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금년 제49회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교실은 사회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 내용 △표어=주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멋진 표어 공모 △잊지 못할 선생님=다음 내용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내용 공모 ☞주제: 존경하는 멋진 선생님 / 우리학교 명물 (별난 선생님, 명물 선생님) / 선생님의 멋진 좌우명 (설명 포함) / 교육실천 모범 선생님(사례) / 별난 교육가족 등 ☞A4 용지 1∼2매 정도, 가급적 e-mail로 송부 요망 ☞응모자 및 피추천자의 성명, 소속, 주소, 연락처 꼭 기재 △4행시=다음 주제에 대한 재미있는 4행시 공모 ☞시제: 교실사회/ 스승존경/ 제자사랑 ◇각계 인사 중 '1일 교사'로 가장 모시고 싶은 사람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낼 곳=팩스: 02-577-5965 / e-mail: kfta1@kfta.or.kr 우편: 137-715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142 한국교총 홍보실 기한=표어·1일교사 추천 - 4월7일까지 / 잊지 못할 선생님·4행시 - 4월30일까지 시상='표어 및 4행시' 공모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드리며, '잊지 못할 선생님' 응모자에게
대전교련, 일반시민·학부모도 대거 동참토록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해 한국교총이 벌이는 1000만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 경우 초등 4학년이상 전체 초·중·고생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과 동시에 각급 학교에 이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을 호소한 대전시교련은 17일 소속 교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서 대전역, 고속버스터미널, 은행동 로데오거리 등 5개 지역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일반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대전시교련은 전단지를 통해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편찬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교과서 왜곡 내용을 알렸다. 대전시교련 윤병태 회장은 지난 20일 "이미 교사 9874명, 4학년이상 초등생 6만 9000여 명, 중·고생 12만 8000여 명, 일반시민 1만 4084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오늘부터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1000만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교총 정책연구부에는 이미 전국 각급학교에서 보낸 서명 명부가 답지하고 있다. 서명은 교총홈페이지에서
교총, 반박 논평 교육인적자원부가 17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2004년까지 △교원 2만 2000명 증원 △학급당 학생수 초·중학교 35명, 고교 40명으로 축소하겠다는 목표를 거듭 제시하자 이미 1차 연도부터 부도난 목표에 대한 해명도 없이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높다. 교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교원 증원의 경우 실질적으로 예산을 장악하고 있는 기획예산처와 정원을 다루는 행정자치부의 반대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별다른 대책 없이 똑같은 내용을 반복 보고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하고 "이외에도 이날 보고된 업무의 상당 부분이 이미 몇 년째 실천은 되지 않고 발표용으로 등장하는 내용"이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지난해에도 2004년까지 4년간 초·중등교원 5500명씩 2만 2000명을 증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시행 1차 연도인 올해 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116명(추가 171명 포함)밖에 확보하지 못해 빈축을 사고 있다. 교총은 논평에 이어 △초등교원 부족 사태의 실질적 원인이 됐던 교원정년을 환원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약속한 대표적 개혁정책인 수석교사제를 하루빨리 도입할 것
한국교총과 교육부는 28일 올 상반기 단체교섭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개최한다. 이날 양측은 교섭일시 및 장소, 교섭위원 수, 교섭내용의 범위에 대해 협의하고 교섭 합의사항 중 미이행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실무협의회에는 교총측에선 조흥순 정책교섭부장, 신정기 차장이 교육부측에선 이기훈 교원복지담당관, 박재윤 연구관이 참석한다.
광릉 입구 도로변의 200∼300년 된 전나무 오리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150그루 중 85%인 128그루가 자동차에 받혀 상처 입은 자국이 있고 이 가운데 30% 정도는 타박상이 심해 고사 위기에 있다. 본사가 주최한 제1회 전국중학생 현장체험탐구학습 보고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울 장위중(교장 권오학) 3학년 10반 이소정 양은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교총, 의보재정 파탄 책임자 문책 촉구 한국교총은 22일 의료보험 재정 파탄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무리한 의약분업과 의보통합을 주도하고 재정악화를 초래한 책임자 문책 △의보수가 재조정, 부당 허위청구 방지 등 근본적 재정절감책 추진 △법 개정을 통해 직장의보와 지역의보 분리를 요구했다. 교총은 "올 4월 지난 해 보수 인상률이 반영된 보험료가 인상되고 5월경 또 다시 의료보험료를 20%이상 올린다고 가정할 때 교육경력 19년(26호봉)된 교사는 3월 현재 의료보험료가 4만970원이던 것이 4월에는 4만 3860원, 5월에는 약 5만 2632원이 돼 연 13만9000원 정도의 추가부담이 예상된다"면서 "이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의약분업을 실시하면서 보험료의 추가 인상 없이 건강보험 재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수없이 공언하고 1년도 채 못돼 번복한 것으로 무책임 정치, 무책임 행정의 전형"이라고 개탄했다. 교총은 "이번 의료보험 파탄도 교원정년 단축에서 그랬던 것처럼 개혁의 명분에 집착 추진과정의 합리성과 치밀한 사전 기획 및 준비 없이 밀어 부친 결과"라고 지적하고 "현실적으로 직장보험과 지역보험간 평등한 부과체계 개발이 요원한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재정통합을
충남서 '이적 동의' 거부해 선수생명 치명타 【서울】서울 무학여중에서 정구선구로 활동중인 이재은양(3) 등 4명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운동선수 이적동의'를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재학중인 운동선수가 타 시·도로 전입학 한 경우 그동안은 별다른 마찰 없이 이적동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 양 등은 이적동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수 없게 되는 등 선수생명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충남 미라·봉명초등학교에서 정구선수로 뛰던 이들은 지난 98년 11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 현재 무학여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참가자격에는 "타 시·도 관내 각급 학교에 입학·재입학·복학·전학 및 편입학한 학생의 선수 선발시 당해 시·도교육감의 동의를 받은자 만 선발한다"고 규정, 이적동의서가 없으면 참가신청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는 이중등록 등을 방지하기 위해 20여년전에 만들어진 사항이다. 21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충남에 이 양 등 4명에 대한 이적동의를 요청했으나 '전 가족 이주에 대한 사실이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학교장의 동의서가 첨부되지 않아
【서울】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 관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과목에 대한 기초학력 진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취도 70%에 도달하지 못한 부진아가 국어 1123명·수학 5407명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응시자 약 63만명 대비 국어과 0.18%·수학과 0.86%에 해당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국어 1432·수학 6034)에 비해 국어과 20%·수학과 10% 이상 감소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부진아로 판별된 학생은 학교별로 책임지고 기초학력을 신장시켜 나가도록 했다. 일선 초등교장은 기초학력 부진아 특별지도 전담강사를 채용, 매일 2시간씩 지도할 수 있다. 부진아 지도 전담강사는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 가운데 선발하면 된다.
"학생간 다툼 피해도 학교에 보상 요구" 학교안전사고와 관련 피해 학생의 부모가 교사에게 민·형사상 책임과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학교주변 러브호텔, 공단지역내의 소음·악취 등 교육환경권을 둘러싼 문제도 교권침해 사건의 한 유형으로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총이 지난해 접수·처리한 교권침해 사건을 분석, 19일 발표한 '2000년도 교권침해 사건 현황 및 처리결과'에서 밝혀졌다. 교총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침해 사건은 총 90건으로 지난 99년의 77건보다 17%가 늘었다. 98년에는 70건이 접수됐다. 교권침해 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피해 학생의 부모가 민·형사적 책임을 요구하거나 학생간의 다툼으로 발생한 피해를 학교와 교사에게 보상을 요구하는 '학교(안전)사고 피해'가 28건(31.1%)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원에 대한 무고·폭언·인신모독·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피해'가 23건(25.6%) 이었다. 다음으로는 임용권자의 인사권 및 징계권의 남용·부당한 법의 적용·과도한 징계양정 등 '신분 피해' 16건(17.7%), 학부모가 교사의 자녀에 대한 체벌·차별적 교육행위 등을 이유로 교사를 폭행하거나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등
교총, 침착하게 대처한 두 교사에 위로금 한국교총은 지난 17일 충주 예성여고에서 발생한 인질극 사건 당시 침착한 대처와 기지를 발휘, 학생들을 보호한 이 학교 이영수교무부장과 이승희교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일 충주교련 정태국회장(중원중교장)과 윤지혁 충북교련 사무국장 등 교총 관계자들은 학교를 방문, "두분 선생님의 기지와 헌신적인 노력이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위험한 순간에 빛난 제자사랑에 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예성여고 인질극은 인질범 지숭호씨가 수업중인 교실에 난입, 이 교사와 학생 4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6시간만에 경찰특공대에 의해 검거된 사건이다. 이 교무부장은 범인이 교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 계속 말을 시키며 시간을 벌어 학생 36명이 교실 뒷문으로 빠져나가도록 했다.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인질로 잡힌 이 교사는 학생들을 자신의 등뒤로 몰아 넣은 뒤 범인과 대화하며 차분하게 대응했다. 범인 지씨는 경찰이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고 자수를 종용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학생들이 놀라 울부짖기도 했으나 이 교사는 지씨에게 가정과 친구문제 등을 물으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인천】인천시교육위원회(의장 이성구)는 20일 제116회 임시회를 개최, 교권회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교위는 결의문에서 "무너지는 교육을 바로잡고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교권침해에 강력히 대처,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교위는 또 교사들이 보람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시교위는 이날 ▲무너진 교권회복 운동 전개 ▲청소년의 인성교육 적극 지원 ▲학교의 면학풍토 조성 ▲학습시설·공간의 현대화 등을 인천교육 4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의정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충남서천교육청(교육장 구항오)은 효행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위해 관내 전 학교와 지역의 130개 경로당을 묶는 자매결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서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노인정이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에서는 물질적·정신적 지원활동을 하며 노인정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경로위안잔치, 경로당 방문의 정례화, 수시 봉사활동, 현장체험 보고서 작성, 효행 백일장대회, 효행학생 선발 표창 등이며 학교 축제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마당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평가, 우수학교를 시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천교육청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로효친을 생활화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041)953-0715
주가나 거래량이 단시간에 폭등, 폭락하는 등 비정상적 움직임을 보이면 시장 관리자가 해당 종목을 미리 정한 법규와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지정'해 공시하고 특별 감독한다. 증시에 투자할 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종목이 있다. '감리종목' '관리대상종목' '투자유의종목' '관리지정종목' 등이 그런 예다. 주가나 거래량이 단시간에 갑자기 폭등, 폭락하는 등 비정상적 움직임을 보이면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같은 시장 관리자가 해당 종목을 미리 정한 법규와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지정'해서 공시하고 특별히 감독한다. 주가조작 등이 이루어지는 종목에 투자자들이 멋모르고 뛰어들었다가 피해를 보는 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다. 투자자를 보호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증시가 신용을 잃지 않도록 예방해 시장을 안정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의 경우 최근 5일간 주가 상승률이 75% 이상인 종목, 코스닥시장 등록 종목의 경우 최근 5일간 주가 상승률이 65%인 상태가 연달아 3일 이상 계속되고 상승 3일째 되는 날 주가가 최근 30일 사이 최고가라면 감리종목에 지정된다.(코스닥시장에서는 등록후 1개월 미만인 종목과 뮤
본사·한국통신 공동주최 제1회 중학생 현장체험탐구학습 보고서대회 분석 도로변 나무 85% 충돌 상처, 200∼300년생 전나무 고사위기, 과속 방지턱 등 설치해야 생활 속 사안 선정해 다년간 치밀하게 관찰 체험탐구학습 목적에 충실한 작품 평가받아 제1회 전국중학생 현장체험탐구학습 보고서대회가 막을 내렸다. 첫 대회였지만 1548편의 작품이 접수돼 현장체험 탐구에 대한 중학생들의 높은 열의를 드러냈고 작품의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TV 시청 량이 많을까' '우리 조상들은 왜 배를 만들 때 소나무를 많이 이용했을까' 등 튀는 주제도 많았고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몇 년씩이나 공을 들인 학생도 있었다. 또 철저한 실험 결과를 제시하는가 하면 설문조사를 위해 발로 뛰며 정확한 데이터를 구한 학생들도 있었다. 청주 일신여중은 전체학생의 50%이상이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해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 장위중 이소정 양의 보고서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주위환경을 소홀히 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양의 작품은 "나무를 살리고 숲을 살리자"를 주제로 광릉수목원 입구 도로변 자동차의 충돌사고로 상처 입은 나무들에 대한 탐구보고서. 지난 98년 겨
한국교총-(주)웹커뮤니티 산하단체 교원동호회 대상 한국교총과 (주)웹커뮤니티(대표 김형일)는 교원단체 및 교원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원단체 홈페이지 & 그룹웨어 구축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총 산하 전국 시도교련, 산하단체, 교원동호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웹커뮤니티는 교총(www.kfta.or.kr) 및 웹커뮤니티(www.ios21.c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각 교원단체로부터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고 '홈페이지 및 그룹웨어 구축, 웹호스팅, 도메인 등록 대행 서비스'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총 산하단체 및 교원동호회에 대해서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국 시·도교련은 소정의 웹호스팅비용만을 부담하게 된다. 양측은 또 향후 일선 교사 및 학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화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대표는 "국가정보화의 핵심사업인 교육정보화를 지원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교원단체, 교원 및 학교정보화를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웹커뮤니티는 '인터넷열린학교'라는 학교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전국 740여개 학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