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은 교육주간(10일∼16일)을 맞아 3부 연속기획 특집을 마련, 방송한다. 교육현장의 중심 또는 외곽에서 불고있는 새로운 바람의 현장을 취재한 TV 3부 연속기획 '21세기, 아름다운 교육공동체를 위하여'와 FM '교육발전 5개년 시안을 말한다'가 그 것. '21섹기…'는 제1부 달라지는 아이들-10대 문화 보고서, 학교밖 아이들-홈스쿨링, 제3부 변화하는 학교-새교육 공동체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변화와 학교현장에서 이 변화를 흡수할 수 있는 방법 모색, 우리나라 '홈스쿨링'의 현황과 교육현장의 문제점, 21세기 우리교육의 현주소를 미리 점검해 보는 이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밤 10 시40분에 방송된다. EBS-FM도 교육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교육발전 5개년 시안'을 10일부터 15일까지 오전 9시에 집중분석한다. 1부 교원정책(10,11일)은 '교권추락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의 시대·우수교사 확보가 시급하다' 는 주제로, 2부 새학교 문화창조는 가능한가(12,13일)는 '인간존중 교육풍토 조성,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공교육의 질 향상이 새학교 문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3부 학교운영을 위한 학부모 참여(14,15일)는 '학
1999-05-10 00:00한국초등교육협의회(회장 崔載善·서울포이초등교장)는 1일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대의원회를 갖고, "최근 일련의 교원경시 풍조로 인한 상실감 속에 자포자기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교육현실을 개탄한다"며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초등교육협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교직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알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교직안정 대책이 시급하다"며 "교원 정년단축으로 인한 교원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년단축의 단계적 적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지나친 경제논리에 의한 경쟁풍토를 지양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경영 체제가 확립돼야 한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GNP 대비 6% 교육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초등교육협의회는 특히 "언론의 보도가 학생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으로 '교육관련 보도 사전심의기구'를 설치, 운영할 것" 을 요구했다.
1999-05-10 00:00지난달 28일 오후 5시. 경기 안산 경일초등학교(교장 金勝武) 1학년 교사 10명은 교정을 바라보며 일제히 환호했다. 개교 후 10년동안 쌓인 묵은 때와 여기저기 페인트가 벗겨져 흉물스럽던 모든 학교 시설물을 새 것처럼 도색했기 때문이다. 朴賢永교사는 "페인트칠이 처음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1학년 여교사 10명은 지난달 말 학년회의를 통해 낡고 녹슨 시설물을 직접 도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각 반 보조교사인 학부모 15명도 돕기를 자청했다. 아이들의 공간을 직접 꾸며 보고 싶어서였다. 교사들은 20여종의 운동장 놀이기구, 校舍 뒤편 물리실험장 그리고 낡음이 심한 몇 개 교실을 도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회색,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놀이기구는 아이들 마음처럼 연두, 노랑, 파랑색 옷을 입히기로 했다. 24일에는 나무껍질처럼 갈라진 묵은 페인트를 일일이 주걱칼로 벗겨 냈다. 티끌하나 없이 벗겨내기도 여간 힘든데다 낮기온이 25도나 올라간 뜨거운 날씨 탓에 연실 땀방울이 눈을 찔렀다. 26일부터는 뽀얗게 속살을 드러낸 시설물을 도색하기 시작했다. 색깔별로 몇 개조를 편성해 저마다 붓과 로울러를 든 교사·학부모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떡
1999-05-10 00:00현행 교육세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법인, 학부모 등의 교육비 부담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새로운 법률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기창 숙명여대교수는 7일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회장 박종렬·경북대교수)가 '지방교육재정제도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교부금법 제11조를 분리해 가칭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교육비 부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교수에 따르면 현행 관련 법률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간의 책임 분담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없다. 교육재정 GNP 5% 확보과정에서 국가와 지방이 재원부담을 서로 떠넘기는 행태가 나타난 것도 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국가는 교부금과 양여금만 부담하면 되고 지방은 법정전입금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재정 수요가 발생할 경우 부담원칙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송교수는 따라서 "이 법에 국가, 지방자치단체, 초·중등 및 전문대학·대학법인, 학부모 등의 교육비 부담범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교육세 폐지 움직임과 관련 김병주 영남대교수는 "현행 교육세는 폐지되지…
1999-05-10 00:00범국민교육정보화추진위원회(범교위·위원장 장영달의원)는 최근 일선 학교를 위한 교육 정보화 지침서인 "99년 교육정보화 총람"을 발간했다. 총 568쪽의 방대한 분량인 이 책은 일선 학교현장과 교육정보화 유관단체는 물론 관련업 계의 교육정보화사업에 유용한 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으며 '교육정보화기반 구축을 위한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부 '교육정보화로 가는 길'은 박성득 한국전산원장, 허운나 여성정보문화21회장 등 범교위이사들이 사회각분야에 걸쳐 교육정보화의 중요성과 과제, 전망 등의전문식견들을 실었고 제2부에서는 교육정보화를 위한 교육용컴퓨터에서부터 네트워크, 교단선진화를 위한 정보기기 등 총 1천여종의 제품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3부 교육정보화 주요 자료모음집은 올해 교육부 및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관련 연간일정 및 계획'과 '전국 8백70여개의 컴퓨터관련 교사 연구회및 동호회 리스트' '컴퓨터용어사전'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외에 전체 책내용을 컴퓨터로 검색할 수 있도록 CD롬 1장을 부록으로 첨부하고 있다. 범교위는 "효율적 교육정보화 추진에 필요한 건전한 경쟁과 협력, 합리적
1999-05-10 00:00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금승호)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공단이 직영하는 오색그린야드호텔(강원도 설악산내)과 각 지방회관에서 사학교직원을 위한 위로 및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교직원 호텔초청 위로행사는 평생교육에 이바지해온 사학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직원 가족을 호텔로 초청(5백48가족)해 9∼17일 사이에 2박3일 동안 무료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부대시설도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밖에 사학가족의 밤, 설악 한마당 장터, 사진 콘테스트, 자체버스를 이용한 인근 유명관광지 여행과 주전 골 산책여행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또 13일에는 퇴직교원과 교육계 원로를 각 지방회관내 음식점에 초청, 오찬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퇴직교원 위로행사도 펼쳐진다. 초청대상 교직원은 부산, 대전, 전북지역에 있는 사립중고등학교장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자로 그 인원은 회관별로 28 ∼30명씩 약 80∼90명 내외가 된다. 문의=(02)780-1079
1999-05-10 00:00식생활이 다양해지면서 성인병과 원인불명의 만성병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찍이 이 문제가 의회에서까지 거론되어 식생활 개선이 제안되기도 했다. 인간의 생활에서 식생활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매일 섭취하는 식품에서 얻어진다. 또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 체질은 물론 성격· 취미·사상까지도 달라지므로 식생활은 중요하다 하겠다. 현대사회는 식품의 천국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식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가공된 식품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메뉴중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기호식품을 택해 편식을 하게 되고 편식은 영양의 균형을 파괴하게 된다. 잘못된 식생활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의 언밸런스를 초래하고 영양의 언밸런스는 성인병 체질을 만든다. 결국 성인병의 주범은 식생활의 결함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암연구소와 세계 암연구기금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식습관 개선으로 각종 암의 약 40%가 예방된다고 밝혔다. 또 두 기관의 평가위원회는 야채와 과일의 섭취를 늘리는 것만으로 모든 암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 평가보고서는 모두 15항목의 권장사항을 제시하면서 하루에 섭취하는…
1999-05-10 00:00전국 10개 시·도교육청이 교원정년 단축에 따른 추가수요를 채우기 위해 중등교사 1천4백5명을 채용키로 하고 4일 원서를 마감한 결과, 2만4천6백3명이 원서를 내 평균 1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 10명을 포함, 모두 11개 과목에서 4백6명을 뽑는 서울의 경우 9천32명이 몰려 평균 2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은 80명 모집에 1천2백83명이 지원, 16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 19.8대1 ▲울산 18.2대1 ▲전남 18대1 ▲대구 14.8대1 ▲대전 14.6대1 ▲경남 14.5대1 ▲충북 13대1 ▲강원 9.4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양호교사가 11명 모집에 무려 7백63명이 쇄도해 69.3대 1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역사 35.6대1, 생물 28.6대1, 지리 27.6대1, 화학 26.8대1, 수학 26.7대1 등의 순이었다. 1차 시험(필기와 실기)은 오는 23일 교육청별로 일제히 실시되며 6월 하순경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7월초 2차 시험(논술 면접 수업실 기능력)을 치른다.
1999-05-10 00:00교육부는 제18회 스승의 날(15일)과 교육주간(5월10일∼15일)이 들어 있는 5월 한달간 '스승 찾아드리기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시·도교육청별로 접수를 받는다. 스승의 재직학교나 연락처 등을 알고 싶으면 자신이 다녔던 학교의 관할 시·도교육청에 개설된 창구를 직접 찾아가 문의하거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시·도별 창구 전화번호. ▲서울=초등(02)399-9501, 중등399-9503 ▲부산=초등(051)860-0245, 중등860-0267 ▲인천=초등(032)420-8291, 중등420-8293 ▲대구=초등(053)757-8238, 중등757-8248 ▲광주=초등 (062)380-4307, 중등380-4366 ▲울산=초등(052)270-3768, 중등 261-3379 ▲대전=초등(042)480-7623, 중등480-7723 ▲경기=초등 (0331)249-0161, 중등249-0233 ▲강원=초·중등(0361)258-5513 ▲충북=초등(0431)279-0245, 중등279-0247 ▲충남=초등(042)580-7223, 중등 580-7235 ▲전북=초등(0652)251-0994, 중등254-1006 ▲전남=초등 (062)571-4562, 중등571-05
1999-05-10 00:00앞으로는 민간인이 학생수 감소로 문을 닫은 폐교시설을 교육용이나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활용하려 할 경우 수의계약 형태로 매입하거나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폐교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폐지된 학교 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에 따라 시·도교육감은 폐교재산을 ▲자연학습시설 ▲청소년훈련시설 ▲도서관 ▲박물관 등 교육용 시설이나 마을회관 등 사회 복지시설로 활용하려는 민간에 대해 수의계약 형태로 임대 또는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폐교시설은 전국적으로 2천31개(3백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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