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들의 등록금 담합혐의가 불거져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11일 전했다. 학부모들의 분노가 폭발 일보직전에 이르게된 것은 영국 공정거래위원회(OFT)가 최근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서 이튼, 해로, 럭비, 윈체스터 등 약 50개 명문 사립학교들이 매 학기 모임을 갖고 등록금 인상 계획에 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사립학교들의 이런 반경쟁적 행위로 인해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이 증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사립학교의 연간 등록금은 2만파운드(3천600만원) 정도이며 인상률은 매년 10%에 달했다. OFT는 지난 7월부터 이들 사립학교의 담합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으며 각 학교로부터 의견서를 받는 등 추가 조사를 거쳐 내년 3월말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들은 담합행위가 확인되면 학부모들의 대규모 집단소송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정거래법 전문가인 패디 켈리 변호사는 "담합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분노를 표출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있다"며 "담합이 최종
강원도교육청은 11일 200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7명 모집에 1천764명이 지원,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3명 모집에 3천845명이 지원,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또 5명을 모집하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2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국립사대 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미발추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함께 선발하는 '미발추' 특별 전형에는 10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4일과 내년 1월16~18일 각각 1,2차 시험을 거쳐 1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의 10대 여학생 3명이 학교 식당에서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건방지다는 이유로 다른 여학생의 눈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한 곳은 런던 남서부 서리주 캠벌리의 공립 중고등학교인 콜링우드 칼리지. 점심 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줄을 서 있던 15세 소녀 나타샤 잭먼에게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3명의 여학생이 다가왔다. 14~15세로 같은 학년 친구 사이인 이들은 나타샤에게 "머리 결을 손을 봐 주겠다"고 말한 뒤 날카로운 흉기로 나타샤의 눈과 머리, 등과 배를 5번이나 찔렀다. 당시 학교 식당에는 선생님 한 명이 나와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사건이 벌어졌다. 나타샤의 아버지 험퍼딩크 씨는 "아이들이 가위로 보이는 날카로운 도구로 나타샤의 눈을 찌른 뒤 다시 머리와 가슴 등을 마구 찔렀다"며 "식당에 선생님이 있었는데도 이를 말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나타샤는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리주 경찰은 의도를 갖고 중대한 신체적 위해를 가한 혐의로 3명의 여학생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진학률이
충북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2명 모집에 1천22명이 지원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과목별 경쟁률을 보면 디자인공예가 1명 모집에 37명이 응시해 37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사회 26대 1, 국어 24.8대 1, 중국어 23.5대 1, 미술 23.3대 1 등이다. 또 사립은 13명 모집에 283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국립사범대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임용 등록자(일명 미발추)'의 경우 28명 모집에 35명이 응시해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등을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지난해(17.9대 1)보다 낮았다. 한편 합격자는 다음달 4일 실시되는 필기시험과 함께 논술, 실기시험을 거쳐 내년 1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교육부에서는 일정 비율 범위 내에서 근속 기간에 제한 없이 교원의 전보 유예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학교장에게 부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꼭 필요한 자원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여 교장의 학교경영에 자율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것이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현재도 전입교원의 10%정도를 우선내신으로 확보할 수 있고, 전보대상자 중에서 일정비율을 유예시킬 수 있다. 물론 유예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긴 하다. 그래도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최대 2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정년이 임박한 경우는 비율에 관계없이 유예시킬 수 있다. 이렇게 볼때 교육부의 계획은 단지 근속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것만 기존의 경우와 다름을 알 수 있다.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해서 학교장의 권한이 강화된다고는 볼 수 없다. 실질적인 권한이양이 필요하다. 현재의 교장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이런제도의 확대시행이 아닐 것이다. 학교경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주길 바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교육과정을 교육부에서 직접관장하는 국가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선학교의 자율성이 많지 않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교육과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해
"빼빼로처럼 날씬해져라." (아름다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의 발로가 아닌지요?) 서양의 발렌타인 데이에 맞서, 중고 여학생들의 생각과 모 제과의 상술이 합쳐져 '고백하는 날, 사랑을 전하는 날, 우정을 나누는 날'로 만들었다고 하네요.(우리 학생들의 토종 정신과 발전 정신은 대단합니다. 업체의 상술도 하나의 전략으로 보아야 하겠죠?) 그러나 학교에서는 쓰레기 풍년이 났네요. 먹고 난 후의 뒷처리가 안 되어 복도와 계단에 떨어진 쓰레기를 모아 담으니 쓰레기통이 철철 넘치네요.(이 빼빼로 데이를 교육적으로 지도하고 그 뒷처리까지 기본생활 습관 지도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단양지역은 겨울이 일찍 찾아온다. 11일 오전에 벽지학교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방한복 35벌을 들고 찾아온 봉사회가 있어 훈훈한 인정이 늦가을의 한기를 녹여주었다. 매포 적십자 봉사회장, 부회장, 총무 등 3명은 벽지학교인 대가초등학교를 찾아와 일일이 방한복을 입혀주었다. 옷만 들고 오기가 미안하다며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음료수와 과자도 사와서 어린이들은 싱글벙글 좋아했다. 지난해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방한복을 지원해준바 있고 회원의 회비로 운영하면서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반찬을 해주고 청소와 빨래도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
11월 11일 아침 등굣길. 학교로 등교를 하는 아이들의 양손에는 온통 빼빼로가 쥐어져 있었다. 아마도 10명중 5명 꼴은 될 것 같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줄 빼빼로를 전날에 챙겨 가지고 오는 듯 했다. 그리고 학교 앞 마트에는 미리 준비를 못한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하였다. 빼빼로의 종류와 모양도 가지가지였다. 어떤 아이는 빼빼로가 너무 길어 가방에 끼워서 가지고 오는가 하면, 또 어떤 아이는 바구니에 빼빼로를 종류별로 수북하게 담아 가지고 오는 아이들도 있었다. 빼빼로 데이는 고3 아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교실 문을 열자 아이들은 수업 준비도 하지 않고 책상 위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빼빼로를 꺼내놓고 시식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떤 아이의 책상 옆에는 남자 친구로부터 받은 듯 빼빼로로 장식한 큰 바구니가 놓여 있기도 하였다. 몇 명의 아이들은 그것이 부러운 듯 그 바구니를 주시하였다. 도저히 수업이 되지 않아 잠시동안 아이들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은연중 들리는 대화 중 귀를 자극하게 하는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누군가로부터 빼빼로를 몇 개 받았는가가 화제였다. 거기에 따라 아이들의 인기가 결정이 나는 듯 했다. 아이들의 대화를
전국 교육위원협의회와 의장 협의회, 교총, 전교조, 한교조는 11일 서울 올림피아 호텔 컨벤션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정부의 교육말살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1일 2개 이상 시ㆍ군ㆍ구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청의 명칭을 관할 구역 모두를 포함하도록 바꾸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교육부는 앞으로 지자체가 통합 교육청 등의 명칭을 주민 합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시도 조례에 위임할 방침이다. 명칭 변경을 요청한 교육청은 경기도동두천교육청→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경기도남양주교육청→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경기도군포교육청→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경기도광주교육청→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 강원도속초교육청→강원도속초양양교육청, 충청북도괴산교육청→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