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전국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에너지 팡 하우스 만들기 게임” 사업을 운영한다. “에너지 팡 하우스 만들기 게임”은 에너지절전 사이트(www.powersave.or.kr)내에 가입한 가정에서 미리 정해진 퀘스트(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수행 한 후에, 실천 결과를 찍은 인증 사진 등을 업로드하여 가족의 레벨을 올리고 일정 기간 후에 해당 레벨에 해당하는 상품 등(봉사활동 인증서, 에너지 절약 가족 현판, 도서, 상금 등)을 수령하게 되는 가족이 참가하는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 안내는 에너지절전 사이트 및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정아름 070-4350-6027)
2013-05-15 19:53금당초 어린이들이 발맞추어 함께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배움, 나눔, 꿈이 샘솟는 금당초등학교(교장 김한석)에서는 지난 5월 9일 “황금연못 찰랑이는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계획단계에서부터 프로그램 선정, 팀 편성, 진행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보람되고 가치 있는 행사가 되었다. 학생 자치 모임인 ‘다모임’을 중심으로 황금팀(金)과 연못팀(塘)으로 나누어 서로 열띤 응원 속에 모둠별 줄넘기, 미션달리기, 전교생 이어달리기 등의 다양한 게임과 아빠와 축구, 엄마아빠 달려요, 할아버지 할머니 경기 등의 학부모도 구경꾼이 아닌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한마당이었다. 금당초 어린이들이 지역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효도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구내의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도 대접하였고, 정성스레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직접 달아드리기도 하였다. 이날 점심식사에 초대된 지역주민은 250여명에 달했으며 바쁜 농번기와 맞벌이 부부들의 아동 저심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과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라 훈훈함이 더했다.
2013-05-15 19:52하루 수백만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우리 서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교통기관이자, 만약 없었다면 서울이 숨이 막혀서 어찌 살까 싶을 만큼 우리의 가장 중요한 교통기관이 된지 이미 오래이다. 이 지하철에는 혹시 비상상황이 벌어지면 기관사와 연락을 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칸마다 비상부저가 설치되어 있다. 만약 어떤 사고가 생기는 것을 모르고 기관사가 차를 운행하게 되면 큰 사고가 될 수 있을 때비상 상황에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큰 사고를 막고,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돕자는 비상연락 수단인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까닭은 지하철의 수송 인원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만약의 사고 시에는 대형사고가 될 수 있고 대량 사상자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대구지하철 화재처럼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시설이 [비상부저]이다. 그런데 이 부저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울리고 있단다. 지하철 2호선은 운행하는 친구의 말을 들으면 순환열차인 2호선을 운전하면서 한 바퀴를 도는 데에는 약 88분이 걸린단다. 이렇게 하루 10바퀴 안팎을 돌아야 하는데, 그 동안에 이 부저 때문에 차를 멈추고 달려가기를 수십 번씩이나 하여야 한다니 참으로 딱하다. 어떤 때는 한…
2013-05-15 19:51어버이날은 본래 한국에서 생긴 것은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의어버이날 유래는 1930년 6월15일 구세군에 의해서 만들어진 어머니 주일에서시작되었는데 초대 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은 "어머니 날"을 1956년 5월8일 국무회의에서 제정하였다. 이후로 17차례 진행된 어머니날이 진행되었는데 어머니만 중요한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날도 따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그래서 1973년 3월30일'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6615호"에 의거해서 정식으로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이듬해인 1974년 부터는 “어버이 날”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있다. 이런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제 5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내초등학교 주암분교장(교장 김경순)어린이들은 지난 5월 8일 주암리 마을 회관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어린이들은 미리 만든 카네이션을 동네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 드리고4학년 어린이들의 리코더 반주에 맞추어 “어머님 은혜”
2013-05-15 19:51광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3 스승의 날 기념으로 5월 11일 열린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광양여중 교사 선수단은 배구대회에서 중등부문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이뤄냈다. 이는 평소 교직원의 단합된 마음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동아리 활동을 충실히 한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깨닫게 된 것은 여교사팀은 기본기가 충실하게 다져졌고 각자 위치에서 그 능력이 십분 발휘되어 3연패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이며, 남자부는 거의 우승 후보에 가까울 수준의 실력을 갖추었으나 상대팀에 대한 전략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상금으로 총 40만원을 받았으며,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학부모회 임원을 비롯한 교직원의 단합된 응원모습은 타학교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이를 지켜본 정귀남 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단합된 분위가가 학교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고 멘트를 하였다. 남여 선수단은 내년도의 동반 우승을 향하여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2013-05-14 20:385월은 감사의 달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더불어 생명이 약동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계절이다. 11일 오전 9시 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광양시 교직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가르침은 사랑으로 배움은 존경으로'라는주제 아래 광양시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남,여로 나누어 배구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김기웅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로움을 모두 내려 놓으시고 아무쪼록 오늘 하루는 반가운 얼굴들과 그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꽃들을 피우면서 내일을 위한 재충전과 활력을 다시 찾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양교육의 중심축을 이루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은'교육은 한국의 발전 원동력이 됐으며 교육이야말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시 차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포함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구 경기 결과 초등부 남자는 진월초, 여자부는 광영, 광양가야초 연합팀이 우승했고, 준우승에는 남자부 용강초, 여자부 광양서초가 차지했다. 한편, 중등부에서 남자는 백운고, 여자는 광양여중이
2013-05-13 19:572013학년도 교내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1, 2, 3학년을 대상으로 8일 저녁 6시 개최됐다. 야간자율학습 1교시에는 정보검색 부문이 진행됐고 2, 3교시에는 프로그래밍부문과 정보 글짓기분야가 진행이 됐다. 한 문제 한 문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진지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2013-05-13 19:50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한다는 연락을 받고 시청(市廳)의 청(廳)자를 파자해 풀어보았다. 큰집을 뜻하는 엄호(广 : 廣(광)의 약자(略字)로 가옥의 덮개에 상당하는 지붕을 상형(象形)화한 글자이다. 들을 청(聽)자는 귀이(耳)아래 정(壬 : 뛰어나갈 정·청)은 현장의 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라는 뜻이다. 옆에 큰 덕(悳)자는 ‘마음의 문을 열고 덕으로 베풀어라’는 뜻이 있다. 민주적이고 열린 행정을 펴는 큰집이 시청이라 생각하니 한자(漢字)를 만든 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29일 아침 민원실 안에 마련한 작은 집무실(열린 시장 실)로 출근을 했다. 총무과 담당, 계장, 과장, 국장님까지 맞아주셨다. 이 종배 시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1일 명예시장위촉 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까지 했다. 비서실장으로부터 일정안내를 받고 ‘중앙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시청 산하 사무관급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으로 보고 하는 회의였다. 이어서 『도심 재탄생 마스터플랜(안)』의 설명도 있었다. 도시가 오래되면 나무의 속이 텅 비는 것처럼 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나타난다. 도심의 초등학교 학생 수가 줄어
2013-05-13 19:48김동수 선생님께 선생님,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저, 선생님이 예뻐하시던 산하예요. 담임선생님께서 갑자기 지시하신 학급 편지 쓰기 행사라 격식을 갖추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진실 되오니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십시오. 선생님, 바야흐로 봄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스무 번 가까이 맞이하는 봄인데도 이맘때쯤이면 제 가슴은 항상 설렘으로 두근거리곤 합니다. 바람이 일 때마다 알싸한 풀 냄새와 꽃향기가 코를 간질이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의 봄은 어떠신지요. 모르긴 몰라도 선생님도 저와 같은 감흥일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매년 이렇게 잠깐씩 찾아오는 봄처럼 우리 학생들에게도 담임선생님은 해마다 바뀌십니다. 그리고 봄이 훌쩍 지나가는 것처럼 담임선생님과도 그렇게 아쉬운 이별을 하지요. 저는 이런 과정을 무의미하고 표면적인 관계로 정리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분이십니다. 10년이 넘는 학교생활 중에 뵈었던 수많은 선생님들이 아닌 아주 특별한 존재란 의미입니다. 마치 시장통을 걷다보면 마주치는 무수한 사람들과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선생님
2013-05-13 19:42사랑하는 우리 엄마~ 봄볕이 따사롭게 감싸는 계절의 여왕 5월, 대구에 계시는 우리 엄마도 바깥 나들이를 하시겠구나 싶어 흐뭇하고 더워져서 짧은 옷을 입게 되면 우리 엄마 춥지 않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져요. 엄마, 잘 지내시죠? 간병인 아줌마도 엄마랑 친구처럼 말동무 하시면서요. 나이 오십을 넘었는데 아직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엄마가 있어 저는 행복해요. 이 행복이 언제까지일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계시면 계셔서 감사하고 언젠가 그 날이 오더라도 그저 감사하게 여기기로 했으니까요. 복 많은 엄마 덕분에 우리 형제들 큰 탈없이 살고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할 뿐인걸요. 어버이날이 다가와 우리 반 꼬맹이들 부모님께 카네이션 만들기 준비 하면서 저도 무작정 컴퓨터 앞에 앉아 엄마를 생각해 보았어요. 나이 듦 그 자체로 모든 것이 불편하고 게운치가 않을 텐데 겪어보지 않은 저는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도 생각뿐 해 드릴 게 없으니 그것이 속상하고 죄송하네요. 막내가 엄마를 모시니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지낼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올케와 조카들 두루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아는 선생님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에 들어가는데도 집에 가면 항상 머
2013-05-1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