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동의장·박성철 김찬균)은 11일 오전 공노총 사무실(서울 당주동)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연금 개편과 처우 개선, 단체교섭 시 연대 활동을 전개키로 뜻을 모았다. 공노총은 일반직공무원, 경찰, 체신공무원 등 7만 5천여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연기금 안정을 위해서 무리하게 단축한 교원정년을 환원해야 한다”고 밝혔고, 박성철 공노총 위원장은 “찬성한다”며 같이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박성철 공노총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정부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발표하기는 어려우며, 연금 기득권은 보장되고 연금과 퇴직금은 분리될 것”이라며 “계속 연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철연 교육기관공무원노조위원장은 “교원과 행정실 직원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지만 근무여건과 처우가 달라 갈등이 많다”며 “일반직 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교총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원희 회장은 “자주 만나서 협의하자”고 답변했다.
2007-10-11 16:57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정홍섭)는 교사자격 갱신제, 초ㆍ중등학교 학년군제 및 고교 무학년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미래교육 비전과 전략 2030'을 확정해 관계 부처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8월 공개된 초안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확정안에는 ▲교사자격 갱신제 ▲장기적으로 근평과 교원평가를 통합하는 방안 ▲수석교사제 도입 ▲교장 공모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교원사기진작 방안으로 ▲우수교원에 대한 학습년제 ▲근무시간 탄력제 ▲교원 전문성 개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민간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에 고용 휴직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공무원의 고용 휴직제는 국제기구, 외국 기관 또는 재외국민교육기관에 임시로 고용된 경우에만 허용토록 돼 있어, 다른 국가공무원에 비해 제한 돼 있다. 교사자격 유연화 방안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교육훈련 분야에서 교육경력이 있는 자, 해당 교과 박사학위 소지자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을 교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자격 특례 인정 범위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단기적으로 교원양성기관을 대학, 지역간 실정에 맞게 구조조정하고 장기적으로 교원 양성 주된 경로를 교대, 사범대, 일반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에서 전문대학원 체
2007-10-11 16:20
한국교총 중등교사회장에 당선된 라오철 교사(서울 강동고․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교총 중등운영위원에게 감사한다”며 “임기 내에 중등교사회의 기틀을 완전하게 갖춤으로써 교총이 변화하고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라 회장의 임기 역시 2010년 10월 14일까지이다. -중등교사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항상 학생과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입장에서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조직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회세 확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회원들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조직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교총이 새로운 면모와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단결된 조직이 필요하다. 아직 일부 시․도조직이 정비되지 않았다. 시․도교총과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직정비를 끝내도록 하겠다. 조직정비와 함께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면 ‘교총이 거듭난다’는 여론이 확산될 것이다.” -교총의 체질개선은 현장에서 주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교총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
2007-10-11 15:53
한국교총 초․중등교사회는 5일 한국교총에서 운영위원회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초등교사회장에는 현 회장인 김장현 교사(경기 안산 본오초․사진)가 재선됐다. 김 회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교총의 발전과 번영, 초등 교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0년 10월 14일까지이다. -아직 시·도 조직이 결성되지 않은 곳이 많다. 조직정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교총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교사회 조직이 활성화 되어야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되고, 교총의 정책과 위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시․도교총과 상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을 정비하겠다.” -초등 교사들의 당면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법정 수업시수 확보와 과밀학급 해소, 보결수업 교사 배정 등이 시급하다. 교권회복 또한 중요한 숙제다. 일선 교사들이 신바람 나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개선 방안을 찾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교총은 회원의 대다수가 교사임에도 ‘관리직 조직’으로 잘못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조직에 새 바람이 필요
2007-10-11 15:51경기도내 각급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이 시.군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 교육청이 도 교육위원회 최창의 위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1천955개 초.중.고교중 54.1%인 963개 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돼 있다. 지역별로는 군포.의왕지역과 가평지역의 경우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수보다 많아 이미 100%가 넘는 배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하남지역도 96%가 넘는 배치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평택지역은 30%, 포천과 파주, 구리.남양주, 수원, 부천, 안산 등은 40% 미만의 비교적 낮은 배치율을 나타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의 지역별 격차가 해당 지자체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의지 차이로 분석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현재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사업을 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가운데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교사는 12.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장의 교육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할수록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이 높다"며 "교육사업에 대한 지자체장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고…
2007-10-11 15:50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10곳 중 1∼2곳이 환기 부족 등 이유로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경숙(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제출받은 교육인적자원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조사 대상의 19.9%로 나타났고 이산화탄소는 16.8%, 폼알데하이드 8.0%, 총부유세균 9.7%,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9.7% 등이다. 인천 지역 학교는 기준치 초과 비율이 미세먼지 67.28%, 이산화탄소 45.68%, 폼알데하이드 45.83%, 총부유세균 27.16%, 총휘발성유기화합물 47.42% 등으로 전국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다. 서울 지역 학교도 총부유세균의 경우 기준치 초과 비율이 79.28%로 10곳 중 8곳이 세균으로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 지역은 미세먼지 기준치 초과율이 41.08%, 부산은 미세먼지 49.61%, 총부유세균 45.05%로 전국 평균치를 크게 넘어섰다. 반면 충북과 충남, 대전, 대구, 전남, 전북, 경북, 제주 등 지역 학교들은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가…
2007-10-11 15:37대학입시를 3단계에 걸쳐 자율화하고 학교 체제를 다양화해서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교육공약이 사회적 쟁점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런 이슈들은 23일 교총이 주최하는 교육정책간담회에서 또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후보의 교육공약에 대해 교총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취지에 공감 한다”고 논평했다. 교총은 특히 “학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고교 유형 다양화는, 교육평등주의에 경도됐던 그동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의 수월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이명박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이명박 후보는 “국가의 획일적 통제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의해 평가를 받는 자율형 사립고를 100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금의 자립형사립고보다 법인 전입금 기준을 낮춰 일반 사립고 100개를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면, 매년 2천 5백억 원 정도의 사학결손 보조금을 절감해 이를 낙후 지역과 저소득층 학생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6월 전국 사립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 260개
2007-10-11 15:35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3단계 대입시 자율화’ ‘교원 연구년 제 도입’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대선 공약은 현 정부가 금기시 하고 있는 대입시 3불 정책에 대한 논란을 재 점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선 국면을 본격적인 정책대결로 유도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부터 개혁해야 한다며, 연간 30조 원에 이르는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가 밝힌 5개의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다.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기숙형 공립고교 150개, 마이스터고 50개, 자율형 사립고 100개 등 모두 300개의 다양한 고교를 만든다는 것이 이 후보의 첫 번째 약속이다. 이 후보는 농촌지역, 중소도시, 대도시 낙후 지역에 150개의 기숙형 공립고교를 지정해, 학생 80% 정도가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숙사비는 학생의 가정형편 등에 따라 맞춤형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학생의 특기적성을 살리면서 졸업 후 취업, 진학의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전문계 특성화고교 50개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학생들에게는 학비 면제는…
2007-10-11 15:33경기도 유일의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경기예술고가 10일 숙원사업이던 예술관 ‘경기아트홀’ 건립을 마쳤다. 도교육청으로부터 100억원의 특별예산을 지원받아 2006년 6월 공사를 시작한지 1년여만에 579석의 예술관이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진춘 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위원과 국회의원, 교육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을 기념해 함께 열린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회와 음악과 학생들의 개관 기념 정기 연주회 ‘베토벤과 함께 하는 가을 여행’은 관람객들로부터 “전문가 못지않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경기예고 학생들은 “연주회나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여기저기 장소를 물색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기뻐했고 이 학교 최재팔 교장도 “앞으로 경기아트홀이 공립예고의 전형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10-11 14:59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는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청소년정책을 주요 국정추진과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각 정당 및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반영에 요구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청소년분야과제개발특별위원회 김정숙 위원장(걸스카우트연맹 총재)은 “내년은 제4차 청소년육성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새로운 정부 출범, 청소년관련법 재정비 등 청소년계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일남 명지대 교수는 대선 표심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1차 대상자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460만여명을, 2차 표심 영향력 대상자인 학부모 숫자를 1천만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발표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는 7대 핵심영역 30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7대 핵심영역은 ▲청소년조직 위상 강화 ▲청소년 역량강화 예산 확대 ▲주5일제 학교교육과 청소년활동 연계 ▲다양한 청소년 활동기반 구축 ▲청소년 권리증진과 인권보장 ▲청소년 사회적응여건 개선 ▲국제교류 다각 지원과 청소년지도자 복지 향상이며 이를 위한 30개 추진과제로는 장관급 청소년정책전담부처 설치
2007-10-1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