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클린콘텐츠 운동본부(대표 안종배)는 다음달 10일까지 ‘2013 클린콘텐츠 공익 캠페인 UCC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유해 콘텐츠의 제작과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콘텐츠형 앱 형식의 제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건전한 콘텐츠 제작의 사회적 필요성과 확산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를 통한 건강한 스마트폰과 SNS 사용 △사회 5대악 예방 및 근절 △맑고 밝은 웃음을 주는 건강한 메시지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저작권 준수 및 정품 콘텐츠 소비 권장 등이다. UCC 파일과 응모양식을 홈페이지(www.cleancontents.org)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40여개의 상과 3000만원 상당 시상품이 제공되며 발표대회 및 시상식은 11월 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3-09-12 20:191990년대 후반의 식량난 때문에 시작된 대량 탈북 현상이 2000년을 고비로 감소했다. 하지만 그 무렵 이후 탈북자들이 우리나라로 대거 입국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 자녀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학생 수가 2011년 1661명(초 1020명, 중 288명, 고 373명)에서 2012년 1204명(초 1204명, 중 351명, 고 437명)이고, 학교 수도 2011년 579개교에서, 2012년 704개교로 늘어났다. 이제 우리 교원들이 학급 담임 또는 교과 담임으로 탈북 학생을 만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 것이다. 탈북 학생의 특성 고려한 교육 필요 북한을 탈출하여 몇 년간 중국 등을 떠돌다가 남한에 입국한 탈북 학생들에게서 흔하게 듣는 말이 있다. 북한에서는 배고파서 살기 힘들었고, 중국에서는 공안에 잡혀 죽을까 봐 무서워서 살기 힘들었다. 그런데 정작 남한에 오니까 몰라서 못 살겠다는 것이다. 또래 집단들이 말하는 ‘스타크래프트나 똘똘이 스머프’가 뭔지 몰라서, 처음 접하는 영어 단어들이 너무 낯설어서, 한 교실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아니고 책가방을 들고 교실을 찾아다니는 게 처음 겪는 것이어서,
2013-09-12 19:58부산교총 부산학부모연합회 창립대회 ○…부산교총(회장 강영길)은 6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부산학부모연합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부산학부모연합회는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을 목표로 소통과 참여를 통한 학교 정상화, 교육 및 환경 관련 교원과의 정보교환 및 상호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동대표로 △이상필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총연합회 고문 △이경희 바른교육 실천을 위한 학부모모임 회장 △안기향 부산 남부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경북교총 신규가입회원 대상 이벤트 실시 ○…경북교총(회장 유병훈)은 지난달 27일 상반기 신규 가입회원 560명 중 57명을 추첨해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4매와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유 회장은 “하반기 가입회원을 위해 겨울방학에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무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더 적극적인 회세확장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총 중등교사회 산악회 행사 개최 ○…서울교총 중등교사회 산악회(회장 고경만)는 7일 충북 태화산 산행과 남한강 래프팅을 실시했다. 초·중등 교원 3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회세확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중
2013-09-12 18:10
최근에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한국계 쿠바인들의 삶을 다룬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 1905년 제물포항에서 멕시코행 기선에 몸을 실은 1000여 명의 조선인들. 4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멕시코로 갔던 그들은 노예처럼 혹사당하기만 했다. 그중 300여 명은 쿠바로까지 건너가 주로 에네켄 농장에서 품팔이했다. 에네켄은 사탕수수가 아니라 선인장 종류인 용설란을 가리키는 말이다. 10년 주기로 꽃을 피우는 바람에 100년 만에 꽃이 핀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는 용설란은 길쭉하게 잘게 갈라 동아줄의 원료로 주로 사용한다. 인간 세대는 30년 만에 꽃을 피운다고 볼 수 있는데 ‘시간의 춤’은 3세대에 걸친 한국계 쿠바인들의 애환과 꿈을 소박하면서도 정교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마지막 무렵에 망구, 망백 노인들에게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던지는 대목이 나온다. 80살이 넘은 어느 노인은 어린 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때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90세의 어느 노인은 놀랍게도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손가락을 들어 올리
2013-09-12 18:00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회의가 소집됐다. 영어과 선생님의 긴급모임이다. 회의에 앞서 교감 선생님은 영어담당 김 선생님이 새벽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사모님의 전화내용을 전했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회의에 참석한 영어과 선생님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였다. 더군다나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 오신 분이기에 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우선 김 선생님의 병환이 호전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김 선생님의 수업 시수를 모든 영어과 선생님들이 나눠 보강하기로 했다. 만에 하나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병으로 판단될 경우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기로 하고 회의를 끝냈다. 수업결손은 동 교과 선생님들이 분담해 보강하는 차원에서 수습되겠지만, 문제는 김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다. 학생들이 피치 못하게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학기 동안 김 선생님의 수업에 적응해 온 아이들이 새로운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받게 될 경우,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선생님이 아프면 피해를 보는 쪽은 학생이다. 최근 학교생활의 과다한 업무와 심한 스트레스로 명퇴와 병가를 신청하는 교사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2013-09-12 17:48감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벌써 하루에도 4~5건의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내년 지방선거로 예년보다 더 많은 자료 요구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각만 해도 벌써 머리가 아프고 피로감이 밀려온다. ‘(긴급) 국회의원 감사요구자료’는 제목만 봐도 한숨이 절로 난다. 의원들의 감사 자료 요구가 비단 학교에만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항변할지 모르지만, 교사의 주 업무는 행정이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활동이다. 교육 본연의 일을 제쳐놓고 감사 자료 작성에 교육할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일이다. 수업은 뒷전, 누구를 위한 감사인가 국정 감사 요구 자료들을 보면 자료가 너무 방대하고 그 내용도 잘 정선되지 않아 작성이 어렵다. 당해 연도의 자료뿐 아니라 심지어는 4, 5년 전의 자료도 요구하고 있어 자료 찾기도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다. 교육과 관련된 이슈는 많은 의원이 요구하다 보니 같거나 유사한 자료를 교사는 몇 번씩 반복해서 작성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공문은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충분히 재해석하고 재생산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교사들을 더욱 난감하게 하는 것은 대부분의 감사 자료가…
2013-09-12 17:41지난달 28일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 발표됐다. 수시 논술 비중 증가, 정시 수능 중심 선발 방식 등으로 성적지상주의 가속화와 사교육 증가가 우려되지만, 대입전형 간소화와 예측 가능성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특히 복잡하고 자주 변경되는 대입전형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한 면도 엿볼 수 있다. 현재 215개 대학의 대입전형 수를 살펴보면 수시 1845개, 정시 1037개로 총 2883여 개에 이른다. 정부가 제시한 발전방안은 대학별로 수시 4개, 정시 2개 전형으로 제한하고 있다. 좀 더 구체화해보면 수시는 학생부·논술·실기 위주로, 정시는 수능 및 실기 위주로 전형을 유형화하고자 한 것을 알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점이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대입전형을 획일화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입전형간소화가 안정적으로 안착 되기 위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전형명칭과 용어를 통일해야 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각 대학마다 유사하거나 같은 전형들이 있다. 대부분 대학이 실시하는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의 경우, 필자가 이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무작위로 51개 대학을 조사해보니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8개,
2013-09-12 17:36
서울 보인중(교장 김정헌)은 10일 대강당에서 송파구립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전교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원,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관계자들도 참석해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에 개최된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 시즌1 ‘특전사 군악대 초청 힐링 음악회’의 후속이며 학업으로 쌓인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정서 치유를 통해 학생 간의 다툼이 없는 비폭력 평화학교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은 안토니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신향숙소프라노와 김병오 테너의 성악 5곡과 백조의 호수 등 오케스트라 총 10곡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성격상 자칫 학생들에게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우려를 깨고 소녀시대 Gee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참석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공연 중 양일오 지휘자는 각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이고 학생 및 참석자들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사해 청중들의 공연 관심을 끌었다. 오케스트라를 직접
2013-09-11 18:21
원광보건대(총장 김인종)가 10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S전주방송총국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현장체험 봉사를 통해 재능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안경광학과, 미용피부관리과, 공무원행정과 교수 및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원광보건대 사회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시 진봉면 등 인근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경 제작,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등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박정순 학생복지처장은 “2001년부터 총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동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적 실습 기회를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사회에 환원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는 매년 이․미용봉사,…
2013-09-11 15:00
안산대(총장 김주성) 관광중국어과는 6일 강석봉기념관 중강당에서 10주년 기념 학술제로 원어연극 ‘쾌락 대 오디션’을 오후 4시와 6시30분 2회에 걸쳐 무대에 올렸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원어연극 공연은 중국어 학습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시작한 이래 관광중국어과의 전통이 됐으며, '하주신배'(2008년), '홍비자'(2009년), '양산백과 축영대'(2010년) ‘뇌우'(2011년)등 다양한 작품들을 꾸준히 공연해 왔다. 이번 연극은 ‘쾌락 대 오디션’으로, 중국 대학가에서 크게 열풍을 몰고 온 오디션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설정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연극 내 등장인물이 모두 무대에서 노래와 춤과 동작으로 제각기 자신의 끼를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다른해와는 달리 중국어 번역은 4학년(전공심화)학생이, 연출은 3학년(전공심화) 학생이 직접 맡고 2학년 학생이 조연출로 참여해 선후배가 함께 완성한 연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방학 내내 번역작업, 발음지도, 발성연습 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함께 준비했으며 이윤옥 교수가 연극 총괄을 맡아 원어민 교수와 함께 발음지도를 했다. 허선영 관광중국어학과장은 “이번 연극은 3, 4학년이…
2013-09-1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