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대학들이 정년퇴직자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1947-1949년생)가 내년부터 대거 정년을 맞는데 착안, 이들을 겨냥한 대학원과 학부를 신설하는 등 노인학생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대학원 과정을 마치면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석사학위를 준다. 국.공립대학들이 퇴직학생 유치에 나서자 사립대학들도 연구회를 설치해 시니어학생 유치연구에 나섰다. 12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도쿄(東京)경제대학은 14일부터 작년 10월 개설한 '시니어대학원'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자격은 대학졸업후 30년 경과자로 단카이세대가 주 표적이다. 대학원은 보통 2년 과정에 36학점을 따야하지만 시니어대학원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시는 내달 실시할 예정이나 학력시험 없이 구술시험과 리포트 제출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2002년부터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대학원에 '시니어연구생'과정을 설치했다. 이 과정은 다른 대학들이 두고 있는 문화센터 성격의 공개강좌와 달리 젊은 학생들과 같은 책상에 앉아 대등하게 토론하는 본격적인 수업이지만 석사학위를 주지 않고 기간도 6개월이나…
2006-06-12 09:13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수능 평균점수가 전년도보다 5점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대입 전문기관인 청솔학원평가연구소에 따르면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와 자연계 합격자의 수능 평균 표준점수는 543점과 526점으로 전년도보다 모두 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각각 200점 만점으로 총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정시 합격자들의 내신성적을 보면 5.0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인문계의 교과평균은 4.62점으로 전년(4.64점)보다 0.02점 하락했고 자연계도 2005학년도 4.59점에서 2006학년도 4.57점으로 떨어졌다. 2007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은 2006학년도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200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정시가 그만큼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법대 정시모집인원은 2006학년도 144명에서 올해 124명으로 줄었고, 경영대도 120명에서 85명으로 감소하는 등 인문계 정시모집 인원이 모두 91명 감축됐다. 자연계의 경우에도 의예과와 자연대가 모두 36명 감소하는 등 자연계 전체 정시인원이…
2006-06-12 09:12직업교육을 목적으로 세워진 실업고 출신에 대한 산업계의 인력수요가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장호)이 11일 펴낸 ‘직업교육의 산업수요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실업교육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는 95년 21만6000여명에서 2003년 12만1800여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들이 실업계고 출신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인 9년 사이 중소기업의 실업고 출신 인력 수요는 15만7000명에서 10만1500명 수준으로, 대기업은 5만9600명에서 1만9500명 수준으로 줄어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수요 감소폭이 컸다. 실업고의 취업률도 산업계의 수요 감소와 졸업자의 상위 학교 진학과 맞물리면서 73%에서 33%로 크게 낮아졌다. 전문대의 경우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는 2만8500명에서 6만500명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대기업의 인력수요는 8400명에서 1만1000명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최영섭 연구위원은 “전통적 직업교육 모델로는 급변하는 산업계의 수요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직업교육 위기 해소를 위해 산업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직업교육을 개편해야 한다”고
2006-06-12 09:02교장공모제를 골자로 하는 혁신위안이 9일 교원정책특위회의에서 부결되자 이에 반발하는 일부 위원들이 ‘12일 교원정책특별위원회 탈퇴’의사를 밝혔다. 교총도 9일 오전 혁신위 앞에서 ‘교장공모제와 교감직 폐지를 강행하려는 혁신위 해체’를 주장하는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어, 교육혁신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혁신위 산하 교원정책특위는 9일 오후 교장공모제안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교장임용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전체 23명 위원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11명, 찬성 10명으로 부결됐다. 특위에서 교장공모제안이 부결된 것은 ‘교장 공모제 강행 시 정권 퇴진 운동을 강행할 것’이라고 선언한 교총의 강한 반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의 교장공모제안은 교장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시범운영계획도 마련하지 않는 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안이 부결되자 교장공모제안을 지지한 위원들이 회의장을 퇴장했으며, 송인수(좋은교사운동), 김대유(전교조) 위원을 포함한 7명은 "12일 특위 탈퇴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10 일 밝혔다.
2006-06-12 08:43미 연방 규칙의 변화에 따라 공립학교에서 남녀를 분리해서 가르치는 학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남녀 분리교육 지지자들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배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분리해서 교육하면 남녀 모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비판자들은 이를 "분리 평등 정책"을 펴던 인종차별 시대의 교실에 비유한다. 레오나드 삭스 전국공립학교 성별분리교육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for Single Sex Public Education) 회장은 "1998년부터 전국 223개 공립학교가 이미 남녀를 분리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2004년 3월에 처음으로 제안된 새로운 규정 '타이틀Ⅸ'의 최종안은 이번 여름에 공표될 예정이며, 삭스는 일단 이 규정이 최종적으로 승인되면 수천개의 학교가 그 흐름에 동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별 분리 교육 지지자들은 초등학생의 경우 여학생은 색깔과 세부적인 사항에 더 잘 반응하고 남학생은 움직임과 방향에 민감하다며 성별에 따라 학습 방법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삭스는 "만약에 남녀의 이런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게 되면 그리기는 여학생 취향
2006-06-12 08:13일본 정부는 공립학교 교사 급여제도를 전면 적으로 손질할 방침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교사에 대해서도 현재의 연공주의를 없애고 능력과 실적을 급여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급여면에서 일반 공무원보다 우대하는 '교직조정액'(기본급의 4%)도 폐지할 방침이다. 대신 시간외 수당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말부터 우선 초.중학교 교사 6만명을 대상으로 근무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급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재무성과 부처 협의를 거쳐 연내에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다. 적용대상은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양호학교 교사 약 100만명이다. 일본 정부는 세출을 줄이기 위해 교사급여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기로 작년 말 각의에서 결정했다. 5월에 국회를 통과한 행정개혁추진법도 2008년 4월을 목표로 교사급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명시했다. 1974년 제정된 일본의 인재확보법은 교사급여를 일반 공무원보다 우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공무원의 '시간외 수당'격으로 기본급의 4%에 해당하는 교직조정액을 교장, 교감을 제외
2006-06-11 16:32일본 대학의 97% 이상이 학생이 교수의 수업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부과학성이 전체 국.공.사립 790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현재 국립대는 100%, 사립대는 97.1%, 공립대는 97.4%가 학생에 의한 수업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97.5%로 전년 조사때에 비해 6.9% 포인트 높아졌다. 가장 많이 쓰이는 평가항목은 '수업을 알기 쉽게 하는가'로 대학의 74.2%가 이 항목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당자의 열의. 의욕', '수업에 대한 흥미.관심', '수업중 학생들의 태도', '출석상황' 등의 평가항목도 60% 이상의 대학이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슈(信州)대학의 경우 학생들의 수업평가에 대한 해당 교수의 논평이나 대책을 학내전용 홈 페이지에 일부 공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효고(兵庫)의대에서는 학생앙케트 평가가 높은 교직원 가운데 교수회가 '베스트 티처'를 선발, 표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06-11 16:31지난 1997년에는 미국의 고등학생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담배를 피웠으나, 최근의 고교생 흡연자수가 4명 중 1명이 안되는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최근 발표된 조사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미 교육 및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고생 흡연자수는 지난 2002년 이후 더 이상 줄지 않고 정체된 상태를 보이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작년 봄 미 전역의 고교생 1만4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위기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교생 가운데 23%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7년 CDC의 조사에선 36% 이상의 고교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드러나 이후 교육 및 보건당국이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에 나섰으며 그 결과 1999년 조사에선 고교생 흡연율이 35%, 2001년엔 28.5%, 2003년엔 22%로 6년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작년 조사에선 다시 약간 증가했다. CDC의 코린느 휴스텐 흡연및건강국 국장은 "과거에는 (금연캠페인에서) 좋은 진전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 4월 발표
2006-06-11 09:47전통적 직업교육을 받은 실업고 출신에 대한 산업계의 인력수요가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장호)이 11일 펴낸 '직업교육의 산업수요 변화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실업교육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는 1995년 21만6000여명에서 2003년 12만1800여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산업계의 수요 감소는 실업고 졸업자의 상위 학교 진학과 맞물리면서 실업고의 취업률은 73%에서 33%로 낮아졌다. 이 기간에 중소기업의 실업고 인력수요는 15만7천명에서 10만1500명 수준으로, 대기업은 5만9천600명에서 1만9천500명 수준으로 줄어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감소폭이 컸다. 전문대의 경우 전통적 직업교육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는 2만8500명에서 6만500명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대기업의 인력수요는 8천400명에서 1만1천명으로 정체상태를 면치 못했다. 최영섭 연구위원은 "전통적 직업교육 모델로는 급변하는 산업계의 수요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직업교육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산업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직업교육을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6-06-11 09:46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초.중.고생 학원비를 소득공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가계의 요구에 대해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재정경제부와 규제개혁위원회에 따르면 규개위 경제1분과위원회는 제3차 규제개혁과제 국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 중 연말소득공제항목에 초중고생 학원비를 포함해달라는 제안을 지난달말 검토한 끝에 '수용곤란' 판단을 내렸다. 사교육비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입시학원의 소득을 노출시켜 근로자가구와 자영업가구간 조세 불형평성을 축소하자는 취지의 제안이었다. 실제 통계청 가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 220만6천원중 학원.개인교습 등 사교육비 지출이 13만5천원을 차지할 정도로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은 크다. 그러나 현행 소득세법상 초중고생 교육비 소득공제는 자녀 1인당 200만원 한도까지 가능하지만 학교에 납부한 등록금.육성회비.기성회비 등 공교육비만 해당된다. 규개위는 교육비 공제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칙적으로 초중고등교육법 또는 특별법 등에 의한 정규교육과정의 수업료 등에 한해 허용되고 있어 현행 교육비 소득공제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또 초중고생 학원비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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