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과 경기도교육청의 단체교섭3차 협의회가 11월 7일(수) 15:00 경기도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열렸다. 경기교총은 초빙교장 임용, 승진가산점 개선, 발령 희망교 선택, 초등 전문직 충원, 인사위원회 위원 선정, 교육전문직 전형방식 등 18개안을 의제로 제시, 도교육청과 협의를 벌였다. 이 날 도교육청에서는 실무대표위원으로 고종성 초등교육과장, 권선우 증등교육과장, 실무위원으로 김문수, 윤철호, 김정례, 김재탁 장학관과 배진규 사무관이, 경기교총에서는 실무대표위원으로 홍철의 교장, 실무위원으로 박수종, 송장섭 교감, 권영덕, 장원일, 조미연 교사, 임부순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 단체교섭은 교원지위향상을위한특별법 11조와 교원지위향상을위한교섭협의에관한규정 4조에 의거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8월1일, 2차 실무협의에서 경기교총은 도교육청의 불성실 태도를 문제 삼아 교섭 중단을 선언하기도하였다. 실무 협의는 11월 21일 4차 협의에 이어 12월 19일 8차 협의까지 계획되어 있고 12월 26일 교섭 및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다.
구직의 길, 험난하기만 하다.교사가 되는 길 역시 멀고도 험하다. 청년실업 실감난다. 중등 임용고사원서접수가 11월 5일 시작되었다. 첫날 접수마감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파가 몰려들어 접수장(수원 수성중학교)은 불을 환히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중등 33교과 1,320명을 비롯하여 총1,417명을 선발하는데 30,000 여명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균 경쟁률이 20:1 이 넘는 것이다. "나는 원서 언제 써서 접수 시키지?" 마음은 조급하기만 합니다.
음악 선생님이 웬 마라톤? 음악과 체육이 어울릴까? 어울린다. 그는 미술도 좋아해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고 있다. 그리고 보니 만능 예체능맨이다. 서호중학교 안주원(45) 교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본인 소개를 “자연을 사랑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서호중학교 음악교사”라고 평범하게 말한다. 마라톤의 입문 동기는 “장소와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그저 혼자서 자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운동으로서 그저 운동화 하나만 있어도 가능해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마라톤 완주 경력을 살펴보면 동아마라톤 6회, 안면도 마라톤 1회, 조선일보 마라톤 11회이다. 첫 도전은 1997년 경주 동아마라톤, 기록은 4시간 4분이다. 이후 그는 10년간 전국 단위 마라톤에 계속 도전한다. 얼마 전 춘천에서 열린 조선일보 마라톤에도 참가하였다. 그의 기록이 궁금하다. 최고 기록은 3시간 14분(2000년 조선일보 마라톤), 최하 기록은 4시간 28분(2007). 어찌하여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바로 ‘준비’의 차이에서 왔다고 한다. 2000년 대회 때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다. 송탄 지역 마라톤 동아리에 가입하여 1년 넘게 매일 1시간씩 습관적으로 운동을
아직도 선생님의 사랑의 매가 통하는 학교가 있을까? 그 매를 학생들은 고마움으로 받아 들이고 있을까?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개교 2년차만에 '제1회 서호 어울림 큰잔치'를 열었다. 학생들의 여론 수렴 재치가 보이는 한 곳이 있었다. 어느 선생님 매가 과연 센가? 관람하는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스티커가 많이 붙은 선생님. 과연 사랑이 많은 선생님인가 아니면 지도방법이 부족한 선생님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시범학교 제1권역(수원, 화성, 평택, 부천 4개시)합동보고회가 11월 2일(금) 14:00원천중학교 소강당에서 있었다. 이 날 보고회는 영통중, 원천중, 장당중, 경기예술고, 발안농생명산업고, 중흥고의 합동운영보고(보고자 원천중 장대주 연구부장), 사례 발표(중흥고 학생 2명, 영통중 학부모, 경기예고 황병숙 교감, 장당중 교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 특강(행복한 집 최말지나 수녀), 도움 말씀(도교육청 오완수 장학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6개 시범학교는 파랑새 둥지 결연, 111 되살림 운동, 행복한 공동체 지킴이 운동, 헌혈,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의 공통과제와 학교별 특색사업 사례를 보고하였다. 도움 말씀에서 오 장학관은 "행복하고 건강한사람만이 행복과 건강을 전할 수 있다. 봉사활동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고 봉사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아름답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올해 봉사활동 특색사업으로 '봉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중학교는 93%, 고등학교는 90%가 이웃의 봉사기관과 결연을 맺어 인성교육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지도, 성과를 거두고있다.
부자지간에 이런 인연이 있을까? 아침 출근길 농촌진흥청을 지나가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리포터에게 있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초교 2학년 때 돌아가셨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그러나 막내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제 사진을 지갑 사이에 넣고 시간이 날 때마다 꺼내 보셨지요. 이제 막내가 중학교 교장이 되어 아버지의 평생직장이었던 이 곳을 자동차로 날마다 지나칩니다. 바로 옆에 있는 200년이 넘은 서호 저수지도 바라다 봅니다. 서호는 어렸을 때 여름철 피서지. 이 곳에서 수영을 하고 조개를 잡고 서호천에서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동네 아줌마는 천엽국을 끓여 주시곤 하였죠. 지금 리포터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서호와 가까이 있습니다. 결혼 경력 17년인데 살았던 두 곳의 아파트에서서호가 지척입니다. 언제라도 시간만 내면 곧바로 달려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인지 봉사직무 연수를 받고 ‘서호사랑 봉사활동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부터 서호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호를 한 바퀴 돌면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수질 오염, 시민정신, 무궁화, 서호의 옛모습, 정조(
서호중학교에 9월 1일자로 부임하고서 눈에 거슬리는 학교 울타리의 환삼덩굴, 저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행정실장에게 처치방법을 물으니 서울대 농대 울타리에 있는 잡초니까 그냥 두자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학교 소유가 아니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피해를 받는데도 나몰라라 한다. 그러나 리포터의 생각은 다르다. 학교 울타리를 둘러싸고 있는 대학 울타리의 환삼덩굴은 미관상 좋지도 않고 그대로 놓아 둘 경우, 그 씨앗이 바람에 날려 교정으로 날아 온다. 그러면 학교는 온통 번식력이 왕성한 환삼덩굴 천지가 되고 만다. 환삼덩굴은 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셀 뿐 아니라 줄기에 잔가시가 촘촘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에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게 된다. 또한 근처의 소나무, 뽕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을 타고 올라가 나무의 광합성 작용을 막아 결국엔 나무를 죽게 만들기도 한다. 9월 하순, 추석연휴를이용해 낫을 들고 대대적인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얼굴과 팔뚝에 가시가 박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는다. 줄기를 자를 경우, 뿌리에서 새순이 돋아나므로 아예 뿌리뽑기 작업에 들어간다. 무려 3시간이 소요되었다. 몇 일
바야흐로 고구마 캐기의 계절이다. 10월 20일(토) 15:30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어울림 복지시설 농사체험'이라는 환영 현수막 하나가 붙어 있다. 벌써 40여명이 고구마를 캐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삽질, 호미질, 고구마 캐기, 고구마 모으기, 고구마 자루에 담기, 고구마 나르기, 빈 박스에 포장하기 등 영역이 자연스럽게 나누어져 있다. 한 쪽 비닐하우스엔 고구마를 쪄 시식하도록 해 놓았다. 이들은 누구일까? 옷차림을 살펴보고 대화를 들어보니 선생님, 어린이, 신부, 수녀, 봉사단체 직원, 경자협 학부모, 장애 아동, 시설 노인 등이다. 이들은 왜 이곳에 모였을까?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초등어울림(회장 정진남.오산 운산초 교사)에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한 것이다. 대상자는 용인 아동 장애인 시설인 '생수사랑회'와 화성 무의탁 노인 시설 '성심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20여명이다. 어울림 회원들이 이들의 농사체험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 고구마들은 어울림 회원, 생수사랑회, 성심양로원에서 심은 것이다. 고구마 캐기가 재미난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의 신비로움 체험(줄기에서 언제 뿌리가 내려 이렇게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이 한창이다. 노 대통령이 지난 10월 18일 벤처기업인 대상 특강에서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공세에 대해 “잃어버린 것 있으면 신고해라. 찾아 드리겠다”고 비판한데 이어 한나라당은 ‘신고합니다. 돌려주세요. 잃어버린 세월 신고목록’이란 제목의 자료를 통해 “지난 무능정권 세월은 상실의 시대였다”고 지적하고 10년 동안 잃어버린 내용을 제시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10년간의 세월은 경제대란, 집값대란, 실업대란, 교육대란, 안보대란, 헌법(憲法)대란의 연속이었다”며 ‘육란(六亂)시대’로 규정했다. 이어 “그렇게 규정할 수 있는 ‘잃어버린 것 10가지’로 근거를 대겠다”며 '경제성장, 인간다운 생활, 내집 마련의 꿈, 가족의 행복, 젊은이들의 꿈, 자영업자들의 희망, 국민의 알 권리, 알뜰하고 유능한 정부, 주권과 안보, 헌법과 법치'의 목록을 제시하였다. 그러자 청와대는 대변인을 통하여 "지난 10년은 환란 극복과 재도약의 10년이었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환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10년이었다"고 강조했다. 누가 옳은 지는 현명
인근 학교의 소중한 교육정보와 학교 운영 노하우, 어디에서 구할까? 지구 교장 모임에서 교육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학교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앞서가는 학교 운영 방법을 배우는 장(場)이 되고 있다. 몇 일 전 모임에서도 자유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학교축제, 체험학습, 고입 진로지도, 특목고(과학고 및 외고) 진학지도 공교육으로 끌어들이기, 방과후 학교 운영, 인사제도 개선, 전투기 소음 대처 방안, 학업성취도 평가, 고등학교 홍보 시 유의사항 등 알짜배기 정보를 주고 받았다. 함께 공동보조를 맞추어 나갈 사항, 학교별 여건을 감안하여 진행할 사안 등도 협의가 이루어진다. 지구별 교장 모임, 특히 초보 교장들에게는 귀중한 시간이다.
얼마 전 각종 매스컴에서는 남성들이 예비신부의 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 10년 만에 '교사'에서 '공무원·공기업 사원'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전국의 20세 이상 미혼 남녀 1462명을 상대로 결혼의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응답자의 60.9%(복수응답 가능)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으로 '공무원·공기업 사원'을 꼽았다. 이 회사가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결혼의식 설문 조사에서 예비신부의 직업으로 10년 내내 1위를 차지했던 '교사'는 이번 조사에서 58.7%를 얻어 2위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 결과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하기야 교사들도 공무원이니 1위나 마찬가지라고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다. 그러나 10년간 잘 나가던 교사가 2위라니, 뭔가 이유가 있을 법도 하다. 혹시, ‘잃어버린 10년’의 열매가, ‘교육황폐화 정책’의 끝맺음이 바로 이렇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 동안 교원 정년단축을 비롯하여 교직 전문성을 무시한 교원평가제 강행, 무자격교장공모제 확대 등 정부의 교단 흔들기와 교원노조의 합법화에 따른 국민들의 교직 경시
이것이 바로 1석3조 봉사활동. 학생이 선생님으로 변신하여휴대폰 문자메시지 보내는 방법을어르신께 가르쳐 드리고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도 기르고 봉사활동 시간도 확보하고…. 서호중학교 RCY 단원들이 토요휴업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루하지 않다. 짜증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넘친다. 바로단원들이 서호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교육을맡은 것. 이제 우리는 학생이 아니다. 선생님이다.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방법을친절하게 가르쳐야 한다. 학생이 선생님 역할을 해보는봉사활동, 학생들 표정이 진지하기만 하다. 봉사활동 분야, 학교에서 개척하기 나름이다. 봉사활동 운영, 학교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
'경기교총 60년사'가 오는 12월에 발간된다. 경기교총(회장 강원춘)은 '경기교총 60년사' 편찬자문위원회를 10월 15일(월) 14:00 경기교총 회장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경기교총 60년사 자료 검토가 있었다. 위원들은 이 날 첫모임에서 목차와 내용의 수정, 보완 작업, 위원간 자유 토론등 본격적인편찬 업무에 돌입, 23:00까지 1차 작업을 마쳤다.위원회는경기교총 설립 60년이 되는 오는 12월 20일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찬자문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위원장 이영관(수원 서호중 교장), 부위원장 김학산(의왕 덕성초 교장), 위원 정영규(용인 장평초 교장), 송장섭(용인 남사중 교감), 박진희(안양 근명여정보고 교사)
"오랫만에 속이 참 후련하다!" 조선일보 강천석칼럼 '바보들아, 교육이 나라의 運命이다'를 읽고 혼자 내뱉은 말이다. 얼마나 현실이 답답하기에100년전 교육으로 민족을 되살리고 나라를 되찾으려 했던 구국지사들의 입을 빌려 '바보들아'를 외쳤을까?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칼럼은 노무현 정권 사람들에게 풀어보라는 문제로 시작된다. 한국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이상재(李商在) 이승만(李承晩) 김좌진(金佐鎭) 이시영(李始榮) 신채호(申采浩)의 공통점 2개는?다음 문제는 김구(金九) 안중근(安重根) 이동휘(李東輝) 박은식(朴殷植) 안창호(安昌浩) 이승훈(李昇薰)의 공통점은? 독립투사이면서 교육자를 강조하기 위해서 낸 문제다. 칼럼의 핵심은 후반부에 나온다. 노무현 정권은 5년 동안 수월성 교육의싹을 찾아 뭉개는 데만 열심이었고큰 키는 자르고 작은 키는 뽑아 늘리는 것이 평등이고, 그것이 교육의 목표라는 허깨비에 홀려 있었던 것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이 정권의 ‘가짜 평등 교육’의 말로(末路)는 온 국민을 중국, 미국, 일본의종속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고 암울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리포터는 얼마 전 조간신문을 보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경기도민주시민교육연구회(회장 김청극 교장)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제6회 경기도 초·중·고 학생토론대회가 시군 지역 예선을 거친 학교급별 대표 26명(초 7명, 중학생 9명, 고 12명), 지도교사,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1일(목) 13:30 청명고등학교 특별실에서 열렸다. 학교급별 토론 주제로 초등학교는 '남교사를 일정한 비율로 뽑아야 하는가?' 중학교는 '범죄자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하는가?' 고등학교는 '기여 입학제도를 허용해야 하는가?'가 제시되었는데 내손초등학교 6학년 원서윤, 상일중학교 3학년 심규현, 수성고등학교 2학년 김준태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전국 학생 토론대회(11월 24일, 서울 창덕여자고등학교)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도민주시민교육연구회는 도교육청 지정 교과연구 단체로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올바른 가치관 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식 함양을 위해 하계연수회, 토론대회, 논술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