요 예측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이는 먼 앞을 보지 못하고 즉흥적인 교원양성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 초등교원의 빗나갔던 수요 공급정책으로 빚어진 교원임용의 굴곡이 있었던 과거를 되돌아보자. 옛날 사범학교가 없어질 무렵 교원이 남아돌아 발령을 기다리거나 부족한 타시도로 발령을 받아 객지에서 자취생활을 한 교원들이 많았다. 2년제 교대가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교원이 너무 모자라서 중등교원자격소지자가 단기교육을 받고 초등교사로 발령을 받았었다. 그것도 모자라 4년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뽑아서 임시교원양성소를 개설하여 단기연수를 마치고 교단에 서게 하였는데 그래도 모자라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뽑아 임시교원양성소에서 교육을 시켜 학교현장에 발령을 내는 이변도 있었다. 어렵게 교육대학에 입학하여 2년을
지력과 더불어 체력은 국가 장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학력이 저하되면 이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 나오지만 체력 저하에 대한 반응은 좀 느린 것 같다.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체력이다. 때문에 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고대부터 체육은 중요한 교과목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표한 2005년도 「체력·운동 능력 조사」결과에 의하면, 침 식사를 거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길거나 하는 아이들의 체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생의 체력은 1985년을 정점으로 저하 경향이 계속 되고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이 같은 경향에 브레이크는 걸리지 않았다. 이 조사는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6살에서 79살까지 남녀 총 약 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동시에 아침 식사의 유무나 텔레비전의 시청 시간, 수면 시간 등의 생활 습관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했다. 이번은 특히 초등학교 6살부터 고등학교 3학년인 17살에 주목하여 지구력을 측정하는 20 미터 왕복 달리기 결과에 대해서 생활 습관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 학생의 기록은 먹지 않는 학생들의 기록을 모든 연령에서 웃돌았
리포터는 지금 62시간 직무연수 중에 있다. 그런데 마음이 뒤숭숭하기만 하다. 연수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이 흐트러져 있다. 왜 일까? 연수 시작일인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가 스스로 생각한다. 핵실험과 관련하여 주위 동료 교원들의 발언을 직간접적으로 듣고 "이것 정말 큰일이구나! 우리 교육계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을까?" "안보불감증이 이 정도로 심각하게 되었구나!" "전교조의 보이지 않는 전파력이 이렇게 영향을 미쳤구나!"를 혼자 중얼거리며 현실을 한탄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을 보니,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네!"(G도 초등학교 교감) "박정희가 못 한 것을 김정일이 해냈네!"(G도 초등학교 부장교사) "북한이 핵을 보유했으니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되겠네!"(J도 중학교 교감) 앞의 둘은 간접적으로 들은 것인데 사석에서 진담이 아니고 농담삼아 한 말이라고 한다. 나중 것은 연수 동료로부터 직접 들은 것인데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그 분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었다. 그것은 "민족의 자긍심을 높인 경사스러운 날"(전교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라는 좌파적 생각과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
조금 전 집에 와서 ‘강철 왕 카네기의 비서 쉬브’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쉬브’처럼 우리 학생들도 정직하고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고 충성스런 그런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까? 실력만 있으면 됩니까? 아닙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품도 겸하여 좋아야 합니다. 조금 전 읽은 쉬브에 대한 내용은 이러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벌이요, 미국의 강철 왕 카네기가 그의 후계자를 지명 했을 때 전 세계의 이목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럴 것이 그 강철 회사의 중역들 중에는 두뇌가 명석하고 탁월한 엘리트들이 많이 있었는데, 카네기가 지명한 사람은 초등학교 밖에 졸업 못한 쉬브라는 비서를 택했던 것입니다. 쉬브는 그 회사에 들어올 때 정원의 청소부였습니다. 그는 정원만 청소하면 되는데 공장안의 손발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찾으며 깨끗하게 청소하곤 했습니다. 일을 찾아서 기쁨으로 일했던 것입니다. 이를 인정받아 쉬브는 직원으로 채용되고 또 남달리 충성과 헌신적인 봉사가 간부들에게 칭송을 받아 사무직에 발탁되고 그리고 나중에는 사장의 가장 신임을 받는 비서까지 발탁되었습니다. 카네기의 비서가 된 쉬브는 항상 메모지와 펜을 들고 카
국립특수교육원 4층 제1연수실, 특수교육 장학과정 중등 교감 직무연수(10.9-10.20)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출석번호 46번 의자만 다르다.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달라 눈에 확 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튀고 싶어서? 아니다. 교육원에서 그렇게 조치한 것이다. 연수를 받고 있는 경기도 G교감(54)은 교육원에 제출하는 개인 연수카드에 '허리 디스크'를 기록하였다. 화요일 오전에 제출하였는데 오후 강의 시간부터 의자가 바뀌었다. 쿠션도 좋고 팔걸이가 달리고 바퀴까지 달린 의자로. 46번 교감 선생님은 깜짝 놀랐다. 이렇게 빨리 반응이 올 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육원의 연수생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보인다. 해당 교감선생님은 담당 연구사, 연수과장님께 고개를 숙여 마음 속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수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얼마 전, 같은 아파트의 위 아래층에 사는 이웃끼리 한밤중에 난투극을 벌이다 손가락까지 잘렸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싸움의 원인은 아파트의 층간소음 때문이었다. 위층의 시도 때도 없는 쿵쾅거리는 소리에 아래층에 살던 주민이 쫓아 올라갔고, 위층은 위층대로 아래층의 계속되는 항의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터라 그만 평소의 사소한 앙금들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폭력사태로까지 번진 것이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 사회에서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 덕목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다. 같은 아파트의 위아래 층에 살고 있다면 분명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간일 텐데, 손가락 절단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초래하고 만 것이다. 저간의 사정이야 어떻든 위층에 사는 사람들은 아래층을 배려하여 조금만 조심하여 정숙하게 생활하고, 아래층도 위층을 배려해 약간의 소음 정도는 참아가며 듣기 좋게 부탁했더라면 그런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간다고 걱정들이 많다. 남의 체면이나 처지야 어떻게 되든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스퍼거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남의 차 앞에 이중주차를 해놓고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아 곤란을 겪
윤여웅 전북그림사랑모임 회장은 19일까지 전북학생회관에서 제10회 전북그림사랑모임전을 개최한다.
김찬종 서울대 지구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제5차 국제지구과학교육학술대회에서 임기 4년의 국제지구과학교육학회장에 선출됐다.
전국에서 모인 시·군·구교총회장들이 강한교총 구축과 20만 회원 회복을 위한 밀알의 역할을 다짐했다. 한국교총은 11일 서울 교총회관 대회의실에서 ‘2006년 시·군·구 교총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교총과 시·도교총, 시·군·구교총으로 이어지는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시·군·구 교총회장을 비롯, 광역시 지회 및 분회장, 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한국교총 윤종건 회장은 “교총의 조직화와 회세확장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시·군·구 교총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 하반기는 물론 교총 설립 60주년, 교총회장선거, 대선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질 내년에도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무자격 교장공모제반대, 수석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책 현안과 교육재정 확충방안 등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전개했으며 일선 시·군·구에서 회세확장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교총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총(회장 김윤섭), 경기교총(회장직무대행 구등회), 울산교총(회장 노용식)은 상반기 회원증가수와 증가율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