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와 대학이 강좌를 제휴하여 고등학교에 재학중 대학에 나가 강의를 받는 학생들이 있다. 아이찌현 이누야마 고등학교에는 2003년부터 전일제 보통과에 정보활용 코스가 개설되었다. 이와 더불어 이 고등학교는 메이죠 대학 도시정보 학부, 아이치 공업 대학 경영정보 학부와 「고등학교와 대학 제휴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고교생활이라는 빠른 단계로부터 장래의 자기 실현을 위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리서치(조사)·리저브(가결정)·리소리유션(확정)」의 각 머리 글자 R을 취한 「3R강좌」가 실시되고 있다. 시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각 대학이 특별히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를 받고 있는 형태이다. 1학년 때는 동영상 데이터 처리와 컴퓨터에 대한 강의, 2학년 때는 3D화상 처리나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3학년 때는 지역의 개인 상점과 연계하여 광고지나 상품개발 등을 하는 「하루 경영자 체험」을 한다. 그 과정이나 결과를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하여 대학에서 어드바이스나 지도를 받고, 그 밖에도 PC의 본체를 조립을 하는 학습을 실시했다. 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년 충실한 설비로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다. 올 해부터는 대학에서의 단위 취득도 가능하게 된 것
2006-06-22 16:28요즘엔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경제 얘기이고, 다음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정치이며 계속적으로 들리고 있는 것이 교육이 아닌가 싶다. 특히 강남의 여성들은 누구네 아들이 유학을 갔다더라, 무슨무슨 학원이 최고다 등등, 아이들 교육 얘기가 그칠 줄 모른는 것이 요즈음의 세태라는 것이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도 따지고 보면 교육과 무관하지 않다. 그만큼 교육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우리 나라가 요즈음 월드컵 대회에 올인하는 것처럼 평상시에는 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나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 수집으로 전국을 돌면서 좋다는 학교가 있다는 곳은 산골도 마다않고 찾아 다녔다. 결론적으로 좋은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부모들이 집도 옮기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교육이 신앙화 되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보통의 수준을 가지고는 학부모들을 설득하기 어렵게 되었다. 학부모들은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거기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유아교육 기관을 적어도 2~3년을 다닌 경험을 가지고 학교에 들어간다. 유치원뿐인가
2006-06-22 16:26오늘 오전에 교장 선생님께서 찾아 교장실에 갔더니 한 학부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내용인즉 ‘1학기 수시모집이 다되어 가는데 봉사활동 시간이 모자라 대입에 불이익을 받을 것 같은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는 방법이 없느냐’고요. ‘이웃학교에는 학부모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봉사기관에 찾아가 2시간 정도 봉사하면 몇 십 시간 봉사확인서를 받아온다고 하는데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없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학생봉사활동이 이렇게까지 변질되었어야 되겠는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앞에 닥쳐온 자녀의 대학입시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전화 온 어머니의 그릇된 생각이 자녀에게나 사회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는 생각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학교는 봉사활동에 관한 업무를 환경부에서 하고 있는데 ‘봉사활동을 통하여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하여 더불어 사는 공통체 의식을 갖춘 인간을 육성함으로써 21세기의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기본적 자질을 함양함’을 목표로 봉사활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2006-06-22 16:12
우리 학교에서는 6월부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열 손가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열 손락가락 운동이란, 교사가 제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자는 운동이다. 즉, 담임교사나 담당과목 선생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매일같이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학생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교육사랑 활동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과도 끈임 없이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학생 지도에 지대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보냈는데 아이가 깜빡 잊고 전달하지 않은 경우 학부모님들은 담임 선생님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운동을 실시하기 전엔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고 나면 교사로서의 역할이 모두 끝났다고 생각해서 방과후 아이들의 활동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열 손가락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이름을 새겨놓고, 매일 한 손가락씩을 펼쳐보며 학생의 얼굴을 떠올린다. 학생의 얼굴을 떠올리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고민거리, 칭찬거리, 학습과 진로, 가정생활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주며 사제간의 따스한 정을 교감하는 것이다. 스승은 반부모란 말이 있다. 세상에서 조건
2006-06-22 11:43얼마전에 있었던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원정책특별위원회에서 '무자격 공모형 교장임용제'가 부결되면서 특위에서 활동하던 의원들이 대거 사퇴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명분은 나름대로 밝혔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의 목적은 뒤로 숨기고 다른쪽에 책임을 돌린 것이다. '교육부의 방해로 인해 부결되었다'는 명분도 그 중의 하나인데, 교육부에서 혁신위안을 반대했지만 방해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교육부에서도 독자적으로 공모형 초빙교장제를 추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반대의사를 밝힌 것뿐 더 이상의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교욱부는 혁신위원회 측에 교육부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 전부인 것이다. 그럼에도 교육부에 책밈을 묻고 사퇴하는 의원들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자신들이 사퇴함으로써 특정교직단체에 명분을 세웠을지는 몰라도, 단순히 의견을 제시한 교육부가 모든것을 뒤집어 쓰기에는 명분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계속논의해도 자신들의 의도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사퇴한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부결이 되었으면 깨끗하게 승복해야 옳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부정하고 무책임하
2006-06-22 09:33오늘 오전 교실을 둘러보는 중에 4층 골마루에 설치된 정수기에 이런 글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수기는 라면 국물 버리는 곳이 아니삼. 찌꺼기 둥둥 떠다니는 물 마시고 싶냐?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올바르게 사용하셈. 조낸 까칠해진 정수기 청소 백.’ 검은 수성싸인펜으로 큼직하게 써놓았는데 글씨체나 내용을 보니 정수기 관리하는 학생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학생들의 언어사용이 너무 무질서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냥 학생들끼리 통하는 언어사용인데 뭐 그런 데까지 신경을 쓰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토, 일요일 밤에 젊은 연예인들이 나와 운동놀이하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 한 젊은이가 ‘안녕하삼~’ ‘반갑삼~’등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 때 아무리 인기를 얻기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그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다간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되는 말을 통해 언어파괴를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과 일반인들은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 엠파스의 열린 블로그, 열린 게시판, 열린 뉴스, 최신 뉴스에 들어가 ‘안녕하삼’에
2006-06-21 21:34어떤 일이건 강요에 의해 억지로 하면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하는 일은 능률도 오르고 보람도 느낄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궂은 일을 마다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봉사(奉仕)라는 말 자체가 남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해 일하는 것이므로 대부분 스스로 활동을 하겠다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이다. 더구나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더 행복한 사회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봉사자가 많아야 한다. 봉사를 당연시하며 작은 실천에서 큰 희망을 찾아야 한다. 봉사는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나누는 것이다. 이해관계가 있을 수도 없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며 조건을 거는 순간 봉사의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봉사자임을 자처하지만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며칠 전 결손가정 아이들을 돕겠다고 학교에 전화를 해왔던 사람도 그랬다. 학교마다 결손가정 아이들이 몇 명씩 있고, 도와주겠다는 것을 마다할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방법이어야 한다는데도 굳이 부피가 큰 쌀로 도우려했고, 전달식을 해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
2006-06-21 21:33#1 조회시간 “얘들아, 줄이 또 왜 이렇니. 제발 책상줄 좀 맞춰라” 전날 야자시간에 맞춰놨던 책상줄이 군기가 풀린 사병처럼 제멋대로다. 아침에 교실에 들어오는 대로 먼저 자신의 책상을 옆 사람의 책상과 붙여 앞뒤로 줄을 맞추라고 그토록 얘기했건만, 꼭 시어머니처럼 잔소리를 늘어놓아야 움직인다. 주변에 볼썽사납게 떨어진 휴지조각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허리를 굽혀 팔을 뻗어도 충분히 닿을 곳에 있지만 못 본척 딴전을 피우고 있으니 그저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이처럼 간단한 책상줄 맞추기나 휴지줍기를 놓고도 아침마다 실랑이가 벌어지니 아이들이나 담임이나 하루 시작이 피곤하기는 마찬가지다. #2 수업시간 “거기, 자는 녀석은 뭐니. 빨리 일어나지 못해” 점심시간을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5교시 수업, 앞에서는 열심히 설명하는데 뒤에서는 몇몇 녀석들이 한창 꿈나라를 여행 중이다. 강한 전염력 탓인지 주변에 있는 녀석들도 차츰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견디느라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 아마도 내 강의가 달콤한 옛날 얘기로 들렸나 보다. 하긴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자율학습에 자정이 넘어서야 끝나는 학원 수강까지 감안하면 그럴만도 하다. 이처럼 누적된 피로에 식곤증까지 겹
2006-06-21 17:31
어제는 점심을 먹은 뒤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을 뽑아들고 교정을 한 바퀴 돌아보았답니다. 그러다 자전거 거치장 옆에서 벌써부터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국화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가을이 되면 학생들에게 탐스런 국화꽃을 선물하려고 며칠 전 체육 선생님께서 모종을 사다 심으신 것이라고 어느 선생님이 알려주시더군요. 명심보감 '입교편(立敎篇)'에 이르기를,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하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하고 평생의 계획은 어릴 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남모르게 미리부터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학교가 큰 무리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학교 곳곳에 놓여진 꽃들이 저절로 피어난 것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뒤에서 남모르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가을을 준비하는 국화처럼 우리 교육도 항상 미봉책에 그칠 것이 아니라 100년 앞을 내다보는 장고(長考)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벌써부터 화려한 가을을 위해 말없이 자기 몸을 살찌워 가는 국화를 보며 참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2006-06-21 10:09
시골의 도로 건설사업 현장사무소가 인근 지역의 시골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생활 의식 고취는 물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제시 금산면에 소재하고 있는 전주-정읍간 4차선 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SK건설 현장사무소(소장 이종철)는 원평초등학교 학생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한 교문 앞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안전생활 의식 고취를 안전교육, 안전시설 및 안전장비의 전시대 설치 등 지역사회 학교에 봉사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각종 사고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성인이 된 후까지도 안전하게 생활하게 하기 위해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의 함양과 안전장비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 숙지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종철 소장은 작은 일이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SK건설 현장사무소는 매일 이른 아침 원평초등학교 교문 앞에 교통안전 봉사요원 2명의 직원을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장비 및 보호장구 50여 점을 자세한 사용방법을 덧붙여 학교 내에 상시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어린이생활안전’교육 교재를 배부
2006-06-21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