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소재한 한국관광고등학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제9회 전국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3학년 이우경 학생이 일본어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이우경 학생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여 대회에 임하였다.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땅 전남 광양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계절이 행복한 최고의 관광도시, 꿈과 희망의 도시인 광양을 여러분과 함께 여행하게 된 관광가이드 광양여자중학교 3학년 이우경입니다. 빛고을 광양에 잘 오셨습니다.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마음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마을 광양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먼저 차로 이동하시는 동안 광양시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양시는 백제시대에는 ‘우두머리’라는 뜻을 가진 마로(馬老), 통일신라시대에는 ‘밝은 햇살’이라는 뜻의 희양(曦陽)으로 불리어왔습니다만, 고려 태조 23년부터 오늘날의 지명인 광양(光陽)으로 불리어왔습니다. 한반도의 남단 중앙부에 자리 잡은 광양시는 POSCO 광양제철소와 북동아시아 물류 기지의 중심인…
2011-06-16 23:21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는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에서 위촉하는2011학년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이 출범하여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로 하였다. 1학년 학생 33명(대표 조영우)과 지도교사(심재근, 김주영, 전선희)는 자기 주변에 있는 문화재를 선정하여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기로 하였다.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삼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2011-06-16 23:211. 상해 1) 푸동 구청 매일경제와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중국 산업시찰 연수를 다녀왔다. 상해는 경제중심도시로 올해 상해 엑스포가 열린 곳이다. 식사장소로 가는데 시속 430㎞/h로 세계에서 빠르다는 자금성 열차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을 보고 중국의 발전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차창 밖으로 삼성 마크가 있는 건물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했다. 소수민족 태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푸동구청사를 방문했다. 젊은 남자 분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아름답고 넓은 도로와 녹지 환경(37%가 공공녹지)이 잘 조성되어 있고 도시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엑스포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푸동은 상주인구가 410만명으로 상해시의 약 1/4을 차지하며 상해 국제학교를 푸동구가 유치했으며 5성급 호텔이 5개나 있고 혁신의 도시로서 중국의 물류센터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했다. 1만7400개의 해외기업이 있는데 500대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이곳에 있다고 했다. 2) 상해 이마트 이마트를 중국인들은 ‘이마이더’로 표기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찾느라 일행을 잃었지만 필담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마트의 점장은 모두 중국인으로 지역친화에 노력
2011-06-16 23:15교사는 무엇으로 승부하는가? 교사는 수업 전문가이다. 수업을 통하여 학생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 넣는 직업이 교직이다. 의사는 치료활동을 위하여 정확한 진단과 이에 대한 처방을 내리고, 선생님은 학생 수준 파악과 필요한 교재로 아이들의 변화를 꾀한다. 지속적인 연구를 하여 치료활동을 잘 하면 의사는 명의가 되고, 교사는 잘 가르치면 명교사가 된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가르치면 학습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국민정신교육을 하면 국민정신이 살아나고,경제교육을 하면 경제가 잘 돌아가고, 청렴교육을 하면 공직사회가 청렴해진다는 믿음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가 의문을 제기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이 유달리 형식화되는 이유는 교육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학습자의 학습에 눈을 돌리지 않기 때문이다. 학습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교육만 행해지면 학습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제이다. 의사는 계속 학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선생님은 수업연구를 통하여 수업을 단련하고 학생들의 성취 의욕을 북돋운다. 이러한 연속적인 활동이 학교를 새롭게 한다. 학생들의 학습에 변화를 일으키는 선생님들의 수업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하고 선생님 자신
2011-06-16 09:2314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제61주년 6.25를 맞이하여 계기교육으로 '나라사랑의 길 압록강을 건너기 까지'라는 제목으로 정요셉 강사를 모시고 밀알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정요셉 강사는 '압록강을 건너기 까지'라는 동영상 자료화면을 통해 북한의 식량난과 식량을 극복하기 위해 계단식 논을 만들고, 나아가 산을 개간하여 화전밭을 경작하게 되자 산들은 나무가 없어져 민둥산이 되고, 민둥산으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난은 가중되고, 이로 인한 질병의 발생, 기아등이 발생한다. 그러나 김정일은 많은 비용을 들여 보드카를 구입하여, 마음껏 먹고 즐기며 살고, 공산당원들은 먹을 거리를 걱정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은 먹거리가 없어 장마당을 통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부모님을 잃고 먹을거리를 찾아다니며 돌아다니는 유랑민, 꽃제비 등과 정치범 수용소에서 인간으로서삶이라기 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삶, 압록강을 통한 밀무역을 통한 식량구입 등을 소개하여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1만원으로 할수 있는 일로 북한의 가족의 1달을 먹을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하면서 행복한 대한민국은 장래 통일을 위해 서서히 준비 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1-06-16 09:18도학초(교장 박영선)에서는 8일부터 2박 3일간 전라북도농식품사관학교 주관으로 실시하는정보화캠프를 다녀왔다. UCC이해하기, 올바른 식습관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긍정적인 대화법과 웃음의 가치 등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에 위치한 농식품사관학교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촌의 소규모학교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실시하였다. 둘째날은 과학탐구관에서 지구의 환경변화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지구환경관, 인체의 신비와 자연생태계를 탐구하는 생명관, 과학원리 응용방법을 체험하는 에너지관, 실생활의 과학원리를 작동하고 체험하는 물질관,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는 천체투영관, 조류 암석 연못생태를 관찰하는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쉬리 수달 원앙이 서식하는 전주천 청정한 물결을 앞에 두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민물고기 쉬리를 형상화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정보화캠프를 다녀온 6학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국은빈은 “정보화캠프에서 컴퓨터도 배우고와서 좋았고 즐거운시간 많이 보냈던것 같다. 많은 추억을 쌓은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다.” 김수민은 “컴퓨터를 많이 배워서 힘들었지만 UCC 만드는것도 배우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조한준은 “컴퓨터를 배우는게…
2011-06-16 09:10저녁 9시까지 온종일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지난 14일 도학교육가족과 함께한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제고와 평상시 수업공개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학교문화가 창출되어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전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1교시에는 1, 4학년, 2교시에는 2, 3학년, 3교시에는 5, 6학년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4교시에는 담임과 학부모의 면담시간을 가졌다. 김지훈 할머니는 “수업을 재미있게 하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것 같다” 표아영 어머니는 “정확한 표현력과 정확한 발음으로 아이들에게 국어에 대한 이해력이 증가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운 고모는 “입체적인 수업이 재밌고 쉽게 익힐수 있어 좋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집중하고 즐거운 수학을 하는듯 합니다.” 김정운 엄마는 “부드럽고 편안한 수업이 좋습니다. 고학년인 만큼 집중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학년별 수업참관을 하시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활발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 하셨다. 새내기인 박명원 선생님은 “교대를 다니면서 예비교사라는 이름으로 공개수업을 했었지만, 교사로서는 첫 공개수업을 하면서 제가 한 걸
2011-06-16 09:05경기화성 양산초(교장 임동석) 5~6학년 학생들은 지난7~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송용진 강사님을 모시고 ‘송내관의 궁궐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궁궐을 통해 조선 왕조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강의를 해주신 송용진 강사는 궁궐 이야기를 통하여 조선 왕조의 역사를 풀어내는 저서 뿐만 아니라 성인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청중의 눈 높이에 맞는 강의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은 그 누구 하나 지루해 하는 사람 없이 재미있는 강의에 쏙 빠져들었다. 강의를 듣고 난 학생들은 3시간의 긴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의가 마치는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더욱이 조선 역사에 대하여 더 알고 싶다는 자발적인 학습의 의지를 보일 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을 직접 가서 역사의 현장을 느껴보고 싶다는 학생들도 많았다. 양산초는 교육과정에서도 전문가 초빙 볼런티어 수업을 제안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인들로부터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의도 학생들이 재미있는 강의를 통하여 조선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하여 조금 더 알고
2011-06-16 09:04지난 4일과 11일에 실시된 제23회 충남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서령고 학생들이 다음과 같이 입상하였다. 금상 생물부문 정윤수(교육감표창 최순희 선생님), 은상 지구과학 박동현, 동상 수학부문 정한솔, 동상 물리부문 진형욱 등이다. 충남수학과학경시대회는 충남과학교육원 주최로 도내 중·고교생 130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과학 실험평가에서 'STEAM 교육'을 처음 도입했다. 'STEAM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각각 의미한다.
2011-06-16 09:00경기 부천창영초등학교(학교장 김기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농촌체험학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9, 2010년에는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 주변의 유휴지의 공간을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돌을 골라내고 불도저로 땅을 파내서 농촌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고추, 상추, 쑥갓, 고구마, 가지, 배추, 무, 청경채, 방울토마토, 깨 등의 온갖 채소를 재배해왔고 올해는 도교육청의 지원없이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담당교사인 조원표 교무부장은 '우리는 어린 농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어려서부터 농촌과 농민의 삶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농촌체험학습장을운영하고 있다. 자갈 골라내기, 이랑 만들기, 김매기, 씨앗뿌리기 등 아이들이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농촌 체험을 해보면서 노동의 힘듬과 소중함도 알게 되고 작년에는 고구마와 방울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여 집으로 가져가고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재배한 상추와 채소를 가끔씩 손수 가져가서 요리를 하며 학교를 더욱 신뢰하고 교사를 믿고 따르는 등 학교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6-15 09:52