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주관 평택문화원주최로 주5일제 수업시행으로 주말 활용 시간이 증가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떠나는 우리고장 평택시 시티투어를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물탐구를 통한 위인의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문화관광유적지 탐방을 통해 교실에서 배웠던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계로 가는 평택 리더십’을 활용한 삼봉정도전 유적지와 원균사당, 민세 안재홍 생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위인인 정도전과 안재홍의 삶과 정신 업적을 살펴보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기획으로 관내 진위향교를 둘러보며 단순 해설만이 아닌 탐방과 연계된 체험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교실 밖 교과 활동 수업으로 연계가 가능하게 하였다. 인절미만들기체험 또한 채소수확체험(슈퍼오닝 오이, 방울토마토), 고구마 수확체험, 산양농장 체험을 통해 산양 먹이 주기, 산양 젖짜기, 산양유로 버터만들기, 산양유, 산양유로 만든 쿠키 먹기 등 활동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흥미도를 높이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
2012-09-19 11:55RCY단원에게 심신의 단련과 협동정신을 길러주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단원 상을 정립하여 RCY단원으로서 주말야영수련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실시된 이번 2012년 대전RCY 고등부 주말야영캠프 9.15(토)-16(일)1박2일에 각 학교 지도교사 및 단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웃음치료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캠프 파이어)등을 진행했다. 서로가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직접 음식도 만들고 등산도 하면서 호연지기도 기르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것들을 야외에서 직접 실행하는 모습에서 하나된 대전RCY고등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6반 송의림 학생은 자연보호의 중요성도 깨닫고 스스로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선생님과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밝혔다. 앞으로도 서로가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대전RCY고등부가 되길 바라면서 이번 주말야영캠프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2012-09-19 11:54칠보초, 척추건강교실로 학생들의 곧은 허리 만들기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 9월 11일 화요일 일명 ‘척추 건강 교실’을 개설하였다. 지난 5월 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검사를 실시하였고, 2학기 때에는 이 때의 검사결과를 참고로 하여 유소견자 및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는 팔달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종으로 5,6학년 중 희망 학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11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활동에서 준비물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 뿐이다. 매트 하나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익히면서 가정에서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급속하게 성장,발달하는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허리가 누구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휘어가고 있다면... 10년 후 그들의 모습은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팔달구 보건소 척추 운동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는 척추건강교실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2012-09-19 11:5417일 서령고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를 상대로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한상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 의식 제고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통일대비 청소년의 과제'란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한상규 자문위원은 "남북통일이 되면 남한 뛰어난 기술 및 자본과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결합되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12-09-19 11:53일본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느끼는 것은일본인들은 정말 야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들도 장래 희망이 야구라고 하는 비율이 선두를 차지한다. 일본의 명문 팀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선수로 활약하다 지금은 뉴욕 양키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가 된 마쓰이 히데키는 월드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마쓰이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그를 야구천재 이치로와 비교하곤 한다. 이치로는 날쌘돌이 형으로 자유자재로 공을 치는 야구에 천재적 소질이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그는 시합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거침없는 언사와 비아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한국과의 경기가 있을 때도 야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의 오만한 태도를 잊지 못할 것이다. 반면 마쓰이는 아무리 힘들거나 귀찮아도 거만한 태도를 보인 적이 없다. 또한, 개인 성적을 중요시하는 이치로와는 달리 마쓰이는 팀 승리가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적은 이치로가 한수 위지만 팀 동료와 불화가 잦은 이치로와는 달리 마쓰이는 가장 신뢰하는 동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마쓰이 뒤에는 선수보다는 인간이 먼저임을 항상 강조하는 아버지가 계셨다. 마쓰이가 중학생 때의 일로, 식사
2012-09-19 11:53지난 9월 8일(토) 충남 예술고등학교(천안)에서 있었던 제44회 충남 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에서서령고(교장 김동민) 2학년 김남훈 군이 조소(환조)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2학년 김창종 군이 풍경소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조동희 선생님께서 지도교사부문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신들의 예술적 솜씨를 뽐내기 위해 평소 밤늦게까지 남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왔다.
2012-09-19 11:53인생은 고행(苦行)이라고 한다.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삶은 쉽지 않다. 세상의 길은 거칠고 험하다. 삶의 소소한 순간도 늘 흔들리며 간다. 개인이 몸만으로 그 길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니다. 살다보면 경제적 어려움도 밀려오고, 뜻하지 않은 불행도 만난다. 인간이기에 생기는 증오, 질투, 불신, 냉담, 탐욕이 마음을 휘젓고 삶을 흔든다. 상황에 따라서 마음을 추스르며 극복할 경우도 있지만,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길이 없을 때도 많다. 사람들은 당당하게 살아가는 듯 하지만 들여다보면 안타까운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도 요즘 부쩍 삶의 고통을 지고 있다. 우선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한다. 치매가 벌써 다섯 해를 넘었다. 그런데 요즘 그 증세가 심하시다. 아내와 나도 걱정스럽지만 함께 사시는 어머니는 매일 가슴을 적시고 계신다. 아내도 몸이 말이 아니다. 비가 오면 몸이 쑤신다고 힘겨워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평생 청년 같은 몸일 줄 알았는데, 어깨며 허리로 손이 자주 간다. 해를 거듭할수록 먹는 약도 많아진다. 두 녀석은 어떨까. 입 밖에는 내지 않지만 저들도 고민이 많을 것이 분명하다. 운전 중에 라디오를 자주
2012-09-17 11:412012학년도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한 제3회 서령 수학·과학 캠프가 본교(교장 김동민) 송파수련관 및 과학실과 수학교실에서 있었다. 15일부터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수학·과학캠프는 1학년 전체 341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 중 20명이 봉사활동보조자로 행사를 도왔다. 캠프 운영은 모두 3개 분야 3개 반으로(1팀 : 1, 2, 3반 / 2팀 : 4, 5, 6반 / 3팀 : 7, 8, 9반) 나누어 진행되었다. 서령고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과학중점학교의 위상을 다지는 동시에 수학·과학의 기초를 쌓는 한편, 모형항공기제작, 창작 도미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 실습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성취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2012-09-17 11:40기업들이 비윤리적 경영 관행은 대부분이 지나친 단기 업적주의에 집착하여 임직원의 도덕성 결여나, 자사의 이윤 추구에만 현혹되어 정보를 왜곡하는 등의 근시안적 경영 태도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기업이 고객과 투자자들을 위해 올바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공생의 철학’인 윤리적 리더십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것이다. 윤리는 하나의 도(ethics, morality)로서 절대적 선으로 여겨지지만 윤리적이란 것은 전략적 윤리로서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윤리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 이해는 개인의 신념과 연계된다. 그러나 개인의 신념이란 것이 개인적으로 참과 거짓을 구분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는 것인데 경험과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절대적 선의 판단을 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경험에 의지하게 되는데 이를 지혜라고 하기도 한다. 윤리적 리더십이란 ‘리더가 규범적인 행동의 모범을 보여, 조직구성원들이 이를 따라 배우게 하는 영향력’이다. 즉, 리더 스스로가 기본적인 윤리를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며, 감동과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윤리적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직업에 비해 교
2012-09-17 11:40우리 교육에서 진로,직업 교육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이에광양여중(교장 김광섭)에서는 9월 14일(금) 7교시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1,2학년 6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업골든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21세기 직업 세계의 특징인 역동성과 다변성을 이해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의 직업 세계가 변화하는 과정 및 방향을 스스로 탐색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주위의 직업 세계의 특성과 요구 사항을 파악하게 하는 과정은 진로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진로지도부장 정지영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골든벨대회라는 학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소재를 사용하여 실시한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광섭 교장은 “우리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세상의 변화를 읽어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일은 매일매일의 학습에 있다. 하나의 밀씨가 가루가 되고 반죽이 되어 찐빵이나 우동이 되어버리면 다시 다른 것을 만들 수 없는 원리처럼 유연한 사고와 가소성이 풍부한 중학생 시기에 진로를 탐색하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진행 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 ○,Ⅹ 퀴즈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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