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교의 78%가 스승의 날에 휴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412곳 중 스승의 날에 재량 휴업을 하기로 한 학교는 초등학교 204곳, 중학교 88곳, 고등학교 28곳 등 모두 320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학교 중 약 78%로 지난 해 97%의 학교가 휴업한 것과 비교해 많이 줄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 과도한 선물이나 촌지 등이 사회적 물의를 빚거나 지탄의 대상이 돼 왔지만 이번에는 학생들이 등교해 편지쓰기 등을 통해 스승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보자는 학교장들의 재량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07-05-08 15:54전국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1만9천342곳에서 오는 16일 사상 처음으로 지진(해일) 및 화재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890만여명이 참석해 오전 11시부터 40분동안 지진이나 화재 발생 때 취해야 할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등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부는 8일 "최근 지진 횟수가 늘어나고 규모 5.0 이상의 지진도 발생하는 등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에서 긴급 재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지진 발생 때 집안에 있다면 사용중인 불을 끄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는 한편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하며 집 밖에서는 낙하물을 조심해야 한다. 엘리베이터에서는 가장 가까운 층으로 내려가 대피하고 전철에 있다면 고정물을 꽉 잡아야 하고 차량 운전 중일 경우에는 도로 우측에 정차해야 하며 산이나 바다에서는 산사태 등 위험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부상자가 생기면 서로 협력해 응급구호를 하고 마지막 수단인 피난을 할 때는 짐은 최소화한 뒤 도보로 해야 하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2007-05-08 15:53고등학교 교사 참고용 책으로 발간했다가 '친기업 일색'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차세대 경제교과서 모형의 수정작업이 3개월 째 진통을 겪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문제가 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10가지의 읽기자료를 부록 형태로 경제교과서 모형에 첨부하기로 결정했다가 집필진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읽기자료는 ▲정부의 시장개입을 옹호한 내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UN 자료 ▲분배의 중요성을 부각한 스웨덴 사례 등 주로 노동계쪽 시각이 반영된 내용들이다. 이는 당초 교육부가 개발한 경제교과서 모형의 본문 내용이 기업계 시각에서만 다뤄졌다는 노동계의 반발을 감안한 것이다. 10개의 읽기자료는 교과서 모형의 원래 집필진(한국경제교육학회)이 아닌 교과서발전 자문위원 4명에게 의뢰해 만들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 김경회 인적자원정책국장은 "읽기자료는 풍부할수록 좋다는 생각에서 본문은 그대로 두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자료를 부록으로 싣기로 했다. 교과서 모형 뒷부분에 10쪽 이내로 수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교과서 모형의 집필진 일부는 자신들이 직접 만들지도 않은 자료를 참고자료로 첨부하겠다는 교육부 결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
2007-05-08 15:52지난해 촌지 문제 등으로 스승의 날 상당수 학교가 휴업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시내 고교의 경우 2% 정도만 휴업하고 대부분은 정상 수업을 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고교 297곳 중 휴업하는 학교는 단 8곳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정상수업을 하면서 간단한 행사만 곁들인 채 스승의 날을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 중학교는 368곳 중 62곳(16%)이 스승의 날을 자율휴업일로 정했고 초등학교는 566곳 중 262곳(46%)이 수업을 하지 않기로 해 초ㆍ중ㆍ고교 전체로는 1천231개 학교 중 332곳(26%)이 휴업을 하게 됐다. 초등학교가 중ㆍ고교에 비해 쉬는 곳이 많은 것은 학기 초 학사일정이 정해진 상태에서 시교육청의 방침이 전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에는 스승의 날 휴업을 한 서울지역 학교는 고교의 경우 56%, 중학교는 62%, 초등학교는 76% 등으로 전체 평균 67%에 이르렀다. 지난해 상당수 학교가 휴업을 했다가 올해 다시 많은 학교가 휴업 대신 정상 수업을 선택한 것은 스승의 날 학교 문을 닫는 모습이 마치 교원들이 촌지나 받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기 초부터 스승의 날
2007-05-08 15:50강원도내 초.중.고교의 47.6%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363개교 가운데 163개교(45%)가 학교장 재량 휴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중학교 163개교 중 92개교(56.4%), 고등학교 115개교 중 50개교(43.5%)가 휴업하기로 했다. 전체 초.중.고의 평균 휴업률은 47.6%로, 지난해의 휴업률 64%에 비해 낮아진 수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에 촌지 등 부작용을 우려해 휴업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옛 스승을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위기 조성하자는 의미를 교육적으로 살려보자는 학교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5-08 15:50서울대가 재학생 100명 가운데 2명 꼴로 제명될 위기에 놓이자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대가 8일 발표한 연도별ㆍ횟수별 학사경고 누적 현황에 따르면 2000년 2학기 학사제명 제도가 부활한 뒤 2006년 2학기까지 6년 동안 학사경고를 3차례 받은 학생은 475명에 달한다. 이는 학부 재적생(등록한 학생) 2만3천654명 가운데 약 2%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학사경고를 2차례 받은 학생은 864명, 1차례 받은 학생은 2천117명으로 총 3천456명(2006년 2학기 재적생의 14.61%)이 한 번 이상 학사경고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사경고는 한 학기 평점이 4.3점 만점에 1.7점 이하이거나 F(낙제)학점을 받은 과목이 2개 이상일 경우 내려진다. 서울대는 이처럼 학사경고 누적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존 학사제도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학사경고를 4차례 받은 학생은 학사지도위원회에 넘겨 학사제명 조치를 내리거나 일정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에 한해 단과대 교무부학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학사지도위원회의 동의(3분의 2)를 얻어 제명을 한 학기 유보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학사경고를 3차례 받는 학생은 '숙려 기간'을 가지라는…
2007-05-08 07:05스승의 날에 선생님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감사합니다”라는 제자들의 말 한 마디다. 전미교육협회(NEA)는 최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국의 교사 중 절반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고 답했다. 미국의 스승의 날은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이다. 스승의 날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1944년경 아칸소주의 매티 위트 우드리지 교사가 교사를 위한 전국적인 기념일의 필요성에 대해 정치·교육계 지도자들과 논의하기 시작한 것을 시초로 보고 있다. NEA는 캔자스주와 인디아나주 지부, 도지시(Dodge City)와 함께 의회를 대상으로 기념일 제정 활동을 벌였고, 의회는 1980년에 한해 3월 7일을 스승의 날로 선포했다. 이후 NEA는 3월 첫째 주 화요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해오다가 1985년 PTA(학부모·교사협의회)가 5월 첫째 주를 ‘스승의 주간’으로 제정한 뒤에는 5월 첫째 주 화요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NEA는 올해 스승의 날인 5월 8일 미국 전역에서 선생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는 활동을 펼친다. 미국 전역에서 감사의…
2007-05-07 16:47전북에서 올해 스승의 날 휴업하는 학교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767곳 가운데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휴업하는 학교는 전체의 66%에 달하는 507개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6%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학교별로는 초교 69.3%, 중학교 70.9%, 고교 48.9%로 각각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 휴업 여부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면서 "스승의 날 수업을 할 경우 학부모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눈총을 받을까 봐 휴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5-07 14:32왜 하필이면 ‘가고 싶은 학교, 보고 싶은 선생님’인가? 엄마,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 거야. 엄마는 잘 알아둬야 해. 내가 학교에서 배운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말야. 딸의 이 같은 항의를 받은 채모씨는 고민 끝에 결국 딸을 자퇴시키고 집에서 교육(홈스쿨링)하기로 했다. 학원을 경영하는 박모씨(49)는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들의 진로를 고민하다 결국 무인가 대안학교를 택했다. 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인성을 갖추며 자라길 바랐기 때문이다. 위의 글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아직은 극히 일부의 현상이니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은 저마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가끔씩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혼자 미소를 짓거나, 동창들끼리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마냥 떠들고 즐거워합니다. 장난치다 벌을 서던 일은 다반사요,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도시락을 까먹다가 혼난 일이며, 어렵게 장만한 새 신발을 잃어버려 난감해 하던 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등을 토닥이며 달래주시고 격려해주시던 선생님에 대한 추억은 남다르지요. 어른들이 간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한 추억은 한 마
2007-05-07 13:28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및 유해시설 현황, 집까지의 최단거리 통학로 등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지도'가 2010년까지 구축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약 732억원을 투입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리정보시스템(Edu-GIS)을 구축키로 하고 올해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연말까지 6억원을 들여 1단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한 뒤 1개 지역교육청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7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학부모들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나 교육부 홈페이지, 각 학교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현황 및 주변환경 정보를 담은 지도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지도에는 노래방, 모텔, PC방 등 유해시설 현황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의 정보가 표시되며 학교에서 집까지의 최단거리 통학로도 나타난다. 유해시설의 경우 학교를 기준으로 절대구역(50m 이내)과 상대구역(200m 이내)으로 나눠 해당지역 교육청을 통해 분포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7-05-0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