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회장 정진환)와 UN협회 세계연맹(회장 박수길)이 서울대학교에서 UN전문 교육프로그램인 ‘Youth Forum: Korea’를 개최한다. 서울대언어교육원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천년 개발계획 8대 목표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범세계적 이슈를 바라보는 시야를 확대하기 맞춤 설계됐다. 참가학생들은 모의유엔, 팀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이슈와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UN협회 세계연맹의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모든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와 뉴욕 UN본부, UN공보부 등 실제 UN기구의 강연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도 외교부, 문화관광체육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서 외교, 문화, 관광, 정책, 국제개발 등 다채로운 주제의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5~고3 학생으로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8일~12월 15일 자정까지 미래희망기구 홈페이지(www.hopetofuture.org)를 통해 본인 사진과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70-82
2013-11-20 10:34▨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부문 △1등급=양효영 경기 설성초 교사, 전본수 서울은빛초 교감, 허정문 인천학산초 교사 △2등급=김경현 경북 문장초 교사, 김주영 경기 신풍초 교사, 김제연 강원 인제남초 교감, 최은주 경기 동학초 교사, 한재화 경기 의정부효자초 교사, 현유경 경기 이담초 교사 △3등급=김영애 대전내동초 교사, 김준철 광주 송정동초 교사, 김현정 서울녹천초 교사, 문동섭 경기 능실초 교사, 신승재 서울문덕초 교사, 우희대 인천 후정초 교감, 정우익 광주 운리초 교사, 황규옥 경기 오포초 교사 ▨초등 교과지도 부문 △1등급=이혜선 대전내동초 교사 △2등급=김이현 경기 정왕초 교사, 한미숙 대전가장초 교사 △3등급=김향숙 대구욱수초 교사, 박민정 경북 청도중앙초 교사, 서동민 경기 평택안일초 교사, 윤희상 인천창신초 교사 ▨중등 창의적 체험활동 부문 △1등급=정강 경기 수내중 교사 △2등급=박영창 서울 고척중 교감 △3등급=김영석 경기 명문고 교사, 윤희정 서울 오금중 교사 ▨중등 교과지도 부문 △1등급=홍기남 서울 수락중 교사 △2등급=박영미 경남 신어중 교사 △3등급=임춘혁 경기 가림중 교사
2013-11-18 14:06지역연계·범교과 수업사례 돋보여 스마트교육·예술활동 접목 시도도 한국교총 주관으로 첫 통일교육연구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개별 연구회 중심으로 이뤄지던 통일교육 연구결과를 전국규모에서 논의하고 확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8일 통일교육원에서는 168편의 대회 출품작 중 31편에 대한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초·중등 학교급별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지도’ 부문 심사가 이뤄져 1등급 6편, 2등급 10편, 3등급 15편이 최종 선정됐다. 1등급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50만원, 2등급에는 통일교육원장상과 상금 30만원, 3등급에는 한국교총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학술적 연구보다는 통일교육 지도 사례 발굴에 중점을 둔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많이 발표돼 변화된 통일교육의 트렌드를 보여줬다. 중등 교과지도 부문 최우수작인 홍기남 서울 수락중 교사의 ‘분단의 역사를 넘어 내일로 세계로’ 연구에서도 모둠별 탐구과제 수행이 돋보였다. 중학교 도덕교과의 통일교육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홍 교사는 다양한 동영상을 활용한 미디어수업과 통일관련 기사 스크랩북 만들기 프로젝트 학습, 통일 수학여행 일정표 만들기, 통일연표 만들기…
2013-11-18 14:04잭 밀러 토론토대 교수 강연 지식교육에 치중된 학교, 교육과정, 교사 등 교육체제 전반을 전인적 관점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홀리스틱교육으로 유명한 잭 밀러(사진) 토론토대 교수가 지난 8일 남서울대에서 열린 한국홀리스틱교육학회(회장 이성철 남서울대 교수)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밀러 교수는 “지난 25년가 교육개혁은 지적 영역, 신체적 영역, 영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옛 그리스·로마 문명이나 동양의 유불선 사상 모두 그랬듯이 인간을전인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아동의 신체와 정신과 영혼을 분리하지 말고 통합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학생들의 지혜, 공감,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밀러 교수는 교수법, 교육과정, 학교, 교사 등 네 가지 측면의 변화를 요구했다.교수법은 “직접적인 지식전달, 상호작용을 통한 문제해결,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극이나 협력학습 등 다양한 측면의 접근을 동시에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분화된 전통적인 교육과정이 아니라 교과나 학문 영역을 통합하고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 신체와…
2013-11-18 13:29한국교총은 10일 교육부에 학교폭력 유공교원 가산점제 개선해야 한다는 긴급 건의서를 제출했다. 지난 7월에도 가산점제 개선을 교섭 과제로 요구했지만, 현장의 갈등과 불만이 극심한데 따른 조치다. 교총이 건의한 내용은 현행 가산점제의 시행을 유보하고 지침을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총이 지적한 현행 제도의 문제는 ▲모호한 선정기준·인위적 선발기준에 따른 불협화음 ▲파견(순회)교사 가산점 부여에 따른 문제점 ▲학교폭력가산점 미부여 교사의 의욕 저하 ▲과도한 가산점 부여에 따른 부작용 속출 ▲대상자 선정의 어려움 등이다. 학교폭력의 적극적 대처를 유인하기 위한 당초 취지와는 달리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교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교총은 또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고 유공교원에 대한 표창 수여, 학습연구년제 또는 학교폭력 선진사례 해외연수 기회 부여, 특별휴가 부여 등의 대안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의 건의서를 받은 교육부는 “올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유보하기는 어려우나 교총과 현장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3-11-18 13:27내년 시·도예산서 대부분 싹둑 복지예산은 4분의1 토막나기도 누리과정, 무상급식 확대 등 무상복지 확대로 내년도 교육예산에서 교원대상 전문성 신장, 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될 처지에 놓였다. 2014년도 시·도교육청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교직원복지 예산은 절반을 넘어 4분의 1토막이 난 곳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도 예산안에서 ‘교직원 복지 및 사기진작’ 사업예산을 올해 225억5000여만원에서 55억8000만원 정도로 줄였다. 무려 75.3%가 삭감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도 258억에서 156억으로, 경남도교육청은 115억에서 66억으로 줄었다. 각각 39.6%, 42.5% 삭감된 액수다. 비교적 삭감율이 낮은 시·도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교원 복지 예산을 대부분 삭감한 형편이다. 교원연수 예산도 전반적으로 삭감되는 기조다. 경남의 교원연수 예산은 올해 126억원에서 108억원으로 줄었다. 14.6% 줄어든 것이다. 서울도 교원연수운영·지원을 포함한 교원역량강화사업예산이 68억원에서 61억원으로 10.4% 줄었다. 경기는 217억원에서 205억원으로 5.9% 줄었지만, 이미 지난해 276억원에서 올해 217억원으로 21.3%나 줄여 2년새 7
2013-11-18 13:26안산대(총장 김주성)는 1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대 인터넷정보과 1, 2학년 학생과 신안산대 학생으로 구성된 ‘IT 재능나눔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대와 신안산대의 정보화 관련학과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지역 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상 정보화 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산시 김철민 시장을 비롯해 김주성 안산대 총장,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은 격려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강의기법과 IT 관련 트랜드 전문교육, 강사의 자세 등 소양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정보화 교육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3-11-15 12:03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14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제2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눈높이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바른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상을 수상한 국내외 10명의 교육자들은 △초등부문 신동구 경북 포항제철지곡초 교장, 정정훈 충북 매포초 교사 △중등부문 신우철 충북 단양고 교사, 정호근 서울 보성고 교사 △특수교육부문 최승집 서울 삼육재활학교장 △유아부문 황혜정 충남 공주 신관유치원 원장 △평생교육부문 한경찬 제주 동려평생학교장 △재외동포부문 심용후 미국 앤아버한국학교장 △글로벌부문 아히르 나스루딘(Akhir Nasrudin)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교수, 빅터 리(Victor S.K. Lee) 박사(홍콩경영협회 상무)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3-11-14 19:26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강윤숙·충남 온양동신유치원장)는 13일 한국교총을 방문해 안양옥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서울대 행정연수과정 대상에 단설원장 포함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관리자과정 대상에 단설원장 포함 △시·도 교육청 직제에 유아교육과 설치 △국립유아교육원 설립 추진 등에 교총이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안양옥 회장은 “유아교육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대한민국 교육개혁은 유아교육의 성장과 발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의 연계·통합이 중요하다”며 “교육기본법과 유아교육법상 명실상부한 ‘학교’인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전환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윤숙 회장은 “‘유아학교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첫 학교’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교총과 유아교육행정협의회가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윤숙 회장을 비롯한 신상인 서울 신우유치원장, 박선엽 전북 유아교육진흥원장, 안경숙 충남 천안일봉유치원장, 김정자 울산 옥현유치원장 등 유아교육행정협의회 임원진과 한국교총 백복순 사무총장, 이서구 조직지원국장, 이재곤 정책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2013-11-14 19:26원광보건대(총장 김인종) 외식조리산업과 2학년 조미진 학생이 익산 맛자랑축제 ‘레시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익산문화재단의 주최로 8일에서 9일까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닭으로 만든 임금님 밥상! 새로운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닭을 이용한 익산의 대표음식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음식 품평회, 닭 레시피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레시피 경연대회에 참가한 원광보건대 외식조리산업과 2학년 조미진 학생은 강황으로 이색적인 맛을 낸 ‘강황 삼계탕’을 출품, 학생부 10팀 중 최고의 닭요리로 평가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송경숙 외식조리산업과 학과장은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음식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는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학 외식조리산업과 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원광보건대 외식조리산업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특화된 메뉴 개발로 식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창의적 전문 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 모두가 각자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업 능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2013-11-1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