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이나 물리치료에 의한 이상 부위의 직접 교정법과 더불어 반드시 근본 원인인 해당 내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을 병행해야 재발 위험이 없다” 흔히 디스크로 알려져 있는 추간판 탈출증은 잘못된 자세나 급격한 운동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그러나 근본 원인은 등쪽 뼈근과 함께 허리를 지탱하는 복부의 내장근 한 쪽이 약화, 긴장돼 허리와 골반을 잡아당기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골반 높이의 수평이 상실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는 어느 한 쪽 다리가 짧은데 이는 다리 자체가 짧은 것이 아니라 그 쪽의 골반과 다리가 올라가 있는 상태이므로 짧게 보일 뿐이다. 골반은 척추를 올려 놓는 받침대로서 이것이 기울면 필연적으로 척추 전체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목 디스크의 경우도 외부의 물리적 충격이나 지속적인 나쁜 자세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심장과 폐의 기능 약화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한쪽 가슴이 위축되고 어깨 한 쪽이 처지는 미세한 체형 변형에 기인한다. 이는 목의 일정 부위 근육을 계속 끌어당기게 되어 결과적으로 경추의 변형을 야기한다. 대개의 경우 허리 디스크 환자는 허리 통증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다리의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많다. 유형에
1999-12-13 00:00"창의적인 교육환경 조성" 【경남】제12대 경남도교육감에 표동종 현 교육감(63·사진)이 선출됐다. 표교육감은 3일 KBS 창원홀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862표의 과반수를 넘는 656표(76.1%)를 얻었다. 임기는 28일부터 2003년 12월27일까지 4년이다. 표교육감은 거창 출신으로 마산고·경북대 수학교육과를 졸업, 남해 수산고 교사를 시작으로 삼천포교육장·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4월 전임교육감의 도지사 출마로 공백이 된 제11대 교육감에 선출됐다. 표교육감은 당선 직후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된 것은 교육계에 만연한 인사 및 회계비리를 척결하고 교육개혁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이를 마무리하라는 교육가족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표교육감은 "임기동안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복지 및 자질향상을 도모해 일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학교장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해 창의적인 교육이 살아 숨쉬는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진 leenj@kfta.or.kr
1999-12-13 00:00서울정진학교 金智培 행정실장 선행 화제 ▩구세군 냄비가 등장하는 세밑. 해마다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 익명의 인물을 입에 올리며 우리는 소외된이에 대한 관심을 접고 살았던 자신을 부끄러워한다. 숨겨진 곳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서울정진학교 김지배 행정실장(45). 그의 선행은 연말정산시 기백만원에 이르는 기부금 공제액수 때문에 주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6년째 계속 되온 '사랑의 헌금'.(김실장은 기부금을 이렇게 부른다) 그러나 그 계기는 의외로 단순했다. "어렸을 때부터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다 우연찮게 여수에 사는 누님과 함께 뇌성마비 아이들이 기거하는 '동백원'을 방문하게 됐고 그 때부터 계속 '헌금'을 하고 있지요" 94년 '동백원' 방문 이후 김실장은 매달 형편이 되는 대로 '헌금'을 보냈다. 동백원 뿐 아니라 꽃동네, 천사의집 등에도 그의 '사랑의 헌금'은 이어졌다. 한달이라도 빠뜨리면 왠지 큰 잘못을 저지른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98년 그는 서울남부교육청에서 정진학교(교장 김효진)로 발령을 받았다. 수많은 학교 중에
1999-12-13 00:00【서울】서울시교육청은 2일 2000학년도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관리원칙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2004학년도부터 폐지키로 했던 학교급지를 내년 3월1일자 전보부터 폐지했으며 교사의 전보는 교과별 수급상황, 전·현임교의 근무여건, 거주지, 본인의 희망 등을 고려하여 배치키로 했다. 전보유예율도 30%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시·도간 교류에서는 배우자의 직업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장기간 별거하고 있는 교사를 우선하여 교류함으로써 직업에 따라 후순위에 속해있던 교사들의 민원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이 열렸다. 이는 9월1일자 전보부터 적용된다. 또 교육전문직 선발 전형 추천대상자의 연령을 교사는 만50세에서 만47세로, 교감은 55세에서 52세로 낮추었으며 3회이상 불합격자는 추천에서 제외키로 했다. 문의=(02)399-9416 /이낙진 leenj@kfta.or.kr
1999-12-13 00:00전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획일적으로 지급해 왔던 학교운영비를 교육여건에 따라 배분하는 새로운 모형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운영비가 학교별 재정 상태를 고려치 않고 교당·급당으로 배정돼 학교단위 사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표준교육비 제도를 도입, 학교 교육여건에 따라 차등지원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표준교육비는 학생수·학급수·지역별 특수성 등을 감안해 산정한 후 교과활동경비·특별활동경비·학교공통경비 등으로 지출 기준을 제시해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배분 방식에 따라 내년 학교운영비를 올해 418억원보다 207억(50%) 증액된 625억원 규모로 편성, 일선 학교 재정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를 기준으로 한 표준교육비 소요액은 1260억원에 이르러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예산이 60% 수준에 불과하지만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100%선까지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9-12-13 00:00"교권실추와 함께 교실붕괴라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한 교육계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일 경기교련 제28대 회장으로 당선된 평택 오성중 이신구교장(59·사진)은 "선생님들이 스승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지 않고는 우리 교육이 바로설 수 없다"며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일이 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장은 "교원존중의 사회적 합의인 교원정년 65세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총과 힘을 합쳐 대국민·대정부 설득작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특히 "교련 산하의 초·중등교사회, 초·중등교장(감)회, 대학교수회 등 기간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각종 정책개발, 교섭과제 선정 등에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교련은 이날 ▲교육재정 GNP 6% 확보 ▲교원정년 65세 환원 ▲중등자격 소지자 초등임용 반대 ▲중등교원 감축 철회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인적자원 육성 ▲학교공동체 형성 등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교련은 또 김정순교사(의왕 부곡초), 김성기교장(파주 금촌초), 최정숙교장(수원 청명고), 임한영교수(안산1대학) 등 4명을 신임 부회
1999-12-13 00:00쿠테타적 교원정년 단축 조치가 실시 1년만에 환원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자민련 김허남의원외 23인은 1일 국회 본회의에 초·중등 교원의 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법중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의원은 제안이유에서 "교육공무원의 정년을 65세에서 62세로 갑작스럽게 단축함으로써 교원수급의 어려움, 교육의 질 저하, 교원의 잡무 증가 및 법정정원 확보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교육여건이 점점 악화일로에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공무원연금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교원의 명퇴수당 지급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정년을 63세로 상향조정해 정년단축으로 파생되는 문제점을 해소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민련은 이와관련 오는 9일 63빌딩 3층 체리홀에서 교원정년에 관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학준교총회장이 축사를 하고 김현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진성 구정고교장, 윤종건 한국외대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최재선 서울교련회장(포이초등교 교장), 김정기 교육부교원정책심의관, 서정화 홍익대교수, 전풍자 학부모연대회장이 참여한다. 자민련이 교원정년 연장안을 이번 국회에 서둘러 제출하게 된 배경은 이태
1999-12-06 00:00한국교총 김학준 회장은 지난달 26일 이만섭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차수명 자민련정책위의장, 이부영 한나라당원내총무, 장영철 국회예결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1일 이회창 한나라당총재, 김덕중 교육부장관, 박태준 자민련총재를 만나 교육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신임 인사를 겸한 이번 정치권 순방에서 김회장은 △교원정년 65세 환원 △교원연금 기득권 보장 △교원처우 개선 △교육재정 확충 △수석교사제 도입 △2000년도 중등교원 정원배정 증원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회장은 이번 국회에서 교원정년 환원을 위한 법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망하는 한편 중등교원 증원과 함께 교원처우 개선 관련 사안으로 교육부 예산안에서 누락됐으나 국회교육위원회에서 순증돼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심의중인 '보직교사 수당'의 월 3만원 인상을 요구했다. 이만섭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과 차수명 자민련정책위의장은 '교육자대회 분위기'를 화제에 올리며 "교육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철 예결위원장은 마침 담임수당을 신설할 때도 자신이 관여했다며 보직수당 인상분을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회창 한나라당총재는 "정년단축은 고령교사는 물론 전체 교원사기 저하의 주요인이라는 데
1999-12-06 00:00교원수급 파동이 초등에 이어 내년에는 중등학교까지 확산돼 교육여건을 악화시킬 전망이다.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별로 가배정한 내년도 공립 중등교원수 기준에 따르면 교원수의 증원은 커녕 전국적으로 515명이 감축된다. 이에 따라 학급당 교사수가 중학교의 경우 서울은 1.69명에서 1.653명으로, 인천은 1.65명에서 1.62명으로, 대구는 1.83명에서 1.79명으로, 경기는 1.6명에서 1.5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중등학교에 시달한 내용을 통해 중학교 교사 배정정원 감축은 물론 인문고도 1.95에서 1.88로, 농·공고는 2.15에서 2.08로, 상고는 2.05에서 1.98로 감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경기도는 관내 중등학교들은 학교마다 교원이 1∼2명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시·도의 경우 올해보다 교원수가 증원되나 학생수의 대폭 증원으로 학급당 교사수가 줄어드는 기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 5월11일 '교원의 전문성·권익 및 후생·복지향상 대책'으로 제시한 "2000년부터 5년간 매년 초·중등교원 2000명씩(각 1000명)을 증원하겠다"는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1999-12-06 00:00-어느 의원들이 발의에 참여하고 있나. "1일 현재 본인외 23인의 의원들이 법안 개정에 찬성 동의를 해 주었다. 대부분 자민련 의원들이다" -65세 환원이 아닌 63세 연장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물론 65세로 원상 회복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나 62세로 정년을 갑작스럽게 단축해 교육정책에 많은 혼란을 가져 왔듯이 이를 갑자기 65세로 환원한다면 또 다른 정책 혼선과 고통을 겪게 할 것이다. 개혁은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다. 서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교원정년 단축만 하더라도 충분한 여론 수렴과 향후 대책을 마련한 뒤에 했다면 교원수급, 명·퇴직수당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62세 정년단축 조치의 문제점은. "혁명하듯이 정년을 갑작스럽게 62세로 단축함으로써 이에 따른 준비가 되지 않아 명·퇴직자 3만여 명에 대한 수당지급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고 현 57세까지만 내년 8월까지 퇴직할 경우 65세까지 정년을 인정해 명퇴금을 지급함으로써 실제 정년은 57세까지 앞당겨지는 결과를 초래해 교원수급 차질을 빚고 교원 업무과중으로 인한 교육여건 퇴보 등 혼란을 일으켰다. 또 다시 이러한 정책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교
1999-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