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성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도 '독도' 명기를 피한 새 고교 지리역사 교과서 해설서와 관련, 영토문제 교육에 관한 한 상대국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성의 스즈키 간(鈴木寬) 부대신(차관)은 24일 자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명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영토문제를 어떻게 교육하느냐는 상대국을 배려해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선학교의 재량을 늘리기 위해 지도요령 등을 간결히 하는 '대강화(大綱化)'를 민주당이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부성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인 도도부현(都道府縣) 교육위원회의 담당자 회의를 소집해 새 고교 교과서 해설서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전문을 공개했다. 교과서 해설서는 약 10년마다 개정되는 지도요령을 보완하기 위해 문부성이 작성해 교과서 편찬과 수업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 일본의 고교에서는 이미 지리교과서 14종 가운데 10종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취급하고 있다. 문무성은 새 고교 지리역사 교과서 해설서에서 "중학교에서의 학습에 입각해 우리나라(일본)가 정당히 주장하고 있는 입장에 근거해 적확하게 취급, 영
2009-12-26 10:17중국 지린(吉林)성이 초.중학생의 숙제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지린성 교육청이 최근 초.중생의 숙제 시간이 20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의무교육 교수 규칙'을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고 길림신문(吉林新聞)이 25일 보도했다. 이 규칙은 초등학교 1, 2학년에게는 숙제를 내지 못하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3, 4학년은 숙제 시간이 15분을 넘길 수 없도록 했다.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의 숙제 시간도 20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숙제는 하루 한 과목으로만 내도록 제한했다. 또 당일 수업이 없는 과목은 숙제를 낼 수 없으며 징벌 성격의 숙제를 내서도 안 된다. 교사는 숙제를 내기 전 미리 학생들에게 시범을 보여 푸는 요령을 알려주어야 한다. 지린성은 학생들에게 과중한 학업 부담을 주지 않도록 이 규칙을 준수, 교사들이 숙제를 과도하게 내는 것을 철저히 통제하라고 일선학교에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장쑤(江蘇)성도 '학생체질건강촉진조례'를 제정, 학생들의 숙제 시간을 엄격히 규제했다. 초등학교 1, 2학년에게는 숙제를 내서는 안 되고 3-6학년 역시 방과 후 과제물을 푸는 시간이 1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중학생
2009-12-26 10:16서울 송파구 내 5개 미술관과 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소마미술관과 한미사진미술관, 송파예송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참여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관람하며 방학 숙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은 '동의보감'의 내용을 소개하는 '동의보감' 전을 준비했고, 서울올림픽기념관은 역대 올림픽과 관련한 영상과 자료사진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를 설명한다. 소마미술관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아이로봇' 전이 열리며, 송파예송미술관은 고종과 순종의 어진, 순종의 국장 등 대한제국 황실과 관련된 사진을 소개한다. 또 한미사진미술관은 사진작가 강용석이 2006~2009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등 전국 50여 곳의 한국전쟁 관련 기념비를 찍은 사진으로 꾸민 사진전을 연다. 12간지 버튼 만들기, 닥종이 인형ㆍ꽃접시 만들기, 1일 미술관 캠프, 2010년도 달력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5개 참여기관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3번째 방문한 곳부터 선물을 주는 식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각 기관은 어린이 입장
2009-12-26 10:13통폐합 등 강력한 자구노력이 없으면 결국 퇴출 절차를 밟아야 할 `경영 부실' 사립대가 8곳으로 압축됐다. 대학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태완 계명대 교수)는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학 구조조정 회의를 열어 부실 사립대 후보 22곳을 심사해 8개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경영 부실' 판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지난 5월 293개 사립대의 재무지표(재학생 충원율, 등록금 의존율 등)와 교육지표(신입생 충원율, 중도 탈락률, 전임교원 확보율, 학생 취업률 등)를 따져 부실 사립대 후보를 22곳으로 압축한 뒤 현장 실사를 진행해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들 대학의 명단과 경영실태를 넘겨받아 다음주 초께 세부적인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독자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이들 대학에 대해 합병이나 해산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자구노력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8곳이 모두 곧바로 퇴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살아남을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2-24 21:15전교조가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에 따른 원천징수 동의 작업과 관련해 교총의 활동을 비난하고 나서 불필요하게 교원단체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교총은 24일 성명을 내고 전교조의 교총회무 간여 중단을 촉구했다. 이는 같은 날 전교조가 ‘교총이 정부전자문서시스템을 멋대로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교총은 “7일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으로 교총회비와 전교조 조합비 원천징수에 어려움 공히 겪고 있다”고 상황을 진단하고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 정부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해 회비 납부 방법을 안내한 것을 마치 교총의 조직적 개입인 것처럼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교총은 “이번 공무원보수규정 개정 문제는 새로운 제도 변화에 따라 정부가 충분한 경과조치를 두지 않는 데 원인이 있다”며 “교총과 전교조는 정부에게 교육기본법, 교원노조법 등 관련법에 의해 설립된 교원단체의 기본적 회무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를 관철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교총은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이후 팩스, 메일, 분회장회의 등 교총 조직과 자체 전산시스템을 활용, 원천징수동의서 수합활동을 무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하지만 경기, 경남 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 학기말 학
2009-12-24 20:50
교육연구개발 연계체제 운영센터가 주최하고 교과부 등이 주관한 교육정책 현장착근 우수사례 전국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원 평창 면온초등학교. 학생 수 급감으로 통폐합 대상이었던 면온초가 ‘전원학교’의 모델이자 산촌 명품 유학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떠나가는 학교’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한 면온초의 혁신과정을 소개한다. 스노보드, 바이올린, 골프 등 25개 방과후 수업 지역커뮤니티, 교사 헌신으로 폐교 위기서 부활 # “그렇지, 그렇게. 오픈 스텐스, 클로즈드 스텐스. 그럼 이제 V자 턴을 연습해 볼까?” 12월14일 오전 10시. 보광휘닉스파크에는 면온초 1학년 학생들이 담임 서희정 교사의 지도에 따라 눈밭에 구르고 넘어지며 열심히 스키를 배우고 있었다. 11월부터 스키수업을 시작한 왕초보 스키어들이지만 리프트를 타고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의 얼굴엔 추운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스키와 스노보드, 골프와 테니스, 바이올린과 밴드. 그뿐이 아니다. 수영·글짓기·외국어 회화·사물놀이·연극·미술·피아노 등등…. 면온초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무려 25가지. 서울의
2009-12-24 16:13정운찬 국무총리는 24일 "대학교육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내년도 등록금 동결 등 인상 자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제2차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가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은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장기적으로 고등교육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단기적으로 대학 등록금 책정 과정, 산정 근거 등을 정확하게 공시해 등록금이 합리적으로 책정되도록 해야 한다"며 대학재정 지원사업과 연계해 등록금 인상 억제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그는 현재 대학별로 진행 중인 내년도 입시전형과 관련, "입학사정관 전형을 포함한 선발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전형 비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교협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ㆍ객관성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에 있어 대필(代筆) 여부를 가릴 수 있도록 다수 사정관 교차 확인 등의 절차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고액 컨설팅 단속을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앞
2009-12-24 15:21전국 11개 교육대학의 201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작년에 이어 경쟁률이 또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입시전문 청솔학원이 최근 11개 교대의 정시 원서접수 최종 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3.23대 1로 작년 3.02대 1보다 높았다. 최근 수년간 교대 경쟁률은 2006년 2.78대 1, 2007년 2.54대 1, 2008년 2.18대 1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다 작년부터 반등세로 돌아섰다. 대학별로 보면 진주교대가 5.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부산교대 4.58대 1,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3.13대 1, 인천캠퍼스 3.18대 1 등이었다. 공주교대, 전주교대, 춘천교대 등도 전년 대비 경쟁률이 올랐다. 반면, 서울교대 경쟁률은 2.20대 1로 전년도 2.37대 1보다 소폭 하락했고 광주교대, 대구교대, 청주교대 등도 다소 떨어졌다. 청솔학원은 교대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경기 침체에 따라 안정적인 전문직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정시 모집인원이 작년 4천193명보다 566명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009-12-24 15:06
교총은 23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문용린), 학교녹색실천본부(이사장 이호)와 ‘폐식용유 자원순환운동’의 사회적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청소년들의 녹색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자원순환운동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전국 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폐식용유 공동 수거에 나서며, 청소년에 대한 환경실천 교육에 공동으로 나선다.
2009-12-24 13:48교총은 교육현안에 대한 여론동향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나침반’ 회원을 모집한다. 교육나침반 회원은 교총에서 실시하는 각종 설문조사 의뢰 시 의견을 개진하고, 기타 교육현안 및 교총 사업추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설문조사 참여도 평가에 따라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교총보도자료, 당일 교육뉴스 등 교육현안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위촉 인원은 선착순으로 1500명을 모집하며,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15일까지 이메일(educompass@kfta.or.kr) 또는 팩스(02-577-5965)로 보내면 된다. 문의=02-570-5533
2009-12-2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