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학교경영에서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교장의 리더십을 손꼽고 있다. 학교는 교장의 리더십에 따라 학교구성원들의 직무 만족도나 교육성과가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교장의 자격연수나 직무연수의 대부분은 리더십 관련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교장의 수많은 직무연수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교가 좋은 교육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리더십의 특성이다. 리더십 이론은 학습을 통하여 쉽게 배울 수는 있지만 이를 학교현장에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우리는 다양한 리더십의 특성들을 알고 있지만 학교현장에 꼭 맞는 리더십 스타일은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리더십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의 특성이나 현장의 상황, 그리고 현재 분위기에 따라 리더십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리더십은 하루에도 몇 번씩 상황과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그 효과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경영자는 다양한 리더십을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그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찰스 파커스(Charles Farkas)와 수지 왯로퍼(Suzy Wetlaufer)에 의하면, 전세계 160여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심층 연구한…
2012-07-18 13:47커텐을 열었다. 창문을 열었다. 시원한 바람이 내 곁을 스친다. 커텐이 열리고 창문이 열리면 행복을 맛보게 된다. 커텐 너머, 창문 너머 행복이 있다. 비 갠 뒤의 생기 얻은 초록빛을 본다. 청량한 바람은 답답한 마음을 시원케 한다. 이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커텐을 열어야 한다. 창문을 열어야 한다. 언제나 행복이 내 곁에 있기 위해서는 닫혀 있는 커텐과 문을 열어야 하겠다. 그러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오늘 아침 시 한 편을 읽었다. “함께 나눠야할 행복이 있어서 벽은 문이 되었다./손잡이에서 작은 온기나마 느낄 수 있어서/문은 아직 희망이다/초인종을 누른다. 손잡이를 놓치기 전에 문이 열렸으면/ 기척을 기다린다. 닫혀있는 문은 동굴 같다/문이 열리면 금세 사라지고 말 동굴 속에서/하나가 되지 못해 끝내 벽이 되어버린 얼굴/부고장보다 차가운 낯빛/표정이 없는 얼굴은 닫혀있는 문보다 견고하다/문을 여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열렸다 닫혀버린 문밖에서 알았다/ 사람아, 사람아/몸과 마음이 따로 드나들 수 있도록. 안팎이 너무 동떨어지지 않도록/세상 모든 문들이 모두 두 개였으면 좋겠다/서둘러 문을 닫는 사람은 문을 외롭게 하는 사람이다.” 행
2012-07-18 13:47이 세상에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위대한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인과법칙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과법칙은 모든 결과에는 특정한 원인이 있다는 이론이다. 이 법칙은 모든 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그것들을 설명해 주는 특정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세상의 원리는 생활에서 출발하며, 이 원리가 모아져 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실패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인과법칙은 자연과학의 세계만이 아닌 학교 생활 현장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A라는 학생은 국사에 대하여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국사는 왜 이리 재미가 없는지? 왜 국사를 배워야 하나? '라고 생각하여 본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 학생이 이런 상태에 있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이 학생이야말로 영원히 국사 공부와는 담을 쌓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어느 학교이든 이런 상황의 아이들은 오늘도 학교 안에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과목만을 달리할 뿐이지 '재미 없다'고, '관
2012-07-18 13:46
가정여자중(교장 장인섭)은 영재교육에 동아리 활동을 접목한 FUN!FUN!과학캠프를 개최하였다.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 20가족이 참여한 FUN!FUN! 과학캠프는 부모님들이자녀와 함께 저녁식사 하기,학생들이 만든 골드버드 장치 발표회와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카프라 쌓기 대회로 구성되었다. FUN!FUN! 과학캠프는 지난 14일에 시작하여 오는 20일 21일도 계속되는데 골드버그 만들기 대회를 비롯하여 한국식품연구원, 안성천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화폐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동안 영재활동 했던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소개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카프라 쌓기 대회를 통하여 가족 간, 팀원 간 협동심을 확인하는 자리도 되었다. 가정여중은 올해부터 영재학급을 운영하는데, 과학 동아리를 함께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심화교육 이외에도 대덕연구단지견학, 천문대 체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이공계 진학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고 있다. 그동안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과 동아리 학생을 따로 운영하는 체제여서 학생들도 번거로웠고 체계적인 지도가…
2012-07-18 13:45
아름다운 소례 용흥지 수변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현풍면 지리 1359번지 일원의 면적 37,000 ㎡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식물들은 공조팝나무, 금불초, 꽃창포, 노랑꽃창포, 부들, 부채붓꽃, 부처꽃, 상록패랭이, 황매화 등이 있다. 주요시설은 관찰데크가 있고 목교가 1개소 있으며 황토포장, 자연석, 판석포장 등이 있다. 지금은 화려한 백련이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012-07-16 17:55
도동서원가는 길은 현풍에서 가면 낙동강을 굽어보는다람재를 넘어야 한다. 장마로 인하여 물이 불어난 낙동강은 넉넉한 모습으로 흐르고 있었다.낙동강을 따라자전거 길이 시원스럽게 뜷려 있었지만한가로운 모습이었다. 들판에는 벼를 돌보는 농부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한편의 그림으로 다가왔다. 강변을 따라가다 가파른 좁은 길을따라 가면 낙동강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다람재 고개이다. 고개마루에 올라서면다람재 고개에 대한 추억이 적혀 있는 비석이 있고 팔각정 김굉필의 노수송 한시를 새긴 자연석비가 있다. 김굉필 선생의 시비. [노 수 송] 한그루 늙은 소나무 길가에 서있어 괴로이도 오가는 길손 맞고 보내네 찬 겨울에 너와같이 변하지 않는마음 지나가는 사람중에 몇이나 보았느냐
2012-07-16 17:55공자의 후회 노요지마력(路謠知馬力)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 명심보감-교우交友)BR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오래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 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마침 안회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 먹고 있는 중이었다. 안회는 평상시에 내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지금까지 안회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그때 안회가 밥상을 공자 앞에 내려 놓았다. 공자는 안회를 어떻게 가르칠까 생각하다가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 지내라고 하더구나." 공자는 제사 음식은 깨끗해야 하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 때문에 그가 먼저 밥을 먹은 것을 뉘우치게 하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안회의 대답은
2012-07-16 17:55
본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교정에 체육공원을 설치했다. 농구대, 미니축구장, 테니스장 등 구기운동시설과,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헬스도구도 함께 설치해 조화로운 신체발달을 꾀했다. 이밖에도 팔각정과 조경시설도 설치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체육공원이란, 주로 운동경기나 야외활동 등 체육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배양함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원을 말한다.
2012-07-16 17:54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졌다. 학교에 큰 피해는 없어 다행이다.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주말이 없다. 늘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인다. 아무리 물이 필요해도 지나치면 안 되겠다 싶다. 피해를 줄 정도면 적게 온 것만 못하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생각난다.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지나치는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기에 정도에 지나치는 것은 피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청장관(靑莊館) 이덕무(1741-1739)의 시를 읽었다. “농부의 별은 새벽녘 공중에서 반짝이고/ 안개 뚫고 서리 맞으며 동편 논으로 나간다./ 시고 짠 세상맛은 긴 가난 탓에 실컷 맛보았고/ 냉대와 환대는 오랜 객지생활에서 뼈저리게 겪었지./ 부모님 늙으셨으니 천한 일을 마다하랴/ 재주가 모자라니 육체노동하기 딱 어울린다./경략의 달변이 없으니 이를 문질러 잡으랴 /온화한 낯빛으로 촌 노인네 마주해야지.” 이 시를 읽으면서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다. 이덕무는 시인이자 실학자인데도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었다. 농부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근면’을 가지고 있었다. 농부 하면 근면이고 성실이
2012-07-16 17:541995년 얼쇼리스가 빈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뉴욕의 교도소에서 수감자를 취재하던 중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8년 째 복역중인 여죄수를 만나 물었답니다. 사람들이 왜 가난하다고 생각합니까? 라고 그 여죄수의 대답은 바로 사람들이 가난한건 정신적 삶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었습니다. 여기서 정신적 삶의 고양을 위해 필요한 것은 극장, 박물관, 연주회를 통한 문화 정신 교육을 말합니다. 바로 이 여죄수의 말을 듣고 미국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인 얼쇼리가 창안해서 실천한 것이 클레멘토코스라는 인문학을 통한 교육운동입니다. 뉴욕 주변에 노숙인들을 모아놓고 플라톤 등 철학을 가르쳤고 그 결과는 학교도 전혀 안다녔던 사람들이 의사나 변호사로 새로 거듭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 이 운동의 효과입니다. 뉴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철학, 예술 등을 가르쳤던 얼 쇼리스는 “인문학이 가난한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그들에게 정당한 힘을 갖게 해 준다”고 믿고 그 믿음을 실천하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는 2005년 성공회 신분 3, 4명이 모여서 설립한 성 프란시스 대학에서 서울 근교의 노숙인들을 모아놓고 인문학 강의를 시작하였으
2012-07-1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