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학법 일부개정안 등을 안건으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찬열 위원장이 안건들을 상정 한 뒤가결하고 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보고 하고 있다. 제370회 국회 임시회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왼쪽 )를 소개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2018회계연도 교육부 소관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보고를 하고 있다.
2019-08-20 16:59구미 산동초등학교(교장 정미옥)는 지난 7월 22일(월)에서 7월 26일(금)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글로벌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글로벌교육특구의 위상에 걸맞게 2008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산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을 지원, 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유도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우수한 시설과 교사진이 갖추어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실제 영어권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였고, 다양한 나라 출신의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학교에서 학습한 영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뿌듯한 기쁨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급우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협동심, 공동체 의식 그리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조○○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은 많이 가지지 못했다. 영어마을에 와서 좋은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니 보람되었고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2019-08-20 09:02강구초등학교(교장 김성수) 축구부는8월 9일(금)부터 8월 19일(월)까지 화랑의 고장 경주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경상북도 유일 4강진출 팀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88개팀이 많은 762개의 팀이 전국각지에서 모여 8월의 날씨만큼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을 발산하였다. 강구초등학교 축구부는 6학년들이 중심이 된 U-12부 예선리그에서 F그룹 8조에 배정을 받아 서울 강서초등학교, 경기포곡 초등학교와 번외 경기로 참여한 중국의 CODION 팀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어 본선리그 라조에서 울산 옥동초와 2대2로 무승부를, 이번대회 결승진출팀인 충남성거초를 2대0으로 격파하고 마지막 강원태장초와 2:2를 거둬 1승2무로 조 1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결선 토너먼트 8강에서 경기광주초를 2대1로 승리하여 경북의 유일한 4강팀으로 결승진출을 노렸으나 이번 대회 8전 전승으로 우승을 노리는 라이벌 제주서초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4대1로 패하여 결승진출에 실패하였다. 비록 결승진출에 실패하였으나 강구초 축구부가 보여…
2019-08-20 09:01특수교육전공생 및 졸업생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국회앞에서 열린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권 확보를 위한 전국 특수교육 전공자 결의대회’에서 특수교사 법적 정원 확보 및장애 영유아 의무교육 실시등을 촉구했다.
2019-08-19 22:58미국의 8월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분주한 풍경을 자아낸다. 대부분의 초등 및 중등학교는 8월 중순에서 9월 초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교장과 교사들의 7월은 휴가로 바쁘기도 하지만, 8월이 오면 대체로 학교에서 새 학기를 준비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단체들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기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학용품과 책가방 등을 지원하거나 기부하는 행사를 종종 진행한다. 미 교육부는 8월 초 학부모, 학생, 교사들에게 신학기 준비를 위한 안내와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각종 정보를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자녀들의 특수교육 및 개별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사항,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월별로 중점 두어야 할 학교생활 및 행사 등을 알리고 있다. 학생을 위한 정보는 주로 대학 입학과 대학 생활을 위한 안내로, 학업과 재정적 문제를 돕기 위한 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적절히 계획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관한 재정 관련 정보가 많은 편이다. 교사들에게는 학습과 관련된 각종 연구 결과 및 정보, 효과적인 학급 경영, 따돌림을 방지하기 위한 자료 등을 안내하고 있
2019-08-19 15:01국내·외 고등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육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제9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가 24일까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교육부가 개최하는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유일의 다국적 팀 소프트웨어(S/W) 대회로, 올해는 이러닝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해외 12개국 고교생 42명과 교사 19명, 우리나라 고등학생 42명과 교사 21명이 참가한다. 국내 학생 2명과해외 학생 2명, 지도교사가한 팀을 이뤄'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큰 주제 안에서 인문사회, 환경, 건강, 과학기술 등 세부 주제를 정하고 교육용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우리나라 참가자는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고, 해외 참가자는 각국 정부의 공식 추천을 받았다. 특히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 미래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대회에는 남아공,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참가했다. 완성된 앱은 콘텐츠 기획성과 개발 완성도, 발표력 등을 심사해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2등은부산대 총장상, 3등은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상을 받는다. 출품작은 앱스토어에 무
2019-08-19 12:11영덕 창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영란)은 8월 9일(금) 대진해수욕장으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계절유치원 기간 중 ‘바다’를 주제로 바다 풍경과 바닷속 생명, 바다 오염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에 알아본 내용을 실제로 경험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자 대진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이다. 유아들은 대진해수욕장을 방문하기 전 “바다에서 캔이 버려진 걸 봤어요.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제가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할래요”라며 오염된 바다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바다에 도착한 후 유아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청소했으며, 깨끗해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발로 파도를 느껴보기도 했다.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중에 유아는 “바다가 깨끗해져서 좋아요, 더웠는데 바다에 와서 재미있었어요”라며 직접 바다 오염을 막은 것에 대한 보람을 표현했다. 신영란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닷가를 청소한 아이들이 대견하다. 직접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고 치우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얻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19 11:19글램핑, 사전적 의미로는 ‘우아한 캠핑’이란다. 피부에 한 번 짝 달라붙은 산모기는 겁도 없이 아예 도망갈 생각을 안한다. 고기를 굽느라 정신이 팔려있는 틈을 이 녀석들이 놓칠 리 없다. 밤새도록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계곡물 소리는 캠핑장을 온전히 집어 삼켜버릴 기세다.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어 막걸리 한 잔에 취해보려고 폭풍 흡입을 해보지만 오늘따라 이리도 술이 안취하는지 나 자신도 신기할 정도다. 자그마한 텐트 속에서 장모님과 아내 그리고 막내아들까지 한 방에 자야하기에 한 사람만 잠을 못자도 다른 사람들 모두 잠을 잘 수 없는 구조다. 막내아들은 배산임수에 캠핑 환경은 최고지만 워낙 시골이고 자신이 싫어하는 온갖 벌레들이 많다며 괜히 왔단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며 수십만 마리의 양을 세어보았지만 허사다. 더 이상 잠을 청하는 것은 포기할 것 같다. 도둑고양이처럼 슬그머니 텐트를 빠져나와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태생이 시골이라 이런 환경에 금방 적응할 법도 한데 오랫동안 도시에서 살다보니 자연성을 상실한 느낌이 든다. 각박한 도시에서 살아남는 법은 터득했다지만 정작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잊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
2019-08-19 09:032019년 8월 14일(수)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령고 역사동아리(지도교사 황연)회원들과 지도교사 10여 명은 아침 등굣길에 교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기림의 날’ 홍보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적 사실과 전쟁 중 여성인권 문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홍보물 등을 나눠주었다. 일본의 경제침략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을 맞아, 기림의 날을 바라보는 학생들은 매우 착잡한 표정이었다. 등굣길에 만난 한 학생은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이제는 제3의 침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경제침략에 맞서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대동단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김 할머니의 용기와 뜻을 이어받고자 지정되었다.…
2019-08-19 09:01이글은 2019년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직무역량 강화 연수(2019.8.13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주관) 이영관 전 서호중 교장 원고의 일부이다.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인 이유 학교도서관은 학교의 심장이다. 학교도서관이 매우 중요한 것은 알지만 이것을 학교의 심장에 비유한 것은 얼마 전에 알았다. 아주 적절한 은유법이다. 학교도서관 정책토론회(2017.9.14) 자료를 보니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미아 교수는 매년 중간고사 문제로 ‘학교도서관은 신체로 비유하면 학교의 무엇이라고 할 수 있나?’를 내고 있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 학교도서관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시오’라는 문제를 단골로 출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심장이란 무엇을 뜻할까? 죽은 사람은 심장이 뛰지 않는다. 심장의 박동 여부로 생사를 판단한다. 그래서 학교도서관이 살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또 심장은 중심을 가리킨다. 심장은 우리 신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의 위치도 학교의 중심에 있어야 하고 중심역할을 하여야 한다. 학교도서관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교수-학습활동을 전개하고 독서와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2019-08-1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