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전문직(장학사) 공무원 13명을 신규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사는 초.중.고교에서 근무중인 교감과 교사들로 필기와 실기,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경쟁률은 초등의 경우 7명 선발에 15명이, 중등은 6명 정원에 39명이 응시했다. 7명을 선발한 초등 장학사의 경우 교감 부문에서 광주 월산초교 정영숙 교감이 장학사로 선발되는 등 교감 1명과 교사 6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광주 농성초교 조영임 교사가 영어전문 장학사로 선발됐다. 중등의 경우 풍암중 이영호 교사 등 6명이 합격했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초등 ▲정영숙(광주월산초 교감), ▲김수강(불로초) ▲김현덕(금구초) ▲ 임용(장산초)▲ 정순자(송정중앙초) ▲정혜경(염주초) ▲조영임(광주농성초.영어) ◇중등 ▲이영호(풍암고.영어) ▲김덕중(전남공고.전문공업) ▲박은아(전대사대부고) ▲양병숙(광주예술고) ▲진 영(각화중) ▲형지영(광주과학고) nicepen@yna.co.kr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울산 예선이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시 남구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IROC(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윈회)가 주최하고, KROC(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울산과학대학, 울산공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39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게 된다. 대회는 13일에는 카트롤링볼 미로찾기,비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경기가 열리고, 14일 롤링볼 미로찾기, 보행로봇 경기, 15일에는 장애물탈출, 캐리어머신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할 경우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leeyoo@yna.co.kr
대규모 영어마을의 경제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실을 리모델링해 영어체험공간을 만든 영어체험센터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성남에 들어선다. 성남교육청은 13일 성남시 분당구 청솔초교와 수정구 창곡중학교에 유휴교실을 활용한 학교 내 영어마을 'e-푸른성남영어체험센터'를 설치해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청은 성남시로부터 28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청솔초 17개 교실과 창곡중 8개 교실을 리모델링해 IT관, 도서관, 예술룸, 과학실 등 다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 곳에서 원어민 보조교사와 내국인 영어 강사가 상황별 문화체험, 영어 동화와 역할극, 영어로 진행하는 미술.음악.과학.체육.요리교실 등 12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컴퓨터 화상시스템을 통해 호주 현지의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호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다. 청솔초 영어체험센터는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곡중 영어체험센터는 성남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15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정규 운영시간 외에는 학년에 구분없이 희망자를 받아 방과 후 학교
오근량(63) 전 전주고 교장이 오는 7월 23일 실시되는 전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오 전 교장은 이날 전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당선되면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전북도교육감 선거는 현재 출마 선언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최규호 교육감과 송광섭 원광대 교수 등 3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jr@yna.co.kr
바가지 학원비를 돌려주지 않는 등 현행법을 어긴 광주의 사설 학원 등은 앞으로 현재의 최고 2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광주시 교육청은 12일 "각종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강화를 골자로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3월 학원법 개정에 대한 후속조치로 현행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대폭 개선.보완했다. 과태료 부과 행위는 초과 수강료 미반환, 수강생 안전조치 미흡, 각종 자료 미보고 등이다. 수강생에 대한 사망.상해보험 미가입 등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와 교습료 조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등 2가지는 신설됐다. 과태료 금액은 신설된 안전조치 지연과 교습료 조정명령 위반, 관계공무원 출입검사 방해 등은 최고 200만원이다. 초과수강료 미반환의 경우 종전 최고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랐으며 휴.폐원 미신고도 200만원(종전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강사프로필을 게시하지 않거나 개인과외 교습소 신고증명서를 미게시할 경우도 각각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랐다. 수강료 등을 표시하지 않거나 교습사항과 통계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경우도 기존 1
전북도는 수학여행단과 동행하며 도내 관광지를 전문적으로 소개해주는 '광역 해설사'를 양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설사는 현재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가운데 자질이 뛰어난 20명으로 구성하며 수학여행 일정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내 주요 문화재와 유적지, 자연경관 등을 설명해게 된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뒤 7월부터 도내를 찾는 수학여행단에 배치된다. 도는 반응이 좋으면 집단으로 도내를 찾는 동호회나 친목회 등에도 해설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만수 관광상품 담당은 "수학여행단에 전문 해설사를 고정 배치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이라며 "대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전북도교육청의 총 자산이 1조7천40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교육청은 1964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전북교육청의 재정상황을 조사한 '2007회계연도 전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재무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도교육청의 총 자산은 1조7천402억원이고 총부채는 319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재정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재정상태를 파악, 교육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재정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들었다"며 "조만간 도 교육위원회 및 도의회 결산 심의를 거쳐 이 같은 사실을 고시하고 타 시.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r@yna.co.kr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과 중.고교생이 재학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를 폐지하는 내용의 '충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제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마련해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중.고교생이 재학증명서나 수료 예정 증명서, 졸업 예정 증명서, 수상 확인원, 성적 증명서, 생활기록부 등을 발급받을 때 1통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이날부터 폐지된다. 또 고교 배정에 따른 입학배정 수수료(300원)도 폐지된다. 그러나 고교 전학 및 편입학 배정 수수료(300원)는 종전대로 부과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서류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폐지됨에 따라 연간 3천만원의 재정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수수료를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오는 9월 교원 정기인사 때부터 초ㆍ중ㆍ고교 교장 임용자들은 대통령이 아닌 교육감 서명이 찍힌 임명장을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자율화 조치의 하나로 교장 임용권 및 교원 인사권을 시ㆍ도 교육감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대통령이 갖고 있는 교장 임명권, 교과부 장관이 갖고 있는 시ㆍ도 교육청 장학관 및 연수ㆍ연구기관의 장에 대한 임용권이 모두 교육감에게 위임된다. 시ㆍ도 교육청 소속 교육 공무원의 시도 간, 국립학교와 공립학교 간 전보계획 수립 권한도 교과부 장관에서 교육감에게 이양된다. 이번 조치는 새 정부의 학교 자율화 및 규제 완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렇게 되면 교장 및 교원 인사와 관련해 교육감의 권한이 한층 강화되고 복잡한 행정 절차도 간소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특히 교장 임명권 위임의 경우 지금도 사실상의 임명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으나 절차상 대통령이 최종 결재를 하게 돼 있어 요식 행위라는 지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장 임용자들은 국새가 찍힌 임명장을 가보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민감하게 생각한다"며 "이
미 교육부가 동부 명문 프린스턴대가 입시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을 차별했는지 여부에 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교육부는 2006년 프린스턴대가 인종과 출신국을 이유로 자신을 입시에서 탈락시켰다는 중국계 지안 리 학생의 주장에 따라 이 학생이 불이익을 당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데 이어 최근 아시아계 학생의 차별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했다. 교육부의 짐 브래드쇼 대변인은 리 학생의 주장과 관련한 조사는 자료와 통계 검토 등을 통해 끝냈으며 프린스턴대가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을 차별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가정들에서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우수한 성적의 소수계 학생들의 선발에 제한을 두는 등 차별을 하고 있다는 불만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으로 상위권 대학의 입시에서 아시아계 학생의 차별 여부는 오래전부터 문제가 돼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1992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법대는 아시아계 학생의 선발을 전체 지원자와 비교하는 대신 아시아계 학생들끼리 경쟁시켜 선발을 제한해온 정책을 교육당국의 압력으로 철회했고, 하버드대의 경우도
국공립대학교의 법인화는 대학 자율성이라는 명분 아래 책무성 만을 강조하는 신(新) 관치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12일 전남대에서 열린 '국립대 법인화 대토론회'에서 제주대 강민수 교수회 회장은 "정부는 법인화 이전에 대학의 경쟁력을 스스로 높여갈 수 있는 국립대 지원특별법 입법화를 서둘러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강 교수는 또 "(법인화 보다는) 각 대학의 구성원인 교수와 직원, 학생이 함께 연대해 지역 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대학의 진정한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국공립대 법인화 추진의 문제점으로 ▲등록금 인상, 대학서열화 고착, 지방의 군소 국립대학 고사 ▲국가의 공적 의무 포기, 공교육비용 국민 전가 ▲관료주의적 발상과 교수의 노동자화 ▲재정적 불안정성 노출, 국립대학 파산 등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국립대 법인화가 아닌 고등교육의 재정확보를 통한 지원확대와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토론자인 이정우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은 "다른 모든 곳이 시장체제에 편입되더라도 교육 만큼은 일정 영역에서 '사회주의적 정책'이 고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민 목포시의원
올해 지정될 마이스터고를 포함해 전문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산업체에 취업할 때 대학 진학자 신분에 준해 4년 간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문계고 졸업생들이 군 복무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를 마치고 올 연말까지 병역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1년까지는 병력 수급 상황을 조절해 가며 우선 중소기업에 취직한 전문계고 졸업생에 대해 최대 4년 간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고 2012년 이후에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는 전문계고를 졸업한 후 취업을 한 경우에도 곧바로 군 복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산업체에서 전문계고 졸업생 채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끝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경우 군 복무시 자신의 분야에서 특기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군 특기분야를 확대하는 방안도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 복무시 전문하사를 위한 원격강의 프로그램인 '학사학위 취득과정'(e-military universit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 앳된 얼굴의 청소년 2명이 참석했다. 화성 삼괴고 3학년 이명근(18) 군과 안산 디지털미디어고 3학년 박성훈(18) 군이다. 두 학생은 100여명의 쟁쟁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나란히 앉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학생은 중소기업청의 추천을 받아 예비창업자 자격으로 당당히 회의에 초청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면서야 고교생이라는 것을 알았을 정도로 청년 실업가처럼 보였다. 이 중 이 군은 삼괴고 학생들이 4년째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삼괴몰'의 대표다. 이 쇼핑몰의 사업자등록이 이 군 이름으로 돼 있고 통신판매 신고 역시 대표인 이 군 이름으로 올라 있다.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수익금으로는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출범시킨 삼괴몰은 영업실적보다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었다. 지역 노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거나 수익금을 판매 의뢰인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면서 학생들은 경험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늘려가고 있다. 이 군은 10여 명의 동아리 학생 중
올해 지정될 마이스터고를 포함해 전문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산업체에 취업할 때 대학 진학자 신분에 준해 4년 간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문계고 졸업생들이 군 복무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를 마치고 올 연말까지 병역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병력 수급 상황을 조절해 가며 우선 중소기업에 취직한 전문계고 졸업생에 대해 최대 4년 간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고 2012년 이후에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는 전문계고를 졸업한 후 취업을 한 경우에도 곧바로 군 복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산업체에서 전문계고 졸업생 채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끝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경우 군 복무시 자신의 분야에서 특기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군 특기분야를 확대하는 방안도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 복무시 전문하사를 위한 원격강의 프로그램인 '학사학위 취득과정'(e-military univer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2일 "충북도교육청은 15년 이상 교육경력 평교사가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도교육청이 지난달 말 6개 학교의 교장을 공모한다고 밝혔으나 이 가운데 1개교만 내부형 교장 공모제였고 나머지 5개교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만 응모할 수 있는 `초빙형' 교장 공모제였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어 "`초빙형'이 대폭 늘어나게 될 경우 교장 공모제는 물러나야 하는 학교장들의 임기 연장을 위한 편법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교직사회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교장 공모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내부형 교장 공모제의 비율을 예년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y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