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전남교육청이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한 교육감 비서 4명을 관련 규정에 위배되게 일반직공무원으로 특별임용한 사실을 적발, 교육감에게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지난 2001년 2월∼작년 7월 모두 4명을 교육감 비서로 운용하려고 지방별정직 6급 또는 5급 상당 공무원으로 특별임용했다. 하지만 교육청은 이들을 임용 직후 혹은 불과 3개월도 안돼 당초 임용 목적과는 달리 민원상담 등 일반행정업무를 하도록 하고 3년 이상 경과하면 모두 일반직 공무원 8∼6급으로 특별임용했다. 현행 규정상 별정직 공무원은 비서·비서관 등으로 한정하고 있고, 일반직 공무원으로 특별임용되려면 '임용예정 직급에 상응한 근무경력 3년 이상'이라는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비서가 아닌 일반행정업무를 하는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되게 보직돼 업무를 수행했으므로 이 기간을 임용예정 직급에 상응한 근무실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감사원 측은 밝혔다. 감사원은 작년 8월 전남교육청에서 별정직으로 채용한 비서들을 총무과, 민원부서 등에 보직한 것은 보직관리에 위배되고 3년 뒤 이들을 일반직으로 특별임용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
2010-02-03 11:47호주의 영어 어학원 체인이 도산하면서 한국 출신 유학생 250여명이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주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김우상)은 3일 일본인 소유의 글로벌 영어 어학원 체인인 GEOS 호주지사가 도산함에 따라 호주 내 8개 GEOS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던 한국 출신 유학생들이 당장 다른 어학원으로 전학을 가야 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주호주 한국대사관은 2일 호주 교육부로부터 GEOS 도산 및 한국 출신 유학생 현황 관련 자료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도산한 어학원에 재학중이던 학생들은 다른 어학원으로 모두 전학 조치해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주호주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 또 "타 어학원으로 전학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학생이 요청할 경우 납부한 등록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고 호주 정부는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유학생들이 낸 등록금은 모두 보험처리가 돼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GEOS 어학원에 홈스테이 비용을 낸 경우는 본인의 책임이 인정되므로 환불받을 수 없다고 호주 정부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호주 정부는 이날 멜버른시내 타운홀에서 GEOS 등록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
2010-02-03 11:44충북도내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작년 10월 도내 12개 시·군의 중·고생 4503명(남학생 2446명.여학생 2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9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0.3%(912명)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4.3%(195명)는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2.8%(124명)는 '1주일에 1∼2번' 또는 '거의 매일 자퇴를 심각하게 고려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가출을 심각하게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도 전체 응답자의 20.5%(927명)에 이르렀고 '인터넷 사용으로 해야 할 일을 못 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은 전체의 44.7%(2천14명)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7.9%(356명)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쳐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5.1%(234명)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은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8.1%(365명)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7.4%(333명)는 '학교폭력 가해 경험자'라고 밝혔다
2010-02-03 11:42호주의 사설직업학교에 다니려고 학생비자를 신청한 외국 유학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연방정부 이민시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분기(10월~12월) 호주 사설직업학교를 통해 학생비자를 신청한 외국 유학생 수는 모두 1만9천53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38%나 줄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호주 전체 학생비자 신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호주 내 인도 유학생 집단폭행 등으로 인도 출신 유학생 수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학 및 대학원 등 정규 교육기관 진학을 위한 학생비자 신청자 수는 2만840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38개 대학 대표기구인 유니버시티스오스트레일리아(UA) 최고경영자(CEO) 글렌 위더스는 "호주내 인도 유학생 집단폭행과 일부 사설직업학교의 부조리 등으로 호주 교육의 평판이 나빠지면서 사설직업학교는 물론이고 정규 교육기관도 유학생 수 감소 피해를 겪을 것으로 우려됐다"며 "하지만 대학의 경우에는 여전히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라고 말했다. 위더스는 "인도를 제외하고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호주에서의 학업을…
2010-02-03 11:40지난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보건·의료, 건설·교통, 생명과학 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10개 대학(캠퍼스 기준 463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특성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특성화 분야(학과)는 4년제 대학에서는 보건·의료 분야로 83.9%를 기록했다. 이어 건설·교통(77.2%), 생명과학(76.4%), 기계·전기·전자(75.8%), 농림수산식품(74.6%), 화공 (73.5%) 등의 순이었다. 전문대에서는 건설·교통(95.2%), 전기·전자(92.4%), 보건·의료(90.7%), 문화·예술·체육(90.5%), 농림수산식품(88.7%), 기계(88.5%) 등의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전체 취업률 평균은 대학이 69.7%, 전문대학이 85.6%로, 전문대가 15%포인트 이상 높았다. 신입생 충원율은 대학은 환경(99.8%), 기초학문(99.6%), 화공(99.4%) 등의 순으로, 전문대는 기계(109.4%), 공공서비스(104.7%), 기초과학(98.1%)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왔다. 교수 1인당 논문수는 대학의 경우 건설·교통 분야가 0.7건, 전문대학은 생명과학이 0.5건
2010-02-03 11:38제31회 전국 만해백일장 대회가 다음달 1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불교청년회는 3․1 민족자주독립선언 91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로 시·시조,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치르게 된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홈페이지(www.kyba.org)를 통해 사전접수가 필요하며 개인은 대회 당일 오전 9~10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02-738-1920
2010-02-03 10:41울산에 있는 103년 전통의 울산초등학교가 폐교 위기를 맞았다. 울산의 구도심에 자리 잡은 이 학교는 지속적인 저출산에 도심 공동화 현상까지 겹치면서 1980년대 3천500명을 넘었던 학생 수가 올해 199명으로 감소해 학교 문을 닫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울산시교육청 이중규 학생수용담당은 "올해 울산에서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초등학교가 16개교나 된다"고 했다. 저출산의 여파로 취학 아동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역에 따라 10년 전보다 최고 40%까지 감소해 폐교를 검토해야 하는 학교까지 나오고 있다. 3일 각 시도교육청이 최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010학년도 취학 아동수가 2009학년도와 비슷하거나 미미한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이는 취학 대상 아동의 연령 기준이 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작년에는 취학 대상을 만 6세가 되는 해의 3∼12월생이 대상이었다가 올해는 1∼12월생으로 확대됐다. 울산초교가 있는 울산지역의 올해 취학 아동수는 1만1천210명으로 10년 전인 2001년의 1만8천609명보다 39.8%가 감소했다.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꼽혔던 마산시도 저출산 속에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교방동, 노산동,…
2010-02-03 09:07중앙대 대학본부가 추진 중인 책임부총장제와 모집단위 광역화 등에 반대하는 교수들이 독자적인 구조조정안을 내놓았다. 단과대 교수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계열위원회는 현행 18개 단과대 77개 학과를 11개 단과대 51개 학과·부와 종합예술원으로 재편하는 구조조정안을 3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말 대학본부가 내놓은 구조조정안인 10개 단과대 40개 학과·부제보다는 단과대, 학과·부를 많이 존속시킨 안이다. 계열위는 또 대학본부 구조조정안의 핵심인 '책임부총장제'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고, 학부제 등을 통한 모집단위 광역화도 제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계열위 관계자는 "책임부총장제와 학부제 등 기업식 효율성을 내세우는 제도는 학교를 발전시키기는 커녕 직업학교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며 "세계적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중심대학 구축과 기초학문 육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본부와 계열위 양측 안을 바탕으로 3월 말까지 최종안을 만들어 201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2010-02-03 09:0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경신고와 경일여고, 대건고 등 3개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계획평가, 학교현장 방문 등 자율고 지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건학이념, 학교운영, 재정운영, 교육과정 운영, 입학전형 시행, 교원배치에 관한 계획 등 5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가 자율고로 지정, 고시되면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다. 대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거주 학생은 이들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이들 학교는 정원의 80% 이하는 일반학생으로 뽑고 나머지 20% 이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선발한다. 지난해 자율고로 지정된 계성고는 작년 12월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10-02-03 09:00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자 ▲서울(2명) = 박명기(51.서울시 교육위원), 정채동(65.서울시 교육위원) ▲부산(3명) = 이병수(53.고신대 교수), 이성호(64.전 기장고 교장), 임혜경(62.전 용호초등학교 교장) ▲대구(7명) = 김선응(58.대구가톨릭대 교수), 김용락(51.경북외국어대 교수), 박노열(66.전 계명대 교수), 신 평(5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영웅(65.대구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이성수(61.전 대구시의회 의장), 정만진(54.대구시 교육위원) ▲인천(2명) = 김 실(68.인천시 교육위원), 나근형(70.전 인천시교육감) ▲광주(3명) = 김영수(63.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이정재(63.전 광주교대학 총장), 탁인석(58.전 광주시 교육위원) ▲대전(2명) = 오원균(63.전 우송고 교장), 한숭동(59.전 대덕대 총장) ▲강원(4명) = 권은석(64.전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인희(51.전 강원도 교육위원), 민병희(56.강원도 교육위원), 조광희(66.강원도 교육위원) ▲전북(2명) = 신국중(66.전 전주교육장), 오근량(65.전 고창교육장) ▲전남(3명) = 김경택(62.동아인재대학 총장), 서기남(66
2010-02-02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