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만 가르쳐 품성 비뚤어져 따뜻한 공동체 교육으로 해결 “저도 사실 학교교육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교육을 찾다가 ‘참교육’이라는 구호를 처음 만났을 때는 완전히 넘어갈 뻔했어요. 대부분의 국민들처럼 촌지와 체벌이 없는 교육, 입시교육이 아닌 진짜 교육을 말하는 줄 알았죠. 그런데 행동을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꾿빠이 전교조’(북앤피플)를 쓴 남정욱(46·사진) 숭실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는 교육만 잘 풀면 대한민국의 문제 절반은 풀린다는 신념을 갖고 전교조에 대한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전교조는 우리 사회의 빈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닌 분노의 대상으로 가르쳐 아이들마저 투쟁 대열에 밀어 넣고 있다”면서 “민중을 전선으로 내모는 전형적인 좌익 전술”이라고 주장했다. “힘없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야지 그 손에 칼을 쥐어주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한 남 교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민족 분단과 가진 사람들 때문이고, 상황과 남 탓만 하며, 어떻게든 힘으로 빼앗아야 한다고 가르치면 아이들은 비뚤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남 교수는 책에서 전교조의 법적 문제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친북’, ‘반미’, ‘반국가’ 성향 세 가
2012-09-19 17:47
평가권 포함 ‘계획·구조’ 영향력은 중앙이 더 높고 ‘인사예산권’ 시도가 높은 권한 구조가 갈등 불러와 일부 시도교육감들이 중앙정부인 교육과학기술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교과부가 교육자치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을 선진국에서 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OECD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34개 가입국 중 시도교육청의 권한이 가장 큰 나라였기 때문이다. 11일 발표된 OECD 교육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시도교육청이 가진 의사결정권 비율이 가입국 중 가장 높은 32%로 나타났다. 2위인 일본(31%)과는 비슷하지만 그 뒤를 이은 터키(20%), 이탈리아(19%), 프랑스(16%)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의사결정권 비율’ 지표는 중학교 교육에 대한 인사, 예산집행, 교육과정, 학사 등 46개 항목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중앙정부에서 단위학교까지 각 단계별로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다. 미국처럼 주정부가 있는 경우 주정부는 정부로 산정됐지만, 별도 법령을 가진 미국 주정부 의사결정권도 25%밖에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 시도교육청의 권한이 적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도교육청의 권한이
2012-09-19 17:41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 대책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대책이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 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는 19일 대도국 목동도장에서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에듀케어 담당교사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여성호신술 전문가 김기태 사범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재현해 여성의 입장에서 쉽고 안전하게 자기방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했다. 김 사범은 “호신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범죄자들의 특성을 보면 힘없이 걷는 여성에게 범죄의 욕구를 더 쉽게 갖는 만큼 항상 당당하고 힘 있는 자세로 걸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기 위한 연수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교사 자신의 안전을 위한 연수여서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서교육지원청의 호신술 연수는 관내 에듀케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6일까지 진행된다.
2012-09-19 17:13
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는 17일 북상하는 제16호 태풍산바의 영향으로 16일 전교 학생들에게 SNS 문자를 보내 17일 휴업을 통보하였다.전교직원들은 출근 하여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나는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만일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였다. 9월17일(월) 태풍산바가 경남지방을 통과하고 나서 비상근무를 해제하였고 학교는 물론 학생들도피해없었다.
2012-09-19 11:56보배 보(寶)자 속에는 생활풍속이 보인다. 보배 보(寶)자는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회의문자이다. 집 면(宀)자가 맨 위에 있어 집안에 무엇 무엇을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금 왕(王)자는 옥(玉)자가 변하여 구슬 즉 패물을 뜻하고 항아리 부(缶)자는 값비싼 도자기(陶磁器)를 말하는 것이다. 연한 자색(紫色)을 띤 예쁜 조개껍질이 돈으로 쓰여 조개 패(貝)라고 한다. 이렇게 귀중한 물건들은 보배로 생각하여 옥과 도자기 돈(財物)은 집안에 소중하게 보관해 두었기 때문에 보배 보(寶)자가 만들어 졌다. 집 면(宀)부수를 갓머리 부수라고 하면 옥이나 도자기 돈 같은 것을 갓 속에 넣어 두었다는 뜻인데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에 갓머리가 아닌 집 면(宀)이라고 해야 옳다. 집 면(宀)부수가 들어간 글자는 모두 집과 관련이 있는 글자로 가르치면 학생들이 한자를 이해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2012-09-19 11:56
15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주관 평택문화원주최로 주5일제 수업시행으로 주말 활용 시간이 증가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떠나는 우리고장 평택시 시티투어를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물탐구를 통한 위인의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문화관광유적지 탐방을 통해 교실에서 배웠던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계로 가는 평택 리더십’을 활용한 삼봉정도전 유적지와 원균사당, 민세 안재홍 생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위인인 정도전과 안재홍의 삶과 정신 업적을 살펴보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기획으로 관내 진위향교를 둘러보며 단순 해설만이 아닌 탐방과 연계된 체험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교실 밖 교과 활동 수업으로 연계가 가능하게 하였다. 인절미만들기체험 또한 채소수확체험(슈퍼오닝 오이, 방울토마토), 고구마 수확체험, 산양농장 체험을 통해 산양 먹이 주기, 산양 젖짜기, 산양유로 버터만들기, 산양유, 산양유로 만든 쿠키 먹기 등 활동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흥미도를 높이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
2012-09-19 11:55
주 1회 단골로가는 산행, 새롭게 하는 방법은? 능선에서 조금 벗어나면 보이는 시각이 다르다. 못 보던 것을 볼 수 있다. 산행 코스를 달리하면 산의 전혀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아침을 산에서 먹으면 더욱 새롭다. 늘 가던 길,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가면 새로운 감흥이 없다. 지난 일요일 수원의 칠보산을 찾았다. 산높이가 낮아 여성에게 알맞고 몸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뒷동산 오르듯 여기를 찾는다. 칠보산의 장점은 솔잎 오솔길. 수 십년된 리기다소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솔바람을 느끼며 솔향내를 맡을 수 있다. 계곡엔 맑은 물이 흐르고 태풍의 영향인지 곳곳에 버섯이 피어났다. 대부분이 독버섯이라 함부로 먹었다간 생명을 잃는다. 판매를 위해 인공적으로 재배한 버섯이 안심이 되는 것이다. 볼라벤이 지나간 흔적으로 쓰러진 나무들도 보인다. 호젓한 산길이 좋아 서울대학교 학술림 쪽으로 오르니 작은 연못이 보인다. 수심이 깊다는 위험 표시도 있다. 산 중턱에 올라 집에서 준비해간 아침을 먹으니 느낌이 새롭다. 이어 오르니 곧바로 능선과 맞닿는다. 늘 보던 화성시 쪽 울타리. 아마도 개인 소유지인가보다. 가까이 접근하니 울타리에 무엇이 붙어 있다.
2012-09-19 11:55
RCY단원에게 심신의 단련과 협동정신을 길러주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단원 상을 정립하여 RCY단원으로서 주말야영수련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실시된 이번 2012년 대전RCY 고등부 주말야영캠프 9.15(토)-16(일)1박2일에 각 학교 지도교사 및 단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웃음치료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캠프 파이어)등을 진행했다. 서로가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직접 음식도 만들고 등산도 하면서 호연지기도 기르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것들을 야외에서 직접 실행하는 모습에서 하나된 대전RCY고등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6반 송의림 학생은 자연보호의 중요성도 깨닫고 스스로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선생님과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밝혔다. 앞으로도 서로가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대전RCY고등부가 되길 바라면서 이번 주말야영캠프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2012-09-19 11:54
칠보초, 척추건강교실로 학생들의 곧은 허리 만들기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 9월 11일 화요일 일명 ‘척추 건강 교실’을 개설하였다. 지난 5월 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검사를 실시하였고, 2학기 때에는 이 때의 검사결과를 참고로 하여 유소견자 및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는 팔달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종으로 5,6학년 중 희망 학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11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활동에서 준비물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 뿐이다. 매트 하나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익히면서 가정에서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급속하게 성장,발달하는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허리가 누구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휘어가고 있다면... 10년 후 그들의 모습은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팔달구 보건소 척추 운동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는 척추건강교실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2012-09-19 11:54올해는 왜 그렇게도 태풍이 잦을까? 한 고비 넘기고 나면 또 한 고비를 넘겨야 하고 또 넘겨야 하다니... 그래도 참고 견디며 다시 일어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폭우에다, 강풍에다, 해일에다 없었으면 하는 것들이 한꺼번에 다 일어났다. 이제 제발… 지금 선생님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는 것 같다. 학생들 지도하기가 예전 같지 않고 선생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분도 생기고 학부모님들도 함께 힘들어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고비를 잘 넘기고 함께 힘을 내어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고려 후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인 이제현(1287-1367) 선생님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 대표적인 분이 아닌가 싶다. 그분이 지은 ‘곡령에 올라’라는 시를 보면 짐작이 된다. 몸은 최악의 상태가 되어도 자기의 할 일은 하는 사람이다. “목에선 단내 나고 비 오듯 땀 흘리며 열 걸음에 여덟아홉 쉬면서 간다.” 최악의 몸 상태이지만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가고 있다. 남들이 자기를 앞질러가도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오직 자기의 걸음으로 자기의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자기의 할 일임을 알고 있었다. “뒷사람 앞서 간다 괴이하게 생각마소 천천히 가도…
2012-09-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