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린 광주 S중학교 박 모 교장에 대한 광주시교육청의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 신가중학교 김선호 교장은 30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 '청렴상을 주어야할 교장, 직위해제가 웬말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교육청은) 박 교장이 무능력해 직위해제 했다고 하는데, (리베이트 관행 등) 학교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증빙자료를 명확하게 구비한 교장이 무능력한 교장인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만5천원짜리 중국산 의자를 5만2천원에 사온 것을 밝혀낸 교장이 무능력한 교장인가,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가, 학부형이나 시민들이 학생들의 등교를 거부시키고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문제가 있다면 학교의 부정, 부패와 비리사항이 언론에 밝혀졌다는 것 뿐"이라며 직위해제를 비판했다. 그는 또 "박 교장이 신설 S중 교장 직무대행 발령을 받은 다음날 나를 찾아와 조언을 부탁해 '금전에 혀를 대지 말라', '학생과 학부형과 교직원에게 충실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자'는 말외는 별로 할말이 없었다"며 "박 교장은 매사에 세밀하고 정확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
2006-08-30 10:22지난 8월 21일부터 베를린에 윤리가 정식 의무과목으로 정해졌다. 독일에는 교육행정방안을 각 주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베를린은 시이자 독립된 주로 윤리과목 의무화를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학생들은 종교와 윤리과목 중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제 윤리는 필수과목이고, 종교과목은 원하는 학생이 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이 되었다. 이로써 이제부터 베를린의 7학년에서 10학년까지 학생은 일주일에 두 시간 윤리과목을 정식 필수 수업으로 받아야 한다. 베를린 시정부가 이와 같이 윤리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선택하게 된 것은 베를린 시민 중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윤리 과목 의무화가 도입되기 전에 베를린에서는 73%의 초등학교 이상의 학생이 종교 수업도 윤리 수업도 선택하지 않았다. 이주민문제로 통합과 갈등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베를린 시의회는 일년 반 동안 윤리과목 의무화에 대해 토론했다. 즉 문화, 종교, 세계관이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베를린에서는 종교 수업보다는 윤리 수업으로 서로 공통된 가치를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합의한 것이다. 그밖에도 윤리 수업은 청소년의 ‘정체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윤리
2006-08-30 09:34스위스 정부가 '교육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연과학과 테크놀로지에 스위스 학생들의 관심이 아주 부족해 '글로벌 리서치 센터'로서의 스위스의 전통적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런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28일 베른에서 파스칼 쿠슈팽 내무부 장관과 도리스 로이타르트 경제부 장관이 공동으로 '자연과학-기술 교육'(NaTech Education) 프로그램을 발족시켰다고 스위스 언론이 29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구상은 테크놀로지와 물리학.화학.생물학.지질학 등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스위스 초등 및 중.고등 교육 정책에 접목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의 초점은 주로 교원들에 대한 추가교육 및 교재 개발, 재원확충 등에 맞춰져 있으며, 나아가 교원들에 대한 기술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서 하원 과학교육위원회 대변인인 카티 리클린 의원은 스위스나 유럽에 비해, 아시아 국가들의 교육 정책이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리클린 의원은 최근 스위스와 유럽을 위협하는 새로운 역동적인 힘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반(反) 이공계'적인 스위스 교육 풍토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아시아 나라들이 서구 경제의 경쟁
2006-08-30 08:50부산지역 흡연학생들은 처음 담배를 피워본 시기에 대해 여학생은 70%가 초등학생 때, 남학생은 65%가 중학생 때였던 것으로 조사돼 조기 금연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부산지역 598개 초.중.고교 학생 39만6천여명에 대해 실시한 흡연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율은 남자 중학생의 경우 2.7%로 전국 평균 4.2%에 비해 크게 낮았다. 여자 중학생의 경우는 1.6%로 전국 평균 3.3%에 비해 절반 이상 낮았고 고교생의 경우도 남자 15.2%(전국 평균 15.7%), 여자 5.4%(전국 평균 6.5%)로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남자 초등학생(4~6학년) 흡연율은 0.21%, 여자 초등학생(4~6학년)은 0.6%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처음 담배를 피워본 시기에 대한 조사에서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3학년'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4~6학년'이란 응답이 26.6%로 나타나 초등학생 때 처음 흡연 경험을 가진 여학생이 7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학생 때'란 응답은 26%였고 '고등학생 때'라는 응답은 3.
2006-08-29 17:24김병준(金秉準) 전 교육부총리 후임에 대학총장이나 대학교수 등 현직 교육계 인사중에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로 압축됐으며, 정밀검증과 모레(31일) 인사추천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부총리 후보를 지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5∼6배수 후보에는 관료 출신이나 정치인 출신도 포함돼 있었으나 최종 후보군에서는 배제됐고, 현재 대학에 몸담고 있는 현직 교육계 인사들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기자들과 만나 "교육계 인사를 중심으로 3배수 압축됐고, 대학총장, 교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이 분들의 논문, 저서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마지막 검증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번 교육부총리 인선의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 확고한 교육정책 방향을 갖고 계신 분을 찾고 있다"며 "교육철학이 뚜렷해야 하고 입시제도 개혁을 통한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06-08-29 17:10연세대학교 여성인력개발연구원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진로개발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월 5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금의 내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1:1 커리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엮어진다. 취업경력이 있으나 1년 이상 미취업 상태에 있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연세대 논지당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목 오전 10시~오후 2시(각 4시간, 총 32시간)에 실시된다. 신청 마감은 31일이며 교육비는 10만원. 문의=연세대 여성인력개발연구원 02-2123, 6573, 3572 womensd@yonsei.ac.kr
2006-08-29 16:13일본의 모든 공립 초등학교가 내년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과외 활동을 할 여유가 없거나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저출산 방지 대책의 일환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 관련예산 1천억엔을 책정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직 교사나 교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지역의 자원봉사자 등 '도우미'가 지도한다. 수업 종료 후 오후 5-6시까지의 방과 후 수업에서는 학업의 예습과 복습, 야구나 축구 등 운동, 공작 실습 등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실시된다. 빈 교실과 체육관, 교정이 수업시설로 이용된다. 방과 후 수업이 끝난 뒤 저녁 7시까지는 전문 보육사들이 맞벌이 부모를 둔 10세 미만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 운용된다. 비용은 한달 수천엔.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육아의 부담을 낮춰 저출산을 막겠는다는 것이 '방과 후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신문은 전했다.
2006-08-29 15:38학교폭력의 절반 이상이 중학교에서 발생한다는 상담사례 분석 결과가 나왔다. 29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2006년 상반기 학교폭력 상담통계에 따르면 중학생이 상담 학생 1천771명 중 50.3%를 차지했으며 초등학생이 29.9%, 고등학생이 19.8%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비해 초등학생의 비율이 5.1%포인트 줄고 중ㆍ고교생의 비율은 각각 4.8%포인트, 0.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음을 보여 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폭력 유형별로는 '신체폭행'과 '따돌림'이 각각 29%, 24%로 가장 많았고 '괴롭힘'(14%), '언어폭력'(12%), '위협 및 협박'(10%), '금품갈취'(9%), '사이버폭력'(2%)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해 기간별로 보면 1년 이상 지속되는 학교폭력의 비율이 29%였고 6개월∼1년 14%, 3∼6개월이 19%, 3개월 이내가 19%, 1회성이 19%였다. 발생 장소별로 보면 학교 안이 71%, 학교 밖이 29%로 교내 폭력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재단 관계자는 "교실 등 학교 안에서 동년배에게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뒤에야 상담기관을 찾는 비율이 높았다"며 "학교폭력은 피해자가 참
2006-08-29 14:48초․중학교까지만 실시되고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의무교육이 2010년부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확대 되고, 만3세 미만 장애아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무상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수교육진흥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31일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한 뒤 9월 중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를 발견하는 즉시 교육받을 수 있는 완전 취학을 실현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초중학교 과정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의무교육을 2010년경부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수는 9만 9665명으로 추정되나 이중 70.2%에 해당하는 6만 9999명만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울러 0~2세 장애영아에 대한 조기발견과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무상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08년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이 일반학급에서 일반학생들과 함께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통학교육 요구에 대한 거부 금지 ▲학습지원을 위한
2006-08-29 14:01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은 30일 서울지역 고교 3학년 담임교사 1천명을 대상으로 4년제 대학 및 전문대의 수시 2학기 모집 진학지도 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2007 대입 수시2학기 전형 진학지도 길잡이'와 '2007 대입 수시2학기 전형 분석과 전략' 등의 책자가 배부될 계획이다. 특히 '2007 대입 수시2학기 전형 길잡이'의 경우 수도권 4년제 대학 가운데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많은 37개 대학의 전형요강을 요약, 정리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자들은 서울지역 고교 뿐 아니라 전국 시ㆍ도 교육청과 대학 등에도 배포되며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에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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