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종합교원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제46기 유치원원장자격연수생(대표 서울연희유치원 홍성기)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학생 중식지원 성금 200만원을 2000년1월28일 강의차 참석한 문용린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연수생들은 좋은 연수를 받게 하여준 국가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자는 의미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각 지역에서 사회봉사와 나라사랑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로써 `99년1월부터 2000년1월 현재까지 교육부에 접수된 학생중식지원 성금은 총 2억8천만원으로 올 2월중에 시·도교육청에 배분할 계획이다.
2000-01-31 00:00교육부는 대학교에서의 성 차별적 관행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교의 성 차별적 관행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의 대학교육 전반에 대한 성차별 인식도=남녀학생 전체 응답자의 77.8%가 성차별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교수의 진로지도 및 취업추천', '동기나 선배들과의 사귐 또는 이성교제', '교수의 학생에 대한 기대도' 및 '학생회조직 및 동아리활동'순으로 성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사립 유형별로는 대체로 국립대학생이 사립대학생보다 대학내 성차별을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환경에서의 성차별 인식도=대학내 성희롱 경험은 대학생활을 통해 45.2%가 직접적으로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성희롱 피해사례를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 유형 반도를 보면 '신체적 특정부위(가슴, 다리 등) 응시'(60.6%)가 가장 많았고, '성적 농담이나 음담패설'(15.1%), '외모나 신체에 대한 모욕적인 언급'(10.6%)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학교내에서 음담패설이나 성적 농담에 대한 불쾌감을 더 표현하고
2000-01-31 00:00교육부는 1월26일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2000학년도 1학기분 교과서 가격을 결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행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모두 1,581종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92%(중학교 2.24%, 고교 1.71%)가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서의 가격이 전 연도에 비해 인하된 원인은 물가와 환율의 안정에 따른 종이 값(평균 3.3%) 인하와 고정비용(조판비 및 제판비)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학기에 학부모가 부담할 교과서 대금은 중학생은 약 15,450원(13책 기준), 고등학생은 24,010원(13∼14책 기준)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2000-01-31 00:00무단결석은 중퇴를 낳고 중퇴는 비행과 범죄의 징검다리라는 사실과 관련해 미국의 각 주와 시는 부모들에게 무단결석에 대한 책임을 지우고 강력한 치료·예방프로그램을 학생과 부모가 참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자퇴서가 유일한 해결책인 우리 나라에 시사점을 주는 이들의 대안을 소개한다. 애리조나 메리코파 시는 무단결석을 부모의 범법행위로 간주해 처벌한다. 6∼16세의 학생이 3일간 무단결석을 하면 학교는 부모에게 연락하고 부모는 학교에 잘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5일간 무단결석을 하게 되면 학교는 이 문제를 검찰청에 통보하고 검사는 두 번째 서신을 부모에게 발송한다. 6일간 결석이 발생하면 검찰이나 법 집행기관이 부모를 처벌하게 된다. 만약 가족간의 유대나 학교 출석 강화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면 기소를 유예할 수 있으며 학생과 부모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사건은 마무리된다. 뉴멕시코 주 로스웰 시에서는 출석률을 높이고 비행을 막기 위해 수업시간 중 학생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약물남용, 강도, 절도 등 학생범죄가 주로 수업시간인 낮에 발생한다는 사실에서 취해진 조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역에서 무단 결석한 학생을 심문할 수 있게 됐다.
2000-01-31 00:00한국교총은 24일 교원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교육부가 마련한 `교직발전 종합방안 시안'을 검토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교육부 시안에 대한 총평에서 종합방안이 목표로 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직무의욕을 고취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교원처우 개선 의지가 미약하고 또 교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사안은 구체성이 결여돼 앞으로 교총과 교육부가 교섭을 통해 실천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보완돼야 할 정책방안으로 △유·초, 초·중연계 교사자격제도 △연수이수 학점화 제도 △교원 승진제도 개선안 △수석교사제 등을 꼽았다. 연계 교사자격제도와 관련 자문위원들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교사 정년단축으로 인한 초등교사 수급 부족사태를 일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봉책이라고 지적했다. 교원수급의 탄력을 위해 굳이 필요하다면 일부 교사들에게 복수 자격 취득을 유도하고 복수 자격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연수이수 학점화 제도와 관련 자문위원들은 연수와 연구 결과를 학점화해 승진과 보수에 반영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1500시간을 연수해야 1호봉을 올리는 방안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2000-01-31 00:00한국교총은 최근 발간한 '미국 교원단체의 발전동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한국 교원들의 정치활동 폭 단계적 확대 △교원단체 정치활동 보장을 위한 법적 지원 필요를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의 낙천·낙선 운동이 본격화 되고 정치권도 울며겨자먹기로 관련 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이 보고서는 미국 교원단체의 정치활동 방법과 사례를 구체적으로 예시하면서 그동안 소극적인 활동에 머물러 왔던 우리나라 교원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은 단체교섭과 함께 교원단체 활동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 교원단체들은 국가 수준이든 주 단위에서든 공식적으로 정치활동기구를 두어 체계적인 정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1960년대 미국에서도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없지 않았으나 일단 법적 보장이 이루어진 1970년대 이후 미국 정치에서 교원단체 보다 더 활발한 정치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 졌다"고 지적하고 "미국 교원단체들은 정치활동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켜
2000-01-24 00:00한국교총은 19일 제248회 이사회 조직개선 소위원회를 열고 98년 12월 1차 구조조정에 이어 2차 구조조정을 단행해 교총 사무국과 한국교육신문사 직제를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교총 사무국 직제는 98년 당시 1총장 1차장 1연구소장 4국 13과 체제에서 1총장 2국 10과 체제로 개편됐다. 구조조정 이전인 98년 당시에 비해 △과장급이상 간부수는 20명에서 13명으로 35% 감축되고 △간부를 포함한 총 직원수도 74명에서 56명으로 25% 감축됐다. 한편 한국교육신문사 직제도 대폭 축소돼 98년 당시 1사장 2국 6부 체제에서 1사장겸 편집국장 5부체제로 개편됐다. 이번 교총 사무국 구조조정의 방향은 특급 자리를 모두 폐지해 결재단계를 한단계 줄여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정책실현 업무와 회원에 대한 서비스 기능 강화에 촛점을 맞추었다. 이날 조직개선 소위원회는 교총 사무국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회원수 감소와 중학교 방학생활 일괄 구매 중지조치에 따른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의 정치사회적 현실이 참여민주주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교원단체의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작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주
2000-01-24 00:00'미국 교원단체와 정치활동' 교총 보고서 미국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은 △교육에 대한 연방 보조금을 늘리기 위해 또는 △퇴직금과 같은 복지 후생을 확충하기 위해 연방의회, 주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로비를 벌이는 일 등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지지정당과 지지후보를 밝히고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가 하면 낙천·낙선운동을 벌이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1970년대 이후 미국 정치에서 미국 교원단체들보다 더 활발한 정치활동을 수행하는 협회나 노조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이다. 교원단체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교직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는 비판도 없지 않았지만 1960년대 이후 NEA와 AFT는 경쟁적으로 정치활동과 단체교섭을 해 왔다. 각종 선거때 후보들을 초청해 교육 전반에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후보자를 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후보자 지지 및 기부금 지원 등을 결정한다. NEA와 AFT는 300여만명의 회원으로부터 매년 10억불이 넘는 회비가 걷히고 그 중에서 10%에 달하는 1억불 정도가 이러한 정치활동 경비로 투자되고 있다. ◇NEA 정치활동위원회=1965년 유타주를 시작으로 1972년도에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위원회(Political
2000-01-24 00:00복교 중·고생의 부적응과 재탈락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복교생 중 1/3 이상이 다시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작년도에 중·고교로 복교한 학생은 361명이었으나 이중 39%인 141명이 적응하지 못하고 재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복교생은 교사들의 지도를 따르지 않고 심지어 교사를 폭행까지 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도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138명(중 44명, 고 94명)이 복교했으나 이 가운데 36.2%에 이르는 50명(중 20명, 고 30명)이 재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탈락 이유로는 △가출, 무단·장기결석(29명)이 대부분이고 △학습부진 등 학교생활 부적응(9명) △폭력, 절도 등 비행(3명) △취업, 건강상 문제(3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도 지난해 369명이 복교했으나 이중 120명이 여러 이유로 재탈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일선에서는 무조건적인 복교보다는 대안학교 설립 등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생들이 교사를 폭행하거나 급우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복교프로그램이 개
2000-01-24 00:00교육부가 13일 발표한 '실업계고 육성대책'의 골자는 ▲구조조정과 유형의 다양화를 통한 운영체제 개편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교원조직 변화를 통한 내실화·전문화 ▲취업 및 진학 지원체제 구축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로 요약된다. 올해 실업계고 미달률이 10.2%에 달하는 등 존립자체가 위험수위에 처한 상황에서 나온 이 대책에는 몇가지 긍정적인 방안이 포함된 것은 사실이지만 '위기의 실업고'를 구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에는 크게 미흡하다는 것이 일선의 지적이다. ◇주요 내용=시설·설비가 미흡하고 미달현상이 심한 실업계고를 희망에 따라 선별적으로 일반계로 전환한다. 24학급 이상인 395개 과대규모 학교의 학급수를 줄이고 30∼48명인 학급당 학생수도 더욱 줄인다. 세분화된 학과 및 백화점식 학과 설치를 지양하여 학교별로 분야별 전문화를 유도한다. 학과개편·교원연수·노후기자재 대체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실업고를 계속 지원한다. 현재 운영중인 자동차고·애니메이션고 등 9개 고교와 유사한 형태의 특성화고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실업계고(종합고 우선)와 일반계고 4∼8개를 선정, 학교당 1억∼2억원을 지원해 진학과 취업을 적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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