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생물 단원명 ‘인간과 로봇’ 로봇제작이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인간의 감각 기관, 신경계 운동 기관의 구조와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로봇제작을 통해 탐구과정 지식을 습득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 시킨다…. 실제 5학년 교과서에 ‘인간과 로봇’ 이라는 단원은 없다. 6학년 ‘우리 몸의 생김새’라는 단원과 관련된 문제 중심학습을 적용, 이화여대사범대학부속초등교 교사들이 새로 개발한 교육과정집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대부속초등교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공부하지 않는다.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하고, 필요할 경우 학년 단원 과목을 통합해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사회과의 경우 3학년에서 역사와 지리를, 4학년 경제와 정치, 5학년 지리와 경제, 6학년에서는 역사를 중점지도 분야로 선정, 수업하는 것도 그 좋은 예이다. 교사 40명 전원이 참여해 교과목별로 13개 팀을 구성, 2000년부터 시작한 5년 연구의 결실이 이제 곧 열매를 맺는다. 교과과정 연구로 지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오는 4월8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전 과목 모두 책으로 출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채제숙 교사는 “교과 교육과정은 전문가들의 분야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에
2005-03-21 11:47
국정 중등 국어 교과서에서 시조 작품이 지나치게 홀대받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나왔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는 15일 ‘교육부는 중등 국어 교과서에 현대시조 확대 수록을 즉각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우리 민족 얼이 담긴 고유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현대시조는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을 심어주고 그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막 대한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 문학 장르”라고 주장했다. 문인들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의 경우 7차 교육과정 개편 시 종전에 6편 실렸던 현대시조가 2편으로 축소됐다”며 “현대시조 수록 비율을 중학 과정 36편, 고교 과정10편 이상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사용되는 중학교 국정 국어교과서에는 김소월 정지용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신동엽 신경림 김지하 김용택 정호승 도종환 기형도 안도현 나희덕 등의 자유시 58편이 실려 있다. 그러나 현대시조는 김상옥의 ‘봉선화’와 유재영의 ‘둑방길’ 등 2편, 고시가는 13편이 실려있으며, 고교 교과서에는 자유시 6편, 현대시조 2편, 고시가 10편이 실린 것으로 조사됐다.
2005-03-21 09:35국회 교육위 소속 이주호(李周浩·한나라당) 의원은 학교 폭력의 적용 대상을 현행 `학생간 폭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력'으로 확대하고, 성폭력도 학교 폭력의 범위에 넣는 것을 골자로 한 `학교폭력 예방·대책법' 개정안을 21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또한 학교폭력 대책기구인 기획위원회에 의료분야 담당공무원과 학부모 및 교원 대표를 참여시키고 각 광역시·도에 지역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각급 학교 내에도 폭력대책 전담기구를 구성, 실태조사와 예방 활동을 실시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 관련 예산을 반드시 배정하고 연간 10시간 이상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치료등을 위해 요양할 경우 출석 일수에 포함시키고 비용도 가해 학생이 부담하도록 의무화했다.
2005-03-21 08:41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 합리화 등 주변국들의 한국사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선 학교의 국사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총리 자문기구인 국사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최근 국사과목의 독립교과 전환 및 필수화, 수업시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초·중·고 국사교육 현황과 발전방안'을 확정, 29일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그대로 확정되면 제8차 교육과정부터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이 방안은 ▲국사·세계사를 묶어 `역사'과목으로 독립 ▲국사 수업시간 주당 현재 2시간에서 3시간(6단위)으로 확대 ▲대학에서 국사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권장 ▲사법고시 등 국가고시에서 국사과목 부활 ▲역사 전공 교사 확보 및 지원 ▲새 국사 교과서 개발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재 사회과목에 통합돼 있는 국사를 독립교과로 만들어 수능시험 필수과목으로 전환토록 했다. 위원회 측은 "국사가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밀려나고 사법고시에 이어 행정·외무고시 등의 국가고시에서 제외되는 등 홀대받고 있다"며 "시험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는 현실에서 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2005-03-21 08:40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이공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 1만7천172명에게 국가장학금 795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관련 과목 내신 및 수능성적이 우수한 이공계열 학과(학부) 신입생 3천500명에게 1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교 3년간 수학.과학과목 평균석차가 상위 20% 이내이고 수능시험 수리 `가'와 과학탐구영역 성적이 수도권 대학 진학자의 경우 1등급, 비수도권은 2등급 이내이면 신청 자격이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재학중 각 대학이 정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수도권 대학 신입생 중 수능시험 수리 `가'와 과학탐구 성적이 모두 1등급일 경우 교재구입비 등으로 연 200만원, 2등급 이내이면 연 100만원을 각각 주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한 수리 `가' 및 과학탐구 1등급 학생에게도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2003~2004학년도에 선발돼 현재 2, 3학년에 재학중인 이공계 장학생 1만72명 가운데 성적미달, 휴학 등으로 장학금 지급이 중지된 재학생을 빼고 45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업성적,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총장 추천을 받아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과정생 1
2005-03-20 09:21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연령 제한이 없어지고 장애인을 구분해 모집할 수 있게 된다. 20일 중앙인사위원회와 교육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교육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해 만40세 이하로 규정해온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연령 제한을 폐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교사 업무의 특성상 연령을 이유로 임용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규정한 평등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책 권고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중등교원이 작년 6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규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직종에 포함됨에 따라 교사를 새로 뽑을 때 장애인을 구분해 모집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새로 마련키로 했다. 교육부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중등교원을 선발할 때 장애인 채용 비율을 늘려 고용비율을 2%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그러나 초등교원은 전임담임교사라는 점을 들어 장애인의무고용직종에서 제외돼 새로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정부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5·7·9급 공무원 공채에서 5%까지 장애인을 선발하고 있다.
2005-03-20 09:2011월18~19일 열리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문에 변경이 불가피했던 2006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수능성적 통지일이 닷새 늦춰진 반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하루 줄었고 성적이 통보될 때까지는 자신의 표준점수 등을 점치기 어려워 올해 수험생들은 그 어느 해보다 빠듯한 입시 일정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따라서 평소 원하는 대학 및 학과를 몇개 선택한 뒤 그 입시요강에 맞춰 내신을 관리하고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수능시험일을 당초 지난해 8월말 예고했던 11월17일(목)에서 11월23일(수)로 엿새 늦춘데 이어 나머지 전형 일정도 확정해 각 대학과 시·도교육청 및 고교 등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선발인원을 3%에서 4%로 늘리고 산업대에도 수시모집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바뀐 일정과 함께 이들 내용을 포함해 이르면 이번주 `200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정, 고시할 예정이다. 새로 확정된 일정은 APEC 정상회의로 인해 수능시험일이 엿새 늦춰지면
2005-03-20 09:17국가의 교육재정 운영 계획 수립 시 교육시설보다는 교육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더 강화돼야 하고, 수월성 교육에 대한 재정 확보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경제부처의 지적이 나왔다.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은 2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2005~200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리 입수한 주제 발표문에 의하면,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연구3부장(국가재정운영계획 교육분야작업반장)은 “자율학교, 특성화학교, 특목고, 자립형사학 등의 확대를 포함한 수월성교육 종합대책은 계획의 구체성과 예산상의 뒷받침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조 하에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학교 선택권 강화, 특목고, 자립형사립고, 대안학교 등 학교제도의 다양화를 단계적으로 동시에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투자에 있어서 “중앙정부는 학비와 연구비 지원을, 지방정부는 설비투자로 역할을 담당하는 2원적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초중등 학생수의 감소 추세(2003년 785만명, 2013년 725만명)를 감안해 교사신축 등 양적 확대보다는 교육성과 제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소프트웨어
2005-03-19 10:02한국방송학회 변동현 회장을 포함한 한국방송학회 간부진 11명은 17일 EBS 도곡동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권영만 신임 사장인 부임한 직후인데다 방송위원회의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방송계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방송학회 회원들은 EBS측으로부터 EBS 현황과 DMB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공공재원 확보 방안과 지상파DMB 추진상황에 대해서 집중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방송학회 강태영 부회장(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은 전체 징수액의 3%를 배분받고 있는 수신료 문제와 지상파DMB의 EBS 입장에 대해서 질의했다. EBS 권영만 사장은 이에 대해서 “수신료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며 수신료 징수의 명분이 케이블TV 등이 난시청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측면에서 더 이상 난시청 해소는 수신료 징수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또 “공영방송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EBS가 과연 KBS와 비교해서 과연 공영성이 떨어지는지 생각해 볼 문제이며 수신료를 높이면 수신료 할당액이 그만큼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논리는 불합리하며 필요하다면 수신료에 대한 문제는 제 3의 기관에 맡겨져 수신료 정책이 결정되야 한다”고…
2005-03-19 09:01한국 고교생 영어 실력은 전체적으로 일본보다는 낫지만 중국보다 떨어지고 특히 `쓰기'는 중국, 일본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교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영어를 배운 지난해 고1년생이 영어를 배우지 않은 2003년 때의 고1년생에 비해 성적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교육업체인 베네세사가 개발한 GTEC 시험을 지난해 한국, 중국, 일본의 고1~2년생 1만3천여명(한국 5천133명, 중국 4천236명, 일본 4천3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그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18일 밝혀졌다. 연구에는 서울대 권오량 교수와 일본 조지대(上智大) 요시다 켄사쿠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영어평가학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일 고교생의 영어능력 및 한국 초등 영어교육의 효과'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 고교생 `쓰기' 취약 = 총점(800점 만점)은 고1의 경우 중국 453.5점, 한국 432.1점, 일본 425.3점 순이었고 고2는 중국 461.8점, 일본 458.9점, 한국 432.1점 순이었다. 2003년 첫 조사 때는 총점이 중국 432.6점, 한국 414.1점, 일본 407.8점 순이었
2005-03-18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