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모범교원 초청 김대중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 이군현 교총회장 등 교직단체 대표들과 모범교원들을 초치해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공로를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하고 사회안정이 유지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의 힘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열이 강한 우리는 21세기에 가장 알맞은 민족이라며 단 군이래 처음으로 세계 일류국가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교육입 국으로 성사시키자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앞으로 교육이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일류국가가 되느냐 마느냐는 교육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면서 교육자의 역 할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그동안 정부시책에 좌절감을 느낀 순간도 있 을 것이다. 여러분과 협의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런 문제를 시정해 나가겠다"면서 교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동참할 것 을 당부하기도 했다.
2001-05-21 00:00대상기관 계속 확대키로 교육부는 11일 교원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운영, 지원하 는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평생학습프로그램 등을 무료나 할인 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문광부, 문화재청, 철도청 등 관계기관과 교육부가 협의해 결정한 바에 따르면 교원이 무료나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박물관 12곳, 미술관 1, 과학관 2, 그리고 기타 평생학습프로그램 등이다. 이들 기관을 무료 이용할 때는 교원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그밖에 서울의 4대 궁과 13개 능·원 등은 하반기중 자체 조례 등 관련규정을 개정해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료 또는 할인 이용이 가능한 곳은 다음과 같다. ◇박물관·미술관·과학관=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 광주 〃, 전주〃, 부여〃, 대구〃, 청주〃, 김해〃, 제주〃, 공주〃, 국립민속〃, 국립현대〃, 국립중앙과학관, 서울과학관, 철도박물돤, 경찰박물관, 우정박물관. ◇문화재=4대 궁 및 13개 능·원은 학생단체 인솔시 무료 ◇평생교육프로그램=마포평생학습관(유료 86과정, 무료 1과정), 부산시립시민도서관(주간 21과정 무료), 대구시립중앙도서관(주간 8과정 무료), 인천북구도서관(〃), 대전학생도서관(주간 1
2001-05-21 00:0018명 선발 시상…연구실적 1등급 부여 교육부는 일선 초·중·고 교원중 탁월한 실적이 있는 우수교 원을 발굴, 표창하는 `올해의 스승상'을 제정,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의 스승상은 시·도교육감, 교원단체, 시민단체, 학부모단 체, 언론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심사를 거쳐 18 명을 선발(시·도별 1명, 서울과 경기는 2명), 12월중 대통령 표 창을 할 계획이다. 또 수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연구실천대회를 열어 연구실적 1등 급 평정점을 부여하며 해외연수 등 각종 연수에서 우대하기로 했 다. 수상 후보자는 교육감이 각급학교로부터 추천받아 현장확인을 거쳐 우수교원 3명씩을 10월말까지 교육부에 추천하며 이와는 별 도로 교원단체,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광역자치단체, 언론기관 등에서도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대상자는 헌신적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일선교원중 다음의 2개 이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경우다. 즉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기초학력 지도에 공적이 있는 자, 학교폭력 예방지도 등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에 공적이 있는 자, 지역사회 봉사와 선·효행실천 등에 귀감이 되는 자 등이다. 교육부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선 정위원회
2001-05-21 00:00스승의 날을 보낸 소감이 어떠십니까. 학생들이 가슴에 달아준 한 송이 카네이션으로 그 동안의 시름을 잊으셨습니까. 혹은 쓸데없는 오해를 피한다는 명분으로 아예 하루 이틀 휴교를 하거나 수련회를 다녀오지는 않으셨는지요. 언론은 참스승을 소개하기도 하고 폭행 당한 교사의 일을 연일 보도하더군요. 어쨌거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칭찬합시다'에 소개된 선생님들을 통해 우리 교육의 희망 있음을 느껴보십시오. /편집자. ▼민들레 사랑하기=정신지체아 성재는 1학년 입학식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엄마조차 감당하기 힘든 아이였지만 담임인 유인숙선생님은 모든 방법을 동원, 성재의 교육에 헌신하셨고 힘겨워 하셨다. 선생님은 늘 부족한 자신을 한탄했고 무엇보다 성재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에게 더 미안함을 느끼셨다. 1년 동안 성재와 지내며 그리도 조용한 선생님은 어느새 억샌 시골 아주머니의 모습으로 변해갔고 그 대가로 흐린 눈빛의 막무가내였던 성재는 여느 아이들 모습을 닮아가고 있었다. 언젠가 선생님은 "예쁜 아이, 교사의 마음에 드는 아이만 키우지 말고 정말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내버려진 아이들을 우
2001-05-21 00:00연금공단, "초과근무 등 과로인정 못해" 대구교련, "교권보호 차원서 강력 대처" 대구교련(회장 이학무)은 최근 '고 김종렬교사의 유족보상금 부지급 결정에 따른 대구교련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실에서 쓰러져 사망한 김 교사가 순직 처리되지 않은 것은 납득도 승복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구교련에 따르면 김 교사(대구외고)는 지난해 5월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했으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측은 문서상 초과근무 기록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유족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대구교련은 이에 대해 실제 교사들이 초과근무를 한다해도 대부분 문서에 기록하지 않는 학교의 실정을 모르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또 고인이 고혈압 증세가 있었다고는 하나 의사의 처방전에 의한 약을 복용, 일상 수치가 90∼140을 넘지 않았고 간장질환 의심도 주치의의 양호판정까지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대구교련은 "고인은 방학도, 공휴일도, 심지어 명절까지도 반납한 채 학생들을 지도했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과로로 병이 악화돼 사망한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실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다 사망했는데 이를 순직처리하지 않는 처사에
2001-05-21 00:00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55세 이상 원로교사 10명을 시내 음식점으로 초청, 점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날 유 교육감은 "공교육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우리 교육은 희망이 있다"며 "원로교사들이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성웅(서울여고)·심정자(오륜초)·김화자(신우초)교사 등은 "학생들 가방에서 담배가 나와 혼을 내면 학부모는 오히려 '왜 우리 아이만 갖고 그러냐'고 따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정과 사회가 힘을 모으지 않으면 학교 교육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노흙자(경기여고)·고창복(덕수중)·임영모(우신초)교사는 "요즘 학생들은 3∼4개의 학원을 다니며 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을 미리 배워 정답을 맞추는데는 익숙해 있지만 사고력은 부족하다"며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는 쉬는 곳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학급수가 적은 학교의 교사들은 잡무로 인해 교수-학습 준비에 어려움이 크다"(최정화교사·용강중), "주번교사제가 없어져 생활지도가 쉽지 않다"(노창호교사·양동중), "학교장의 의지가 학
2001-05-21 00:00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남암순·서울쌍문초)는 11∼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시·군·구 교장회장 등 1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회를 갖고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교육여건 개선, 신뢰회복, 학교경영의 자율성 확보 등과 관련한 9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결의문. ▲정부는 GNP의 6%를 교육재정으로 확보, 교육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교원 법정정원을 충원하여 학급 규모를 축소하고 교사의 수업부담을 줄여 교수-학습의 질을 높여야 한다 ▲전문성 높은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교원정년을 65세로 환원하고 교장임기제를 폐지하라 ▲우수교원확보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초등교원의 안정적 수급대책을 마련하라(이상 학교교육 여건 개선 관련). ▲교원·학생·학부모가 교육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수준의 교육발전 장기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라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교원의 전문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기관의 직제를 개편하라 ▲교권의 확립이 교육발전의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언론기관, 사회단체 등이 협력하여 교원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한다(이상 학교교육의 신
2001-05-21 00:00인천 안남중(교장 장일환) 2학년에 재학중인 김재현 학생이 서울대병원에서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중에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김 군의 아버지는 대우자동차에서 기능직으로 일하고 있으나 몇 달째 봉급도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항암치료에 들어간 막대한 비용은 친지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교직원과 학생·학부모가 힘을 합쳐 75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김 군을 도와줄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다. 문의=(032)549-4783, 계좌번호=367-04-501128 예금주 손복이.
2001-05-21 00:00서울에서 처음으로 국제 규격(50m×25m)의 초·중·고생 전용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때 보조경기장으로 활용했던 잠실종합운동장내 잠실제2수영장을 7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잠실학생수영장으로 개장했다. 시교육청은 잠실학생수영장을 선수학생들과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일반학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전용 수영장은 수영 꿈나무들의 훈련장소는 물론 일반 학생들의 수영 학습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학교 수영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1-05-21 00:00"토요일은 집에서 수업해요" 경기고양 한수초등학교(교장 정헌모) 4∼6학년 학생들은 한달에 한 번씩 토요일은 학교엘 가지 않는다. 집에서도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통해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도 해결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지정 교육정보화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가정-학교간 통신망 활용을 통한 정보화 교육의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택수업이 가능한 것은 컴퓨터실 2실, 과학실 2실을 마련하고 각 가정에 586 컴퓨터를 99.7% 보유하고 초고속망에 95.5% 가입되어 있어 사이버 학습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학교에는 GVA(Global Virtual Academy) 서버를 구축해 놓고 있다. 2000학년도 2학기 후반부터 주 1회, 1시간씩 시간제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시간제는 물론 월1회 토요일에 전일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정교사는 "학교라는 고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컴퓨터를 통해 학생과 교사간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사이버 수업 형태"라며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의 정보화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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