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포터는 출판 관계 일로 얼마전 교육장으로 정년 퇴임하신 A 교육장을 뵙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반가이 인사를 드리자 그 분은 첫 말씀이 "지금도 리포터 활동 계속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까, 이렇게 말씀하신다. "교총이 정부의 잘못된 교육정책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론을 환기시킬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하신다. 리포터는 그러지 않아도 "교총은 이번 일본의 영토주권 침탈행위에 대하여 지난 31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규탄 항의 집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고 답하였다. 그 분은 천성산 터널 공사 반대의 스님의 예를 들면서 "교총도 교육부의 공모교장제 도입, 초빙교장제 확대 등 교육 전문성을 근본적으로 무시하는 정책에 대해 회장단이 삭발, 단식 등으로 강력히 대처하고 교총만의 제 목소리를 크게 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일러 주신다. 교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신 것으로 받아 들인다. 그 분은 각 시도에서 하고 있는 '공모 장학관제' 도입도 "순수하게 전문직 경력이 없는 교장을 임용해야 본 뜻이 살아난다"고 주장한다. 말이 공모제이지 전문직 출신이 다시 차지한다면 허울뿐인 공모제라
2006-04-03 08:40
지난 3월 25일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연수원에서 시행한 2006년 제2회 해기사 면허 시험에서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성중)가 90.5%를 합격시켜 전국 수산·해운계 고등학교 중에서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1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승선 관련 학과인 정보해양과 3학년은 응시자 64명 중 57명(90.5%)이 합격하고, 동력기계과 3학년은 응시자 51명 중 37명(72.5%)이 합격하는 등 전체적으로 114명이 응시하여 94명이 합격하여 82.5%의 놀라운 합격률을 거두어 지난해 보다 13%나 합격률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것은 직업교육혁신 방안의 일환인 ‘일-학습-삶이 연계되는 평생직업교육의 체제 구축’을 위한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의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겨울방학과 신학년도 개학 후 별도의 방과 후 학교 운영과 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에 해기사 면허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해양수산부 장관이 발급하는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여 선박을 운항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우리나라 수산…
2006-04-02 21:40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는 세상이 되니 급식시간에 음식을 남기려는 아이들과 신경전을 펴야한다. 그릇에 밥 한 알이라도 남겼다가는 눈물이 쑥 빠지게 혼이 났던 어른들의 눈에는 요즘 아이들, 음식 귀한 것을 너무 몰라 안타깝기도 하다. 음력 4~5월경 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어렵게 살던 보릿고개가 사라진 것도 그리 오래 전 얘기가 아니다. 요즘은 보리밥을 별미로 먹는 세상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대신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은 보리개떡이 당뇨병환자들에게나 인기 있는 식품이지만 예전에는 보리가 쌀 다음으로 중요한 식량자원이었다. 보리에 식생활에서 부족 되기 쉬운 여러 가지 비타민류, 무기성분,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쌀과 섞어 혼식하면 영양분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도시락에 꽁보리밥을 싸오는 아이들도 많았고, 식량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혼·분식을 장려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혼분식의 날'로 정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쌀로 만든 음식을 팔지 못하도록 규제했을까. 혼·분식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 당시는 점심시간이면 혼식을 하는지 선생님들이 직접 도시락 검사를 했다. 부잣
2006-04-02 09:13
보령중학교(교장 송성순)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회장에 출마한 학생들이 선거 도우미 들과 함께 한표를 부탁하는데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어른들이 하는 선거운동은 틀에 박혀있지만 학생들의 눈을 통해 나오는 갖가지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배울점이 많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이용해 도서실에서 몇 명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근사한 선거 벽보를 만들어 냈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든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정당당히 페어플레이를 하고 당선자에게 축하 할 줄 알고 승복할 줄 아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생각해 본다.
2006-04-01 18:18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연맹장 최재복)은 2006년도 스카우트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준비위원회를 3월 30일 오후 연맹 사무실에서 가졌다. 오늘 회의에는 준비위원장인 백선흠 교장(수원 명인초)을 비롯해 초·중·고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하였는데 경기도교육청 직무연수 승인기준 변경에 따라 야영훈련에 대한 시간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10일간 출퇴근하면서 받을 수 있는 스카우트 직무연수 프로그램 과목 개발에 관한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 새롭게 신설되는 직무연수 안으로는 연수목적을 실천중심의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에 두고 비야영, 강의, 실연 중심으로 40명 단위 총 4개반 160명을 예상인원으로 직무연수를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연수 목적에 맞는 과목을 구안하여 연맹에 의견을 제시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할 경우, 스카우트 교육에 접근이 용이하고 폭넓은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으며 학교 중심의 대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았다.
2006-03-31 17:52
청명고등학교(교장 김청극)는 3월 29일 15:00 이 학교 사랑방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사, 담임교사, 통합교과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청극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합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자”고 당부하였고, 강사로 초빙된 양종의 장학관(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은 경기도 특수교육의 발전 과정과 지향점에 대해 설명하고 통합교육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연계지도가 이루어져야 통합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통합교육 안내와 학부모와 지도교사간의 격의없는 대화는 통합교육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고 통합교육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06-03-31 06:19
“몸도 튼튼․마음도 튼튼․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한 2006년도 인천소년체육대회가 인천시내 초.중학교 2천1백여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3.30일 개막 오는 4.2일까지 숭의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06-03-30 21:20
3월말이라지만 아직도 춥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서면 밤새 냉동 된 차안에 냉기가 서려 누빔 코트를 걸쳐 입고 핸들을 잡습니다. 새로 옮긴 학교는 작년에 근무 했던 학교 보다 시간이 두배나 더 걸립니다. 산넘고 물건너 들판을 지나갑니다. 곱게 갈아 놓은 산골 논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아침 햇살에 빛납니다. 논둑은 말끔히 태워 졌고 고운 황토빛으로 겨울잠을 끝낸 논들이 기지개를 켭니다. 앞으로 펼쳐질 연둣빛 세상을 꿈꾸며 말입니다.
2006-03-30 21:19
식당에 들어가서 냉장고도 열어보고 반찬통도 열어보고 부식창고도 들여다 보고···. 감사원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군대의 내무사열도 아니다. 군청에서 나온 위생점검반도 아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답사팀이다. 1학년 학부모가 5월에 있을 2박3일 농어촌 현장체험교육에 대비하여 식당의 위생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제일중학교(교장 강수남) 교감, 1학년부장, 학운위 부위원장, 학부모자원지도봉사단 1학년 회장 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교육 사전답사팀은 오늘 충남 당진에 있는 한국농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를 방문하였다. 손에는 현장교육(수련활동) 사전 점검표와 경기도각급학교현장교육학생안전관리규칙이 들려 있다. 교통 소요시간, 중간 경유지, 교통 위험 지역, 점심 먹을 장소, 2박3일 프로그램, 식단 구성, 식당 수용인원, 객실 상태, 객실 인원 배정, 타 학교와의 숙박 여부, 침구 상태, 화장실, 비상구, 강당, 식당 위생 및 관리 상태, 숙식비용, 안전사고 발생 사례 유형, 학생과 학교 사전 준비물, 견학 장소 등 점검 항목만 20가지가 넘는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선생님의 눈으로 직접 점검 확인하니 믿음이 간다. 마침 식당에서는 오늘 입소한 00중학생
2006-03-30 13:16
29일 수요일 의정부 솔뫼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중심의 현장 지원 행정을 통한 학교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과 교육 지원단 협의회가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제2청 초등교육과 김갑수 초등교육과장님께서 ‘초등 교과 교육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특강을 해주셨는데 학생들이 전문성 있는 교사의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고 교사들은 또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연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이는 교과 교육 지원단의 활동 여하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셨다. 이어 교육 지원 계획 및 협의 안내는 이회정 담당 장학사님께서 맡으셨는데 전담교과별 교육 전문 지원단을 조직하여 담당 장학사와 해당권역(의정부, 포천지역, 고양, 파주지역, 동두천, 연천지역, 가펴, 남양주지역)으로 나누어 연수활동, 워크숍, 수업시연, 등의 지원과 희망하는 일반교원도 함께 참여하게 되는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전담교과별 운영개선자료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면서 교과교육 직무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셨다. 또 이갑수 장학 담당관님의 말씀도 있었는데 초등학교에는 13개 교과와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 모든 분야에 있어 교사의 전문성이 매우 요구된다고 하시며 학생들의 교육과정의 성취목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2006-03-3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