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9일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수만 울산지사 회장과 단원 등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57주년을 기념하는 합동입단 선서식을 열었다. 울산적십자사는 올해 새로 청소년적십자단이 결성된 15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1개 대학교 등 총 30개교에 단기를 수여하면서 합동입단을 축하했다. 또 청소년 적십자 활동에 모범이 돼왔던 지도교사 23명과 217명의 단원에게는 표창도 전달됐다. 이수만 회장은 단원들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적십자(RCY) 활동은 6·25전쟁 때인 1953년 4월5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전세계 185개국 1억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울산에서는 160개 초·중·고·대학교 7888명의 단원이 국내외 봉사, 수련, 구호, 문화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0-05-29 22:01유엔(UN)이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보류 등 일본의 아동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는 각국 아동 인권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7~28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조선학교의 고교무상화 적용 보류와 아동납치 관련 국제협약 미가입 등 일본의 아동 인권 문제를 지적했다. 유엔(UN) 일본대표부는 고교무상화 정책에 조선학교를 포함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무상화 (적용)기준을 마무리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달부터 고교생의 수업료를 받지 않는 고교무상화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조총련(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계열 조선고급학교(고등학교) 11개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조선학교도 무상화 대상에 포함할 지를 올 여름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현지 언론은 교육전문가들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위원회에 참여하기를 주저하고 있어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은 또 '국제아동납치 민간부문에 관한 헤이그 협약' 미가입에 대한 유엔의 지적과 관련, 협약 가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결혼 파경으로 자녀 친권 분쟁이 생겼을 때 적용하는 이 협약은 부모 한
2010-05-29 21:586·2 지방선거일을 불과 4일 남기고 있지만 경남 지역에서도 교육의원을 뽑는 사실을 여태껏 모르는 유권자가 많아 '묻지마 투표'가 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모두 8번 투표하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관심인 온통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교육감 선거에 쏠려 태반이 '교육의원'을 왜 뽑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모른 채 투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교육의원 선거는 종전까지 학교 운영위원이 뽑던 간접선거에서 이번 선거에 한해 주민 직선제로 바뀌었으며 경남은 5개 선거구에서 한 명씩 5명을 뽑는다. 3~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1개 선거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면적과 유권자 수를 놓고 보면 국회의원 선거구보다 훨씬 크다. 경남에서는 한 선거구에 2~4명씩 모두 15명의 전·현직 교육계 인사가 교육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선거일이 코앞인데도 교육의원이 뭔지 조차 모르는 유권자가 여전히 상당 수라고 후보들은 입을 모았다. 경남 제5선거구(통영·고성·사천·거제·하동·남해)에 출마한 한 후보는 "'교육의원 후보입니다'라고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면 '이런 것도 뽑느냐'며 되묻는 유권자들이 10명에 여덟·아홉명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0-05-29 21:56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세계교원단체총연맹(Education International·EI)이 전교조 조합원 파면·해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항의서한을 청와대에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전교조에 따르면 프레드 반 리우벤 EI 사무총장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상적인 노조 활동에 참여한 전교조 지도부와 조합원에게 위법하고 부당한 징계 조치를 내린 데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번 징계가 전교조에 대한 차별적이고 반노동조합적인 행위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교사들은 사상·표현·집회의 자유와 권리를 가지며, 이러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유네스코(UNESCO)의 '교육 종사자의 지위에 관한 권고'를 인용해 전교조 조합원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EI는 "전교조 조합원이 정부 당국의 어떠한 간섭과 탄압의 두려움 없이 기본적인 인권과 노조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치를 즉각 취해달라"고 주문하고 최근 전교조에 가해진 여러 조치를 국제노동기구(ILO)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교조는 전했다.
2010-05-29 21:56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가 우리나라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박물관을 오는 10월 개관한다. 29일 이 대학에 따르면 2005년부터 150억원을 들여 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축면적 7500㎡)의 교육박물관을 다음달 중순께까지 임시로 열고서 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개관한다. 이 박물관에는 개항 이전·이후의 교육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교육사실'과 교육통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교육테마실', 서당과 1970년대의 교실이 복원된 '체험실', 기획전시실, 학예연구실 등이 마련됐다. 또 국내외 교과서와 참고서, 교지 등 교육 관련 책자, 졸업 앨범, 졸업장, 상장, 교복, 조선시대 교육자료 등 3만여점의 유물이 보관, 전시된다. 교원대 관계자는 "국내 교육전문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큰 이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0-05-29 14:11경남도교육청은 국기기록원이 추진하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국가기록원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종이기록물 뿐 아니라 전자기록물의 생산과 보존, 활용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11년 전국 교육청에 보급하기에 앞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경남도교육청과 대전교육청에 우선 공급돼 소프트웨어 개선과 보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각종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에 나선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역사찾기와 교육역사 박물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현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는 등 이 분야 선도기관 중 한곳으로 꼽힌다.
2010-05-29 14:09미국 캘리포니아 주 학교에서 6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이 상당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8일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서 부족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별도로 '영어를 배우는 학생(ELL)' 중 59%가 미국에서 6년 이상 공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22개 학부모와 교육전문가, 시민 단체의 연합체인 '캘리포니언스 투게더'가 관내 40개 교육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보고서는 6년 이상 ELL 학급을 수강하는 학생 대부분이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구사하지만, 영어의 읽기와 쓰기 능력이 학습에 필요한 수준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엘몬티 고교의 경우 별도로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 658명 중 81%가 미국에서 최소한 6년 이상을 교육을 받은 학생이다. 이들 중 89%는 스페인어 사용자고 75%가 미국에서 태어났다. 보고서는 대부분 학교가 ELL의 성과를 제대로 점검하거나 교사를 훈련하지 않았고, 적절한 교과과정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 책임자인 로리 올슨은 "지금의 상황은 아주 놀라운 것"이라면서 "이들 학생의 영어 실력을 빨리 향상하기 위
2010-05-29 14:08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공립학교 유치원에 들어가는 어린이 모두에게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한 계좌를 개설해 주고 시청과 비영리 재단, 기업 등이 자금을 상당 부분 지원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 28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우리 모두가 대학에 가야 하고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대학 학비를 위한 계좌 개설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 정책은 올해 가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사회개발센터가 실시한 연구 조사결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워싱턴대 연구 결과에 근거하면 대학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 저축을 하는 어린이들이 대학에 갈 가능성이 그렇지 못한 어린이들에 비해 7배 가량 높았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올해 가을부터 시내 18개 공립 유치원생의 25%에 해당하는 1250명을 대상으로 저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3년내 전체 공립 유치원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재정난에 처해 있는 샌프란시스코가 공무원 등을 다수 해고하고 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 학비
2010-05-29 14:086·2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는 28일 밤 열린 TV토론회에서 자신의 공약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원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교원평가와 교육비리 근절, 고교평준화, 무상급식 추진에 대해 공감을 하면서도 그 방안에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교원평가와 관련, 평가는 시행돼야 하지만 먼저 평가를 시행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는데 대체로 뜻을 같이했다. 권은석 후보는 "강원도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개발해 활용하고 전문성 신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정착된 이후 승진 등 인사와 보수 등에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조광희 후보도 "교원평가 시행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공정성이 담보 돼야 하고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장수 후보는 "교사 70.9%, 학부모 80%가 교원평가를 찬성하는 만큼 우리 실정과 학교급별에 맞는 평가 지침과 방법을 개선해 여건을 마련한 뒤 특성화시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민병희 후보는 "현재 제도만으로도 부적격 교사를 제재할 수 있는 만큼 교원평가를 하려면 먼저 교육감부터 평가받는
2010-05-29 14:07"전문대 교수임용 면접을 본 동료 시간강사에게 학교 측이 따로 전화해 1억원을 요구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양심을 못 속여 평생의 목표를 포기했죠." 경북지역 전문대 시간강사 황모(35)씨는 지난 25일 자살한 광주 조선대 시간강사 서모(45)씨의 '교수 채용대가로 전남 사립대에서 6천만원, 경기도 사립대에서 1억원을 요구받았다'라는 유서 내용이 터무니없는 주장이 아니라고 했다. 황씨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보따리장수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서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국의 워킹푸어', '교수라 불리는 초단시간 근로자' 대학 시간강사의 현주소를 서씨가 주검으로 대변하고 있다고 시간강사들은 입을 모았다. ■교수되려면 1억원…잇단 채용 비리 = 지난 2월 전북 군산 서해대학 총장 온모(53)씨가 배임수재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온 총장은 교수로 채용해주는 대가로 시간강사 2명에게 1인당 7천만원씩 모두 1억 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 강진 성화대의 이모(54)총장도 교수채용과정에서 지원자 4명에게 1억원씩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됐다. 두 총장이 챙긴 돈은 조선대 시간강사 서씨의 유서 내용의 액수와 비슷해 교수직 '시세'
2010-05-2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