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379만4천㎡에 들어설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수요를 대체해 국내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권 해외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동북아 교육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2010년 하반기 모집공고를 거쳐 2011년 3월에 초ㆍ중ㆍ고등학교 각 1개가 개교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까지 총12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건립된다. 이와 더불어 대학교, 어학연수생 교육기관 및 영어교육센터 등을 조성해 명실공히 종합적인 국제교육도시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추진된다. 이 지역에는 주택 5천875채가 들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을 수용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 사업으로 인해 절감 또는 유입되는 외화가 2015년에는 4억8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09-01-29 13:18상당수 대학들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평가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학평가 제도가 폐지됐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학 자체평가제도가 도입돼 최근 실시된 대교협의 '2008년 학문분야 평가'를 끝으로 기존 방식의 학문평가는 더이상 이뤄지지 않는다. 대교협은 지금까지 매년 특정 학문분야를 선정해 전국 4년제 대학들을 상대로 평가한 뒤 해당 학문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인정 등급을 받은 대학 명단을 발표해왔다. 하지만 서울대를 비롯한 상당수 대학들이 평가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모든 대학을 획일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은 부당하다며 불참해 '반쪽평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교협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학의 자체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대교협이 주관하던 대학평가도 없어지는 것"이라며 "정부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아 새로운 방식의 대학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가 지난해 12월 시행계획을 밝힌 대학 자체평가제는 대학들이 교육여건, 시설, 교육과정 등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4년제 대학은 자체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를 오는 12월 말
2009-01-29 13:17安 장관 “빠른 시일 내에 교총 찾아갈 것” 현행 10년인 교사 근무성적 평정 기간이 단축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석교사제 법제화와 교원학습연구년제 도입이 본격 추진된다. 또 학교 수도료가 전기료와 같이 교육용 요금제를 적용받도록 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되는 한편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확보 대책도 마련된다. 한국교총과 교육과학기술부는29일 오후 교과부 대회의실에서 이원희 회장과 안병만 장관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들어있는 58개 항의 ‘2008년도 상·하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지난 2007년 근평이 2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자 승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기피현상이 뚜렷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번 합의에 따라 일선 교원의 불만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몇 년으로 단축하고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는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직 교원단체의 위상과 역할도 명문화했다. 우선 파견근무가 가능해졌다. 교과부는 교육기본법 제15조에 의한 교원단체에 교원이 본부에서 상근할 회장(단)으로 선출(임)된 경우 파견근무 할 수…
2009-01-29 13:05
연말연시나 졸업식 때에 널리 불리는 이 노래는 스코틀랜드의 민요로 알려져 있다. 민요는 그 나라 민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소박한 노래로써 대체로 오래된 노래일수록 작사자나 작곡자는 알려져 있지 않고 구전되어 온 노래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노래는 기보법이 일반화된 이후에 만들어진 노래로 작사자와 작곡자가 알려져 있다. 이 민요의 가락을 작곡한 사람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영국사람 윌리엄 쉬일드(1748-1829)라는 설이 정설로 돼있다.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잉글랜드의 더햄(Durham)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전공하면서 작곡 공부도 해 두 방면에 뛰어난 음악가가 됐다. 그가 1783년 오페라 로지나(Rosina)를 작곡했는데 이 때 스코틀랜드에서 전해지던 한 민요가락을 정리해서 서곡의 주제가락에 사용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5년 후, 1788년 이 서곡의 주제가락에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즈(1759-1796)의 시 ‘올드 랭 사인’이 붙여짐으로써 스코틀랜드는 물론 영국 전역에 걸쳐 유명한 민요로 불리게 되면서 그는 일약 스코틀랜드의 민족 시인으로 추앙을 받게 된다. 이 노래는 특히 스코틀랜드의 대표적 민속악기인 백
2009-01-29 11:34올해부터 충북도 내 초ㆍ중ㆍ고교 교장에 대한 경영성적이 매년 매겨진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자율화에 따른 교장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높이려는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도내 공ㆍ사립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학교경영평가'를 실시하고 학급 규모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는 40학급 이상 초등학교와 30학급 이상 중ㆍ고교를 평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6학급 이상 공립 유치원과 30학급 이상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24학급 이상 중ㆍ고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2011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경영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경영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있으며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평가계획을 수립, 3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평가결과가 좋은 교장에 대해서는 인사 및 성과상여금 지급 시 우대하고 각종 연수 및 상훈을 우선 추천하는 한편 학교 경영을 위한 지원을 늘릴 계획이지만 성적이 좋지 않은 교장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화에 따른 교장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학교경영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9-01-29 09:45여성의 교직 진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서울지역의 교육 관리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의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 등 교육 관리직의 여성 비율은 31.1%에 달했다. 교장은 896명 중 20.8%인 187명이 여성이고, 교감은 1천136명 중 36.5%(415명),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은 444명 중 38.1%(169명)가 여성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그간 교감.교장 자격연수 때 자격연수 대상자의 최소 30%를 여성으로 지정하는 등 교직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남성의 과도한 관리직 점유를 막기 위한 정책을 펴 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기준(서울교육통계)으로 교육전문직을 제외한 공립학교에서 여성 교장.교감 비율은 28.6%가 됐다. 사립학교까지 포함하면 여성 교장.교감 비율은 25.0%였고,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30.8%, 중학교 25.1%, 고교 12.2%가 여성 교장.교감이었다. 서울시내 전체 초중고의 여성 교장.교감 비율은 1978년 11.6% 수준에 불과했으나 1988년 12.6%, 1998년 14.5%로 조금씩 증가하다가 2003년
2009-01-29 08:13이르면 올 2학기부터 정부의 학자금 대출 금리가 1% 포인트 정도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자금, 장학금 관련 업무를 통합해 수행할 한국장학재단 설립에 관한 법률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를 거쳐 5월 초 시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학자금, 장학금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장학기금을 설치해 채권 발행, 민간 기부금 유치 등 다양한 재원 발굴 활동에 나서게 된다. 따라서 재단이 채권을 발행해 학자금 대출 자금을 조달하면 대출 이자가 현재보다 1% 포인트 정도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교과부는 보고 있다. 1% 포인트 정도 내리면 현재 7.3%인 학자금 대출 금리가 6% 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최소 1% 포인트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금리를 결정할 시점인 올 7월 시중 금리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재단채 발행 계획이 예정대로 잘 진행될지에 따라 금리 인하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관련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절차가 완료되면 5월께 장학재단이 정식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09-01-28 17:05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중등교원이 부족하자 중학교의 학급 수를 무더기로 줄여 일부 학교에서 학급당 학생수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수업 불편이 예상된다. 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필요한 중등교원이 149명이지만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필요 인원의 14.8%인 22명만 배정했다. 시교육청은 이 때문에 부족한 교원으로 정상 수업을 하기 위해 학급 수를 줄이기로 하고 이 지역 전체 56개 중학교 가운데 17개 중학교의 2학년 학급을 각각 1개 학급씩 모두 17개 학급을 줄였다. 시교육청이 교원 부족 해소 대책으로 이처럼 학급 수를 무더기로 강제 감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급 수 감축으로 이 지역 중학교 2학년의 전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 35.2명에서 올해 36.4명으로 평균 1.2명이 늘었다. 실제 2학년 학급이 10학급에서 9학급으로 줄어든 학성중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3.8명에서 37.4명으로 3.6명 증가했고, 9학급에서 8학급으로 줄어든 울산동여중도 33명에서 37.3명으로 평균 4.3명이나 늘어났다. 신언중은 6학급에서 5학급으로 줄면서 30명이던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6.2명으로 6.2명이나 늘었고, 10학급에서 9학급으
2009-01-28 12:40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교원들에게 차등 지급되는 성과금을 교사들이 자의적으로 균등 배분해 나눠 갖는 행위를 '위법'으로 간주해 처벌키로 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최근 각 시도 교육청에 내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교과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노조 소속 교사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 '성과금 균등분배 투쟁'에 대해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부는 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 지침에 따라 매년 교원들의 등급을 매겨 차등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전교조 등은 객관적인 수치화가 불가능한 교육 활동에 대해 차등 성과금을 지급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성과금 반납, 균등 분배 투쟁을 벌여왔다. 교과부 관계자는 "차등 지급된 성과금을 자의적으로 균등 분배하는 것은 성과금 제도의 취지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공무원의 법령준수 의무, 성실이행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적절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경고했다. 교과부는 현재 2008년 차등 성과금 지급을 위해 시도 교육청별로 평가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평가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3~4월부터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09-01-28 12:37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일선학교 29곳이 없어지거나 새로 생긴다. 28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 광산구 수완지구 고실초등학교 등 13곳이 신설되는 반면 전남에서는 나주 금천동초등학교가 문을 닫는 등 16곳이 폐교된다. 광주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진 수완지구에 오는 3월 초등학교 5곳(고실초,장덕초,큰별초,산정초,하남초)과 중학교 2곳(성덕중,수완중), 고등학교 2곳(장덕고, 수완고) 등 9곳이 문을 연다. 이밖에 남구와 북구 등에도 초등학교 1곳(진제초), 중학교 2곳(진남중, 용두중), 고교 1곳(문정여고) 등 4곳이 개교한다. 기존 하남초등학교는 신설되는 경암초교와 통합되며 동구 무등중과 지원중도 학교 재배치에 따라 무등중으로 통합됐다. 광주지역은 초등학교 140곳, 중학교 84곳, 고등학교 65곳 등 모두 289곳으로 늘었다. 하지만 광주 최대 신도심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완지구는 경제난으로 유입 인구가 없어 대부분이 학급수를 축소하는 등 '반쪽 개교'가 불가피하다. 매년 인구가 줄어드는 전남지역은 지난해 5곳이 폐교된 데 이어 올해도 폐교가 줄을 잇고 있다. 나주금천동초교가 금천초교에, 고흥 금산남초교가 금산초교에 통
2009-01-2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