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 하애덕교장이 경상북도교육청이 수여하는 '경북교육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상”은 성공적인 학교경영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적인 성과를 거둔 경북교육자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권위와명예가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12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우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가족 등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었다. 하애덕교장은 여성 관리자로 이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하애덕교장은 지난 40년간 경북교육에 몸담은 이래 혁신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지도력과 사명감으로 학생에게 희망, 학부모에게 만족, 교원에게 보람, 경북교육에 감동을 주는 선도적 역량 발휘, 연구학교 운영 및 지도, 좋은 학교 박람회 출품, 성공적인 농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선도적 역할과 특히, 구미전자고, 포항여자전자고를 경북을 대표하는 마이스터고와 경북유일의 여자공업계특성화고로 성장시켜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21세기 학교 경영자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하애덕교장은 75. 3. 1. 국립 구미전자공고에 투신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열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학생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2013-12-31 11:20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제2회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인증된 프로그램은 제1회 인증공모전에서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은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76편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21편이 인증을 받았다. 인성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제는 학교, 가정, 사회에 실천․체험 중심의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입되었으며,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개인, 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하였다. 그중에서 “부산여자중학교”의 「클로버 글벗 가꾸기 독서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자. 부산여자중학교는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여자중학교는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매주 화 ․ 수요일 아침 자율 학습 시간에는 “사제동행 독서시간”을 운영하여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3년간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독서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다.1학년은 3년간 100권, 2학년은 70권, 3학년은 50권으로 연간 자신의 독서 목표가 생기면서 책을 가까이하는 학생들이
2013-12-30 14:14마산제일고(학교장 박근제)전교학생회 봉사단원 40여명은25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절약한 용돈으로 난방용 연탄 1,000장을 구입 내서읍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손수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또한 봉사단 학생들은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 요양원을 찾아 1년 동안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청소와 노인 말벗되어주기,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고 30여만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들을 위로하였다.
2013-12-30 13:58해마다대학입학 시험은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된다.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진로는 물론 성공에 다가서는 열쇠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은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실패한 사람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지 재수를 선택해야 할지 갈등을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명문대학 보내는 학생 수자가 등급을 올리는 도구로 되어 교문 위에 커다랗게 플래카드를 걸어놓기도 한다. ‘서울대 10명, 고려대 20명, 연세대 20명, 의과대학 00명 입학’ 이와 같은 합격자 이름이 플레카드에 많이 붙으면 학교 등급이 올라가고 주변에 있는 아파트 값도 덩달아 올라간다. 이처럼 1류 대학은 성공과 행운을 보장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하겠다. 1류 대학 출신자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사회적 기여도가 더 높을까? 여기에 대해 학벌 독점 현상을 조사한 내용들도 보도되고는 한다. 서울대 출신 고위공직자들이 지방대 출신 전체를 합한 것보다 더 많다고 한다. 연예계도 서울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어 힙합계의 버벌진트, 빈지노, 제리케이, 가요계의 조영남, 이적, 장기하, 배우출신 이순재, 김태희, 이상윤, 이하늬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중 대다수가 자신의
2013-12-30 13:48학교 진로교육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올바른 진로관 확립이 우선돼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직업직업능력개발원(2013)의‘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 의견 조사’에서 학부모의 진로관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초·중·고(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총 7,2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학부모 진로관을 직업선택, 직업과 성 역할, 직업가치, 직업존엄의 네 가지 차원으로 측정하였다. 직업선택은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자기결정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운명결정적으로 해석된다. 직업과 성 역할은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개방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폐쇄적으로 해석된다. 직업가치는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과정지향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결과지향적으로 해석된다. 직업존엄은 총 6개 문항으로 18점 미만은 내용지향적, 중립 18점, 18점 초과는 형식지향적으로 해석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업선택이 자기결정적이라고 응답한 학부모는 63.1%로 운명결정적인 경우(26.8%)보다 더 많았다. 직업과 성 역할에 개방적인 학부모는 전체의 63.1%인 반면 폐쇄적인 학부모는 26
2013-12-29 18:22교사들은 언제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하는 교사의 직업적 페르소나로 인해 ‘슈드비 콤플렉스’(Should Be Complex)에 시달리고 있다. 슈드비 콤플렉스는 자기가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언제나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상태로, 사회복지사, 교사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직업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것은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2013년 12월20일 전국의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2013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 제5차 - 교사편’을 개최하였는데 여기에서 나타난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교사들은 학부모의 언어폭력에 1차 내상을 입고, 동료교사에게조차 공감 받기 보다 냉정하게 조언 받는 게 일상화되어, 결국 모든 것을 개인의 잘못으로 떠안아 다시 한번 무릎이 꺾인다고 하였다.둘째, 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학부모 폭언과 교권 침해도 인내… ‘슈드비 콤플렉스’ 경향 두드러지고 있다. 셋째, 실제로 참가 교사들의 집단 스트레스 정도 확인 결과, 과도한 감정 억제와 자기희생으로 교사들은 심리적, 신체적 주의를 요하는 ‘2단
2013-12-26 19:29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교직원 및 학생일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의 일환으로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벌여 총 2,144,430원을 모아 국군장병위문금 50만원, TJB방송국 1,144,430원, 동문1동 사무소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들과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2013-12-26 19:29한해가 마무리되는 세모(歲暮)가 되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지난해 못 다한 일을 다 하려는 조급한 마음에서 일까? 자동차의 물결도 도로에 넘실거린다. 터미널에도 인파가 북적이고 선물가게도 사람들이 늘어난다. 한해를 보내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함인지 식당가와 노래방에도 인파가 넘쳐난다.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모임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함박눈이라도 펑펑 내리면 연인이나 가족끼리 삼삼오오 팔짱을 끼고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다. 산타 복장을 하고 흔드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불우한 이웃의 마음을 녹여주고 있는 한해의 끝자락이다. 예전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송구영신(送舊迎新), 또는 근하신년(謹賀新年)이란 문구가 들어간 연하장을 지인들에게 보내며 안부를 전하는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정성들여 만든 연하장에 육필로 쓴 덕담을 읽고 존경과 사랑의 정을 주고받으며 오래도록 간직하였다. 그러나 문명의 이기(利器)인 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요즘은 간편하게 스마트 폰으로 연말연시 인사를 주고받는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원래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말은 관가에서 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했던 송고영신
2013-12-26 19:28한국직업직업능력개발원(2013)의‘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 의견 조사’자료가 실시되었다. 전국 초·중·고(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총 7,2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학부모들이 진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도시, 광역시, 중소도시, 읍.면의 모든 지역 규모에서‘친구, 학부모 등 지인(55.3%)’과‘TV, 라디오등 방송매체(54.9%)'를 통해 진로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얻고 있다, 반면 학교 담임교사나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통해서 진로 정보를 얻는 경우는 각각 20.5%와 8.7%에 그치고 잇다. 대도시 학부모는‘학원 및 학원 강사(16.9%)’에 의존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 학부모보다 높은 반면,‘ 학교담임교사(14.8%)’와‘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5.4%)’로부터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낮다. 이를 통해 학원 및 학원 강사에 대한 대도시 학부모의 의존적 성향을 볼 수 있다. 학부모진로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는 전체의 20.6%로 학부모진로교육 참여율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진로교육 참여율은 11.0%인
2013-12-26 19:24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제26회 ‘서령제 및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박재서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개교 57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서령제는 더욱더 색다른 코너와 함께 참여하는 서령제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녀 특히 재능이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기에 학생들의 끼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전과 오후에는 동아리전시회와 동아리발표대회에 이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야간행사에서는 SORY 영상, 관악부 공연, 타악공연, 밴드동아리(노이즈), 노래, 초청댄스(서산여고 FID), A’os가요그룹, 댄스동아리(스텝업), 초청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야간 공연은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제는 12월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아리발표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이 깊다.
2013-12-26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