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州) 특성 반영한 다양한 선출제 미국에서는 주(州)정부가 교육행정의 최종 책임을 맡고 있다. 따라서 주마다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체로 주교육위원회(State Board of Education)에서 교육정책을 심의·결정하며, 교육감은 주교육부의 행정수장으로 교육위원회와 협력하여 정책의 결정과 집행을 담당한다. 주교육감은 ❶ 교육위원회 임명, ❷ 주지사 임명, ❸ 주민직선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선출된다. 이 가운데 주교육위원회에서 임명하는 경우가 25개 주로 가장 많고, 주지사가 교육감을 임명하는 경우는 11개 주로 가장 적다. 주민이 교육감을 직접 선출하는 주는 캘리포니아 등 14개 주이고, 그 가운데 8개 주에서는 정당 공천이 인정되지만, 나머지 6개 주의 경우 정당을 표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선거는 주의회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며,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은 주마다 다른 역사와 전통, 교육관에 따라 다양한 교육제도를 갖고 있고, 그것이 교육감 선출제도에도 반영되었다. 교육위원회 임명과 주지사 임명, 주민직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감을 선출하는 제도는 주민자치의 원리를 중시하는
2013-04-01 09:00Ⅰ. 학교폭력예방 주제로 2012 콘텐츠 공모전 참여 중학교에서 학생 지도과정 중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은 교과 지도와 연계한 생활지도이다. 나는 이런 학생 생활지도를 클래스팅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비밀상담방’을 통해 면대면으로는 상담하기 어려운 내용을 학생과 살갑게 대화를 나누며 해결하였다. 클래스팅의 비밀상담방은 학생과 소통하기에 적절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교우와의 관계, 집안문제, 진로 및 진학에서 갈등을 겪는 부분이었다. 학교에서 생활지도부 선도계를 담당하면서 우리학교 환경에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선도 자료를 제작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즈음 서울시교육청 주관 ‘2012 콘텐츠 공모전’ 요강을 접했다. 조금은 부족하고 수준은 낮지만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산출물 이상의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자료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창의적 재량활동 동아리활동을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이를 소개하였다. 가) 2012 콘텐츠 공모전 응모하기 본 프로젝트 진행 전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2012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설명하고 사전 심사단계인 시나리오 공모전에 응시하도록 하였다. 응시원서를
2013-04-01 09:00축구를 하다가 눈에 축구공을 맞았어요. 괜찮을까요? 겉으로만 봐서는 모른다. 눈은 신체 다른 부위의 타박상과는 달리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전문의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다. 공으로 눈을 맞았는데 보이는 것도 잘 보이고, 겉으로 보기엔 출혈도 없어 보였지만 학부모가 학생과 병원에 가보니 출혈(안저출혈)이 있었고 멈추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안과 관련 상해는 절대안정 상태에서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안전하다. 척추손상이 의심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추락 등의 이유로 척추손상 가능성이 클 경우에는 전문적인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환자에게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부적절한 처치는 사지마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신속히 응급구조대에 연락하여 전문구조요원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계단에서 뛰다가 치아가 빠졌어요. 영구치인데 어떻게 해요? 화장실이나 복도의 물기 또는 계단 등에서 넘어져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치아 문제(영구치)는 법정까지 갈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2013-04-01 09:00직무유기죄는 국·공립학교 교사에게만 적용 2011년 11월 발생한 서울 모 중학생의 자살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정부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 발표 직후에, 자살한 학생의 담임교사를 직무유기죄로 입건한 사실을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교원에게 형사책임을 지운 것은 매우 충격적인데 이러한 법리 고성이 가능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형법상 문제되는 범죄구성요건은 형법 제122조의 직무유기죄이다. 우선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죄의 주체와 관련하여 유의할 사항이 있다. 국·공립학교 교사는 공무원으로 직무유기죄의 주체가 될 수 있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공무원이 아니므로 직무유기죄의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범죄성립요건에서도 직무유기는 직무에 관한 의식적인 포기일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 성립이 쉽지 않다. 단순히 직무태만의 경우에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에 대한 교원의 책임은 거의 대부분 직무태만에서 오는 것이므로 직무유기죄 성립이 실제로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ART VIEW] 따라서 교원에게 직무유기죄가 성립하는 경우는 국·공립학교 교사가 학교폭력 피해학생으로부터 피해사실을 직접 들어 알고 있거나, 학교폭력 피해
2013-04-01 09:00새로운 생각·참된 마음 가진 인재 육성 지난해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및 감사원 평가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이하 경북도교육청)은 특색·역점과제를 따로 두지 않고 주요 과제인 △바른 삶을 가꾸는 체험활동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창의·인성 교육과정 운영 △경쟁력을 키우는 인재 교육 △행복한 어울림 교육 △현장 중심 지원 행정에 대해 고르게 역량을 집중해 추진 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조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추천받아 소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2013년 상담기능을 강화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고, 직업교육 선진화사업을 통한 고교 졸업생 일자리 창출로 교육의 흐름을 바꿔나가는 데에 집중한다.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교육 활성화로 교수-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주5일수업제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기초학력향상과 참된 인성기르기를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RT VIEW]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한 추진 과제는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학교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2013-04-01 09:00[PART VIEW]【모범답안1】 문제점 진단 1. 서론 교육목적은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통한 인격완성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학벌주의에 편승하여 학교나 학부모, 학생 대부분이 일류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과외를 더욱 부추기고, 청소년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병들게 함으로써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도덕불감증 등 청소년 문제는 물론 교육병리현상의 심화로 나타나고 있다. 2. 본론 1) 내재적 목적과 외재적 목적의 개념적 성격과 내재적 목적 추구의 중요성 교육의 외재적 목적은 어떤 활동의 목적을 그 활동 밖에서 찾는 것을 말하며, 내재적 목적은 활동의 목적을 그 활동 내에서 찾는 것을 말한다. 즉 그 활동에만 있는 고유한 가치를 통해서 맛볼 수 있는 가치로서 교과의 개념 속에 붙박여 있는 가치를 말한다. 내재적 목적의 추구는 교육의 본질적 목적으로 교과를 배우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독특한 이해의 능력을 갖게 되며 세상을 이해하는 내면의 눈 즉, 안목을 형성하게 된다. 2) 편중된 교육목적의 문제점 그런데 우리는 개인의 지위획득을 위해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지식중심 교육과 국가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등으로 교육의 본질
2013-04-01 09:0027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 이어 28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교육부 업무보고가 있었다. 교육감 기자간담회와 교육부 업무보고의 공통 키워드는 ‘행복교육’이다. 우리 교육이 짧은 기간 안에 공교육 체제를 구축해 국민교육 수준의 향상,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 견인 등의 역할을 했지만 입시 위주의 과열 경쟁으로 국민이 행복하지 못하고, 교육의 질에 대하 불만도 지속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을 국정과제방향으로 잡겠다는 논리다. 공감한다. 교육을 통해 지식습득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그 과정과 결과에서 개인의 행복을 이루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행복교육’을 위해 교육부는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 정상화 추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고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비 부담 경감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새 정부의 행복교육 목표가 이뤄져 학생, 학부모, 교원의 행복지수가 상승되고 우리 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이런 행복교육의 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환영받고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과제가 요구된다. 특히, 행
2013-03-29 10:17
러시아의 ‘위대한 영상시인’이라 불리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은 “예술이 태어나고 발전되는 곳은 이상을 향한 쉴 새 없는 동경이 가득 찬 곳이며, 예술의 주변으로 인간들이 모이도록 만드는 곳”이라고 했다. 이 글을 깊이 되새겨보면, 학교교육에 있어서 ‘예술을 향한 동경과 교육받고 모일 수 있는 곳’이 많은 나라가 바로 러시아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곳에는 분명 ‘예술의 주변’으로 많은 이들이 쉽게 모일 있는 체계가 마련돼 있다. 도시 내의 많은 공연장, 다양한 공연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공연 관람비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학교 예술교육과 방과 후의 전문 예술학교가 있다. 러시아인들은 누구나 마치 예술분야의 전문가라는 느낌이 들만큼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 이는 학교 예술교육 체계와 질 관리로부터 나온다. 정부 자료를 보면 모스크바 내에 예술관련 교육을 수행하는 곳이 1491개소이며, 846개의 중등과정학교에서 예술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수는 38만 명이라고 한다. 차이콥스키 음악원 등 음악만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은 러시아에 491개가 있으며 이중 모스크바 한 도시에만 113개가 있다는 사실은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또 전국적
2013-03-28 22:38“선생님들을 신뢰하고 선생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는 학교체제를 만들 때 인성교육도 가능하다.” 대통령직 인수위 교육분과 간사를 지낸 곽병선 박사는 박근혜정부의 교원정책을 논할 때마다 강조한 말이다. 그는 교사의 전문성 신뢰를 바탕으로 교권을 높인 독일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독일의 강력한 교권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현지 교육칼럼니스트 박성숙 작가에게 들어본다. 진학 시 성적보다 ‘교사 추천’ 우선 초등 4년 담임한 전문적 판단 존중 독일 대부분 주의 초등학교는 4년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실업학교인 레알슐레와 인문계인 김나지움으로 나뉘어 진학하게 되니 4학년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주나에 따라 혹은 도시나 학교별로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평균적으로 학생 절반 정도는 인문계로 절반은 실업계로 진학한다. 그런데 이 중요한 진학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사의 의견차이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 이유는 교사에게 학생의 상급학교 추천권을 준 그룬트슐엠프펠룽(Grundschulempfehlung) 혹은 레러엠프펠룽(Lehrerempfehlung)이란 제도 때문이다. 현재 16개 주 중 9개 주는 담임교사가 직접 추천하고 교장
2013-03-28 22:36최근 일본에서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후 임용시험에 임하는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의 교육위원회들은 ‘학교에 사회의 공기를 불어넣자’는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사회경력이 있는 교사의 채용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는 것. 물론 아직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교원이 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2012년 전국 공립학교 교원채용시험에서 기업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교사는 5.5%에 불과했다. 그래서2012년도 채용시험에서는 이를 위해 사회경력이 있는 응시생에게 1차 시험의 일부과목을 면제하기도 했다.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진 사회인 교사를 변화에 둔감하고 능동적으로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 점점 고립돼가는 학교를 변화시키는 기폭제로 삼기 위함이다. 교사지망생들도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라는 외길에 바로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조금 늦지만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은 뒤 교직에 들어오는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09년 와세대대를 졸업한 칸노우이노(菅野祐太)씨는 교사지망생이지만 먼저 기업에 취직했다. 대학 3, 4학년 때 요코하마시의 한 소학교에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질책만으로 학생지도가 되지 않음을 발견한 것이다
2013-03-2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