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교원을 확보하고 교직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를 의무화하고, 직무수행규정을 제정,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인수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우수교원확보법(안) 제정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20여 년간 우수교원의 확보와 질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었지만 법률내용이 선언적이고 정책실현 의지 부족 등으로 인해 실패를 거듭해 왔다"며 "더 이상 이런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국가의 실행의무를 규정한 한시 특별법인 '우수교원확보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우확법'은 교원 직무평정제 개선, 특정직 공무원 보수의 평균이상 수준으로 교원보수 우대, 양성기관 교원의 일정 비율 초·중등학교 근무 경력자 채용,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법률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하며, 이 법의 실행을 위한 별도의 교직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다. 강 교수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7명의 토론자들은 대체로 공감하면서 양성기관 교원의 일정비율을 초·중등교원 근무경력자로 채용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국내 대도시 초·중·고교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특별활동 시간에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담당교사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재단 조사분석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13개 대도시 116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실태조사를 벌였다.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형태(중복 응답)에 대해서는 ‘특별활동 시간에 실시한다’는 응답이 80.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학생 자치 활동·동아리 활동시간을 통해 실시한다’가 44.0%, ‘방과 후·방학중’ ‘특기적성 교육시간에 실시’가 29.3%, ‘창의적 재량활동에 실시’가 1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혀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13.8%였다. 교육주체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관심있는 타과목 선생님’이 74.3%로 가장 많았고, ‘미디어교육 전공 또는 외부 교육이사 선생님’ 7.9%, ‘외부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초빙’이 2.0%, ‘기타’(담임교사가 직접 교육)가 20.8%로 나타났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미디어교육 형태에 대해서는 ‘독립 교과목화해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47.6%, ‘정규 교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국제한국문화홍보센터(소장 이길상)는 다음달 14일 '21세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사회와 교육'이란 주제로 한·중 합동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두 나라의 역사와 지리 교과서에 실린 한·중 관계사를 점검하고 한중 관계사 교육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짚는 자리로 중국 교과서 제작 출판사인 인민교육출판사 관계자들과 국내 학자들이 발제자로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논문은 '의무교육과정 표준 실험 지리교과서-편찬·실험 현황 및 미래의 개선 구상'(양아이링 인민교육출판사), '한국과 중국 역사교과서 상호인식의 비교 검토-고급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장세윤 성균관대 연구교수), '본국(本國)에 발을 딛고 서서 세계를 향하여-교과서에서의 중국 역사과정 개혁 및 한·중 관계 표현'(장전하이 인민교육출판사)', '한·중 관계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차경애 경기대 연구교수) 등이다. 지정 토론자로는 형기주 동국대 명예교수, 전인영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실질적이면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초등 교수기법 자료' 개발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국내 초등 관련 교육기관 또는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간은 13~20일까지. 문의=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개발본부 행정지원팀(02)3704-3560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1일 전주 상산고에서 열린 '자립형 사립고 운영 실제와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6개 자립형 사립고 관계자들은 현 운영체제로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자율성을 높여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광양제철고 부은령 연구부장은 "7차교육과정에 따른 주요 대학 입시요강을 보면 교과별 최소이수단위 요구 등에서 특목고와 동일한 예외 조항이 인정되지 않아 재량권을 행사할 수 없다"며 보완을 촉구했다. 부 연구부장은 또 "자립형 사립고와 별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 교사 선발, 학생선발 등이 가능한 자율학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족사관고 박하식 교감은 "지필고사 금지, 학년·학기제 준수, 국민 공통기본교육과정 준수 등의 기준으로는 영재성 판단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며 "학생 선발과 학기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은 필수과목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감은 "일부 대학에서 획일적인 내신을 적용하고 있어 학생들의 진학에 많은 제약이 되고 있다"면서 "대학별 모집 요강에 자립형 사립고에 대한 별도 규정이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감은 또 "국내 고교도 외국 우수사립고가 제공하는
교육권의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면 어느 쪽의 교육권이 인정될까. 원칙적으로 법익형량(法益刑量)에 따른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판례도 그럴까. 헌법재판소의 2003년 6월말까지 교육에 관한 24건의 결정을 조사한 결과는 현실과 이상이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 가를 여실히 증명해 준다. 한국교육법학회가 지난달 27일 한양대에서 '교육권의 갈등과 그 조정'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양 건 한양대 교수는 교육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판례 중 대부분이 '통제지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2003년 6월말까지의 헌법재판소 판례 가운데 교육에 관한 결정은 24건.(각하 결정된 것 제외). 이들 결정을 교육주체간의 관계에 따라 구분해 보면, 국가 대 부모(또는 학생, 주민)관계에 관한 것이 8건, 국가 대 교원 관계에 관한 것이 4건, 국가 대 (단위)학교에 관한 것이 2건, 학교 대 교원 관계에 관한 것이 6건, 학교 대 부모(또는 학생) 관계에 관한 것이 3건, 교원 대 부모(학생)에 관한 것이 1건으로 나타났다. 서로 대립하는 교육주체들 사이의 다툼에서 어느 편의 교육권을 인정했느냐에 따라 교육에 관한 헌법판례들은 두 가지 유형, 즉 통제지향적(統制指向的) 결
학급경영연구회가 10주년을 맞았다. '어떻게 하면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한 지 10년. 그들은 해답을 찾았을까. 아무리 훌륭한 교사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능력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차를 잘 활용한다면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들의 10년 노력의 결실은 바로 이 것이다. 27일 서울 교총회관에서 열린 학급경영연구회의 10주년 기념 발표회는 교수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급경영 방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고민한 자리였다. 주제발표 중 심옥령(서울 영훈초)교감의 '효율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할까'를 요약했다. ' 효율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 아무리 멋진 수업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학생들이 공부하려는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수업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대부분의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려해도 몇 명이 장난을 일삼는다면, 수업은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시간·공간·자료·서류관리와 인재경영. 이 다섯 가지를 효율적인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생각해야한다. ▷시간 관리=학급경영
학급경영연구회(회장 이승원 서울신영초 교장)는 93년 아이들과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던 서울 영훈 초등학교 정기원 교사(현 수석 부회장)가 교사들이 보는 잡지에 모임 광고를 내면서 시작됐다. 서울 종로의 조그만 식당에서 가진 첫 준비모임에 모인 선생님은 모두 8명. 이후 몇 차례의 준비모임과 홍보를 통해 그해 8월, 45명의 교사가 창립모임을 가졌다. 창립이래 매월 월례회를 열고 왕따, 도벽, 싸움 등에 대한 생활지도 방법과 특별활동, 교과목 학습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나누었다. '아이들과 만나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교사들과 함께 연수회를 열었고, 연수회에서 나온 다양한 학급경영의 지식들은 '새내기 초등교사를 위한 학급경영 길라잡이' 등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98년 한국교총의 교원 동호회에 가입하고, 수 차례 전국초등교사 연수회를 개최하면서 규모가 커짐에 따라, 2000년에는 인터넷 커뮤니티(http://cafe.daum.net/dbstkdxo)도 개설했다. 현재 회원 수는 3711명. 대부분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대학 학생
한국교육개발원(원장 李宗宰)은 26일 전북대학교(총장 杜在均) 및 전주시청(시장 金完柱)과 평생교육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 및 활용하여 협력해 나가는 평생교육정보 공유체제 협약을 체결한다. 전주시청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운영중인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의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http://ncle.kedi.re.kr)'과 연동, 전주시민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은 2000년 3월 평생교육법의 발효로, 전 국민이 환경과 계층 차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에서 구축,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평생교육 강좌정보 안내, 평생교육 관련기관종사자, 연구자를 위해 각종 학습정보와 연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안전한 스웨덴의 5배 우리나라의 각종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10만 명당 25.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조사한 '선진국의 아동학대 사망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대로 인한 1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은 10만 명당 0.8명으로 중간 정도지만 학대나 교통사고·화재 등 상해로 인한 사망률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어린이 상해·사고사 비율은 가장 안전한 국가로 조사된 스웨덴(10만 명당 5.2명)보다 무려 5배나 높았으며 2위를 차지한 멕시코(10만 명당 19.8명)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포르투갈이 10만 명당 3.7명으로 나타나 아동학대 선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르투갈에 이어 멕시코 3명, 미국 2.4명이 뒤를 이었고 스페인은 0.1명,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0.2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OECD 소속 27개국에서 매년 15세 이하 어린이 3500여명이 육체적 학대와 무관심으로 숨져가고 있으며, 질병이 아닌 학대나 사고로 숨지는
한국교총회장기 제1회 전국교원테니스대회(운영위원장 최대우 충남대 교수)가 21일 충남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순수 동호인 50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룬 이날 대회는 100세조(선수연령 합이 100세 이상인 조), 여자복식, 복식(유·초등, 중등, 대학) 등 5복식 경기로 나눠 치러졌다. 강원, 울산교총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경기교총이 부산교총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구와 경북교총이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우승한 경기교총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100만원이, 준우승 부산교총에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3위 대구와 경북교총에는 트로피와 상금각 50만원이 전달됐다. 회원 상호간 단결과 결속력 강화, 친목도모를 위해 첫 발을 내디딘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테니스대회'에는 홍성표 대전시 교육감, 한국교총 회장, 사무총장을 비롯 시도교총회장단이 참석, 교원들을 격려했다.
고교와 전문대, 대학은 학생들의 직업능력을 키워주고 있을까. 한국교육개발원(KEDI) 장수명 부연구위원은 8일 고교 졸업자 227명과 전문대 졸업자 116명, 대학졸업자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교육이 직업세계에 필요한 능력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학교는 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어와 자료(정보) 수집·분석, 컴퓨터 사용능력 등 직업능력을 키우는데 학교교육이 기여하는 정도를 1∼5점으로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고교 졸업자들은 학교교육이 직업능력 배양에 기여하는 정도에 대해 외국어 2.8∼3.2점, 컴퓨터 2.8∼3.9점으로 평균 3점(보통)을 부여,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2.9~3.1점), 올바른 습관과 생활태도(2.3~2.5점) 형성에도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친구관계를 맺거나(3.9~4.1점)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과 태도(3.6~3.7점)형성에는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고교 교육에서 앞으로 더 강화해야 할 점(복수응답)으로 다양한 학습방법(83.3%),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79.1%), 실험실습(75.9%), 생활지도 및 심리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진실을 숨기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수많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의대 심리학과 폴 에크만 교수는 보통 사람은 평균적으로 8분에 1회 정도 거짓말을 한다고 예증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통계대로라면 우리는 하루에 족히 200번은 거짓말을 하며, 수 백 번 이상 남의 말에 속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결국 세상이 온통 거짓말의 홍수로 이뤄져 있다는 얘기인가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제임스 W.로웬/ 평민사)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거짓말에 둘러싸여 엉터리 사실을 진실이라 믿고 살았는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헬렌 켈러가 급진적 사회주의자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카네기를 격렬하게 비판했던 헬렌 켈러는 장애인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사회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를 단지,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삶을 극복하고 변화시킨 인물로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거짓의 얼굴은 시간이 갈수록 견고해집니다. 그건 최초에 불완전하던 주물이 시간의 비바람을 견뎌내면서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의 여러 인
"…먼저 말이 있고 그 다음에 글이 있는 것인데, 보통사람들이 밥 먹고 일하고 잠자고 하면서 쓰는 말을 살려 글로 써야 한다. 그런데 그게 거꾸로 돼서 지금은 아이들조차 책에서나 나오는 우리말이 아닌 말을 쓰고 있다." - 고 이오덕 선생의 지난 5월말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병들어 온전치 못한 말 쓰임새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하셨던가요.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생을 사신 이오덕 선생님께서 지난달 25일 돌아가셨습니다. "즐겁게 돌아갔다"는 한마디만 남기셨다니, 이 세상에 한 점 미련이나 후회조차 두실 마음이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생활에서 우러난 글이 가장 참되고 값진 글'이라 하셨던 고인의 믿음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늦었지만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 교육개혁, 옳은 길로 가고 있나 마이클 W. 애플 지음/ 우리교육 미국 교육개혁 이면에 작용하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이념적 힘을 분석하고 미국 교육개혁의 문제점을 짚으면서 대안을 제시한 책. 저자는 신자유주의자들의 경우 학교교육을 시장화하고 신보수주의자들은 표준화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결국 보수 연합 세력이 추진하고있는 미국의 교육개혁은 교육의 불평등을 가속화하며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말 것이라고 그는 결론짓고 있다. 21세기 사회와 독서지도 한국독서학회 엮음/ 박이정출판사 이 책은 독서교육전문가표준 교육과정을 규정하고 있는 학습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학교독서 지도 방법, 어휘 학습과 독서 지도, 독서와 학습, 활동 중심 독서 지도, 독서 자료의 선정과 선택, 독서 클럽과 독서 토론 등 독서교육 전문가 자격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엮었다. 한국독서학회는 독서와 연관된 제반 현상을 조사 분석하고 이론을 정립하고자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다. 통합교육과정과 전인교육 박영만·송민영 지음/ 학지사 역사에서 오늘날처럼 교육에 실패한 적이 없고 오늘날처럼 교육과정이 지식의 부분과 조각들로 구성된 적이 없다. 그 가장 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