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자로 정찬모(54) 전 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등록에 앞서 교육위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는 최만규(71) 전 교육감, 이덕출(68) 전 인하대부총장, 최쌍형(58) 전 현대공고 교사, 김상만(65) 전 울산시교육위원 등 5명이다. 선관위는 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오는 24일 마감하고 25-26일 후보자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감 재선거는 제4대 김석기 교육감이 지난 2004년 말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돼 당선무효 처리됨에 따라 오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임용 도내 초등교사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94명(장애인 55명 포함) 모집에 모두 3천705명(장애인 지원자 9명 포함)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750명을 모집한 지난해 경쟁률 2.3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초등교사와 함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유치원교사는 70명(장애인 3명 포함) 모집에 1천505명(장애인 지원자 10명 포함)이 지원, 2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5명 모집에 50명이 지원, 10.0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46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8.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용고사 1차 시험은 오는 18일, 2차 시험은 12월22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 발표된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학사모)은 2일 교육인적자원부를 상대로 2007년도 교원성과급의 지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학사모는 "성과급이란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교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당연히 100% 차등지급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공무원에 대한 성과금은 완벽한 차등지급이 이뤄지기 전까지 지급을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교육공무원의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률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학사모는 교원성과급을 100% 차등지급이 아닌 20%만 차등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김신일 교육부총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일 사립대 편입학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조사와 관련, "다음주 초 대학들의 편입학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계획,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확인 국정감사에서 편입학 비리 관련 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선 대학들의 편입학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을 마련해 내주 초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부는 편입학 비리 의혹과 관련한 실태 점검을 위해 별도의 조사팀을 구성,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서울지역 상위권 사립대를 중심으로 편입학 특별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총리는 또 이날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내년에 '등록금 후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등록금 후불제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시행되기 어렵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다"라며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14대 충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다음주 중 이기용 현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2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고교를 순회하고 있는데 방문을 마치는대로 7일이나 8일께 기자회견 형식으로 출마의 변을 밝히고 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도교육청과 주변에서는 수능시험 때까지 이 교육감이 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교육감 업무가 정지되고 선거 때까지 부교육감이 교육감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경쟁 상대인 박노성 전 충북도교육위원은 지난달 8일 교육위원직을 사퇴하고 11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김천호 전 교육감의 타계로 2005년 8월 실시된 제13대 교육감 보궐선거(당시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선제)에서 이 교육감은 1차 투표에서 박 전 위원에게 패했으나 이어 벌어진 결선투표에서는 2천101표(52.1%)를 획득, 박 전 위원을 174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바
연세대 편입학 부정의혹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가 실시할 특별조사에서 편입학 비리 사실이 적발된 대학은 정원감축이나 학과폐지 등의 행ㆍ재정적 제재를 받는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에 대한 제재는 고등교육법(제60조)과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상ㆍ재정상 제재규정'을 근거로 이뤄지며 행정상 제재로는 정원동결, 정원감축, 각종 법령위반 행위의 취소 또는 정지, 학과 폐지, 학생 모집정지 등이 있다. 재정상 제재로는 교육부 평가를 통한 특수목적 재정사업 참가제한, 평가점수에 대한 감점, 감액지원 및 지원중단 등을 들 수 있다. 행ㆍ재정 제재 사유 중에는 학교운영상 비리와 관련해 '교원임용 및 입시 등 학사관리를 부정ㆍ부당하게 처리한 경우'가 포함돼 있는데 대학의 편입학 비리는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법인운영, 재산관리, 예산집행 등을 부정ㆍ부당하게 처리하거나 사학ㆍ법인 분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감사원 감사 또는 교육부 자체감사 결과 제재 처분이 요청되는 경우에도 행ㆍ재정 제재가 가해진다. 학생정원 자율책정 기준 등에 있어 인ㆍ허가 조건을 미이행한 대학이나 예ㆍ결산을 미공개하거나 공개를 지연한 경우 허위학위 발급 등 각종 법령을 위반하거나 자료 제출을 지연하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1일 "대통령이 되면 2012년에 GDP(국내총생산) 대비 교육재정 6%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양재동 한국교총에서 열린 교육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교육개혁은 모두 돈과 연관돼 있다"며 "현재 GDP 대비 교육예산이 4.3%, 30조원 수준인데 2012년에 70조원 규모로 증액해 교육개혁을 이루겠다"며 밝혔다. 그는 "경제성장률을 감안하면 예산은 올해 240조원에서 2012년 350조~360조원으로 커지는 데 순증가분 중 교육재정(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아울러 목표를 설정해 성과에 따라 예산을 조정하는 성과주의 예산 실시를 통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치면 10%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휴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바꿔 현재 남한 70만명, 북한 110만명인 군대를 각각 30만명으로 군축하면 평화배당금이 생긴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GDP 6%를 확보하는 것은 충분하다"고 공언했다. 그는 대학교육 개혁방안과 관련, "정부가 땜질처방식에 초점을 맞추면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만 들볶았는 데 이제 메스를 대학에 대야 한다"며 "대학의 경쟁체제를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성
별도 직급이 없는 일선학교 교장이 일반공무원 직급상 4급(서기관)에 해당하는지 5급(사무관)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다른 의견을 개진해 주목된다. 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사립학교법상 임원 결격사유 대상인 '4급 상당 이상의 교육공무원' 범위를 정하면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하는 '4급 상당 교육공무원의 범위 지정(안)'을 마련했다. 사립학교법(제22조 제5호)은 학교법인 임원 결격대상의 하나로 '4급 이상의 교육행정공무원 또는 4급 상당 이상의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지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를 규정하고 있어 교장을 이 범위에 포함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학법인과 직ㆍ간접적으로 관련있는 전ㆍ현직 교장이 임기 도중 혹은 퇴직 직후에도 곧바로 자신이 소속됐던 사학법인의 이사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교육부가 대통합민주신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ㆍ중ㆍ고 학교법인에서 선임한 개방형 이사 467명 중 전ㆍ현직 법인 소속 학교장(감)이 182명이나 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의 생각은 달라 최근 교육부에 '4급 상당' 교육공무원의 범위에서
영국 중등과정 공립학교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GCSE(중등교육자격시험) 성적이 나쁠 경우 학교 문을 닫게 생겼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31일 취임 후 첫 교육정책 연설에서 공립 중등학교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GCSE 성적이 떨어지는 학교는 폐교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GCSE는 한국의 수능시험처럼 학생들이 중등과정 교육을 제대로 이수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검정 시험이다. 취임 연설에서 교육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브라운 총리는 잉글랜드 내 670개 중등학교가 납득할만한 교육 수준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은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브라운 총리는 졸업생 중 3분1도 못되는 소수만이 영어, 수학을 포함한 GCSE 5개 시험과목에서 평균 이상 성적을 거두는 학교들은 앞으로 6년 내에 성적을 끌어올리거나 그렇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30% 못되는 소수 학생들만이 GCSE 5개 시험과목에서 평균 이상 성적을 거두는 중등학교들은 전체 잉글랜드 공립학교 중 5분의 1인 670여개에 달한다. 이런 학교들은 연간 성적 개선 목표치를 할당받고, 주변 좋은 학교들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학교 교사들은 좀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임용 중등교원과 영양교사 등 모두 1천417명의 교원을 선발한다고 31일 공고했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중등교원이 33교과에 1천320명(장애인 67명 포함), 초등사서 8명, 영양교사 89명 등이다. 중등교원의 경우 지난해 선발인원 1천511명보다 100명가량 감소한 것이다. 과목별 중등교원 선발인원은 ▲도덕.윤리 44명 ▲국어 181명 ▲수학 149명 ▲일반사회 28명 ▲역사 71명 ▲지리 35명 ▲공통사회 45명 ▲물리 17명 ▲화학 37명 ▲생물 31명 ▲지구과학 15명 ▲공통과학 17명 ▲체육 71명 ▲음악 34명 ▲미술 41명 ▲한문 17명 ▲영어 190명 ▲일본어 25명 ▲중국어 23명 ▲기술 24명 ▲가정 31명 ▲식품가공 3명 ▲화공섬유 3명 ▲기계.금속 4명 ▲환경 4명 ▲상업정보 8명 ▲디자인.공예 4명 ▲정보.컴퓨터 8명 ▲미용 4명 ▲중등특수교육 64명 ▲전문상담교사 32명 ▲중등보건교사 50명 ▲중등사서 10명 등이다. 각 분야별 응시자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국가공무원법상 임용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1월 5-9일 수원 수성중학교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
경북도교육청 의정비심의위는 내년도 교육위원들의 의정비를 올해 3천288만원보다 24.5% 오른 4천95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한 의정비 관련 내용은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과 월정수당 191만2천500원으로 교육위원들은 2008년 1월부터 월 341만2천500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도교육청 의정비심의위는 "물가상승률과 의정활동 등을 고려하고 주민 설문조사, 타 시도 의정비 확인을 거쳐 심사위원들이 숙고해 의정비를 결정했다"며 "교육위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중ㆍ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7명은 부적격자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31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중ㆍ고교의 20%인 1천40개 학교가 환경교과목을 채택, 2천620명의 교사가 수업을 맡고 있다. 그런데 이들 중 환경교육 주전공자는 3.6%(94명), 부전공자 5.6%(147명), 연수를 통한 환경교육 자격취득자는 21.3%(559명) 등 자격을 가진 교사는 30.5%에 불과하고 나머지 69.5%(1천820명)는 타과목 교사들이다. 특히 지난해 충남ㆍ제주의 환경교사 중에는 주전공자, 부전공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한 의원은 "환경부는 환경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올해 30억원이었던 예산을 내년에는 50억원으로 늘리고, 일선 학교가 환경과목을 채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환경교육 적격자가 30%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독려할 게 아니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등을 적극 활용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대선후보가 31일 교육 현장을 방문,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을 담은 '영어교육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하는 등 교육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핵심 슬로건인 '차별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의 연장선상에서 가족행복의 공적(公敵)인 사교육비 문제의 출구를 공교육 정상화에서 찾음으로써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후보의 '특성화 고교 300개 신설' 공약과 선명한 대립각을 부각시키려는 포석인 셈.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강북구 미아9동 송중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의 대화'를 갖고 학부모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영어 공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영어교육 국가책임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교육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강남에 비해 열악한 강북 지역을 방문장소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영어교육 국가책임제'는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 원어민 교사 인재 풀 등을 적극 활용해 영어 사교육을 공교육의 틀로 흡수시켜 학부모.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방시키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는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연간 2천700시간이 필요한데 교육 현실은 900시간 밖에 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1천800시간은 사교육
전남도 교육감의 업무추진비 중 경조사비.격려금 사용액이 전국 시.도 교육감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전남도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전국 시.도 교육감의 올 1-9월 업무추진비 지출현황에 따르면 전남도 교육감의 법인카드 지출액은 5천567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중 경기.서울.전북 다음으로 많았다. 이중 격려금과 경조사비로 나간 액수는 2천180만 원으로 전체 업무추진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2%로 전국 시.도교육감 중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 15.1%의 2배 이상이었다. 교육감의 격려금.경조사비 지출액이 2천만 원을 넘은 시.도 교육청은 전남 1곳 뿐이었으며 1천만 원을 넘은 곳도 서울과 광주, 경남 등 3곳에 불과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안민석 의원은 "경조사비를 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하지 않는 곳도 5곳이나 있다"며 "업무특성상 불가피하더라도 그 비율을 지금보다는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서울시내 학생 수가 처음으로 15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학업 도중 해외로 유학이나 이민을 떠난 학생은 지난해보다 1천3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2007서울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학생 수는 149만733명으로 '150만명' 선이 무너졌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8만2천명, 초등학교 66만5천명, 중학교 37만5천명, 일반계고 28만8천명, 전문계고 6만7천명, 특수학교 5천명, 공민학교 65명, 고등기술학교 2천명, 각종학교 중학교 과정과 고교 과정이 각각 2천900여명, 1천700명이다. 서울시내 학생 수는 1989년 24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해 1996년(196만여명) '200만명'선이 무너졌고 지난해 152만명까지 줄었다가 올해 마침내 15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초등학생은 2001년(76만명)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중학생은 최근 3~4년간 잠시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다시 37만명으로 감소했으며 고등학생은 지난해까지 감소하다가 올해 35만5천명으로 약간 증가했다. 학생 수 감소와 함께 의무교육인 초ㆍ중학교 학생 중 학업 유예자도 늘어 초등학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