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르테미스’ 유인 달 탐사선의 무사 귀환 소식과 함께, ‘과학의 달’을 기념하는 ‘과학 책 읽기 캠페인’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저학년 학생들은 과학 인물에 관한 도서를 통해 과학자의 삶과 업적을 배우고, 고학년 학생들은 우주와 자연, 기술과학 분야의 도서 읽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책에 몰입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행사 기간 동안 과월호 잡지 증정, 도서관 굿즈 나눔, 연체 도서 구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과 교직원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신장초는 앞으로도 독서와 과학을 결합한 융합 교육을 지속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신장에 힘쓸 예정이다. 책과 과학이 만나 아
경기 영성중(교장 이수영) Wee클래스가 27일 ‘2026 학업중단예방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성남시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의 학교 아웃리치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 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점심시간, Wee클래스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첫 회차 프로그램으로 ‘아지트 OX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O, X 팻말을 들고 퀴즈에 참여하며 청소년 쉼터 ‘아지트’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는 ‘아지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의 줄임말이다’, ‘아지트는 만 9세부터 1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지트는 24시간 연락 가능한 카카오톡이 있다’ 등 청소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학생들은 정답을 맞힐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 상황을 경험하는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업, 또래 관계, 가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학업
학교 내 위기학생 문제가 지속되면서 조기개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후 대응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선제적·통합적 지원체계 전환이 과제로 제기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3일 ‘학교 내 위기학생, 왜 조기 개입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KEDI BRIEF 제5호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의 위기는 학업적, 심리·정서적, 행동적 영역에서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위기 수준이 현재 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확인됐으며, 특히 심리·정서적 위기와 행동적 위기는 2년 전 요인까지 영향을 주는 등 장기적 지속성과 누적성이 함께 나타났다. 위기 상태의 이행 분석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확인됐다. 학업적 위기의 경우 저위험 상태는 다음 해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고위험 상태 역시 상당 부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정서적 위기는 저위험 상태에서 중간 위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기 개입 필요성이 큰 영역으로 분석됐다. 또한 위기는 단일 요인보다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악화 속도가 더 빠르고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부진, 정서 불안, 행동 문제 등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위기 수준이 급격히 높아
경기 신성초(교장 송호연)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를 ‘언제나, 어디나, 누구나! 책 세상과 함께 열림’ 주제로 22~24일 자율 동아리인 책사랑 도서부와 함께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책 읽기가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 실천을 지향하는 북돋움 실천 과제인 ‘언제나 독서, 어디나 도서관, 누구나 독서’로 주제를 정해 행사 전 전교생의 고른 참여를 위해 학급과 도서관 복도 및 학교 안내 앱인 ‘e 알리미’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언제나 독서’ 행사로 ‘책 (Dream) 행운 드림(Dream)’ 대출 이벤트를 학년별로 3일에 걸쳐 실시, 전교생 95%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독서 취향을 알아보고 책을 추천하는 ‘독서 MBTI’로 나에게 맞는 책 선택과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디나 도서관’ 행사로 문학동네 출판사의 이명애 작가의 ‘꽃’ 원화를 지원받아 전시하여 관람 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의 와우!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도서관이 갤러리로 탈바꿈되었다. ‘누구나 독서’ 행사로는 ‘사각사각 긍정 말’ 필사 프로젝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름다운 시를 따라 쓰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활용을 둘러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교육자료 활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지영 의원(국민의힘)은 24일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절차 개선과 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교육자료’로 분류해 학교에서 활용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증된 소프트웨어조차 매번 심의를 받아야 해 자료 활용이 지연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이 증가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개정안은 교육적 활용도가 높고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학운위 심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용 도서의 검·인정 기준을 일부 반영해 적용하도록 하면서 절차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다른 개정안은 도서·벽지 지역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25일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2026 교육공로자 표창식 및 전북교총회장배 교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선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배구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교총 선수단이 참가했다. 고창교총과 전주교총이 일반부 1, 2위를, 정읍교총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교총은 패자부에서 우승했다.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한 교원과 교육공동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학교분회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와 배영고가 선정됐다. 오준영 회장은 “교육을 지키는 힘은 결국 선생님 한분 한분에게서 나온다”며 “전북교총은 앞으로도 교권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에 중심을 잃지 않고 현장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 대상 정책 토론회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증명한다’가 25일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충남교총(회장 이준권)과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영춘·명노희·이명수·이병도·한상경 후보(가나다 순)가 참가했다. 이병학 예비 후보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토론회는 ‘흔들리는 교권, 회복의 길을 묻다’, ‘학생성장과 미래교육,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의 2가지 주제를 놓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주제별 토론에서 발언권을 가진 후보자가 다른 후보자 2명 이상에게 질문하고 답을 들었다. 토론 주제는 충남교총이 교원 15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1, 2주제 사이에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유튜브 생중계 참석자가 한 질문을 하고 답을 듣는 특별질문 시간도 이어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준권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충남 교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획한 현장 밀착형 정책 토론회였다”며 “충남 교육을 이끌 교육감을 선택하는 데 있어 후보자의 정견, 공약 및 교육정책 등을 검증하는 기회가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