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위원회에서 마련한 교장 공모제를 근간으로 한 교장임용제 개선방안이 교원정책특위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한숨을 돌렸다. 이의 여파로 인해 교원정책특위 위원 7명이 특위를 탈퇴하였다. 16일에 있을 최종결정이 어떻게 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분위기에서는 이미 특위에서 부결된 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불씨는 계속 남아있다. 우선 정치권에서 입법을 추진중인 안이 이번의 공모형 교장임용제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의 백원우 의원안, 한나라당의 이주호 의원안, 민주노동당의 최순영 의원등이 이와 관련한 안을 입법화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언제 또 입법을 추진할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의 안이 부결되는 모습을 보고 정치권에서 더 큰 의지를 가지고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들의 교장임용제에 대한 추진의지를 약화시켜야 한다. 특히 이들안과 맞물려 교원평가제가 함께 추진된다면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때일수록 혁신위원회의 안이 부결되었다고 마음으로 놓아서는 안된다. 나머지 안도 불합리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안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공모형교장
충남초등사회과연구회(회장 양재필)주관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여와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실시한 '우리는 하나로 형제 자매 충남 향토 한마당 축제'가 충남도내 12개 시군에서 160여 명의 다문화가정자녀와 결연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9일 12시에 부여 구드레공원에서 교육감의 간단한 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부여지 역 향토 탐방을 실시했다. 백제의 얼이 서린 부소산성과 박물관을 탐방하였는데 학생들은 국보 187호인 백제금동향로에 제일 많이 관심을 가졌다. 대천 임해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은 후 장기 자랑을 준비하였다. 곧이어 수련원 부근에 있는 청파초등학교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하나로 캠프에서는 부모님의 국적을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후에는 친구에게 봉숭아 물들여주기 행사를 가져 친구와 더욱 하 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10일 아침에 간단히 체조를 하고 암침을 먹은 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현장 체험을 갔다. 갯벌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보령댐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충남교육청에서는 과학꿈나무 축제 행사에도 다문화가정자녀들을 초청하여 꿈과 용기를
교육혁신위 산하 교원정책특위가 지난달 26~27일 양평 워크숍에서 마련한 교장임용방안이 9일 특위회의에서 부결됨에 따른 여파가 12일 교육계를 휩쓸었다. 먼저 “교장공모제가 부결된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 교총은 “교장공모제안이 완전 폐기될 때까지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12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항의 농성을 시작했다. 교장공모제 도입을 적극 찬성한 7명의 특위위원들은 오후 3시부터 안국동 달개비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총과 교육부, 전문가집단들의 저지로 교장공모제가 부결됐다”면서 “혁신위 교원정책 특위를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부의 집요한 방해로 공모제가 부결됐다”는 7명 특위 위원들의 주장에 대한 해명서를 오후 4시 경 기자들에 배포했다. ◇교총 “공모제 추진 시 정권 퇴진운동”=교총은 12일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교장공모제 완전 폐기를 위한 투쟁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교총은 “혁신위에서 교장공모제가 표결처리 결과 무산됐음에도, 설동근 위원장이 ‘교총이 공모제를 이념적 잣대로 몰아가려 한다’고 밝힌 것은 다수의 교육계 여론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또 “일부 혁신
박배훈 한국교원대 총장은 차세대 여성과학자 육성을 목표로 충북지역 여고생을 대상 ‘미래 여성과학자 온라인 토론대회’를 25일까지 연다.
이원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8월 9~14일 전남 순천청소년수련소에서 50개국 1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는 제2회 국제패트롤잼버리를 개최한다.
오늘도 민혁이가 결석이다. 일요일에 교회에 다녀오다가 넘어져서 손바닥을 꿰맸다고 한다. 명범이는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다쳤는지 목이 아파서 조퇴를 했다. 아직 신체 발육이 진행 중인 탓이라 아이들이 잘 다친다. 무릎이 까진 영민이, 발바닥이 유리에 베인 고은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나리...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자꾸 다쳐서 마음이 아프다. 아니면 집에서 여러 개씩 학습지를 하느라 지쳐서 학교 공부 시간마저 지루해 하는 아이들은 마음마저 아픈 것 같다. 틀에 박힌 일상을 사는 아이들이 참 많다. 학교가 끝나기가 바쁘게 학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없어 보인다. 2시간 끝나고 노는 시간을 기다리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니 비가 오거나 전체 모임이 있는 날이면 아이들은 내게 아우성이다. 놀 시간을 안 준다며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아이들이란 그저 많이 놀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숙제도 최소한으로 줄여서 주는 내가 학부형님들에게는 못 마땅할지도 모르겠다. 1학년이면 글씨를 읽을 줄 알고 간단한 단어를 쓸 줄 알면 그외의 것은 기본 생활 태도나 예절을 몸에 익히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며 티없이 자라게 해주는 일이
Q. 중긍 정교사 1급 연수는 중등 정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교육경력이 3년 지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교육경력에는 기간제 교사 경력도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A. 초·중등교육법 21조 제2항을 보면 교사는 정교사 1급, 정교사 2급, 준교사, 전문상담교사, 사서교사, 실기교사, 보건교사 1급, 보건교사 2급으로 나누되 동법 별표 2의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자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교육부인적자원부장관이 검정·수여하는 자격증을 받은 자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별표 2를 참고해 1급 정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지정하는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자로서 1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나. 중등학교 정교사자격증을 가지지 아니하고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지정하는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수여 받은 자로서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다.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소정의 재교육을 받은 자 라. 교육대학
지금까지 글쓰기 지도에서 글 고치기 지도를 소홀히 한 면이 있다. 초고를 쓴 다음 문법을 바로 잡거나 편집하는 것 정도로 많이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글쓰기 지도 이론에서는 고치기 능력을 글쓰기 능력의 하나로 보고 매우 중요시 여긴다. 그래서 고치는 능력 자체를 교육의 대상으로 삼고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잘 고치는 것을 배우는 것이 곧 논술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고치기에 대한 잘못된 관념 중의 하나는 고치기를 글쓰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간 고치기를 뜻하는 말로 교정이나 퇴고란 말을 많이 써 왔는데, 그만큼 고치기를 글쓰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고치기는 일련의 글쓰기 과정 전체에서 이루어진다. 글쓰기는 계속된 고치기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최근에는 교정이나 퇴고란 말 대신에 고쳐쓰기나 수정하기란 말을 흔히 쓰고 심지어 다시쓰기(rewriting)란 용어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글을 잘 고치기 위해서는 고치기 전략을 알고 이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은 의외로 고치기 전략을 잘 모르고 있다. 교사들은 흔히 ‘잘 읽어 보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라’고 말한다. 이 말이 틀린 말
경기도교육청은 '도(道) 교육청 교직복무심의위원회' 구성이 완료돼 지난 1일부터 임기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학업성적 조작 등에 관련된 부적격 교사들에 대한 퇴출 여부 심의가 본격화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한 교직복무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부교육감을 포함해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 교육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외부인사 10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험문제 유출 및 학업성적 조작 등 성적 관련 비위행위 교원, 학생에 대한 상습적인 폭력행사 교원, 미성년자 성폭력범죄 교원, 직무관련 금품수수 교원 등에 대한 심의를 벌여 퇴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부적격 교사는 없다"며 "그러나 앞으로 학부모.시민단체.학교 등에 의해 신고되거나 위원회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부적격 교사는 위원회의 퇴출 여부 심의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를 초빙해 일선 중.고등학교에 배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 중국 심양사범대 국제교육학원의 대외한어교육전공 졸업 예정자 8명을 고용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학교나 관련 재량활동,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일선 학교에서 한국인 교사와 함께 협동수업을 진행하거나 방과후 수업, 중국어교사 연수 등에 활용되며 홈스테이 참가가정을 지원받아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또 올해 안으로 중국 요녕성교육청, 심양사범대와 교육교류 협정을 맺어 이번 사업을 지속해나가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에는 학생교환 및 교사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사업은 전국 광역시교육청 가운데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한.중 양국간 교류는 물론 방과후 활동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